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초' 앨범이 나온다고 사이트에다 글을 끄적인지도 1년이 흘러버렸다. 그동안, 지난 한 해의 국내 힙합 씬의 흐름을 되짚어 보자면, 약간의 질적인 성장과 더불어 양적으로 많이 팽창하였다는 느낌이 드는데, 우선 기존 활약했던 힙합 뮤지션들의 산물들에서는 그나마 발전되어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또한 여러 뉴 페이스들의 등장에 힘입어 감상자로서는 선택할 수 있는 뮤지션의 폭이 넓어지는 현상들 역시 있었던 듯 하다. 동시에 국내 감상자들의 음악을 접하는 수준들도 높아지는 것 같기도 한데, 물론 앨범 한 장이 나오면 저마다의 외쳐대는 목소리들에 의해 '모든 힙합 듣는 사람이 평론가'라는 푸념도 나오기는 하였다만, 반면 한국의 음악에만 안주하지 않고, 외국의 여러 앨범들을 접해가면서 감상의 폭을 넓혀나가는 소양있는 리스너들 역시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국내 대중 음악계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들이 아니었나 싶다. 하여간, 이러한 상황을 거치는 가운데 1년은 지나갔고, MP 2001 [大舶] 앨범이 발매되었다. 본 앨범은 우선 MP 2000 앨범과 비교되지 않을 수 없을 터인데, 흔히 말하는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를 예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실제 발매 년도는 2000년이었지만, 가리온의 <이렇게>, Side-B의 <B-boy Style>, 주석의 <배수의 진>과 같은 곡은 이미 1998년도 무렵에 선보였던 곡이었던 만큼, '超' 앨범은 여러 팀들의 대표곡들을 담고 있는 성격의 2000. 6월 이전의 MP 힙합의 결산집이었던 반면, 아무래도 두번째 앨범인 '大舶'은 그들에 비하자면 2000. 6 ~ 2001. 4월까지의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곡들의 퀄리티에 대한 우려가 들었던 것도 솔직한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지나친 걱정에 불과했던 듯.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여러 뉴 페이스들의 등장과 기존 국내의 힙합 음악에서 들려주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들을 담아 냄으로서, 또 다른 면으로서의 매력과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말이다. 즉, 기존의 MP의 공연이나 팀들에 대해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라면 超 앨범에 애정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전혀 사전 지식이 없이 그냥 앨범으로만 접하게 된다면, 大舶에 호감을 표현할 사람들 역시 적지 않으리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본인으로선 제법 만족스럽게 들을 수 있었던 앨범이었다.
우선 프로듀서들은 각자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비트를 들려주고 있다. 물론 그 참신성과 첫번째 시도라는 역사적 의미에 있어서 작년의 <태어나서 처음>만큼은 충격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센스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DJ Wreckx, 다소 대중친화적인 듯한 <힙합 초급반>과 재즈적인 요소가 한껏 살아있는 <夢(pt.1)>을 담고 있는 Da Crew의 Saatan, 솔로 앨범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보사노바의 풍의 리듬에서 올드 스쿨 스타일에 이르는 다양한 사운드의 폭을 선보이고 있는 DJ Soulscape는 이미 자신들의 컬러를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중견 아티스트로서의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였고, 그 외에도 한국적인 샘플의 조화가 제법 잘 어울리는 Onesun의 <서사>와, Niddle의 공백을 메꾸어주고 있는 Side-B의 T'ache의 곡들 역시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Joosuc의 <그만해라>와 <Beatz 4 da Street>는 현악 위주의 그의 전형적 스타일의 비트와, 그와는 대조적인 분위기를 담은 비트를 동시에 수록하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고, Knight Ryders의 J-Win의 어두운 느낌의 비트 등 프로듀서 개개인의 뚜렷한 컬러를 담고 있는 곡들을 듣는 재미는 남달랐다. 게다가 중간 중간에 가끔씩 등장하는 여러 MP의 음반들을 이용한 샘플링이나 Turntable Lyric을 발견할 때면 마치 외국 힙합 음악에서의 원곡이나, 가사 부분을 발견했을 때의 즐거움을 능가하는 기쁨을 가져다 주기도 하였고. 또한 MCing에 있어서는 2000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던 새로운 팀들의 도약이 제법 눈에 띄는데, Ill Skillz, miniman을 비롯한 822팀의 괄목할 만한 선전,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을 들려주었던 K.O.D의 트랙, 꽤 공들여 호흡을 맞추고 있는 느낌을 물씬 전해주었던 Side-B의 래핑들, 그 외에 Daggaz, K-ryders, 또한 프로젝트 팀인 Question에서의 짤막한 개개인의 verse에 이르기까지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요소들이 제법 있었다. 그러나, <정직한 DJ>나 <저는...>, <쿵쿵짝쿵짝> 등의 DJing 트랙들을 제외한다면, 기존의 여러 힙합 컴필레이션을 표방한 음반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추는 것에 다소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가지게 된다.
국내 힙합 씬의 양적인 팽창과 더불어 범람에 가까왔던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들의 출현이, 퀄리티 낮은 곡들과 뮤지션들의 등장을 방조하였던 약간은 부정적인 요소도 있었고, 또한 그 중 적지 않은 음반들이 상승하는 사람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도 일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 MP의 연도별 시리즈 물이 참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다른 도약 내지는 혁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 다소 뜬금없지만 - 소포모어 징크스를 극복하는 것에 성공했던 Rawkus 레이블의 [Sound Bombing]이나 [Lyricist Lounge]가 갖고 있는 카리스마는 한번쯤 돌아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 ....
