1.그 해 겨울 유난히 쓸쓸했던 건 내 곁에 나의 반쪽이 없다는 사실 그 쓸쓸함을 더하게 했던 건 그렇게 자꾸 내린 눈이 그리도 미웠는지 하늘도 참 무심하세요 올 겨울에도 저 혼자서 보내는 겨울의 시련을 주시나요 나 역시 너처럼 그렇게 그 해 겨울은 썰렁했었어 이런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던거야 첫 눈이 내리던 날 전엔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그런 야릇한 느낌을
사랑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거야 느낄 수 없을 만큼 가까이에 있었지 이제는 내 곁에서 잠시라도 떠나지 않아 이 겨울 다 지나가도 그 다음 겨울에도
Rap(talking) 온 세상이 모두가 하얗게 칠해져 있는 커다란 도화지 위에 니 모습을 그릴께 눈 사람이랑 모자랑 지팡이랑 빨가장갑 너랑 나랑 예쁘게 사랑하는 겨울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말이야
2.나의 잃어버린 반쪽이 너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넌 언제나 나에게는 그저 편안한 친구였잖아
오늘도 해가 지면 우리 큰형은 번쩍 광을 내고 어디론가 나가 태양빛이 싫은지 파란하늘 싫은지 밤만 되면 어디론가 룰루랄라 나가 우리 누나도 마찬가지야 낮엔 괜히 천장보고 누워있다가 일곱시 뉴스 시작만 하면 화장하고 훌쩍 나가버리지 도대체 어디에서 뭘하고 있니 언제나 집에 올 땐 웃음만 가득 그 많은 사람 다 만나면 뭐해 혼자서 울면서 외롭다고 하면서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져야지 세상에 흔한게 남자 여자니까 어차피 젊은 시절 한때지만 모두다 중고뿐이야 이젠 그누구도 믿을 수 없어 너무나 쉬운 만남이니까 사랑을 고백해도 소용 없잖아 남들에게도 그랬을테니
Oh 말세야, Oh 말세야, 큰일이야 Oh 말세야, Oh 말세야 묘한 세상 정말로 믿을 사람 하나도 없나봐 Oh 끝이야, Oh 끝이야 걱정이야 Oh 끝이야, Oh 끝이야 묘한 세상 나혼자 걱정하면 무슨 소용 있겠어
새벽이면 졸린듯이 돌아오는 그녀 뭐가그리 좋은지 전화들고 킥킥 좋은건수 있다며 친구에게 자랑 탤런트랑 닮았다며 침 튀기며 야호 우리 누나도 마찬가지야 뭐가 그리 하루종일 좋았었는지 또 일기장을 활짝펴고선 히죽히죽 참 좋기도 하겠다
이젠 그누구도 믿을 수 없어 너무나 쉬운 만남이니까 사랑을 고백해도 소용 없잖아 남들에게도 그랬을테니
Oh 말세야, Oh 말세야 큰일이야 Oh 말세야, Oh 말세야 묘한 세상 정말로 믿을 사람 하나도 없나봐 Oh 끝이야, Oh 끝이야 걱정이야 Oh 끝이야, Oh 끝이야 묘한 세상 나혼자 걱정하면 무슨 소용 있겠어
*사랑은 어느새 내게 다가 오고 한다발 추억만 남기고 떠나가 어디 가서 내 맘에 들어올 누구 어디 없는거야 내 주위엔 모두 남자들 뿐이야 내가 가는 곳도 마찬가지야 내 사랑 그 어디에 날 기다리고 서 있을지도 몰라 OH MY LOVE
여기 저기 둘러 보아도 혼자인건 나밖에 없어 어딜 봐도 다정하게 웃고 있는 니들만의 사랑뿐 야 그런데 저 멀리에서 나와 같은 분위기의 그녀 그녀 왠지 외로워 보여 쓸쓸하게 혼자 걷고 있잖아 괜찮아 아 좋아 아 그녀 나와 같다고 하면 우리 멋진 사랑 만들어 가자고 얘기해 봐야지 혹시 남자 친군 없겠지하며 말 걸었는데 그녀 뒤에서 부르는 남자 웃음 보이며 돌아보는 그녀 하 내가 항상 그렇지 뭐 이번만은 틀릴줄 알았니 사랑 찾아 헤메다녀 볼까 내짝찾아 떠나가 볼까나
* Repeat
사랑해 너만을 그렇게 말해줄 여자 나만을 사랑해줄 그런 여자면 난 좋을거야 까다로운 조건도 아닌데 왜 나만 홀로 지내야해 왜 왜 왜 왜 아 솔로가 편하다지만 그건 배부른 사람들 얘기 가끔씩은 괜찮겠지만 매일 항상 이러면 안돼잖아
