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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14th 황혼의 향기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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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14th 황혼의 향기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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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14th 황혼의 향기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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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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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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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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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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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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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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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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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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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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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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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몽상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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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슴 시린 발라드 [vide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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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어디로 가는지- 수많은 자동차들
끝없이 가고, 또- 가고-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수많은 사람들 걷고 또 걷네- 강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은 가고 꽃도 지고, 잎도 지고, 계절도 가고 삭막한 겨울 들녘에 바람이 분다- 꽃바람- 꽃바람이 분다- I.N.G 나는 어디로, 너는 어디로- I.N.G 나는 무엇을, 너는 무엇을- I.N.G 너는- 무엇을-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 사랑하고, 혜어 지고, 웃고, 울고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 모든 것은 조금씩 변해가고 있네- 강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은 가고 꽃도 지고, 잎도 지고, 계절도 가고 삭막한 겨울 들녘에 바람이 분다- 꽃바람- 꽃바람이 분다- I.N.G 나는 어디로, 너는 어디로- I.N.G 나는 무엇을, 너는 무엇을- I.N.G 너는-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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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살다 보면은 가슴 아픈 일
그게 어디 너-뿐 이겠어- 시간이 가면 아름다운 추억인걸 그리 너무 작아 지지마- 가슴을 펴고- 하늘을 바라봐 세상을 넓고- 할 일도 많아 더 좋은 삶이 너를 기다려 자- 떠나보자- 저- 푸른 하늘 아래 산이든 바다든- 어디든지 자연과 잠시 친구가 되어보자 기분전환 하러 그곳으로 떠나보자 사랑하면서 미워하는 건 네가 너무 집착하는 거야 사랑을 주면 아름다운 세상인걸 네가 먼저 손-을 내밀어봐 가슴을 펴고- 하늘을 바라봐 세상을 넓고- 할 일도 많아 더 좋은 삶이 너를 기다려 자- 떠나보자- 저- 푸른 하늘 아래 산이든 바다든- 어디든지 자연과 잠시 친구가 되어보자 기분전환 하러 그곳으로 떠나보자 나무들의 사랑 가슴 가득 담아보자 기분전환 하러 오늘 한번 떠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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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나 오늘도 고개 숙여 길을 걸었지
거리에는 겨울비 내리고 한번도 쉬지 않고 살아온 내 인생이 비에 젖어 허무하여라 내가 꿈꾸어온 모든 것들이 등을 돌려도 내가 부족한 탓인 것 같아 한숨쉬며 먼 산을 보네, 음- 음- 우울한 기억들이 쌓여가는 마음속엔 가슴보다 커다란 슬픔이... 어둠도 날 감추진 못해 안개도 날 지우진 못해 사랑하는 사람아 내게로와 우린 함께라고 내게 말해줘요 우린 함께라고 영원히... 이제는 우리 이제는 우리 함께 할 수 없나요 함께 할 수 없나요 이제는 다시 이제는 다시 사랑 할 수 없나요 사랑 할 수 없나요 이제는 나를 이제는 나를 받아 줄 수 없나요 받아 줄 수 없나요 그대여 나는 어디로... 오-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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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작사 : 하남석