ver.1 : Leo Kekoa 몇 번씩이나 반복해서 강을 건너야 나의 인생의 빛을 볼 수가 있을까 너의 인생의 퍼즐을 스스로 풀 줄 알아야 나의 가사의 정도의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꺼야 넌 정통이냐 재지 말고 그럴 시간에 너의 자신이나 한번이라도 더 되돌아봐 이제는 그만 underground, overground 귀가 따가울 정도로 쏟아져 나오는 그 말 내가 생각하기에는 해답은 없어 이것이야말로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 내가 지금 걷고있는 이 세계 거짓과 가식으로 가득차 있는 가요계 다시 말하자면은 수갑만 안 찼지 갇힌 생활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는 얘기야 하지만 한번쯤은 눈높이를 맞춰 한길을 걸어보자는거야
ver.2 : seven 내 소릴 따라하던지 내팽겨 치던지 개의치 않는 힙합mc 열여덟 송이 힙합 장미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말해봐 말이 필요 없을 때 다같이 즐겨봐 또다시 바라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이 순간 즐겨봐 한곳을 향해 바라봐 무한은유 무한운율 무한가사마디 무한한 또 다른 힙합 몽유도원
hook 서울에서 홍콩까지, 홍콩에서 대만까지, 대만에서 일본까지, 일본에서 미국까지 동, 서, 남, 북 어디에 있건 모두가 하나라지 힙합은 하나라지 x2
ver.3 : seven 이제 조금만 쉽게 말해봐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봐 서로를 바라봐 주위를 둘러봐 서로를 헐뜯고 깎아 내리고 상처 주는 서로를 쳐다봐 쉴새없이 오가는 눈빛 아무것도 모른다고 놀리는 길거리 내 깔린 정통 힙합논리 소심하게 의기소침해 이 세월 다가도록 놀리는 안타까운 너의 총명한 머리 그 모든 이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거머쥔 mic 때로는 눈높일 맞춰줄 줄도 아는 힙합 mc 너무나 어렵게만 얘기할 게 아니지 전부다 모조리 모두다 옛날옛적 올챙이 시절로 돌아가 생각해봐 힙합초급반 다같이 소리쳐 hip hip hiphop hooray 뜨거운 눈빛 양끝에 너희 둘이 그 옆에 우리 통했어 같이 바꿔봐
ver.4 : Leo Kekoa d.c. and kekoa all up in this joint & b.e.a.t를 띄워주는 saatan 이 소릴 듣고있는 너는 외쳐 (HIP HOP) 소릴 질렀다면 이제 하나로 만들어 b-boy to the girls 멈추지마 클럽에 있는 dj들도 멈추지마 낙서쟁이들도 멈추지마 d.c. and kekoa 멈추지 않아
repeat hook
outro 손뼉 쳐 손들고, 다같이 손뼉을 쳐 손뼉 쳐 손들고, 다같이 손뼉을 쳐 힙합바지, 쫄바지 다같이 손뼉을 쳐 멋쟁이도 못난이도 다같이 손뼉을 쳐 공부하다가도 놀다가도 다같이 손뼉을 쳐 18세 위아래로 다같이 손뼉을 쳐 비디오방에서도 노래방에서도 다같이 손뼉을 쳐 pc방에서도 전화방에서도 다같이 손뼉을 쳐
ver.1 한낱 빗방울에 지나지 않던 내가 시냇물과 강을 지나 좀더 깊고 넓은 바다 에 뛰어들었나이다. 사이다에 녹아있는 탄산 같이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마이다스의 손을 만들어 거품을 일으키려 하나이다. 이 다음에 다시 만날 때의 기쁨까지는 온갖 어려움과 헤어져 있는 슬픔. 이상을 쫓아 많은 걸 버린 젊은이의 가슴속에 그저 담아두려 하니 낯선 곳을 거쳐 다시 빗방울이 되어 떨어질 때 변치말고 나를 반겨주오. 한자리에 누워 하늘을 볼 때 우리의 영혼은 영원히 헤어지지 않았음을 확인시켜 주오. 예전부터 함께 외쳤던 그 구호가 그때도 우리의 맘을 뿌듯하게 가득 채워 그 무게에 무릎 을 꿇을 수 있기를
chorus 나 혼자 떠나는 아쉬움에 일장. 보고 싶은 얼굴의 그리움에 이장. 내 작은 가슴의 소망을 삼장. you'd better open dis onesun's letter. 나 혼자 떠나는 아쉬움에 일장. 보고 싶은 얼굴의 그리움에 이장. 내 작은 가슴의 소망을 삼장. you'd better read dis onesun's letter.
ver.2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살아온 사람. 바람이 흔들어주던 자그마한 요람. 을 떠나 잠시 머물렀던 곳이 있으니 몸이 아닌 마음을 잡아끌던 순백의 모습이라.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지닌 사진처럼 뇌리 에 박혀 한식경이 지난 후에도 떠나질 않더이다.----- 무수한 시간이 흘러 다른일에 몰두하게 됐을 무렵 다시 찾아내어 유수처럼 흘려보내려 했으나 오히려 사진속에 들어가 풍경의 일부분이 되고 싶더이다. 허나 사진속에는 전에 없던 훌륭한 나무 한그루가 뿌리를 박고 있었으니 중무소주한 맘을 달래고 병풍처럼 곁에 두고 그저 지켜볼 뿐.
ver.3 한동안 잊혀지지 않던 풍경 외에도 많은 풍경들을 구경하며 상경 한 끝에 지금 이곳에 나의 사람들과 머무르게 되었소. 시간이 흐른 후에 비로소 몇몇의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을 면면히 살펴보았더니 몇년이 지나도 변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자리잡고 있더이다. 허나 어디간들 답답함이 없겠소. 미소 짓는일은 내 진작에 포기하였소. 항상 모 아니면 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의도하지 않은 외도 를 하게 되는지라 입닥치고 조용히 살기로 하였소. 나를 과소 평가할 순 없소. 그저 황소와 같은 우직함을 가지고 싶을 뿐이니. 절대로 변하지 않는 내가 되고 싶을 뿐이니.
chorus 나 혼자 떠나는 아쉬움에 일장. 보고싶은 얼굴의 그리움에 이장. 내 작은 가슴의 소망을 삼장. you'd better open dis onesun's letter. 나 혼자 떠나는 아쉬움에 일장. 보고싶은 얼굴의 그리움에 이장. 내 작은 가슴의 소망을 삼장. you'd better read dis onesun's letter. 나 혼자 떠나는 아쉬움에 일장. 보고싶은 얼굴의 그리움에 이장. 내 작은 가슴의 소망을 삼장. you'd better remember dis onesun's letter. 나 혼자 떠나는 아쉬움에 일장. 보고싶은 얼굴의 그리움에 이장. 내 작은 가슴의 소망을 삼장. you'd better remember dis onesun's letter. you'd better remember dissss.....
