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나 땅은 영원히 있으며
해는 떴다가 지고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누나
바람은 이리 불고 저리 불다 불던 곳으로 돌아가며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흘러가나 바다를 채우지 못하리라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안누나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으랴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네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안누나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으랴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네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