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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 3040 (2001)
창가에 촛불 켜겠어요
이 맘이 슬픈 날이면 조용한 음악을 틀겠어요 즐거운 기분이라면 그대 창가로 와요 외로운 밤에 전화를 걸도록 하겠어요 구슬픈 비가 내리면 편지를 쓰도록 하겠어요 잠 못 이루는 밤에는 그대 창가로 와요 외로운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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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6집 - 노고지리 지구전속 2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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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4집 - 노고지리 전속기념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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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산 넘으면 또 산있고 강 건너면 또 강있네
※갈테야 난 갈테야 난 산넘고 강건너 님 계신 곳으로. 비가 오면 구름타고 눈이 오면 바람타고 갈테야 난 갈테야 난 산넘고 강건너 님 계신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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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산이 좋아 산길따라
물이 좋아 물길따라 걸었어요 내 마음은 하나가득 피어있는 꽃이라오 그대에게 드릴께요 자 받아요 구름은 흘러흘러 가지만은 내 마음도 따라 흘러가지만은 언제나 머물고 싶은 곳은 산좋고 물좋은 강산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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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넓은 마당 한 가운데
불 춤추고 재주 넘는 그대는 광대여 수많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만인의 친구 광대여 그대 마음 슬픔과 외로움 모두 잊은 채 넓은 마당 친구 되어 살아가는 그대는 광대여 그대를 보노라면 내 마음의 모든 고통 그대가 가져가 불 춤 속에 태워버려 외롭고 울적한 나의 마음은 그대 추는 불 춤 속에 연기되어 사라지네 그대는 광대여 그대는 광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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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1. 조용히 속삭이며 떠나버린 그 소녀
까만 눈망울로 바라보던 그 소녀 돌아서지 못하고 망설이던 모습을 지금도 못잊어 마음은 아프네 아련한 꿈같이 모든 것 사라져도 그모습 그추억은 가슴에 남았네 2. 남몰래 속삭이며 다정했던 그소녀 해맑은 얼굴에 미소짓던 그소녀 그러나 지금은 내곁을 떠나가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이 되었네 아련한 꿈같이 모든 것 사라져도 그모습 그 추억은 가슴에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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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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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아름다운 너와의 추억 이제는 영원히 잊으려 했는데
그러나 못잊어 내맘을 적시는 것은 너와의 길고긴 사랑의 그림자였네 긴날을 내맘에 사는 그림자였네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 이제는 생각을 말자했는데 그러나 내맘을 스치는 그리운 모습 너무도 아쉬운 미련이 남아있었네 내맘에 깊이 흐르는 추억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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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나 떠나면 싫다더니 네가먼저 왜 떠나 우는것은
싫다더니 내마음을 왜 울려 가지말고 돌아와 우는 나를 달래줘 그렇게 떠나가면 너무나 쓸쓸해 헤어지면 싫다더니 네가 먼저 왜 떠나 가지말고 돌아와서 우는 나를 달래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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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1.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2.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은 새야 아버지의 넋에 보오 엄마 죽은 넋에 외다 3.새야 새야 파랑새야 너는 어찌 찾아왔니 솔잎 대잎 푸릇푸릇 봄날인가 찾아왔다 새야 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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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너희들은 아직도 철이 없다고
어른들은 그렇게 걱정하지만 우리는 마음가득 꿈이 넘치고 서로를 사랑하는 철부지라네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긴 해도 슬픈일, 기쁜일 다 같은 마음으로 내일을 그려보는 꿈많은 철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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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넓은마당 한가운데