ver.1 : Mithra眞 썩은 돈에 물들어 눈이 뒤집힌 자들이 만들어 낸 파탄의 가시밭길 나의 아버지 어머니 손에 늘어만 가는 주름의 깊이 가슴 깊이 박힌 홀로 눈물의 의미 한탄의 목소리 귓가에 맴도는 절망의 숨소리 끝을 알리는 종소리 참고 참아온 분노의 탄성 역성혁명 눈물로 하루를 지내는 자들의 원성 천성을 따르리요 어느 한전이 높다 하리요 천민의 자식인들 사람이 아니요 황제의 자식인들 무엇하리요 어차피 남는 건 껍데기도 아닌 백골일뿐 숨가쁜 너의 거품 쳐먹은 만큼 토해내 펜을 들어 참회 눈물로 만회 빌어먹을 너의 속죄 무릎을 꿇어 사죄 이것이 네게 주는 마지막 기회 chorus 위선의 영혼들아~ Execute Them 심판할지어다 ~ Execute Them Excute ! Execute ! Execute Them ! Execute Them ! Execute Them (반복) ver.2 : Kyung Bin 인생의 계단에 올라 미리 죽을 각오로 끊어지는 다리를 바라보는 순간 유년기적 시절 갖고 놀던 검은 막대기가 이제 빛을 발하는 커다란 검의 mic 말할 수 있는 모든 언어의 벽은 이미 넘어 섰지 이제는 홀로 서있는 바로 이 자리까지 남아 가식의 껍데기에서나 느낄 수 있는 모든 걸 뒤로 한채 점 점 더 빠져만 들어만 가. ver.3 : Mithra眞 더 깊숙히 가슴 깊이 새겨진 검은 피의 문양 그 앞에 내 무릎을 꿇고 4 정점의 성호를 그려 그 위로 비춰 지는 한줄기 빛의 가호를 받들어 내 오른손에 쥐어진 빛으로 내 거칠은 숨소리 속에 진리로 거짓을 전하는 위선의 영혼들아 니 목에 칼을 들이대 심판할지어다 Execute Them ! ver.4 : Kyung Bin 불빛이 내 안에 들어올 때 쯤 불길에 그슬린 나의 다리에도 패배의 쓴잔이라 또 맛 봤던 생각조차 수수께끼 몇 자 적어 봤더니 혹시나 역시 나의 숨결 결에 따라 쫓아만가 싸우고 봐 봐 말끝을 맺지 못한 채 마치 심한 모욕을 당한 듯이 알지 못한 앞날의 일을 예견하듯이 믿지 하나의 자리로 자리남아 전쟁에 나갈 수 있다 그것만으로 나에게 느껴지는 전율이 충분히 알기 전에 반드시 뒷모습에 칼을 갖다대 맞닥eM려 봐봐 거짓된 혀를 함부로 놀리는 자! Execute Them ! 내가 말하는 것이 발끝의 한치의 오차조차도 없이....... chorus repeat
ver.1 : miniman Yo, miniman, miniman, miniman ho~! miniman the psycho flow 내 손안의 mic로 인해서 얻을 새로운 기록 실력으로서 걸어야하는 정도를 무시하려고 잃어버린 꿈 (what!!) 자신을 no.1이라고 외치는 자들이여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 너희는 눈 뜬 장님일 뿐 분명 너희를 일깨워야하는 게 우리의 천명 그리고 가면 갈수록 커지는 자만과 불손한 행동에 맞서 되돌릴수도 없을 정도로 커다란 고통을 너에게 두배로 microphone 위에서 끊임없이 놀아나는 나의 rhyme 나의 rhyme은 너의 커져버린 머리를 터뜨려버릴 캐논 (get up) 어쩔수 없는 현실 서서히 다가오는 시간을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는 없고 색안경으로 가리려 해도 이제 밝아진 너의 앞에 서 있는 Real no.1 !! 822 !! Passing the mic to vinnie del negro !!
ver.2 : Vinnie super vinnie del negro의 구원의 변칙 flow 매 순간 나와 함께하는 오른손 요즘은 누구나 할 수 있어 Grap the Microphone Freak Freak yo, 제발좀 정신차려 위기일발 일보직전에도 시침은 주변에 아무런 상관없이 계속 회전 진정 선택받은 자들만이 이세계를 평정 나머지들이 필요한건 맹인안내견 거짓을 외쳐대던 내 Rap을 속삭이던 yo 어디에서 무얼하던 애초부터 어차피 나와는 다른길을 걷는 사람들 낭떠러지 밑으로 한없이 추락하는 지금 놓인 너의 처진 바람앞의 등불 제빨리 카멜레온처럼 자신을 현실에 적응 하는 것이 그나마 살길 마지막 초읽기가 끝남과 동시에 너의 미래는 Mosaic
ver.3 : SUPASIZE 하나부터 다시 시작되는 나의 시나리오 움추려 왔던 시간 동안 쉬고 있던 나의 마이크 깨워주게 달려 이미 Turn it on 순간마다 최선을 다한다는 나의 생에 이런 자신을 몸을 태워 하나의 작은 불을 밝혀 내는 초로부터 빛이 bitch 공간을 채워 발화지점은 서울 코리아 소화 불가능 잡히지 않는 불길로 내게로 번져간다 싸그리 태워주마 나의 혼을 담아봐라 살아 남는 자가 승자라면 피차일반 남은 것은 달리는 것 뿐
ver.4 : JOOSUC 뒤를 조심해 태양은 언제나 네게 빛을 주지는 않아 어두운 막다른 골목에 마주친 순간 뼈저리게 느끼게 될 전대미문(前代未聞)의 공포가 네 전신(全身)을 휘감싸고 하나부터 열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당하는 살아움직이는 시체 바지단이 넝마가 될 때까지 또 마지못해 구걸하며 연명(延命)하는 노예와 같이 비굴함을 겸비한 완벽한 추물 그물에 몸을 맡겨 이마에는 인생의 유통기한이 입력 바코드를 평생 붙이고 다녀 제발 joo-suc이란 내 뜻 좀 알아 들어
ver.5 : M-ONE 이건 아주 심각해 내가 존재하는건 어설픈 인간들은 모두 사라지는 게 어쩌면 간단해 너희가 사라지는데 필요한건 시구절 하나면 충분해 남의 것을 훔쳐가는 것은 곧 불법 도둑질을 한 사람은 고개를 숙일 것 내 머릿속은 마치 시로 가득찬 tractor 난 항상 내안에서 정립된 것을 내뱉어 게임에 빚대자면 all round player 동서남북 어디있건 틀림없어 모두가 진리를 설파하는 이 거리위에서 매순간마다 반복되는 혼란속에서 형제들이여 이제 제발 눈을 떠 어설픈 단어들의 뻔한 조합속에서 예전에 생각없던 것들이 의식을 논하고 어느덧 알지 못할 것들이 날 평가하고 nonfiction 2000 부루마블 하우스 dj smood mix tape vol.1 서울을 대표하는 ill skillz
ver.6 : Leo Kekoa 입만 살아가지고 랩 몇마디 늘어 놨다고 자기만의 환각속에서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뒤늦게나마 이제 L.E.O의 lyrical 칼을 쑤셔대 생각없이 내뱉는 가사들 느끼게 해, 할말이 있어? 있으면 한심하게 등뒤에서 뒷다마 까지 말고 내 앞에서 얘기하고 끝을 볼수 없는 싸움은 걸지말고 너그럽게 봐줄 마음은 내게서는 더 이상 찾아볼 수가 없고 너의 가오같지 않은 가오살릴라고 집어치워 귀머거리들 앞에서 같지 않은 너의 팬들앞에서 자위행위나하고 앉아있어. 병신이 아닌 이상 3가지의 기본요소를 지닌 자는 보고, 듣고, 생각하고 누가 위에서 비웃는지 너와 나와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수가 있어.