언제까지 너를 위해서 바다물이 마를때까지 사랑해 줄 수 있냐고 넌 항상 내게 부담을 줘 그건 너의 전부였지만 약속할 수 없는 일이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난 정말 미칠 것 같아 진짜 가짜 너무 너무 힘들어 어느것이 진실 어느것이 가짜 와 말로는 너를 위해 줄수도 있어 정말로 그런 일이 내게 생긴다면 분명히 너는 갈등할꺼야 진짜 가짜 힘들어
*저 하늘의 별을 저 하늘에 달을 따달라고 하는 너에게 동화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해줄 수 있니 진짜 사랑은 이런게 아니야 약속없이도 지낼수 있는 둘만의 사랑 영원하도록 바라는 거야 가짜 사랑은 이런걸꺼야 수많은 약속 지키지 못해 속으로 끙끙 앓고 있다가 지쳐버린 사랑
헤어진 후에도 생각나는 넌 또 날 생각하는 너 이런 것 원해서 헤어진 것 아니야 널 보내고 돌아오던 그 날 다시 널 잡고 싶어도 눈물로 너의 행복을 믿었던 나 널 이렇게 떠나보낸 후에 매일 말없이 메시지 차마 지울 수 없었어 이런 헤어짐속에 믿었던 의미는 없어 더해진 사랑만큼 다시 되돌려야해
*Everytime Everyday you're always in my mind 너 지금 달려와도 늦지 않았어 내 사랑으로 너를 믿었던 그대로 내게 오면 돼 Whenever Whenever always wan't to be with you 널 가진 이별보다 더 사랑할게 오직 너만을 아는 내게로 돌아와줘
나 다시 태어나도 너를 사랑해 너 하나만을 위해 사는 마지막 나이고 싶어 난 아직 우리 사랑 그 안에 있어 아픈 이별에서 이제는 깨어나줘 다시 너를 놓치고지 않아
아무리 그게 최선이라고 그게 이별이라고 우리 서로 그 천사처럼 떠났던 거야 너무 아팠던 거야 너무 울었던 거야 그런 끝을 지나 우리 다시 시작해 니가 견딜수 없던 낮선 그 시간동안 얼마나 한동안 힘들었니 그만 날 찾아와 줘
* Repeat
내 품으로 다시 안겨와줘 나를 하나로 믿어줘 다시 널 놓치지않아
Everytime Everyday you're always in my mind 나 다시 태어나도 너를 사랑해 너 하나만을 위해 사는 마지막 나이고 싶어 Whenever Whenever always wan't to be with you 난 아직 우리 사랑 그 안에 있어 아픈 이별에서 이제는 깨어나줘
오늘도 해가 지면 우리 큰형은 번쩍 광을 내고 어디론가 나가 태양빛이 싫은지 파란하늘 싫은지 밤만 되면 어디론가 룰루랄라 나가 우리 누나도 마찬가지야 낮엔 괜히 천장보고 누워있다가 일곱시 뉴스 시작만 하면 화장하고 훌쩍 나가버리지 도대체 어디에서 뭘하고 있니 언제나 집에 올 땐 웃음만 가득 그 많은 사람 다 만나면 뭐해 혼자서 울면서 외롭다고 하면서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져야지 세상에 흔한게 남자 여자니까 어차피 젊은 시절 한때지만 모두다 중고뿐이야 이젠 그누구도 믿을 수 없어 너무나 쉬운 만남이니까 사랑을 고백해도 소용 없잖아 남들에게도 그랬을테니
Oh 말세야, Oh 말세야, 큰일이야 Oh 말세야, Oh 말세야 묘한 세상 정말로 믿을 사람 하나도 없나봐 Oh 끝이야, Oh 끝이야 걱정이야 Oh 끝이야, Oh 끝이야 묘한 세상 나혼자 걱정하면 무슨 소용 있겠어
새벽이면 졸린듯이 돌아오는 그녀 뭐가그리 좋은지 전화들고 킥킥 좋은건수 있다며 친구에게 자랑 탤런트랑 닮았다며 침 튀기며 야호 우리 누나도 마찬가지야 뭐가 그리 하루종일 좋았었는지 또 일기장을 활짝펴고선 히죽히죽 참 좋기도 하겠다
이젠 그누구도 믿을 수 없어 너무나 쉬운 만남이니까 사랑을 고백해도 소용 없잖아 남들에게도 그랬을테니
Oh 말세야, Oh 말세야 큰일이야 Oh 말세야, Oh 말세야 묘한 세상 정말로 믿을 사람 하나도 없나봐 Oh 끝이야, Oh 끝이야 걱정이야 Oh 끝이야, Oh 끝이야 묘한 세상 나혼자 걱정하면 무슨 소용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