불춤추고 재주넘는 그대는 광대여 수많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만인의 친구 광대여 그대마음 슬픔과 외로움 모두 잊은채 넓은마당 친구되어 살아가는 그대는 광대여 그대를 보노라면 내마음의 모든고통 그대가 가져가 불춤속에 태워버려 외롭고 울적한 나의 너의 마음은 그대추는 불춤속에 연기되어 사라지네 그대는 광대여 그대는 광대여 넓은마당 한가운데 불춤추고 재주넘는 그대는 광대여 수많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만인의 친구 광대여 그대마음 슬픔과 외로움 모두 잊은채 넓은마당 친구되어 살아가는 그대는 광대여 그대를 보노라면 내마음의 모든고통 그대가 가져가 불춤속에 태워버려 외롭고 울적한 나의 너의 마음은 그대추는 불춤속에 연기되어 사라지네 그대는 광대여 그대는 광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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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까만 밤을 잊은채
편지를 썼어요 하얀 종이 위에 예쁜색 연필로 그대에게 들려줄 내 맘에 얘기를 쓰다보면 틀리고 쓰다보면 틀려서 자꾸 자꾸 찢어 버렸죠 우 까만 밤이 지나고 밝은 햇살 비칠때 우 흰종이를 까맣게 메워 보았죠 그대에게 들려줄 내 맘에 얘기를 까만 밤을 잊은채 편지를 썼어요 하얀 종이 위에 예쁜색 연필로 그대에게 들려줄 내 맘에 얘기를 쓰다보면 틀리고 쓰다보면 틀려서 자꾸 자꾸 찢어 버렸죠 우 까만 밤이 지나고 밝은 햇살 비칠때 우 흰종이를 까맣게 메워 보았죠 그대에게 들려줄 내 맘에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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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비를 맞았어요
별 하나 없는 밤에 비가 좋아서가 아니예요 밤이 좋아서가 아니예요 어깨에 부딪히는 빗방울 느끼며 정처없이 길을 걸으면 어디선가 희미한 목소리 행여나 뒤돌아 보면 가슴에 스미는 빗소리만이 쓸쓸한 내 맘을 적셔만 주네 어깨에 부딪히는 빗방울 느끼며 정처없이 길을 걸으면 어디선가 희미한 목소리 행여나 뒤돌아 보면 가슴에 스미는 빗소리만이 쓸쓸한 내 맘을 적셔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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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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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비가오면 언제나
나는 너에 우산이 되리라 바람이 불어도 나는 너에 외투가 되리라 어두운밤 너 혼자서 밤길가면 나는 달님되어 그대가는 발길 고이 비춰주리라 아 그대만이 영원한 나에 사랑 그대만이 영원한 나에 생명 그대만이 영원한 나에 천국 사랑하고 아끼리 아 이세상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대만을 위하여 살리라 아 내모든걸 아낌없이 다바쳐 그대만을 위하여 살리라 비가오면 언제나 나는 너에 우산이 되리라 바람이 불어도 나는 너에 외투가 되리라 어두운밤 너 혼자서 밤길가면 나는 달님되어 그대가는 발길 고이 비춰주리라 아 그대만이 영원한 나에 사랑 그대만이 영원한 나에 생명 그대만이 영원한 나에 천국 사랑하고 아끼리 아 이세상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대만을 위하여 살리라 아 네 모든걸 아낌없이 다바쳐 그대만을 위하여 살리라 그대만이 영원한 나에 사랑 그대만이 영원한 나에 생명 그대만이 영원한 나에 천국 사랑하고 아끼리 아 이세상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대만을 위하여 살리라 아 네 모든걸 아낌없이 다바쳐 그대만을 위하여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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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묏뿌리를 밟고
하늘 자락을 잡아라 파도를 으깨며 태양 앞에 맞서보자 햇빛 바랜 도시의 그 골목길을 벗어나 갯버들 푸르른 잠 깨어난 강물 위로 돛단배 띄우고 사랑에 취해보자 우리들은 젊었다 너무나 젊었다 대지의 열기 속에 불타는 꿈을 심자 묏뿌리를 밟고 하늘 자락을 잡아라 파도를 으깨며 태양 앞에 맞서보자 돛단배 띄우고 사랑에 취해보자 우리들은 젊었다 너무나 젊었다 대지의 열기 속에 불타는 꿈을 심자 묏뿌리를 밟고 하늘 자락을 잡아라 파도를 으깨며 태양 앞에 맞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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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외로워요 쓸쓸해요
슬퍼져요 눈물이 흘러요 당신이 멀어진 뒤에 멀어진 뒤에 울고 있어요 울고 있어요 이밤이 무서워져요 비가 내려요 바람 불어요 낙엽이 져요 홀로 있어요 당신이 멀어진 뒤에 멀어진 뒤에 울고 있어요 울고 있어요 이밤이 지루해 져요 외로워요 쓸쓸해요 슬퍼져요 눈물이 흘러요 당신이 멀어진 뒤에 멀어진 뒤에 울고 있어요 울고 있어요 이밤이 무서워져요 비가 내려요 바람 불어요 낙엽이 져요 홀로 있어요 당신이 멀어진 뒤에 멀어진 뒤에 울고 있어요 울고 있어요 이밤이 지루해 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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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맥박처럼 팔딱이는 노래를 사랑하리
노래속에 사랑담아 너에게 주고싶네 네 모습이 노래처럼 가슴에 안겨들면 나는 너무 기분좋아 기분이 좋아 무언가를 느낄때면 네모습 보여다오 잡힐듯이 먼곳에서 그리움 더해져도 너를위해 이세상을 멋지세 살고싶어 너를위해 이한몸을 아끼지 않으리라 아~~ 나그대만남은 아~~ 나그대만남은 너무나 가슴벅찬 너무나 가슴벅찬 가슴벅찬 기쁨이라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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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사랑의 꿀맛에 너무 취하지 말아요
사랑이 때로는 슬픈 상처를 준대요 사랑의 쓴맛을 아는 인생을 배웠죠 세상이 멋지게 보인 그러한 나이에 불타던 그사랑에 행복의 세월이 나를 눈멀게 했어요 못잊을 그사람 나를 울리고 멀리 멀리 떠났어요 사랑의 꿀맛에 너무 취하지 말아요 사랑이 때로는 슬픈 상처를 준대요 불타던 그사랑에 행복의 세월이 나를 눈멀게 했어요 못잊을 그사람 나를 울리고 멀리 멀리 떠났어요 사랑의 꿀맛에 너무 취하지 말아요 사랑이 때로는 슬픈 상처를 준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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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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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활기가 넘쳐요 안개깔린 새벽길