마음만이 앞서 손에 꼭쥔 총 한자루로 갈때까지 가버린 이 콩가루 세상을 평정하려 노력했건만 낙루하는 사람만이 늘어나니 이를 어쩌누 마음이 이끄는대로 따라온 용기는 가상타만 다만 한 배를 타고 단란하게 지내던 사람들까지 선상반란의 희생양이 되고 5공6공 시절도 아니건만 민중의 지팡이를 민중의 몽둥이로 만들어버리니 터덩텅 빈머리 깡통소리 요란하게 굴러가는 이들에게 총을 잡도록 놔둔 것이 불안할 뿐이오 잘 한것도 없으면서 내 탓이오라고 둘러대는 이들이 바로 눈에 가시오 가능하다면 빌어보리 손목의 카시오에게 시간을 돌려다오 첨부터 다시오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던 그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맘이 아직 남아있는 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지난 시간동안 노력했던 과정들이 모두 다 비틀어말라 시들어버리기를 진정 바라는가 그대의 생각없이 쏘아대는 신중성이 한참 결여된 everyshot 마다가 차마나 보기가 안쓰러울 뿐 결국 너의 삶을 도와줄 자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고 목표를 겨냥 탄환 한발마다 의미를 두는 정확함이 하나하나씩 쓰러뜨릴 승리를 보장하리 뱁새따위 쫓지않지 oneshot onekill rule 따위는 없지 ill matic한 나의 수칙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선망의 대상들은 항상 비판의 심판대 아래 판단의 기준 조차 애매한 상태속에서 선입견과 편견에 사로 잡힌 판단 기능의 장애 속에 커버린 자부심 가득한 hiphop의 잣대 모두가 분쟁에 휘말려 이끈 논쟁 지나친 분석 hiphop의 산물 가오와 흑인필의 난무 조금씩 높아만 갔던 꽉찬 대가리들의 목소리 MP란 사파리속 우린 우리 안 원숭이 한마디 속의 진리 Beat의 quality 보다는 대가리 굴린 농담 한마디 말만은 hiphop평론가들의 비위 맞추기 급급한 무지한 몇몇 인간들에 의해 희미해져 가는 불빛 영롱한 풍채 이제 검붉은 핏물에 뒤덮혀 앞을 볼수가 없네 결코 평탄치 못할 내 앞날이 나만의 거울속에 비춰지네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던 그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맘이 아직 남아있는 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던 그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맘이 아직 남아있는 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ver.1 : G.A.S.S mic check 1,2 ready to talk to ya'll 조국을 떠나 MA, LA, JAPAN Tokyo 를 걸쳐 ILL Culture에 매료되어 버려 이미 바뀐 나의 삶 미련따윈 버려 초대음에 BEAT라는 맹독에 중독 현대의학으론 불가한 해독 한국어의 미로 풀어제친 나 스스로 가까스로 손에 잡은 하나의 마이크로 (다수의 meaning을 뿜어내 이건 micro) 재정비가 끝난 SIDE-B의 활주로 (자신을 머물러 또 시공을 거슬러) 2인승의 비행물체 시동거는 Hustler.
ver.2 : T'ache 지난 여름에서 겨울로 계속되는 흐름 속에 심한 아픔을 겪음 그것은 2000 해를 거쳐가는 내 날개를 활짝 펴기 위해 거쳐감에 겪는 내가 참아야 할 길임을 바로 인식하는 것이 내겐 필수불가결적인 내게 적임적인 보다 완벽함을 추구하며 창조되는 힘 (Side-B가 참가하는 K-hiphop의 scene) we're gonna make it ill & make a real (2001 lay back & chill) 너와 내가 손을 잡을 real big deal
ver.3 : G.A.S.S 대한국에 뿌려대는 K-hiphop의 불씨 결코 꺼지지않는 불멸의 심지 21세기 역시 전도를 개시 모두 더욱 깊이 D. Double E.P.
ver. 4 : T'ache 23년간 싸워왔던 거짓을 beat it 여기 비릿하게 풍겨오는 바다내음과 같이 찌릿찌릿 하리만치 우리들의 의미는 계속되어가리 (World wide한 version으로 바뀐 나의 vision) 이미 내게 주어진 only one 의 mission (재도전의 자세로 온몸의 사기충전) 뒤를 돌아보지마라 이미 떠난 station
ver.1 : G.A.S.S mic check 1,2 ready to talk to ya'll 조국을 떠나 MA, LA, JAPAN Tokyo 를 걸쳐 ILL Culture에 매료되어 버려 이미 바뀐 나의 삶 미련따윈 버려 초대음에 BEAT라는 맹독에 중독 현대의학으론 불가한 해독 한국어의 미로 풀어제친 나 스스로 가까스로 손에 잡은 하나의 마이크로 (다수의 meaning을 뿜어내 이건 micro) 재정비가 끝난 SIDE-B의 활주로 (자신을 머물러 또 시공을 거슬러) 2인승의 비행물체 시동거는 Hustler.
ver.2 : T'ache 지난 여름에서 겨울로 계속되는 흐름 속에 심한 아픔을 겪음 그것은 2000 해를 거쳐가는 내 날개를 활짝 펴기 위해 거쳐감에 겪는 내가 참아야 할 길임을 바로 인식하는 것이 내겐 필수불가결적인 내게 적임적인 보다 완벽함을 추구하며 창조되는 힘 (Side-B가 참가하는 K-hiphop의 scene) we're gonna make it ill & make a real (2001 lay back & chill) 너와 내가 손을 잡을 real big deal
ver.3 : G.A.S.S 대한국에 뿌려대는 K-hiphop의 불씨 결코 꺼지지않는 불멸의 심지 21세기 역시 전도를 개시 모두 더욱 깊이 D. Double E.P.
