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선율 속에 ‘자연주의’와 ‘웰빙’이 살아 있다면 너무 큰 격찬일까. 전자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편성해 만든 자연스러운 사운드- New Nature Of Sounds - 라는 말은 ‘푸딩’을 가장 잘 이해하기 위한 키 포인트. 리더 김정범(Piano), 염승재(Guitar), 이동근(Bass), 김진환(Percussion), 윤재현(Drum)으로 이뤄진 5인조 팝 재즈 밴드 푸딩은 멤버들의 악기 외에도 항상 첼로와 같이 하며, 음악을 더욱 더 빛내주는 하모니카, 아코디언, 플룻, 실로폰 등의 다양한 음색은 듣는 이를 감춰둔 기억과 아련한 추억속으로 이끈다.
푸딩음악의 결정체는 개성 넘치는 다섯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악적 기질에 뿌리를 두고 있다.라틴 타악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국내 최고의 퍼쿠션 연주자로 떠오른 김진환, 리듬에 정통한 드러머 윤재현, 푸딩음악의 깊이감있는 앙상블을 자아내는 베이시스트 이동근, 부드러운 감성의 기타음색을 자랑하는 염승재. 그리고 이들의 음악적 개성과 기질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리더 김정범은 대학시절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갈고 닦은데다 독학으로 작곡까지 익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 입상, 학생신분으로 한국 예술 종합학교 무용원 강사로 초빙된 경력을 가진 실력파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2003년 10월 1집 「 If I Could Meet Again 」 으로 데뷔, 이 앨범에서 멤버들의 악기 외에도 첼로, 하모니카, 플룻등의 여러 악기를 사용하여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MMJazz 인기 재즈밴드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적인 인기도 겸비하고 있다.
여러 번의 공연을 통해 라이브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푸딩은 탄탄한 음악성과 연주 실력을 인정받으며 방송가는 물론 많은 동료 음악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기도 하다. 2005년 아침편지 문화재단 창립 1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아침콘서트> ‘어느 멋진 날’에 이어 7월 가나아트홀에서의 단독공연 , 고양 별모래 극장에서 열린 ‘한 여름밤의 별따기 축제’ 콘서트 등 푸딩만의 독특한 색깔이 담긴 음악들을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한껏 성숙해진 무대로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푸딩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을 총 지휘하는 김정범은 현재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아 버클리 음대에 장학생으로 수학하고 있으며, 1년 전 우연히 라디오에서 '푸딩'의 1집 수록곡 'Maldive'가 영화 '여자, 정혜'의 예고편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인연을 맺은 이윤기 감독의 차기작 'Love Talk' 의 영화음악의 프로듀싱을 맡아 깊이있고 감성적인 재즈 사운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1년여 동안 방송가와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푸딩의 2집 앨범은 현재 국내 온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상위 랭크되며 TV, 라디오등 BGM으로 사용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2월14일 전주소리문화의전당 과 3월10일 여의도에 위치한 영산아트홀에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 클럽공연과 갤러리 공연으로 더 바빠지고 있는 재즈 밴드 푸딩.
In dreams, you told me "take care of yourself, take care of yourself" But I saw your trembling lips, my my mom. Tonight, I light the candles, sing a song for you alone. But I never smile again, my my mom.
Stop crying, it's your birthday. Be smiling facing my side. I'm waiting for the next trip so that I see you. Stay there, party is for you. Felicitar, happy birthday. I'm making special present till I see you till I see you.
whenever i see you, your eyes are filled in tears. I have nothing more to say, my my mom. Today, I set the table and make a food for you alone. But I never find you anywhere, my my mom
The diffusion of light guided him to a window. He opened it: a round, yellow moon outlined two stopped-up fountains in the melancholy garden. Lonnrot explored the house. He traveled through antechambers and galleries to emerge upon duplicate patios; several times he emerged upon the same patio. He ascended dust-covered stairways and came out into circular antechambers; he was infinitely reflected in opposing mirrors; he grew weary of opening or half-opening window which revealed the same desolate garden out side, from various heights and various angles; inside, the furniture was wrapped in yellow covers and chandeliers bound up with cretonne. A bedroom detained him; in the bedroom, a single rose in a porcelain vase-at the first touch the ancient petals fell apart. On the second floor, on the top story, the house seemed to be infinite and growing. The house is not this large, he thought. It is only made larger by the penumbra, the symmetry, the mirrors, the years, my ignorance, the solitude.