나란히 달려요 바람처럼 뛰어요 정다운 미소가 안개속에 퍼지면 쭉뻗은 새벽길 오고가는 사람들 약수터 골짜기 샘물한잔 마시고 새벽길 달리면 너와 나는 만난다 힘차게 달려요 밝아오는 새벽길 정다운 미소가 안개속에 퍼지면 쭉뻗은 새벽길 오고가는 사람들 약수터 골짜기 샘물한잔 마시고 새벽길 달리면 너와 나는 만난다 힘차게 달려요 밝아오는 새벽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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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2집 - 노고지리 제2집 (1979)
멀리 떠나간 그대 모습을
나는 그려 보았네 너무나 진실했던 지난날 나는 생각 했었네 그대가 떠난 후에 나는 외로움 알았네 사랑이 끝나버린 후에 눈물만 흘리네 두볼에 흐르는 눈물은 나의 진실이고 내 마음 깊은 그 곳 그곳에 그대 그대가 멀리 떠나간 그대 모습을 나는 그려 보았네 너무나 진실했던 지난날 나는 생각 했었네 그대가 떠난 후에 나는 외로움 알았네 사랑이 끝나버린 후에 눈물만 흘리네 두볼에 흐르는 눈물은 나의 진실이고 내 마음 깊은 그 곳 그곳에 그대 그대가 내 마음 깊은 그 곳 그곳에 그대 그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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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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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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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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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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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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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1.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2.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은 새야 아버지의 넋에 보오 엄마 죽은 넋에 외다 3.새야 새야 파랑새야 너는 어찌 찾아왔니 솔잎 대잎 푸릇푸릇 봄날인가 찾아왔다 새야 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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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산고 곡심 무인처 수립 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 울어 - 울음운다 ※ 이산으로 가면 쑥국쑥국 저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 아하 - 어허 - 이히 이히 이히히히 이 -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데로가나 이 이쁜새 어데로가나 귀여운새 온갖 소리를 모른다 하여 울어 - 울어 -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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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1. 낙양성 십리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 호걸이 몇몇이며 절대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은 한번가면 저 모양이 될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2. 저건너 잔솔밭에 솔솔가는 저 포수야 저 산 비둘기 잡지마라 저 비둘기는 나와같이 임을 잃고 밤새도록 임을 찾아 헤맸노라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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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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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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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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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재는 웬 고갠가 구비야 구비구비 눈물이로구나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만경창파에 두둥둥 뜬 배 어기 여차 어야디어라 노를 저어라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놀다 가소 놀다나 가소 저 달이 다 지도록 놀다나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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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1. 천안 삼거리 흥 -
능수야 버들은 흥 - 제멋에 겨워서 - 축늘어 졌구나 흥 - 에루화 좋다 흥 - 성화가 났구나 흥 - 2. 은하 작교가 흥 - 꽉 무너졌으니 흥 - 건너갈 길이 - 망연이로구나 흥 - 에루화 좋다 흥 - 성화가 났구나 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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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1집 - 노고지리가 부른 우리민요 (1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