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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사랑이란 말은 하지마세요 나의 둘도 없는 사람아
바람불어와도 흔들리지않는 둘의 마음이면 되니까요 사랑이란 말은 하지마세요 나의 둘도없는 사람아 세월지나가도 변치않는 마음 둘의 마음이면 되니까요 사랑은 말로하는건가요, 진실은 접어둔채로 그사랑, 그 마음은 싫어요 포근히 감싸 주세요 남몰래 간직했던 나의 소중함을 아시나요 그마음 그마음 아시나요 지나간 세월속에 슬픈 이야기는 다 잊어요 모두다 모두다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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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1. 스치는 바람에 옷깃 여미고
정만을 남기고 떠나간 사람 언제나 다정히 나를 감싸고 따스한 눈길로 사랑을 주던 2. 소중한 기억도 그대로 두고 눈물을 흘리며 떠나간 사람 모든것 다주어 사랑했기에 내마음 더욱더 아파웁니다 ※ 그대 이제 내곁을 떠나갔지만 그대 이제 내게서 멀어졌지만 그래도 잊지못할 그대생각에 오늘도 애타게 불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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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바람이 그 어느곳에서 피어났다 사라지는 연기처럼,
내 잠시 머무른 흔적 흔들어 잠깨워 놓고가는 그것은 방황 ※ 그래도 한때 나의 진실만을 토로하며 지나온 나날 처절하게 그대로 쓰러지는 너를 천천히 주시한다. 찬바람 모질게 불어도 흔들림 없이 살아온 나날 빛도 없이 꺼져간 순교자의 믿음으로 녹슨 풍차를 돌려보라 내마음에 평안이 내려앉으면, 바람아 불어도 좋으리 아- 바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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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지금 내 마음 속엔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당신의 모두를 사랑한 내 인생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 날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 당신은 나의 운명 이 세상 다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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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떠나가면 안돼 떠나가면 안돼
외로운건 싫어 외로운건 싫어 그대가 바람처럼 왔다가 떠나가는건 싫어 언제는 나만을 사랑한다해놓고 이제는 날두고 어데로가시나요 그대가 나를 두고 말없이 떠나가면 나홀로 어찌하라구 날두고 떠난다면 그렇게 떠난다면 그대정말 알수가없어 떠나가면 안돼 떠나가면 안돼 외로운건 싫어 외로운건 싫어 그대가 바람처럼 왔다가 떠나 가는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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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1. 고개를 떨군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선 내가슴에 잊기로 했지만 영원히 못잊을 사랑한 사람 2. 눈물을 흘리며 아무말 못하고 떠나간 그사람을 이제는 잊으려 몸부림 쳐봐도 잊지 못하네 ※ 다시한번 만날수만 있다면 다시한번 사랑할수 있다면 내 작은 가슴에 남아있는 그대의 슬픈 미소를 지우지 못해 지우지 못해 이렇게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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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바람이라 말해요 세월이라 말해요
지나간 날들은 아름다운 꽃이여 멀리있다 하여도 잊혀졌다 하여도 아직도 할말은 너무나도 많은데 ※ 아, 당신은 흩날리는 꽃바람 이별의 아픔도 기억하지 못하고... 아, 당신은 흩날리는 꽃바람 이별의 슬픔도 기억하지 못하고... 그냥 말없이 떠나야만 했나요, 나의 마음에 새겨놓은 그말 바람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으로 그대모습 떠오는 오늘밤은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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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아무런 말도하지 말아요 이대로 비오는 차창에 기대어
흐르는 눈물 감출수 있도록 이미 식어버린 그대마음에 나의 눈물은 기차바퀴에 묻혀버리고 싸늘히 날보는 그대모습은 어느새 낯선 타인으로 다가옵니다 진정 그대에게 못다한 내사랑의 미련을 이기차가 멎는 곳에서 멈출수만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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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아무런 말도하지 말아요 이대로 비오는 차창에 기대어
흐르는 눈물 감출수 있도록 이미 식어버린 그대마음에 나의 눈물은 기차바퀴에 묻혀버리고 싸늘히 날보는 그대모습은 어느새 낯선 타인으로 다가옵니다 진정 그대에게 못다한 내사랑의 미련을 이기차가 멎는 곳에서 멈출수만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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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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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1. 수평선 넘나들며 슬픔 달래는 갈매기는
울리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내마음 같을까요 2. 수평선 바다멀리 울며 날으는 갈매기는 슬픔 달래려고 몸부림치는 내마음 같을까요 ※ 울리지 말아요 이젠 울지 않을꺼예요 머리카락 쓰다듬고 지친마음 달래면서 하늘만큼 사랑하고 땅만큼 사랑하다 지치면 울지 몰라도... 울리지 말아요, 애써 멈춘 눈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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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이별여행 / 떠나가면 안돼 (1987)
1. 외로운 나의 가슴에 어둠이 깊어
질때면 지난날 그 추억이 더욱 그리워 내마음 쓸쓸해지네 2. 그리운 당신 생각에 어둠이 깊어 가는데 오늘도 잠못들고 지새는 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내마음 풍선처럼 터트려 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무얼하나요 울고 있는 내마음은 이슬비 당신은 날아가는 새 홀로우는 내마음은 이슬비 당신은 철새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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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푸른산을 기대앉은 평화로운 산사에
흰구름 오락가락 사립문 열고 닫고 호리병하나 지팡이하나 살림살이 전부인데 세월이야 저혼자 가거나 말거나 언제나 내 마음은 한가로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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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동창에 뜨는해 서산에 지는노을
연꽃내음 흩날리는 바람에 달이 두둥실 두번다시 오지 않는 기러기 나래끝에 훨훨 날아갔나 세월이 무심해도 나항상 달려가리 관세음 걷던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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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명예와 부귀에 마음을 두지만
그 길은 벼랑길에 이끼보다 미끄럽네 알기쉬운 세상길에 그 법이 따로 있나 공문에 묘한 비결 절로 열려있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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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대나무 그림자가 뜰을 쓸어도
먼지한점 일지 않고 어허라 휘영청 달빛이 바라를 뚤어도 그 바다 위에는 흔적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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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죄면 떨어지고 지면 다시 피는 길을
내 몇번이나 그 길을 돌아왔던가 이 몸을 이승에서 제도하지 못하면 다시 어느생에서 내몸을 구제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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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저 큰 호수가 만이랑이 넘지만
바람이자면 물결도 따라자고 그러나 사방한치 우리네 마음에는 언제나 천길도 넘는물결이 무시로 무시로 일고 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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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아지랑이 날아가는 푸른 언덕에