"in your labyrinth there are three lines too many," he said at last. "I know of a Greek labyrinth which is a single straight line. Along this line so many philosophers have lost themselves that a mere detective might well do so too. Scharlach, when, in some other incarnation you hunt me, feign to commit(or do commit) a crime at A, then a second crime at B, eight kilometers from A, then a third crime at C, four kilometers from A and B, halfway enroute between the two. Wait for me later at D, two kilometers from A and C, halfway, once again, between both. Kill me at D, as you are now going to kill me at Triste-le-Roy." "The next time I kill you," said Scharlach, "I promise you the labyrinth made of the single straight line which is invisible and everlasting." He stepped back a few paces Then, very carefully, he fires. 1942
This narration is quoted from <DEATH AND THE COMPASS> of the <FICCIONES> by Jorge Luis Borges.
Turn the light, take it a tight, never knows She has the sign, he has the time, never knows who is the queen, where is the wind, someone knows Look for the sign, you got a keys (where do you do?)
Dạo này, trời Sài Gòn bỗng có nét hao hao như tiết trời Đà Nẵng. Có chút nắng nhẹ, trời có khi âm u và mưa nhẹ lất phất, thỉnh thoảng vài cơn gió lạnh len lỏi giữa những con đường nhỏ. Nhớ lắm cái cảm giác thênh thang vô lo trên chiếc xe đạp giữa phố phường Đà Nẵng.Và trong những ngày như thế ở Sài Gòn, tìm một chỗ ngồi cạnh cửa sổ trên chiếc xe bus quen thuộc. Không có cái ồn ã, chật chội chen ch...
김채린이라는 아기(ㅋㅋ)의 목소리가 정말정말 인상적인김정범씨가 몸담고 있는 푸딩의 1집 앨범 수록곡.우리 승열님도 아기 목소리로 레퀴엠, 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들으니기분이 묘하다고 그러셨던가? 어쨌든 이 노래 나오고 난 담에 뭐라고 하셨는데기억이 나야 말이지-_- 있다가 함 찾아보고 다시 쓰든가 그래야겠다.이 망할 놈의 기억력....
5인조 팝재즈 밴드 ‘푸딩’이 29일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아듀 콘서트’를 펼친다. 〈오블리비온〉 〈리베라 탱고〉 등 1, 2집 수록곡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미국 유학 중 지난해 입국해 2집 〈뻬자델로〉를 발표하고 밴드를 이끌던 리더 김정범(피아노)이 다음달 다시 유학 길에 오르기 때문이다. 미국 버클리음대에 장학생으로 재학 중인 김정범은 콘서트 후 국내 활동을 접고 학교로 돌아가 공부에 전념할 계획이다. 1544-1555, 1588-7890....
푸딩하면 떠오르는 것? 신선한 과일과 시럽이 듬뿍 얹혀진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인 달콤한 디저트. 더불어 은스푼으로 이를 살풋 떠먹는 숙녀가 그려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5인조 밴드 ‘푸딩’을 만나면서 이런 이미지는 여지없이 깨졌다. 말랑말랑한 푸딩과 거리가 먼 남자 5명이 무덤덤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왜 밴드 이름이 푸딩이냐고 묻자 “남자들만 다섯 모인 밴드가 정반대 느낌의 이름으로 묶여 있는 게 재미있지 않느냐”며 팀의 리더인 김정범이 너스레를 떨었다. 처음부터 무거운 주제를 음악으로 얘기하려 했기 때문에 밴드 명은 가볍게 지었다는 설명.
간단치 않은 밴드의 이름 만큼 김정범(31·피아노) 염승재(29·기타) 이동근(28·베이스) 김진환(28·퍼거션) 윤재현(27·드럼)으로 구성된 푸딩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