작곡 : 하남석 네모습이 하도 예뻐서 나비 한마리 날아들어 네 꽃향기에 취하여 날아갈줄 모르고 있구나 세월은 바람은 꽃 너를 앗아 가겠지 우~ 서러워마라 나비야 서러워마라 음~ 나비야 꽃이 지는건 세월이 가는것 향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꽃은 소리없이 피고 지네 그리고 또다시 피어나네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꽃이지는 계절이오니 나비 한마리 꽃을찾아 네꽃향기를 못잊어 이리저리 헤메고 있구나 세월은 바람은 꽃 너를 다시 피우겠지 우~ 서러워마라 나비야 서러워마라 음 나비야 꽃이지는건 세월이 가는것 향기가 사라지는것은 아니니까 꽃은 소리없이 피고 지네 그리고 또다시 피어나네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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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오늘은 어디든지 떠나가 보자
꽃 바람 풀잎 내 마음과 나무 하나에도 감사하겠어 난 그 동안 연습장에 낙서처럼 의미 없이 살아왔어 많은 세월 내가 나를 가두고 습관처럼 살아왔어 바람 같은 세월인데 한 번뿐인 인생인데 그냥 이렇게 살 순 없어 꿈을 꾸는 세상만큼 그 만큼만 다가오네 나는 가야해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빈 하늘로 날아가는 새처럼 희망의 나래를 펴네 하늘 높이 부서지는 꿈들은 밤하늘에 별이 될 거야 난 그 동안 연습장에 낙서처럼 의미 없이 살아왔어 많은 세월 내가 나를 가두고 습관처럼 살아왔어 바람 같은 세월인데 한 번뿐인 인생인데 그냥 이렇게 살 순 없어 꿈을 꾸는 세상만큼 그 만큼만 다가오네 나는 가야해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빈 하늘로 날아가는 새처럼 희망의 나래를 펴네 하늘 높이 부서지는 꿈들은 밤하늘에 별이 될 거야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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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예- 예- 예- 예-
이렇게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도 같은 사람 없어- 이 세상에 넌, 단! 한사람뿐이야 넌, 이미 선택 받은 사람이야. 이 세상에 버려진 듯 지금 슬프지만 넌, 다시 일어설 수 있어- 하나를 잃은 대신 다른 하날 얻고 그 하나가 빛이 되어 살게 되지. 오월에 햇살처럼, 빛나는 보석처럼 너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야! 힘을 내~ 저 하늘에 별을 바라보며 꿈을 키우는 넌 언젠가는 꿈을 이루게 돼 아주 작은 꽃을 바라보며 기쁨 느끼는 넌 넌- 행복해야만-돼 예- 예- 예- 예- 이 세상에 버려진 듯 지금 슬프지만 넌, 다시 잃어 설 수 있어 하나를 잃은 대신, 다른 하날 얻고 그 하나가 빛이 대어 살게 되지... 오월에 햇살처럼, 빛나는 보석처럼 너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야! 힘을 내~ 저 하늘에 별을 바라보며 꿈을 키우는 넌 언젠가는 꿈을 이루게 돼 아주 작은 꽃을 바라보며 기쁨 느끼는 넌 넌- 행복해야만-돼 예- 예- 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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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모두 잠든 밤기차 타고 간다
이길 끝엔 보고 싶은 너 있을까 영원토록 함께하고픈 소중한 나의 사람아 어느 여름 눈부시게 다가와 사랑의 언어로 나를 살게 하고 언제나 예쁘게 미소 짓던 네가 너무 그립다- 아- 텅빈 바다 위 외로운 섬처럼 멀게만 느껴지는 슬픈 내 사랑 아- 나는 널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 지금 넌, 내 곁을 떠나려하네- 모르는 체로 살아가야 하나 다시 만나자 애원해야 하나 널, 보내면 하루 하루가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아- 내가 이렇게 바보인 줄 몰랐네 사랑하면서도 널, 잡지 못하는 나- 아- 너와 함께했던 시간에 감사하면서 아름다운 눈물로 너를 보낸다 아- 아- 아- 아-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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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잊자잊자잊자하면서도 잊지못하는나에 이마음 어이하면 조을꼬 내맘데로않돼요 너무깊이정들어버렷나봐 그대 다른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잇나요~ 내게 상처만주고 어떻게그럴수가 내겐오직그대뿐인데저기저달속엔 날보고잇는당신정말나를 정말사랑햇나요 웃자웃자웃자하면서도 웃지못하는나에 이가슴 별빛아래 하얗게 춤을추는억새풀 아름다운 꽃들도 슬퍼보여 나도 다른사람만날까 생각하며 웃어보지만~ 그게 나는않돼요 어떻게그럴수가 아직그댈사랑하는데행여맘이변할까 내게다시돌아올까 꿈을꾸듯기다리는데~~ 꿈을꾸듯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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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이 세상에 영원한건 없나봐
사랑마저 영원하지 않나봐 그렇게도 뜨거웠던 사랑도 때가되면 무뎌지게 되나봐 나의 가슴에 사랑 남기고 바람되어 떠나가는 사람아! 나는 너만을 운명처럼 사랑했어 이 순간도 너 하나만 사랑해... 하루하루가 그리움인데, 이 사랑, 이 그리움 버리고 난, 이제 어떻게 살라고, 바람처럼 떠날 수가 있어 창밖엔 비가- 하염없이- 내린다 허무하게 떨어지는 낙엽들 바람결에 흩어져간 시간들 안개처럼 사라져간 사람들 이 세상에 영원한건 없나봐- 그리 서러워 하지는 말자 한때는 따뜻했었잖아 하얗게- 하얗게 마음 비우자 어차피 영원한건 없어 그래- 떠나자! 좋은 세상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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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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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다 어차피 맺지못할 사람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다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없이 미소만짓는 하이얀 그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다 어차피 맺지못할 사람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다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없이 미소만 짓는 수줍은 그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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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네가 있기에 나는 언제나 외롭지 않아