ver. 4 : T'ache 23년간 싸워왔던 거짓을 beat it 여기 비릿하게 풍겨오는 바다내음과 같이 찌릿찌릿 하리만치 우리들의 의미는 계속되어가리 (World wide한 version으로 바뀐 나의 vision) 이미 내게 주어진 only one 의 mission (재도전의 자세로 온몸의 사기충전) 뒤를 돌아보지마라 이미 떠난 station
hook Beatz 4 da streetz yo, 어둠보다 빛 yo 이 hip-hop 에 미쳐 and ye don't, don't, don't stop !!
ver.1 너무 당연한, 내게 있어 소중한 90년대 중반 지난 후반의 기간 힙합이란 이름의 자석 앞에 난 순간 철이 되어 강력한 인력(引力)을 느껴 N-B-N과 Warren G를 거쳐 2pac, Biggie에 꽂혀 이 곳 서울에서 뉴욕으로 귀만이 넘어 Primo의 phat beat에 미쳐 햇빛에 비춰 본 옛 필름속의 기억 한 순간에 바뀔 수 있는 한 인간의 생(生)의 길을 목격 폭격 당한 찰나 인도 받은 신세계의 공간 이 내게 남겨준 것은 도대체 무엇이기에 고뇌(苦惱)와 번뇌를 거쳐 보내도 뻔해 하지만 편해지기 위해 방편을 모색(摸索)해내 그리곤 캐낸 해답을 움켜쥐고 한 발 앞을 걸어가네
ver.2 스피커가 터지고, 내 머리가 울리고 심취도(深趣度)가 커지며, 가치가 입혀지고 굽혀지고 휘어졌던 선입견도 펴지고 혼란스럽던 미래가 한번에 뒤엎어지고 바다를 경험하지 못한 이에게 그 깊이와 넓이를 설명하기란 어렵듯이 이 문화도 마찬가지 발을 담근 순간 이른바 개안(開眼)의 기쁨을 느낄테지 내 삶의 패턴이 고정화되던 순간 접해있던 이 문화가 내 몸에 박아버린 힙합의 배터리 영원히 닳지 않거니와 음악장르가 아닌 삶의 방식으로, 24시 멈출 수가 없거니 이제는 간절히 사막의 모래보다도 더 뜨겁게 씬(scene)을 달구어줄 b-boy, b-girl들이 필요할 때 이제 한마디만 명심해 'beatz 4 da streetz'
ver.3 거리의 활기라는 조미료를 사용해야만 완성이 되는 요리가 바로 힙합 이 모든 소리는 거리를 위한 것이지 절대 숨어듣지 말라는 것이 요점 방 한 구석에서 마치 평론가가 된 양 자기 혼자서만 의기양양(意氣揚揚) 그럴거면 차라리 클래식 음악을 강권(强勸) 이 문화에 진정 느끼고 싶다면 Boom box를 들고 거리로 나가 차에 음악을 싣고 거리로 나가 헤드폰을 뒤집어쓰고 거리로 나가 헤드폰을 뒤집어쓰고 거리로 나가 표현해 네 희로애락(喜怒哀樂) 모두가
chorus-1 DJ들은 있는데 LP는 없고 MC들은 많은데 CLUB 역시 없어 B-BOY들은 다행히 연습실이 있지만, 락카는 있어도 다들 깡은 없어
ver.1 공연 시작하기 전에 해야할 것은 Microphone Check 1, 2 그래 Mic Check이 확인되고 Sound Check이 확인된 후 준비완료 된거구 soulscape 손에 Two Turntables 거리 위에 형제들 너도 나도 그냥 리듬에 맞춰 시작하면 되는거야 우리가 지금하는건 장난이 아냐, 말 그대로 되돌아가는 거야 (언제로) 1979년 처음 그때로 (어디로) DJ & MC가 함께하는 무대 위 이 시점에서 지금 필요한건 바로 Soul & the Rhythm, Sense가 넘쳐 나는 멋들어진 은유로 다시 되돌아오게 만드는거고 니가 내가 쟤가 아니면 혼자 하자는 것은 절대로 아냐 (뭐냐) All for One & One for All, Kekoa, Make-1, Vinnie delnegro
chorus-2 DJ들은 있는데 LP는 없고 MC들은 많은데 CLUB 역시 없어 B-BOY들은 다행히 연습실이 있지만, 락카는 있어도 다들 깡은 없어 균형이 안맞으니 저울이 소용없던 거지 이 4가지 하나로 만들어야 하지 DJ, MC, B-Boy와 Graffiti
ver.2 이 얘기를 꼭 해줘야겠어. 떠버리 삼형제의 입으로 거기 판돌이 박, 돌려라 박박 Hey 60' to the 70' and 80' to 90's 지금 서있는 곳은 21세기 DJ & MC 뭐! 뭐! 뭐! 뭐! 힙합으로 향하는 올바른 길 우리가 Old Schooler Ill to the Skillz Ill to the what? Ill to the Skillz ! 모두가 아는 K-HIPHOP의 문제지만 녹음은 잘 하는데 라이브는 깨고 무대 위에 서서 어쩔줄 모르고 그걸 보고 좋아하는 관중들도 바보 하지만 우린 달라 모두가 잘 알잖아 우린 관중들과 함께 할 줄 알아 알아들어 할 때만 봐도 하나하면 Hip에 둘하면 Hop 셋하면 소리쳤어 (Hip-Hop) 멈추지마 이제부터가 진짜로 시작 니가 듣고 깜짝 놀라버릴 Beat Box 이제 들려 오는 후렴구를 함께 불러봐
chorus-2 repeat
ver.3 너와나 그냥 리듬에 맞춰 나와너 그냥 리듬에 맞춰 ILL SKILLZ와 리듬에 맞춰 리듬에 맞춰! 드럼 비트위에 우린 시구절을 얹어, 나와너 그냥 리듬에 맞춰 비로소 모두가 함께하는 이 거리위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느껴 Yo, 함부로 내뱉는 말 이제는 멈춰 우리가 내뱉는 말 거짓은 없어 삶에서 비롯된 가사들을 그려내 그것에 대한 의심은 없다네 어쩌면 알맹이가 없는게 당연해 시작부터 올바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우리가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해 새롭게 다시 시작해 모두 함께 비트를 느껴, 그 담에 뱉어,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올바른 순서 리듬에 맞춰 고개를 흔들어, 흔들기 싫어? 내 가사의 의미를 찾아 헐뜯기 하는 놈은 동서남북 어디에 있건 Underground, Overground 멈춰, 아니면 우리가 맞서 하나로 뭉쳐 하나로 만들어 ILL SKILLZ와 하나로 만들어!
intro YO! 들어봐 Ye I'm Ready yo! Story 늘어놓으리 About What?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곳을 보리. 배삼의 옆에는 SixPoint To Point Sun Of ZASON KING OF DA MICROPHONE!