세월이야 가든말든 나도 또 혼자 누더기 한벌이면 내 인생은 족해 향로에 피는 연기 마주한 마음으로 아~아~ 돌담에 무성한 이끼같은 목숨 아서라 그뉘도 내게 묻지를 마오 나는 일찌기 세상일을 모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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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사바의 부귀영화 그 모두는 봄 꿈이요
만나고 헤어짐과 살고 죽음은 물에뜬 거품처럼 허망하여라 극락에서 노닐마음 그것하나 말고는 생각하면 내가할일 무에또 있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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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뜬 구름 그 자체는 본래가 공이고
본래 공인것은 바로 저 허공이다 허공에 구름이 일고 사라지나니 *일고 사라지나니 일고 사라짐도 온데엇는 본래가 공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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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올때도 나보다 먼저오더니
갈때도 나보다 먼저갑니까 사모하던님이여 사모하던님이여 홀연히먼길을 혼자갔군요 나또한 여기 오래 머물겠는가 이 뜬 세상 나그네 집 같은것 가고 머문자취를 돌이켜보지만 아-아 티끌만큼도 얻을수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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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구름 차고 노는 하늘에 학이
만리건곤을 한눈에 굽어보네 구천 가을 달아래 그소리 떨치나니 누가 너를 붙들어 조롱에 매어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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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마음이 부처이거늘
구태여 왜 밖에서 찾으려하나 모든일 다 버리고 곰곰히 보면 길이 다 막혀 철벽같은데 다니거나 섰거나 안거나 누웠거나 한치의 세월도 허송치말고 마음의 물결을 고르게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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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추녀를 둘러싼 대나무밭에
나즈한 빗소리 귓결에 차고 골짜기에 우거진 단풍잎에는 어느덧 여름가고 가을이 가을이 아리따운 꽃잎은 새벽이슬에 우는데 쓸쓸해라 또 한잎 꽃이지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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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하윤주, 남강수 - 선시(禪詩) (춘몽 / 만가) (1991)
얕은 두레박으로 깊은 우물다 건질까
짧은 지팡이로 먼길을 떠났구나 첩첩한 세상길 저문언덕에 나 오늘도 길잃은소 갈길을 묻는데 누가 나를 부르나 누가 나를 부르나 돌아보면 바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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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그대 나를 버리고 ,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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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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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그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 날 밤거리 다시 돌아 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 날 밤거리 다시 돌아 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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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나없으면 당신 마음 찬비가 내린다 했지
그 이야기 너무나 고아 내맘속에 감추었지 먼훗날 그 맘을 잊고서 내곁을 멀리 할때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 그말 들려주려고 사랑이란 마음속에 영원한 꽃이라지만 바람결에 덧없이 지는 그런꽃도 있으니까 먼훗날 그맘을 잊고서 내마음 아푸게 하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 그말 들려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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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지금 내 마음 속엔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당신의 모두를 사랑한 내 인생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 날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 당신은 나의 운명 이 세상 다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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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 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 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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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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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 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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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불어
오동잎 날리니 가을은 깊었네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가을은 너무 싸늘 하구나 해는 서산에 지고 무정한 바람 불어 오동잎 날리니 가을은 깊어졌구나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가을은 너무 싸늘 하구나 해는 서산에 지고 무정한 바람 불어 오동잎 날리니 가을은 깊어졌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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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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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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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목이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 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간주>>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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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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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사라져간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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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아무런말도하지말아요