네가 없어도 너의 향기를 난 느낄 수 있어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 주는 너의 넉넉함을 나는 좋아해 항상 변하지 않는 너를 사랑해 너는 좋은 친구 아 네가 가는 길 축복이 함께 하기를 우리 이제 남길 건 사랑하나 뿐 사랑하나 뿐이야 때론 삶에 지쳐 힘이 들고 우울해질 때 때론 그리움이 밀려 잠 못들 땐 항상 나의 손을 잡아 주는 좋은 친구 너무 투명한 아침 햇살에 거짓을 벗고 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너의 모습이 좋아 미워하는 마음 보다 용서해 주는 너의 넉넉함을 나는 좋아해 그게 사랑이란 걸 알게 해 주는 너는 좋은 친구 아 네가 가는 길 축복이 함께 하기를 우리 이제 남길 건 사랑하나 뿐 사랑하나 뿐이야 때론 삶에 지쳐 힘이 들고 우울해질 때 때론 그리움이 밀려 잠 못들 땐 항상 너의 손을 잡아 주는 좋은 친구 아침 햇살처럼 따사로운 좋은 내 친구 그런 친구 하나 곁에 있어 나는 행복해 나는 행복해 좋은 친구 좋은 친구 좋은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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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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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1절)
나는 갈테야- 초록의 도시로-- 싱그런 바람결에- 나무들 춤추는 곳- 자연이 만든 그림들과 향기 속에서- 누구나 가끔 시인되어 노래 불러보고 늘- 푸른 초원, 파란하늘, 꽃들의 천국 사랑과 평화, 축복의 햇살- 가득한- 곳-- 아- 나는 갈테야- 아- 초록의 도시- 아- 꿈에 그리던-곳- 초록의 도시로- 난 갈테야- (2절) 나는 갈테야- 초록의 도시로-- 늘, 푸른- 사랑으로, 서로를 안아주는 곳- 이루지 못한 사랑들은 여기에 두고 이루지 못한 푸른 꿈도 여기다 두고 또 다른 내일 하-얀 꿈을 가슴에 안고 이제는 다시 헤메지 않을 그-곳으로-- 아- 나는 갈테야- 아- 초록의 도시- 아- 별이 쏟아지는- 초록의 도시로- 난 갈테야 그대와 함께면- 더- 좋겠어-- 그대와 함께면- 더-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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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애련 (2010)
가슴 아플꺼야 그대가 가면
잊지 못할꺼야 세월이 가도 내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인데 정말 보내야 하나 눈물 흘리지마 이별이 아냐 멍든 가슴속에 그리움 남아 푸른 꽃으로 다시 피어 날꺼야 나의 영원한 연인 차마 못한 사랑 푸른 꽃으로 피어 영원히 내안에 머무를꺼야 그리워 그리워 내가 지은 성안에 함께 했던 사람아 안-녕- 행복해야 돼 넌, 행복해야 돼 눈물보이지 말고 잊어야 돼 날, 잊어야만 돼 또 다른 내일이 있어 날, 꿈꾸게 하고 웃게 하고 절망하게 하고 울게도 하고 이제는 떠날 보석 같은 사람아 나의 마지막 연인 차마 못한 사랑 푸른 꽃으로 피어 영원히 내안에 머무를꺼야 그리워 그리워 내가 지은 성안에 함께 했던 사람아 안-녕- 내 사랑 연인이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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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의 낭만 콘서트 [liv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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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의 낭만 콘서트 [liv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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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무관심 속에서 헐벗음 속에서
자라난 거리의 아이들 넓은 하늘 아래 왜 그들만이 어둠의 자식이 되었나 사랑을 모르고 자라왔기 때문에 사랑하는 법을 모를 수밖에 반항과 미움으로 가득 찬 그들을 어느 누가 안아줄까 지금 이 순간도 어둔 골목길에서 세상을 원망하면서 폭력 속에 살며 방황하는 아이들 어른 되어 무엇할까 아무 생각 없이 아무 희망 없이 살아야 하는 거리의 아이들 달을 바라보며 때론 누군가 그리워 눈물 흘리네 사랑을 모르고 자라왔기 때문에 사랑하는 법을 모를 수밖에 반항과 미움으로 가득 찬 그들을 어느 누가 안아줄까 지금 이 순간도 어둔 골목길에서 세상을 원망하면서 눈물 속에 살며 방황하는 아이들 어른 되어 무엇할까 아무 생각 없이 아무 희망 없이 살아야 하는 거리의 아이들 달을 바라보며 때론 누군가 그리워 눈물 흘리네 달을 바라보며 때론 누군가 그리워 눈물 흘리네 미안해 나 혼자 힘으론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어둔 밤이 가고 푸른 새벽이 오듯이 내일은 또 다시 오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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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오늘은 어디든지 떠나가 보자
꽃 바람 풀잎 내 마음과 나무 하나에도 감사하겠어 난 그 동안 연습장에 낙서처럼 의미 없이 살아왔어 많은 세월 내가 나를 가두고 습관처럼 살아왔어 바람 같은 세월인데 한 번뿐인 인생인데 그냥 이렇게 살 순 없어 꿈을 꾸는 세상만큼 그 만큼만 다가오네 나는 가야해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빈 하늘로 날아가는 새처럼 희망의 나래를 펴네 하늘 높이 부서지는 꿈들은 밤하늘에 별이 될 거야 난 그 동안 연습장에 낙서처럼 의미 없이 살아왔어 많은 세월 내가 나를 가두고 습관처럼 살아왔어 바람 같은 세월인데 한 번뿐인 인생인데 그냥 이렇게 살 순 없어 꿈을 꾸는 세상만큼 그 만큼만 다가오네 나는 가야해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빈 하늘로 날아가는 새처럼 희망의 나래를 펴네 하늘 높이 부서지는 꿈들은 밤하늘에 별이 될 거야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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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이제 와서 미안하다는 말이 무슨 소용 있을까
이미 마음의 빗장을 걸어 버리고 내 곁을 떠나 버린 너 홀로 남겨진 나는 돌처럼 굳어 버리고 허무에 풀잎들이 흔들리는 초라한 간이역 날은 흐리고 슬픈 들꽃이 바람에 춤을 추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로 가야 하나 흔들리는 기차에 몸을 실고 이대로 영원히 세상 밖으로 떠나고 싶어 추억을 가슴에 안고 이제 와서 사랑한다는 말이 무슨 소용 있을까 이미 마음의 빗장을 걸어 버리고 내 곁을 떠나 버린 너 볼 수도 없고 만질 수 없고 들을 수도 없어 아름다운 것들만 기억하며 조용히 눈을 감고 너를 그리며 느껴 보리라 하지만 허공이여라 볼 수도 없고 만질 수 없고 들을 수도 없는 그대는 허공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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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그대 모습이 나의 가슴에 남아 있어