ver.1 : 6Point 포장된 결과만을 바라보며 만족하는 이들과 흐름의 변화에 자연스레 맞춰가는 지루한 hiphop GAME 에서 느껴지는 거만함 자신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인들의 내면과 일등을 갈취하기까지의 험난한 길과 미쳐 생각하지 못한 면들에 대한 모든것들을 더하고 뺐을 때에 남은 나머지가 한인에 대한 평가 점수 틀어진길로 갔을시엔 녹슬어 버린 낫과 같이 결국 버려져 아무짝에 쓸모없지 지금 우리의 위치는 어딘지 발버둥을 쳐도 모자른 이 시기에 무지한 자들이 펼치는 논쟁속에 고정되어만가는 Listener들의 세계 다 내겐 하찮게만 보인다네
chorus KOD원하는너 AROUND US chill N phat PEOPLE be AROUND US Nobody WACK SHIT be AROUND US AROUND US AROUND US
ver.2 : Baesam 화려한 HIPHOP GAME 절대적인 관계 서로를 할퀴고 이기려 들지말게 이좁은 허리케인에 이미 젖은 니 모습엔 무너지고 엉클어진 모습만 보일뿐 천천히 천천히 생각해보게나 이래라 저래라 할일은 없지만 너의 그 가식적인 불필요한 움직임에 대한 내 맘의 정은 너에게 등돌리고 경직된 이 세계에 너의 몸은 또 어디에 겉으로 보이는 모든걸 믿지말어 그게 전부는 아닌걸 되짚어 생각해봐 너도 지금 이 상황에 만족할 순 없겠지 현실에 안주할 생각은 절대 없고 정직한 자에게는 메아리가 없어 현실에 안주할 생각은 절대 없고 정직한 자에게는 메아리가 없어 현실에 안주할 생각은 절대 없고 정직한 자에게는 메아리가 없어 메마른 이 사회에 물든진 안겠지만 어설한 이 시점에 현혹되어 버렸다면 이사회 전체적인 정체성 다 풀어헤쳐 우리가 생각한대로 제대로 걸어가면 두눈을 뜨면 그 앞에 진실에 보일테니
Chorus repeat
ver.3 : Baesam I GOT A MICROPHONE 너와 나의 인생이 다를 바는 없는걸 이미 늦진 안았어 위기를 모면할 시기를 찾기를 나와 같이 살길은 타협하며 KOD 하는 일은 막을 수 없고 이제 또 무엇하나 붙잡을 수 없어 이젠 알겠어
ver.4 : 6Point 이젠 알겠어 지금 이자리에 오르기까지가 나만의 노력이 아니었단 것을 내 주위의 믿을만한 인들의 앞가림 덕에 옳은 길만을 비춰주는 그들의 덕에 내 두다리가 버텼다는것을 이제부터 시작되는 그들의 믿음에 대한 댓가 YO WHO GOT MA BACK?? KOD DAT'S RIGHT IF U WANNA BE AROUND US, GET DOWN WITH US 외로울때 괴로울때 힘이들때 지금 이순간에도 내등을 받쳐주는 이들이 있기에 열변을 토해 내는 나 여기에서 다시 한번 말하겠어 NOBODY WACK SHIT BE AROUND US 내 머릿속 깊이 뿌리박힌 RESPONSIBILITY YO HAY 이제 얼마남지 않았어 LET ME HEAR U SAY
chorus I just don't give da fuck about, cuz I luv da HIP HOP (×4)
ver.1 : T'ache 기나긴 단상속에서 나의 감상 판단을 하기 위한 나의 철학의 한마디 문장을 내포하는 각각의 문단 에 대한 비판의 한 순간의 불만을 참지 못한 불안정한 이 내가 정한 인생의 발자욱을 남기려할 나의 마음 추스리지 못해 감정안에 갖혀 자신과의 싸움에선 너무나 뻔한 패망 we don't stop 여기 나 non-stop 매개체가 되어 오히려 자극성을 받아 Babe 미묘한 미소속에 결국은 내가 through pass 를 이어받아 골을 만들어내 나의 game
ver.2 : G.A.S.S HIPHOP의 다섯요소에서 하나를 해소해서 갈고닦은 method 끊임없이 계속 파서 大小관계없이 Yesyes ya'll MIC에다 크게 외치면서 끊어버리는 line of tha 男女老少 끊임없는 rhyme from tha Far-East 불어나는 iller lyricist와 함께 do my best hey yo and I'm 完全燃消 여긴 ASIA HIPHOP초기 AREA 총대신 마이크 잡은 超ILL流의 warrior 탄환대신 쏘아대는 ILL한 死의 詩니라 Shot your brain! from Seoul, Korea
chorus repeat
ver.3 : T'ache 이 내가 창조해 간다는 것보다 보다 갑절 갚진 것은 무엇인가? 많은 시간동안 움크리고 몸안에 흐르는 나의 우상, 이상을 구현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여기저기 외부에서 끊임없이 계속되는 획일적인 삶의 지침을 강요하는 무리여 그리 무리하지말길 이미 우린 rhyme에 나의 魂을 담고 알 수 없는 flow를 마구 밟고서 내 microphone을 통해서 표현하는 나만의 사상 yo 자 과연 in the world에서 누가 no.1
ver.4 : G.A.S.S 저기 멀리 Black문화의 정신을 이어받아 제대로 HIPHOP에 꽃친 rhyme魔다. 아직여기 한국에선 Fresh 한 문화인가 각자모두 너무나도 말이 많아 자신감을 갖아, 흔들리지마라 눈을감아 나는 韻을 밟아 각마디마다 대한국의 男兒가 건널 7개의 바다 小物은 버려버려 일일이 하나하나 신경끄고 희생시켜버리는 小事 you think I'm insane? but it's for tha 大事 그러니 마치 dumb and dumber 같은 wack들을 모두 제거 하고 전진하리오 hommies call me sound-boy murderer
intro 애들 앞에선 차마 마시지도 못할 찬물 이야기 없애도, 없애도 없어지지 않는 바퀴벌레들에겐 마치 에프킬러와 같은 절대 상상도 해선 안될 이야기 지름길이나 편법이 배제된 게임에서 몇몇 잘못된 생각을 하려는 군상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빈곤의 여신이 풍요의 신을 탐할 때 증명할 수 없는 모든 이들의 머릿속에 잠재돼있는 죄악의 씨앗에 경종을 울린다
