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정

이미 내 마음은 내것이 아냐 너에게로 간 나의 전부일 뿐
외면하려 하지마 이 모든 아픔도 처음부터 준비해온 걸
잠시 슬픔은 접어두기로해 기쁨만으로 살아가도 모자란 날들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그것으로 더이상 바라지 않아

슬픔이 내게서 널 가져갈 수는 없어
이미 너의 모든것을 사랑하니까

나에게 꿈이란 바로 그대인걸 그걸 지울순 없잖아.
다시 되돌릴 순 없을 것 같아 그리움으로 살아갈 순 없어
약해지려 하지마 그런 네 모습에 무너지는 나를 본다면

나의 외로움 참을수 없어
그 누군가가 내겐 필요해
이젠 더이상 그리움은 견딜 수 없어
그대의 향기 잊을 수 없어
나 그대 숨결 느끼고 싶어
그대안에서 또 사랑을 또 느끼고 싶어
처음본 순간부터 내마음 무엇을 느꼈는지
언제나 내곁에만 머물러줘
너의 달콤한 모든 속삼임 듣고 싶어
지금의 모습 그대로만 나에게 다가와
너의 소중한 눈빛들을 내가 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