창밖엔 비가 내리고 빗줄기만큼이나 많은 다툼들이 스쳐가지만 아직 그대를 원하고 있는 까닭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 다시 한번만 사랑할 수 있다면 아 지나간 세월 다시 올 수 있다면 그대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숨쉬고 있어 창밖엔 낙엽이 지고 앙상한 나무처럼 메말라 가는 나의 빈 가슴 아직 그대를 잊지 못하는 까닭은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you yeah 아 다시 한번만 사랑할 수 있다면 아 지나간 세월 다시 올 수 있다면 많은 세월이 바람 속으로 묻어 갔어 창밖엔 눈이 내리고 눈송이만큼이나 하얀 그리움이 쌓여만 가네 아직 그대를 그리워하는 까닭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I lov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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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오늘 우울해져 붉어진 마음 쉴 곳을 찾아
해 저문 거리에서 난 너에게 전화를 걸었지 때 맞춰 기다린 듯 젖은 너의 목소리 듣고 가슴에 담겨지는 오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 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Yeah 어두운 밤이 오면 그리운 너는 먼 곳에 있어 오늘도 어제처럼 넌 나의 밤을 몽땅 훔쳐 가네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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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우 우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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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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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창 밖은 자유로운데 아침인데도
난 조롱에 든 새처럼 앉아 있어 여기 아닌 저기로 떠나고 싶어라 늦기 전에 그 어떤 이유로라도 창 밖에 세월은 나보다 앞서 가고 빛 바랜 사진처럼 하루하루 퇴색해 가는 날들이 애닯어 그대가 곁에 있어도 외로운 건 무슨 까닭인가 남이 아닌 남처럼 빛을 잃은 사랑이 너무 어색해 세월은 머무르지 않아 그저 스쳐갈 뿐이야 기쁜 순간은 언제나 너무 짧아 그대가 곁에 있어도 외로운 건 무슨 까닭인가 남이 아닌 남처럼 빛을 잃은 사랑이 너무 어색해 세월은 머무르지 않아 그저 스쳐갈 뿐이야 그리운 것은 언제나 곁에 있어 허무의 바람은 세월을 가져가고 내가 만든 굴레 속에서 난 오늘도 창 밖을 보고 있다 아 떠나고 싶어라 세월의 창을 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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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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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들에 핀 장미를 바라보며
괴테의 들장미란 시를 떠올린다 탐스럽고 아름다운 장미꽃 소년은 꽃을 바라보며 말한다 나는 너를 꺾고 싶다 너무 예뻐 꼭 꺾고 싶다 들장미는 울먹이며 나도 너를 아프게 찌를 거야 장미는 저항하며 찔렀지만 애원도 한숨도 소용없어 어쩔 수 없이 꺾이고 만 가엾은 장미여 장미여 날 잊지 말아 달라 붙잡지만 소년은 말 없이 떠나간다 우 우 우 우 우 너무나 아름다워 꺾이고 마는 장미보다는 차라리 이름 없는 들꽃이 되어 바람 따라 마음껏 춤을 추고 하늘 별 바람 속에서 꿈을 먹고사는 그대 이름 없는 들꽃이여 아름다운 여인이여 장미는 저항하며 찔렀지만 애원도 한숨도 소용없어 어쩔 수 없이 꺾이고 만 가엾은 장미여 장미여 날 잊지 말아 달라 붙잡지만 소년은 말 없이 떠나간다 소년은 말 없이 떠나간다 우 우 우 우 우 너무나 아름다워 꺾이고 마는 장미보다는 차라리 이름 없는 들꽃이 되어 바람 따라 마음껏 춤을 추고 하늘 별 바람 속에서 꿈을 먹고사는 그대 이름 없는 들꽃이여 아름다운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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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창 밖으로 바람이 부네
그대 뒷모습이 남긴 바람이 그대의 향기 속에서 눈을 뜬 채로 난 꿈꾸듯 행복했어 환상에 젖어 달빛에 젖어 사랑에 취하여 멈춰 버린 시간들 모두 어디로 갔나 눈을 뜨고 다시 잠들 때까지 함께 숨쉬던 그 사랑은 오 오 떠나갔다 가도 넌 오 오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고 오 오 돌아 와서도 너는 오 오 짐을 풀지 못하는 너와 나의 사랑은 이별 아니면 슬픔 환상에 젖어 달빛에 젖어 사랑에 취하여 멈춰 버린 시간들 모두 어디로 갔나 눈을 뜨고 다시 잠들 때까지 함께 숨쉬던 그 사랑은 오 오 떠나갔다 가도 넌 오 오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고 오 오 돌아 와서도 너는 오 오 짐을 풀지 못하는 너와 나의 사랑은 이별 아니면 슬픔 이별 아니면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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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네가 있기에 나는 언제나 외롭지 않아
네가 없어도 너의 향기를 난 느낄 수 있어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 주는 너의 넉넉함을 나는 좋아해 항상 변하지 않는 너를 사랑해 너는 좋은 친구 아 네가 가는 길 축복이 함께 하기를 우리 이제 남길 건 사랑하나 뿐 사랑하나 뿐이야 때론 삶에 지쳐 힘이 들고 우울해질 때 때론 그리움이 밀려 잠 못들 땐 항상 나의 손을 잡아 주는 좋은 친구 너무 투명한 아침 햇살에 거짓을 벗고 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너의 모습이 좋아 미워하는 마음 보다 용서해 주는 너의 넉넉함을 나는 좋아해 그게 사랑이란 걸 알게 해 주는 너는 좋은 친구 아 네가 가는 길 축복이 함께 하기를 우리 이제 남길 건 사랑하나 뿐 사랑하나 뿐이야 때론 삶에 지쳐 힘이 들고 우울해질 때 때론 그리움이 밀려 잠 못들 땐 항상 너의 손을 잡아 주는 좋은 친구 아침 햇살처럼 따사로운 좋은 내 친구 그런 친구 하나 곁에 있어 나는 행복해 나는 행복해 좋은 친구 좋은 친구 좋은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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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그래도 나는 저 바람소리가 참 좋다