이대로비운찿잔에기대여 흐르는눈물감출수있도록 이미식어버린그대마음을 나의눈물은기차바퀴에 묻혀버리고 싸늘히날보는 그대모습은 어느새낯선타인으로다가옵니다 진정그대에게못다한내사랑은 미련을이기차가멎는곳에서 멈출수만있다면 이미식어버린그대마음을 나의눈물은기차바퀴에 묻혀버리고 싸늘히날보는 그대모습은 어느새낯선타인으로다가옵니다 진정그대에게못다한내사랑은 미련을이기차가멎는곳에서 멈출수만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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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내가 왜 이럴까 오지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사람을 만나지 안았던들 이고통 이괴로움 나에게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취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생각을 말아야지 내가 왜이럴까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취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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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 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던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던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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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2집 (1995)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 간 너의 진실 알아내 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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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예 두고 어디 갔뇨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져 가져 가지 정은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몸 어이 하리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예 두고 어디 갔뇨 그대 이왕 가려 거든 정 마져 가져가지 남은 이몸 생각 말고 만수무강 하옵 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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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지난 세월이 서러운지 공원에 빈 벤치에 쓸쓸히 앉은 여인 머리위에 낙엽이 떨어지건만 무엇을 골돌히 생각하기에 뭘 위해 낙엽을 모으는체 쓸쓸하게 보이는 벤치의 여인 <간주중> 지난 날들이 아쉬운지 지는 낙엽이 서글픈지 공원에 빈 벤치에 쓸쓸히 앉은 여인 바람이 낙엽을 쓸어가건만 무엇을 골돌히 생각하기에 목석같은 얼굴로 앉아 있을까 쓸쓸하게 보이는 벤치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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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
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많고 설음많은 과거를 묻지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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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겨울이가고 따뜻한해가 웃으며떠오면
꽃은 또피고 아양떠는데 웃음을 잃은이마음 비가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불면 새는 즐거히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은 가슴깊이 안고서 외로히 외로히 저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버린 쓰라린 이마음 다시 못오는 머나먼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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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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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
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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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사랑의 기로에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간주>>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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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 오는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 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 위의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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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어린시절 그ㅡ길은 뱃고동소리ㅡ
그때는 그렇게도 듣기싫었지ㅡ 부둣가에 흐르는 뱃길위에ㅡ 그비린내 싫어서ㅡ 화도냈었지ㅡ 어디론가 머물곳에 떠나가자고 ㅡ 그렇게도 싫었던 그비린내가ㅡ 이제는 그냄새가 향기로워라ㅡ 아침마다 외치던 바다아줌마ㅡ 재칫국 사가라고 외치던끄때ㅡ 어린시절 내가자란 영도다리여ㅡ 지금은 추억으로 묻혀버리고ㅡ 파도만이 철석철석 너울거리네ㅡ 어디가나 내고향 우상만하랴ㅡ 그냄새 또맡으며 살고싶어라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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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 반복>>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걸어도 눈을뜨고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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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 흐르는 눈물이 비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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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시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나 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시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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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 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사랑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간주>>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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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간주중 -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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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갈래면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가지이 왜돌아보오 떠나간 당신을 붙잡을줄알고 갈래면가지이 왜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마오 유행가 가산줄아오 갈래면 가지이 왜돌아봅니까 지나간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장난인가요 갈래면가지 왜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느겨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마오 유행가 가산줄아오 갈래면 가지 왜돌아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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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때 꿈속같고 줄땐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게 뜨네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같고 줄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게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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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정주고 내가 우네