ver. 1 난 이제 다 자란 성인 한번의 인생 아는 것 또한 많아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많은 돈을 벌어 한탕주의 맞아떨어지는 멋진 이 세상 그다지 대단한 성실과 정직은 제낀지 오래지 전부다 그런 거다 눈치 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이들의 우상이 되기 위해 나섰어 최후의 자존심 선상 어딘지 벌써 알 수 없어 멋들어지게 움직여 내게 어울리는 최고급 승용차의 핸들을 잡아 뒷좌석 쇠가죽 커버에 비벼대는 엉덩이 멋진 궁둥이 책임져 오늘 미소를 던져 담소를 던져 이제 최상급 악세사리로 휘감은 아가씨들과 눈을 맞춰 호흡을 맞춰 사방을 둘러봐 어느새 내 주위를 꽉 채운 한번의 인생 붉은 색 카페트 붉은 색 포도주 붉은 색으로 바래버린 내 눈동자 내 입가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가 연기 제대로 못하는 최고급 인기연예인과의 뜨거운 열애 카메라 앞에선 내 모습 역시 천상천하 유아독존 마이크를 잡고 5분만 뻐끔거려 진실된 것처럼 보여 잠깐만 보여줘 무지몽매한 대중을 휘어잡아 이 순간 모든 가식 용납해
hook 만약 내 꿈이 죄악이라면(한번의 인생) 제대로 살다 가고 싶다면(싫다면)내 꿈을 바꿔 (x4)
ver. 2 잊어버려 다 내가 어디서 왔는지 내 기억하기 싫은 어두운 과거 구질구질한 옛모습 지금 이순간에 나만 생각해 한번의 인생 눈을 돌려 생각을 돌려 초라한 이들에겐 나눠줄 시간 또한 없어 좀더 냉철해져 변했단 말엔 니가 변했다고 대답해 지금 내가 누군데 위치가 어딘데 이제와 하찮은 너 따윈 누군데 공과사를 구분하는 공인 대중을 위해선 안될 성공한 사회인 인생 그다지 어렵지 않겠지 진실이건 가식이건 따지고 드는 건 실패한 패자들의 눈물 젖은 손수건
ver.1 : One Sun 마음만이 앞서 손에 꼭쥔 총 한자루로 갈때까지 가버린 이 콩가루 세상을 평정하려 노력했건만 낙루하는 사람만이 늘어나니 이를 어쩌누. 마음이 이끄는대로 따라온 용기는 가상타만 다만 한 배를 타고 단란하게 지내던 사람들까지 선상반란의 희생양이 되고 5공6공 시절도 아니건만 민중의 지팡이를 민중의 몽둥이로 만들어버리니 터덩텅 빈머리 깡통소리 요란하게 굴러가는 이들에게 총을 잡도록 놔둔 것이 불안할 뿐이오. 잘못을 저지르고도 내 탓이오 라고 말하지 않는 이들이 바로 눈에 가시오, 가능하다면 빌어보리 손목의 카시오 에게 시간을 돌려다오 첨부터 다시오.
chorus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던 그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맘이 아직 남아있는 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ver.2 : T'ache 지난 시간동안 노력했던 과정들이 모두 다 비틀어말라 시들어버리기를 진정 바라는가 그대의 생각없이 쏘아대는 신중성이 한참 결여된 everyshot 마다가 차마나 보기가 안쓰러울뿐 결국 너의 삶을 도와줄자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고 목표를 겨냥. 탄환 한발마다 의미를 두는 정확함이 하나하나씩 쓰러뜨릴 승리를 보장하리. 뱁새따위 쫓지않지 oneshot onekill. rule 따위는 없지 ill matic한 나의 수칙.
chorus repeat
ver.3 : Mithra眞 선망의 대상들은 항상 비판의 심판대 아래.. 판단의 기준 조차 애매한 상태 속에서 선입견과 편견에 사로 잡힌 판단 기능의 장애 속에.. 커버린 자부심 가득 한 hiphop의 잣대.. 모두가 분쟁에 휘말려 이끈 논쟁.. 지나친 분석 hiphop의 산물.. 가오와 흑인필의 난무.. 조금씩 높아만 갔던 꽉찬 대가리들의 목소리.. MP란 사파리속 우린 우리 안 원숭이.. 한마디 속의 진리.. Beat의 quality 보다는 대가리 굴린 농담 한마디.. 말만은 hiphop평론가 들의 비위 맞추기 급급한.. 무지한.. 몇몇 인간들에 의해 희미해져 가는 불빛.. 영롱한 풍채.. 이제 검붉은 핏물에 뒤덮혀 앞을 볼수가 없네.. 결코 평탄치 못 할 내 앞날이 나만의 거울속에 비춰지네..
chorus repeat
outro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X2)
ver.1 예솔 저 끝이 보이지 않는 경주 내가 잡은 깃발 그 속에 나의 힘을 하나로 모아 심미안을 지닌자가 극복해 갈 난관 허나 그 모든 과정을 겪어낸 후 얻을 가치의 성과 깃발 펄럭일 영원의 땅 영혼의 땀으로 헤쳐나가 얻을 경주 끝의 결말의 답 그 답 속에 담겨있는 진실의 값어치 어떤 보배의 가치와도 비교 못할 절대 가치와도 같지 끝까지 단 하나의 굳은 의지 골인을 향한 무한 에너지 저멀리 들리는 승전고 내 귀를 통해 마이크로 뿜어져 나와 우리가 바로 Daggaz요, 자신감 하나 가지고 뿌연 안개 속 지나 헤쳐나갈 앞날의 장막만이 문제의 당락 인생에 없던 패배 그 믿음 지켜줄 노래 스컬 그리고 Daggaz만이 피끓는 rapping안에
chorus 달려가(달려가) 앞만 보며 끝없이 달려가 어둠에 굴하지 않는 DAGGAZ의 칼날 희망의 파랑새가 반겨주는 그날 우리의 띠 끓는 피 DAGGAZ의 T.O.P 달려가(달려가) 앞만 보며 끝없이 달려가 지금 이순간 두려움 없이 달려가 저 끝이 보이지 않는 무 한 경 주 하지만 절대 두렵지 않은 전 력 질 주