어둠 사이로 푸른 새벽 열리네 나는 날아가리 나는 날아가리라 바람결에 나의 꿈을 실고서 한 마디로 인생을 말할 수 있을까 여행한 기분으로 살아 온 시간들 채워지지 않는 마음 속 빈자리 그래도 나는 살아있다는 게 참 좋다 뒤돌아보면 아픈 기억들 뿐 어둠을 지우는 푸른 새벽처럼 오늘도 난 다시 태어나는 거야 한 마디로 인생을 말할 수 있을까 여행한 기분으로 살아 온 시간들 채워지지 않는 마음 속 빈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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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김정호 [tribute, live] (2004)
봄, 꽃이 피는 봄
살랑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녀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것이 고운 마음처럼 하얀 빛깔로 *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세월 그것은 바람 한번 가면은 다시 오질 않네 바람, 저 부는 바람 우리 손으론 잡을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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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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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빈 들판으로 바람이 가네
빈 하늘로 별이 지네 빈 가슴으로 우는 사람 거기서서 소리없이 나를 부르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빈 바다로 달이 뜨네 빈 산 위로 밤이 내리네 빈 가슴으로 우는 사람 거기서서 소리없이 나를 반기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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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너를 잊으려 너를 잊으려
내 마음에 빗장을 걸면 헤어질 때에 서러운 마음 어느덧 사라져버리고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리움이 커져가는데 꿈속에서도 꿈속에서도 내 가슴은 다시 널 불러 달빛스러지고 별빛스러지고 하얀 새벽안개 속에 다가오는 너의 모습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너를 잊으려 너를 잊으려 추억속에 불꽃을 모아 태워보아도 태워보아도 꺼지지 않는 내 사랑아 달빛스러지고 별빛스러지고 하얀 새벽안개 속에 다가오는 너의 모습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달빛스러지고 별빛스러지고 하얀 새벽안개 속에 다가오는 너의 모습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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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오늘 우울해져 붉어진 마음 쉴 곳을 찾아
해 저문 거리에서 난 너에게 전화를 걸었지 때 맞춰 기다린 듯 젖은 너의 목소리 듣고 가슴에 담겨지는 오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 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Yeah 어두운 밤이 오면 그리운 너는 먼 곳에 있어 오늘도 어제처럼 넌 나의 밤을 몽땅 훔쳐 가네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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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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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그냥 이렇게 서 있는게
나의 전부는 아니잖니 너는 밤하늘 끝을 보며 나의 별을 내리웠지만 지금 내 마음 보여지면 나는 슬픈 눈물 보일 것 같아 말할 수 없어 손짓할 수도 없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그냥 이렇게 선 채로 바라보고만 있어 사랑이라 말하고 싶지만 오늘이 가고 내일이 다시와도 너를 보낼 수는 없지만 그냥 이렇게 선 채로 입안에 맴도는 말 거기서서 날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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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빛바랜 사진처럼
예전부터 본 듯한 그대 모습이 낯설지가 않아요 눈에 담을듯 내게 다가오는듯 그대 눈빛속에 그대 마음이 보여 그대는 무슨 생각 하나요 꿈꾸듯 아름답나요 소리없는 사랑인가요 말은 없어도 느낌으로 아는 건 기다려왔던 사랑이기 때문에 말 못 할 그리움을 가슴에 숨겨놓은 그대 사랑은 오래된 그림같아요 눈이 부시게 하얗게 더 하얗게 내게 전해진 소리없는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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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어느날 내가 너를 떠나도
너는 나를 찾지마 그동안 너무 잊고 지냈던 깊은 외로움과 만나고 싶어 오 그대가 싫어진게 아닌데 왠지 나는 우울해지고 더 이상 네 곁에 머무를 수가 없어 어떤 먼 곳으로 떠나고 싶어 이제는 날 원하는 눈빛을 지워줘 더 이상 날 곁에 두려하지마 사람이 지금 이별을 슬프게 하지만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오늘보다 더 멀고 먼 내일이 있기에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갈길은 아직 멀기만 한데 어두운 밤 거리에 무엇을 나는 찾고 있는지 어떤 그리움이 나를 흔들어 오 그대가 싫어진게 아닌데 왠지 나는 우울해지고 더 이상 네 곁에 머무를 수가 없어 어떤 먼 곳으로 떠나고 싶어 이제는 날 원하는 눈빛을 지워줘 더 이상 날 곁에 두려하지마 사람이 지금 이별을 슬프게 하지만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오늘보다 더 멀고 먼 내일이 있기에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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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시간이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