1.정든님 사랑에 우는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아실때는 땅을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리 정주고 내가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2.정든님 모습을 행여나마 잊을때는 잊을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말씀을 잊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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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기쁨을 안겨주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약속하세요 우리들의 사랑이 익어갈때면 밝고맑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슬픔을 주지마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영원히 영원이라고 우리들의 사랑이 익어갈때면 밝고맑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버림을 주지마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영원히 영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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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마른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던 지난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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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카페 1집 (1995)
마로니의 나뭇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타던 첫 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꿈 황혼이 엘레지 마로니의 나뭇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타던 첫 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꿈 황혼이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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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예 두고 어디 갔뇨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져 가져 가지 정은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몸 어이 하리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예 두고 어디 갔뇨 그대 이왕 가려 거든 정 마져 가져가지 남은 이몸 생각 말고 만수무강 하옵 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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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지난 세월이 서러운지 공원에 빈 벤치에 쓸쓸히 앉은 여인 머리위에 낙엽이 떨어지건만 무엇을 골돌히 생각하기에 뭘 위해 낙엽을 모으는체 쓸쓸하게 보이는 벤치의 여인 <간주중> 지난 날들이 아쉬운지 지는 낙엽이 서글픈지 공원에 빈 벤치에 쓸쓸히 앉은 여인 바람이 낙엽을 쓸어가건만 무엇을 골돌히 생각하기에 목석같은 얼굴로 앉아 있을까 쓸쓸하게 보이는 벤치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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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그대 나를 버리고 ,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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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많고 설음많은 과거를 묻지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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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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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겨울이가고 따뜻한해가 웃으며떠오면
꽃은 또피고 아양떠는데 웃음을 잃은이마음 비가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불면 새는 즐거히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은 가슴깊이 안고서 외로히 외로히 저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버린 쓰라린 이마음 다시 못오는 머나먼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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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그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 날 밤거리 다시 돌아 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 날 밤거리 다시 돌아 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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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간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을 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뒷모습을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랄~랄랄라 랄~ 랄라 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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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나없으면 당신 마음 찬비가 내린다 했지
그 이야기 너무나 고아 내맘속에 감추었지 먼훗날 그 맘을 잊고서 내곁을 멀리 할때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 그말 들려주려고 사랑이란 마음속에 영원한 꽃이라지만 바람결에 덧없이 지는 그런꽃도 있으니까 먼훗날 그맘을 잊고서 내마음 아푸게 하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 그말 들려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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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지금 내 마음 속엔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당신의 모두를 사랑한 내 인생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 날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 당신은 나의 운명 이 세상 다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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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
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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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 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 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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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사랑의 기로에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간주>>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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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 오는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 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 위의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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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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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어린시절 그ㅡ길은 뱃고동소리ㅡ