ver.2 skul1 1979년도 산 Jamaican flow 끝이 보이지 않는 경주 속으로 언제나 주님 뜻대로 So I'm a young gun 하얀 수건 던질 수 없는 시작만이 존대하는 경주에 첫발을 내딛어 언제나 선두주자 하지만 밀려드는 고통 나약해져 가는 정신 보이지 않는 결승점에 지칠 대로 지친 나의 육신 나의 다리는 이미 내 것이 아니고 통제불능의 대뇌에선 계속 포기하라는 메시지뿐 출발선에 부푼 나의 꿈은 이미 어린 시절의 희미한 추억일 뿐 잠시의 휴식 취할 수만 있다면 영혼까지도 팔 수 있을 것만 같은 포기 하기직전 쓰러져가는 내 모습yo 다른 세계에서의 적과의 싸움 내 어깨에 새겨있던 옴 언제나 나의 왼손에 들려있던 DAGGAZ검 적군에 둘러 쌓여 누구도 베지 못했던 적장의 목 일도에 베버린 나 yo~~~~
chorus repeat
ver.3 : 예솔 과정이 중요한 핵심 승리를 위한 다짐을 위한 마음가짐 결승에 닿기위한 칼날 같은 땀 폭풍같이 밀려오는 고난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난 뒤 얻는 그 값어치 가진 이치 단하나의 목표이지 가야만 하는 길 달려가(달려가) 깃발을 꽂아야만 하는 과제 내 모든 과오는 사죄하고 이제 어두운 과거는 삭제
ver.4 : skul1 T.O.P만을 위해 달려왔다 끝이 어딘지도 모를 내가 선택한 이 길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손길에 이끌려 지새웠던 밤 아픔과 눈물 삼키며 끝없이 흘려왔던 땀 그 담에는 나에게 주어질 편안한 휴식의 자리 하지만 안주할 수 없는 나의 앞날 태양이 뜨지 않는 그날까지도 절대로 녹슬지 않아 우리 DAGGAZ의 칼날
ver.1 : seven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 돌아갈 수 없는 길 멈출 세 없이 바쁜 시간의 여행길 내 그 동안 살아왔던 짧은 20여년과 함께한 끝없는 여행길 나보다 더 젊은 너보다 더 늙은이들이 지내왔던 그 어떤 시간들 어떤 이라도 다시 돌아갈 수 없겠지 그 고향의 향수를 다만 노래하시지 우리가 꿋꿋이 지켜야 할 것 그래서 당당히 맞서야 할 것 이 미천한 내 목숨 내걸고 맹세할 것들 그리고 버려야 할 것 냉철하고 차디찬 판단과 비판을 감수하면서 악순환 악습들 내가 말하지 여기 나를 포함한 그 모든 중생들 100년도 못살지 내일을 걱정하는 이 내가 용기를 내리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말하리 드디어 이렇게 밝히리 극단적 흑백논리주의자와 존재할 수 없는 회색분자들 단순히 내편 아니면 반대편 무조건 나쁜 놈이지 깨끗한 청빈과 청부는 찾아볼 수도 없고 더러운 탁부와 적빈만 판을 친다지 엉터리 공무원 마구리 행정원 또라이 웃대가리들 그 모든 대가리에 감긴 모든 구호들 외우고 외치고 끝없이 왕성한 데모의 천국 내 간담을 싸늘히 식혀버리는 남대문 주위의 모든 고층 건물들 동대문 지하의 미친 지하철 못생긴 꼬라지 우리의 꼬라지 바라지 않았지 냄새나게 썩어빠진 권위와 허풍에 돌은 또라이 쫄장부 꼬라지 아무도 바라지 않았지 아무도 들추며 얘기하지 않았지 그 따윈 버리리 파수꾼
chorus 잊어야 할 것 잊지말아야 할 것 (x3) 잊어야 할 것 절대로 잊지말아야 할 것
ver.2 : saatan 파수막이 펼쳐지고 경계선을 넘어온 지금 다시금 되돌아보는 우리의 믿음 가난의 씨와 부의 뿌리가 깊이 박힌 사회 페스트 같은 적응력을 타고난 인간과 그들의 욕심 속에 퍼진 병균 암같이 검게 물들고 외부의 세력에 맞서지 못하고 빼앗겨버린 우리의 존재적 가치까지 마치 시들어 버린 힘없고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리는 우리의 백혈구와 적혈구의 운동력이 쇠퇴되며 산소의 공급이 중단되며 우리의 뇌는 의식을 잃어가지 판단력이 둔해진 지금 옳든 나쁘든 둘다 옳은 거지 하수구에 빠져 앞뒤좌우 헤메가며 결백증세가 시작되지 허명과 허접쓰레기 같은 자존심은 자아도취에 빠져있지 잠시의 부와 명예를 위해 본질을 버린 너는 자해 자폐 보잘것없는 너의 마음은 자태 자체 나체 여리다 여려 우유부단 사탕같이 녹아 가는 너의 인생 패배 늦은 지금 현실을 부각하지 눈을 크게 뜨고 생각하지 가치를 따지기 시작하지 세상 모든 사물을 원하고 바라고 겉모습만 치장한 의사불능 의태행동 n, x 개성세대 386 기성세대 고유의 문화의 의식 지식 없지 상관없지 관심없지 행동개시 모든지 상품화하는 계략이 펼쳐지지 적의 존재는 희미하고 자신의 존재는 막연하지 이런 우리와 우리의 것을 지킬 파수막이 펼쳐지고 파수꾼이 파견되지 이론과 논리 앞에 무의미한 깊은 한의 미 타고나는 것과 만들어지는 아름다움을 곁들인 진의 피
ver.3 : seven 내 동쪽 바다 수평선 위로 태양빛 용솟음 치며 토함산 기슭을 한숨에 달려 오르지 석굴암 사이를 뚫고 부처의 미간을 뚫고 영롱한 빛이 내게 반사되면서 부터지 무대 위를 오르지 내 반가사유상 끝없는 사유와 사색에 질문을 하리 내가 알고 있는 건 안다는 게 없다는 거지 생로병사의 경계를 넘어선 듯한 얼빠진 얼굴로 당신들 생각케 하리 잊어야 할 것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 치욕의 일제 36년 이제 2000년 나 75년서 살아온 25여년 나도 절대로 잊지는 않으리 용서란 참다운 보복을 택하리 내 진정한 조상의 얼과 혼이 담긴 길을 따라 걸어 왔으니 그대로 파수의 진수를 보여주리라 그렇게 나의 모든 걸 자극하는 한 맺힌 핏줄과 조상의 한 맺힌 미소들 내 혈관을 타고 소용돌이치며 흐르리 겨레의 한 맺힌 미소를 지키리 그 모든 국난의 형국을 통째로 바꿔 버리리 우리 민족을 빛내리 끝없는 장단과 가락에 맞춰 흐르리
chorus 잊어야 할 것 잊지말아야 할 것 (x3) 버릴 건 버리리 진정한 파수꾼 잊어야 할 것 잊지말아야 할 것 (x3) 지킬 건 지키리 진정한 파수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