구름 흔드는 바람 그들과 어울리며 지내던 이 곳에서 어릴 적 꿈이 시작되었지 멈춘 듯 흐르고 다가온 듯 멀어지며 나를 설레이던 저 강물 바람이 날리워 주는 작은 나의 꿈을 보며 구름도 축복하며 웃었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나의 꿈을 위해 노래하며 나의 시간 아껴왔지만 네겐 항상 끝이 보이지 않았었지 언제나 시작이었지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난 나를 사랑해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나의 꿈을 위해 노래하며 나의 시간 아껴왔지만 네겐 항상 끝이 보이지 않았었지 언제나 시작이었지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난 나를 사랑해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나 그대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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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 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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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강가에 서면 타는 그리움 강물되어 흐르고
들길을 가면 허전한 마음 노을빛에 물드네 * 아~ 사랑은 기다림의 가지위에 피는 눈물꽃 아~ 사랑은 고독으로 날개짖는 바람새인가 님이여 님이시여 왜 아니오시나요 긴긴밤 지새도록 왜 아니오시나요 긴긴날 애타도록 왜 아니오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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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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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1. 이름없이 피었다가 쓸쓸히 야위는 사랑이어라
당신의 가슴에 꽃으로 피어나길 원했었는데 그러나 무심한 눈길한번 받은적 없이 당신의 아주 먼발치 그늘에서 서있읍니다 2. 보잘것없는 향기로 당신의 꽃잎이길 바랬답니다 당신의 손길로 뜨겁게 피어나길 원했었는데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이름도 없이 당신의 외면속에서 떨고있는 들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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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꽃잎은 떨어지고 꽃으로 남은 내가슴의 빈자리에
언젠가 스며든 푸른 그림자 하나있어 * 사라- 사라- 눈먼 내가슴은 그대 눈물 보지못하였어라 사라- 이젠 은하의 별이되어 아픔으로만 빛나는 그대 눈물이어라 그대 눈물이어라 사라- 사라- 오~ 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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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비오는 밤이었어 낮게 우산펼치고 함께 걸으며
그대는 말했어 온힘다해 사랑을 펼쳐보리라고 노을이 타는 황혼이었어 흔들 흔들리는 뱃머리에 앉아 그대는 말했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내곁에 있겠다고 * 어느 새벽인가 푸른빛을 등지고 공원에 앉아 눈아래 지붕을 보며 그대는 내게 말했어 저 정원에 함께 꽃을 심자고 그대 지금은 어디에 지금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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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1. 어릴때 읽었던 동화속의 신데렐라 얼룩진 눈물에
눈물가득 고인채 서러운 세월 홀로 견디며 미래를 기다리는 그녀 나는 꿈마다 그녀를 불렀네 신데렐라 대답없는 그녀 깊고 맑은 눈빛을 나는 그렸네 오 신데렐라 가련한 신데렐라 말없이 울고있는 그녀의 눈망울속에 푸른꿈 푸른사랑 가득넘치고 남모르게 가득한 그녀의 마음은 저 어둠속에 등불이 되었어 2. 어제밤 보았던 꿈속의 신데렐라 오늘난 거리에서 바로 그녀를 보았네 옷은 비록 남루한 차림이었지만 나는 알수있었네 나는 달려가 그녀를 불렀네 신데렐라 뒤돌아본 그녀 깊고 맑은 눈빛을 나는 보았네 오 신데렐라 청순한 신데렐라 말없이 울고있는 그녀의 눈망울속에 푸른꿈 푸른사랑 가득넘치고 남모르게 가득한 그녀의 마음은 저 어둠속에 등불이 되었어 신데렐라 신데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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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날마다 햇빛 가득하던 그시절 그대와 함께 거닐던 저들녁
오늘 다시 여기서니 그대는 흔적없고 앵초꽃만 가득하네 * 너마저 신기루처럼 모습감추면 내겐 아무도 없어 돌아올수 없는 추억 음~ 꽃으로 소생한 너 앵초여- 나는 너와 더불어 별처럼 다시 태어나리 아~ 앵초꽃 지는날은 별들의 머리도 희어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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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잠안오는 밤 슬픈 이별의 시를 읽으며 문득 떠오르는
그대를 생각해보면 떨려오는 가슴 어쩔수가 없어요 * 오직 한사람 그대밖엔 생각나질 않아요 그대 떠난뒤 많은 사람 만나봤지만 내겐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어요 오직 한사람만이 내게 사랑을 주고 오직 한사람만이 내게 슬픔을 주었죠 오직 한사람만이 오직 한사람 그대만이 이별의 아픔을 달랠수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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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1. 어두운 밤에 홀로 앉아 눈물짖는 그대여 창문을 열고
내다보아요 저 햇빛이 아름다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을뜨고 세상을 봐요 풀잎끝에 가지끝에 그대 반짝이는 눈물속에 천국이 있어요 그대 가슴에 다시 사랑을 느낀다면 옮기는 걸음마다 기쁨느끼고 바라보는 눈길마다 천국을 보아요 2. 그어떤 비바람 몰아 친다해도 그대여 문을 열고 나가보아요 저 바람을 안아 보아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을 뜨고 세상을 봐요 바람끝에 강물끝에 그대 반짝이는 눈물속에 천국이 있어요 그대 가슴에 다시 사랑을 느낀다면 옮기는 걸음마다 기쁨느끼고 바라보는 눈길마다 천국을 보아요 토크 :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을 뜨고 세상을 봐요 그대 반짝이는 눈물속에 천국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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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모두들 말해요 우린 헤어져야 한다고 세월이 흐르고 나면
