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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p Hip Hop 2001 大舶 [omnibus] (2001)
ver.1 : Mithra眞
썩은 돈에 물들어 눈이 뒤집힌 자들이 만들어 낸 파탄의 가시밭길 나의 아버지 어머니 손에 늘어만 가는 주름의 깊이 가슴 깊이 박힌 홀로 눈물의 의미 한탄의 목소리 귓가에 맴도는 절망의 숨소리 끝을 알리는 종소리 참고 참아온 분노의 탄성 역성혁명 눈물로 하루를 지내는 자들의 원성 천성을 따르리요 어느 한전이 높다 하리요 천민의 자식인들 사람이 아니요 황제의 자식인들 무엇하리요 어차피 남는 건 껍데기도 아닌 백골일뿐 숨가쁜 너의 거품 쳐먹은 만큼 토해내 펜을 들어 참회 눈물로 만회 빌어먹을 너의 속죄 무릎을 꿇어 사죄 이것이 네게 주는 마지막 기회 chorus 위선의 영혼들아~ Execute Them 심판할지어다 ~ Execute Them Excute ! Execute ! Execute Them ! Execute Them ! Execute Them (반복) ver.2 : Kyung Bin 인생의 계단에 올라 미리 죽을 각오로 끊어지는 다리를 바라보는 순간 유년기적 시절 갖고 놀던 검은 막대기가 이제 빛을 발하는 커다란 검의 mic 말할 수 있는 모든 언어의 벽은 이미 넘어 섰지 이제는 홀로 서있는 바로 이 자리까지 남아 가식의 껍데기에서나 느낄 수 있는 모든 걸 뒤로 한채 점 점 더 빠져만 들어만 가. ver.3 : Mithra眞 더 깊숙히 가슴 깊이 새겨진 검은 피의 문양 그 앞에 내 무릎을 꿇고 4 정점의 성호를 그려 그 위로 비춰 지는 한줄기 빛의 가호를 받들어 내 오른손에 쥐어진 빛으로 내 거칠은 숨소리 속에 진리로 거짓을 전하는 위선의 영혼들아 니 목에 칼을 들이대 심판할지어다 Execute Them ! ver.4 : Kyung Bin 불빛이 내 안에 들어올 때 쯤 불길에 그슬린 나의 다리에도 패배의 쓴잔이라 또 맛 봤던 생각조차 수수께끼 몇 자 적어 봤더니 혹시나 역시 나의 숨결 결에 따라 쫓아만가 싸우고 봐 봐 말끝을 맺지 못한 채 마치 심한 모욕을 당한 듯이 알지 못한 앞날의 일을 예견하듯이 믿지 하나의 자리로 자리남아 전쟁에 나갈 수 있다 그것만으로 나에게 느껴지는 전율이 충분히 알기 전에 반드시 뒷모습에 칼을 갖다대 맞닥eM려 봐봐 거짓된 혀를 함부로 놀리는 자! Execute Them ! 내가 말하는 것이 발끝의 한치의 오차조차도 없이....... chorus rep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