그때는 그렇게도 듣기싫었지ㅡ 부둣가에 흐르는 뱃길위에ㅡ 그비린내 싫어서ㅡ 화도냈었지ㅡ 어디론가 머물곳에 떠나가자고 ㅡ 그렇게도 싫었던 그비린내가ㅡ 이제는 그냄새가 향기로워라ㅡ 아침마다 외치던 바다아줌마ㅡ 재칫국 사가라고 외치던끄때ㅡ 어린시절 내가자란 영도다리여ㅡ 지금은 추억으로 묻혀버리고ㅡ 파도만이 철석철석 너울거리네ㅡ 어디가나 내고향 우상만하랴ㅡ 그냄새 또맡으며 살고싶어라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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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 반복>>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걸어도 눈을뜨고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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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 흐르는 눈물이 비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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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 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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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시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나 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시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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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 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사랑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간주>>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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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불어
오동잎 날리니 가을은 깊었네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가을은 너무 싸늘 하구나 해는 서산에 지고 무정한 바람 불어 오동잎 날리니 가을은 깊어졌구나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가을은 너무 싸늘 하구나 해는 서산에 지고 무정한 바람 불어 오동잎 날리니 가을은 깊어졌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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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몰래 불러보네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야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려나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야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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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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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목이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 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간주>>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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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간주중 -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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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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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갈래면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가지이 왜돌아보오 떠나간 당신을 붙잡을줄알고 갈래면가지이 왜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마오 유행가 가산줄아오 갈래면 가지이 왜돌아봅니까 지나간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장난인가요 갈래면가지 왜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느겨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마오 유행가 가산줄아오 갈래면 가지 왜돌아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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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사라져간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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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아무런말도하지말아요
이대로비운찾잔에기대여 흐르는눈물감출수있도록 이미식어버린그대마음을 나의눈물은기차바퀴에 묻혀버리고 싸늘히날보는 그대모습은 어느새낯선타인으로다가옵니다 진정그대에게못다한내사랑은 미련을이기차가멎는곳에서 멈출수만있다면 이미식어버린그대마음을 나의눈물은기차바퀴에 묻혀버리고 싸늘히날보는 그대모습은 어느새낯선타인으로다가옵니다 진정그대에게못다한내사랑은 미련을이기차가멎는곳에서 멈출수만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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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내가 왜 이럴까 오지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사람을 만나지 안았던들 이고통 이괴로움 나에게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취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생각을 말아야지 내가 왜이럴까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취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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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때 꿈속같고 줄땐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게 뜨네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같고 줄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게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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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정주고 내가 우네
1.정든님 사랑에 우는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아실때는 땅을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리 정주고 내가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2.정든님 모습을 행여나마 잊을때는 잊을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말씀을 잊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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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기쁨을 안겨주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약속하세요 우리들의 사랑이 익어갈때면 밝고맑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슬픔을 주지마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영원히 영원이라고 우리들의 사랑이 익어갈때면 밝고맑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버림을 주지마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영원히 영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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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 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던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던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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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윤주 - 추억의 카페노래 (2006)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 간 너의 진실 알아내 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