후회하게 될거라고 만나서 사랑하고 헤어지는 이넓은 세상에서 당신과 난 외로운 섬처럼 남아있어요 * 난 알고 있어요 당신을 사랑하는 행복을 행복을 그 아픔 속에서도 스스로 타오르는 불꽃을 불꽃을 계절이 바꿔도 우린 영원한 운명처럼 한번뿐인 인생이기에 후회없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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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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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앨범 [tribute] (1986)
내가 하고 싶은 그말 한마디는
너를 사랑한단 그말뿐이요 내가 듣고 싶은 그말 한마디도 나를 사랑한단 그말뿐이오 * 아름다운 목소리로 나를 불러주세요 바람같이 사라져갈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어쩌면 그렇게도 이내맘 모르시나 그리운 님생각에 하루가 간다 내가 하고싶은 그말 한마디는 너를 좋아한단 그말뿐이요 내가 듣고싶은 그말 한마디도 나를 좋아한단 그말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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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헤프게 웃지도 않겠어요 철없이 울지도 않겠어요
드높은 푸른하늘 맘껏 날면서 세상사는 모습을 모두 볼래요 음... *내 불꽃이 다하여 가시나무 가지끝에 날개접고 떨어질때 음...꼭 한번 울겠어요 가장 예쁜 소리로 가장 슬픈 소리로 산과 들 맑은 바람 하얀 시냇물 스쳐가는 모든것을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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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가는 사람 잡지못해 거리에 비가 내리듯 가는 마음 잡지못해 다시또 외로움 느낄때
사연 모를 슬픔의 담배연기를 토하네 거리에 비가 내리듯 2.가도 천리 와도 너와 나의 마음사이는 네가 온날처럼 어느날엔 제각기 떠날 숙명에 사연 모를 슬픔의 흐느낌을 토하네 거리에 비가 내리듯 사연모를 슬픔의 담배연기를 토하네 거리에 거리에 비가 내리듯 사연 모를 슴픔의 흐느낌을 토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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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그대 저 눈밭에 겨울나무 되어요 나는 눈바람 속 겨울새가 될테야
아무도 찾지않은 겨울 숲속에 싸락눈 내리는 소리 함께 들어요 그대의 가지위에 둥지 들고서 새하얀 눈같은 사랑 꽃 피울거야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2.발자욱 하나없는 겨울 숲속에 꿈같이 내리는 별빛 함께 보아요 그대의 가지 위를 맘껏 날면서 새하얀 눈같은 사랑 속삭일거야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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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저기 어둠속에서 누굴 부르나 저기 바람속에서 누굴 부르나
님의 소리는 겨울비되어 차갑게 내 볼을 적시네 어둠에서도 난 님을 보았죠 바람속에서도 난 님을 깨우죠 님의 사랑은 사랑은 등불이 되어 항상 나의 길을 밝혀주네 *아 어느 누가 알까요 저 빈들처럼 외로웠던 님의 노래를 님의 소리를 님의 사랑은 조금만 이 가슴 속에 숨쉬고 있는 생명이라오 2.저기 하얀빛 하나 내게로 오네 여기 밤든 영혼을 깨우려 오네 님의 손길은 남은 나의 세월 영원한 사랑으로 꿈꾸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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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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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창밖의 풍경을 보네 잔잔히 깔린 어둠속엔 한쌍의 그림자가 있네
저 바람에 설레는 이마음 거리로 나가 보았지 거리는 사람들의 물결 물결 내가 찾는 너는 없었지 *혼자만의 그림자는 나를 더욱 슬프게하고 그 슬픔은 내게 가르쳐주네 인생은 스스로를 위로 할만큼 커졌을때 비로소 삶을 배운다는 것을 2.나의 곁을 떠나버린 사람 그러나 남겨져 있는 아직 주지못한 내더운 가슴 아직 꺼지지 않은 사랑의 불씨 가로등만 남아있는 거리 날 불러줄이 아무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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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왕자는 왜 ! 울었을까? 보석을 몸에 두르고
제비는 왜! 가지않고 눈속에 얼어 죽었나 세상은 모두 웃는듯 해도 그 안엔 눈물이 있고 모두가 따뜻한듯 보여도 추위에 떠는 이 있네 모음은 은혜로운것 나눔은 자애로운 것 내 손에 모을때도 흐뭇하지만 나눔의 기쁨은 더욱 큰 것을 왕자는 웃고 있었네 보석은 모두 빼주고 제비는 날고 있었제 죽어도 죽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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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창을 사랑한다는 것은
태양을 사랑한다는 말보다 눈부시지 않아서 좋다는 노시인의 말처럼 우리 이제 창을 사랑해보면 어떨까 새들의 지저귐에 잠깨어보면 따스한 햇살은 온봥 가득히 눈들어 밖을 보면 저 멀리엔 신물팔이 소년의 힘찬 발걸음....... 나는 창을 통해 모든 소리를 들을수 있네 나는 창을 통해 모든것을 볼 수가 있네 마음의 창을 열고 깨끗한 눈을 뜨고 이세상 모든것을 우리 이제 사랑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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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 흔들리는 건 나뭇잎 뿐이야
흔들리는 건 내맘이 아니야 서툰 사랑을 배우려는 몸짓에 흔들리는 건 나뭇잎 뿐이야 바람에 지는 낙엽, 낙엽을 보며 고개를 떨군 채 말없는 너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나 2. 흔들리는 건 나뭇잎이 아니야 흔들리는 건 바로 내맘이야 이젠 알아버린 외로움의 의미를 닿을 수 없는 너를 향한 그리움 바람에 지는 낙엽 낙엽을 보며 고개를 떨군채 말없는 나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네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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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이건우
