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니까 사람들은 왁자지껄 떠들다가 다수결로 결정한다네 누군가는 얘기하네 내버려라 외로워라 산 꼭대기 소나무처럼 사람들이 모여사네 웃는 소리 우는 소리 끊임없이 들려 온다네 키우면서 사는 사람 키워지며 사는 사람 한데 같이 보여 산다네 이것은 진실이야 공짜는 없어 먹고살고 살고 먹고 쉽지가 않지 내 생각 니 생각 얽혀지면서 산다는건 그렇고 그런게 아냐 야야난난 키우는 걸까 야야난난 키워진 걸까
기다려 하던 그 말을 난 벌써 잊었네 기다려 하던 그 말을 난 아주 잊었네 심각한 척 하면서 내 손잡아 가면서 하던 말 변하는건 사랑 아녜요 마음을 진정시켜요 내가 먼저 연락할께요 당신 나 없이는 못살잖아요 붉은 조명 아래서 눈물 흘려 가면서 했던 말 이별할땐 모두 그래요 당신에게 소용없나요 기다리지 못할거예요 나는 늘 혼자였어요 나 기다릴께 했던 그 말을 넌 벌써 잊었니 널 기다릴께 했던 그 말을 넌 아주 잊었니 붉은 조명 아래서 그 눈물 흘려 가면서 했던 말 난 아주 잊었네 난 영영 잊었네
닭장에 닭은 보니 먹을 것은 쌓였는데 갇혀있어 꼼짝 못하네 숲속에 배가 고픈 산비둘기 먹이 찾아 부지런히 날아다니네 온실속 국화 장미 보기 좋고 탐스럽네 싹뚝 잘려 팔려 나가네 내버려진 논밭에는 어깨동무 들꽃들이 피고 지고 피고 진다네 이것은 진실이야 공짜는 없어 먹고살고 살고 먹고 쉽지가 않지 내 생각 니 생각 얽혀지면서 산다는건 그렇고 그런게 아냐
모르니까 사람들은 왁자지껄 떠들다가 다수결로 결정한다네 누군가는 얘기하네 내버려라 외로워라 산 꼭대기 소나무처럼 사람들이 모여사네 웃는 소리 우는 소리 끊임없이 들려 온다네 키우면서 사는 사람 키워지며 사는 사람 한데 같이 보여 산다네 이것은 진실이야 공짜는 없어 먹고살고 살고 먹고 쉽지가 않지 내 생각 니 생각 얽혀지면서 산다는건 그렇고 그런게 아냐 야야난난 키우는 걸까 야야난난 키워진 걸까
기다려 하던 그 말을 난 벌써 잊었네 기다려 하던 그 말을 난 아주 잊었네 심각한 척 하면서 내 손잡아 가면서 하던 말 변하는건 사랑 아녜요 마음을 진정시켜요 내가 먼저 연락할께요 당신 나 없이는 못살잖아요 붉은 조명 아래서 눈물 흘려 가면서 했던 말 이별할땐 모두 그래요 당신에게 소용없나요 기다리지 못할거예요 나는 늘 혼자였어요 나 기다릴께 했던 그 말을 넌 벌써 잊었니 널 기다릴께 했던 그 말을 넌 아주 잊었니 붉은 조명 아래서 그 눈물 흘려 가면서 했던 말 난 아주 잊었네 난 영영 잊었네
닭장에 닭은 보니 먹을 것은 쌓였는데 갇혀있어 꼼짝 못하네 숲속에 배가 고픈 산비둘기 먹이 찾아 부지런히 날아다니네 온실속 국화 장미 보기 좋고 탐스럽네 싹뚝 잘려 팔려 나가네 내버려진 논밭에는 어깨동무 들꽃들이 피고 지고 피고 진다네 이것은 진실이야 공짜는 없어 먹고살고 살고 먹고 쉽지가 않지 내 생각 니 생각 얽혀지면서 산다는건 그렇고 그런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