작곡 : 하남석 1. 불빛 많은 거리를 홀로 헤매이다가 어느 작은 찻집에 들어서던 그순간 첫눈에 내마음을 앗아간 여인이여 그렇지만 당신은 왠일인지 슬퍼보였네 몇번이나 그녀를 바라보고있는데 어느 멋진 남자가 그녀앞에 앉았네 무슨 말을 하는지 들을수는 없어도 아까부터 심각한 분위기에 젖어 있었네 * 그순간이 지나면 괜찮아 괜찮아 음~~ 나도 한때 사랑을 해보았지만 그순간이 지나면 괜찮아 괜찮아 음~~ 한순간에 모든걸 결정하지 말아요 2. 자리에서 일어나 뛰어가는 그녀를 바라보는 내마음도 우울해 지지만 돌아서는 당신의 그마음 알아요 가슴속 깊은곳에 괴로움이 남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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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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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이건우
작곡 : 하남석 1. 이제 모두 사라진 지난 이야기지만 또하나의 계절이 그냥 이렇게 갈때면 내마음은 허전하네 덧없이 멀어져간 추억속에 여인 나는 지금도 못잊어 그대 위해서라면 가슴이 매어져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꺼야 오 난 당신을 정말 사랑해 2. 텅빈 이내마음을 누가 채워줄까 또하나의 계절이 그냥 이렇게 갈때면 모든것이 슬퍼지네 아련한 기억속에 떠오르는 여인 나는 지금도 못잊어 그대위해서라면 계절이 다가도록 이자리에 남아 있을꺼야 오 난 당신을 정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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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하남석
작곡 : 하남석 1. 이런것은 이래서 싫고 저런것은 저래서 싫고 이것 저것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가질수 없네 이길은 멀어서 싫고 저길은 험해서 싫고 이길 저길 주저 하다가 언제나 제자리 걸음 * 지금이라도 그대늦지 않았오 세상은 모두 그대를 위하여 두팔을 벌려 달려오는 그대 언제라도 안아줄꺼야 2. 이런 사람은 이래서 탈이고 저런 사람은 저래서 탈이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망설이다가 외로워지네 시작이 반이라네 생각한대로 하고 봐야지 우물쭈물 주저하다가 좋은세상 느낄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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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이건우
작곡 : 하남석 작은 찻잔하나 앞에 놓고서 내노래를 조용히 듣고 있었네 커다란 두 눈에 가득 이슬이 맺힌 외로운 그 모습을 나는 보았네 지금도 그녀는 나를 보고 있어요 슬픈 모습을 감추려고 엷은 미소를 지으며 내 노래에 귀를 기울이네 * 아~ 어느 누가 그녀의 마음을 만져줄까 저불빛 아래 목마른 여인이 앉아있네 여인아 여인아 너무 슬퍼 말아요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이젠 그냥 웃어버려요 이 노래가 끝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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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김정호
작곡 : 하남석 저부는 바람소리 어디로 가는걸까 끝없이 한도없이 불어가는 바람속에 나의작은 꿈을 실어 보내고 싶네 하늘속을 날아가는 이름모를 새한마리 머나먼길을 따라 누굴찾아 가는걸까 이내몸이 새가되면 갈곳은 어디 * 스쳐가는 세월속에 모든것이 사라져도 이제 우리 남길것은 사랑 흩어진 낙엽처럼 말없이 멀어져도 이제 우리 남길것은 사랑 바람이 부는대로 하염없이 떠돌다가 흘러가는 저구름은 어디로 가는걸까 내마음이 구름이면 내님곁으로 오늘밤 잠이들면 꿈이라도 꾸어볼까 가만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님의 얼굴 그리운 우리님은 내맘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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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금나영
작곡 : 하남석 1. 말로는 잊으라고 그러시지만 그눈에 맺힌눈물 나는 알아요 어떻게 우리가 사랑했는데 어떻게 우리가 좋아했는데 잊으라는 당신은 정말 당신은 잊을 수가 있나요 그렇게 나를 2. 나 또한 잊으리라 다짐했지만 서글픈 이마음을 나도 몰라요 어떻게 우리가 사랑했는데 어떻게 우리가 좋아했는데 잊으리라 다정한 그 한마디로 잊을수가 있나요 당신을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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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불꽃처럼 살아야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의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내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파초의 뜻을 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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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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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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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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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작사 : 하남석
작곡 : 하남석 네모습이 하도 예뻐서 나비 한마리 날아들어 네 꽃향기에 취하여 날아갈줄 모르고 있구나 세월은 바람은 꽃 너를 앗아 가겠지 우~ 서러워마라 나비야 서러워마라 음~ 나비야 꽃이 지는건 세월이 가는것 향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꽃은 소리없이 피고 지네 그리고 또다시 피어나네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꽃이지는 계절이오니 나비 한마리 꽃을찾아 네꽃향기를 못잊어 이리저리 헤메고 있구나 세월은 바람은 꽃 너를 다시 피우겠지 우~ 서러워마라 나비야 서러워마라 음 나비야 꽃이지는건 세월이 가는것 향기가 사라지는것은 아니니까 꽃은 소리없이 피고 지네 그리고 또다시 피어나네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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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떠난다 말을하며 흐느끼는 당신을 작별의 말도없이 보내고나서
낙엽이 흩어지고 달빛이 환한밤에 솟구치는 그리움을 달랠길 없네 용서를 바라기엔 너무도 오랜세월 하지만 오늘밤엔 하고픈 말이있네 미련을 버리려고 웃어도 보았지만 솟구치는 그리움을 달랠길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