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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Lost Tapes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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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Lost Tapes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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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한새 4집 -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2003)
ill double k 의 flow 의 style로
pylon에 비추는 나의 혼 또 다시 거울속에 비친 나의 reflextion 그것은 바로 자아속의 counteraction 속세와의 인연 시간이 가면 매년 느끼게 되는 인생의 허무함 속에 찾아드는 우연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는 알수없는 필연 music 그것 하나로 동화되는 우리만의 언어 저넘어 밝은 햇살을 찾듯 희망을 향한 나는 나만의 내 삶 ryhmn 들을 내뱃으리라 star of all star 다른이는 모두 stop start 라인이 선채 rhyme의 바톤은 cheak 몇 번째 주자인지 마치 미지수 보다나은 feeling을 갖고 나선 기수들은 언제나 이슈 한 배를 탄 BCR 하지만 경기에선 언제나 어제나 그때나 그래나 포기하진 않아 메마르고 좁은 땅 속 힘들게 뿌린 씨앗 미래의 희망과 BCR 삶의 고통보다 희망의 한편의 시가 절망의 세월속에 모든 것은 흐름속에 눈물의 메세지가 영혼의 가슴속에 지름길이 아닌 험난한 가난한 비참한 하지만 아직 모르는 것 뿐 결국엔 어설픈 거품 Fuck That 말해봤자 BCR 잊지못할 시간 인내의 모든 결정체의 씨앗 날마다 변하는 날씨와 다르게 4년간 만들어 낸 Style 비탈길을 어슬렁 거슬러 올라가는 Hustler 꾸준한 발전은 희망의 지름길 BCR이 앞장서리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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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한새 4집 -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2003)
거대한 빛이 내 몸을 감싸고 마치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솟듯이 내 마음엔 변화가 일어나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밥먹기 전 나에게 기도를 올리지 기분 나쁘게 쓸쓸히 비 내리고 어두운 밤 지새우고 다시한번 힘내라고 내 의지에 기대라고 혼란 속의 시대사고 그 속에서 지낸 나도 좌절속에 피패한 속 다시 한번 절망을 벗고 일어나 신이주신 능력을 버리지마 거리마다 힙합을 울리게한 것이 나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힙합은 거의 바닦 쓰라린 이 생활 더 이상은 거지같다 더군다나 안티들아 왜 너희들의 적이 나냐 정말로 더 이상 머지않아 폭팔할 것 같은 심정은 이제 멈춰 서지 않아 오히려 더 퍼지잖아 하지만 나 이겨내야지 절대 포기는 BCR에 걸 맞지 않아 비가내려 빌어먹을 땅은 항상 굳어 진다고 믿었지 아직도 그딴말을 믿는 나는 24살의 철부지 끝없이 알지못한 일들로 세계는 내게 좌절을 끝도없이 받았지만 수도 없이 견뎌 결국 나 미쳐 변할만큼 변해버린 변두리 래퍼 변변치 않은 나는 커질대로 커져버린 욕심이 내눈을 가린다면 punch me 어차피 난 불가피한 상황에서 회피하지는 않아 coolly scud of bravos orlando 크나큰 좌절과 패배 BCR Crew의 인내 내 몸속을 파고드는 욕심의 대가 내가 씻어 주리라 BCR Crew의 믿음 피 비린내 나는 사회의 모순 모든 아픔의 근원은 욕심에 찬 자신의 삶 BCR no more hesitation tonite Put yo hands up here we are gonna rock on party tonite and now We gonna show you some Right now Call loud i got a key to lock up de damn motherfuckin door brothers & hustlers no more hesitaion brought up with a hip hop medittion regulation not the same old evolution revolution better seek for another salvation cause i'm on a mission what a sensation don't u think so caution blasting my ryhmn threw and i grew like a palmtree on a livestreet and i knew this is not the brand new style but still you know that i rule so hold your tongue while i blew just freeze up better listen up to our crew MC한새 난 이미 신과 동등한 관계 나만의 결계 나의 틀 안에 살아 숨쉬는게 BCR의 미래 뭐래도 내 고집은 거짓 아닌 가식에 찬 사람들을 변화 시키려는 마음가짐 거진 다 건진 무소유의 가르침을 향해 전진 번진 잉크가 제 자리를 못 찾았던 과거는 그저 과거 나의 미래는 밝어 BCR의 품안에 꿈 그것이 안에 존재 마치 전쟁터에서 시작한 듯한 랩은 이제 마구마구마구 시작된다 전쟁은 계속된다 ol starr 랩핑의 전쟁터이고 이제 하나님의 아들 AzrAeL 랩은 시작했어 기대들 했어 난 나는 하나님의 천사의 이름 듣는순간 각자의 가슴에 손을 얹고 Amen 크나큰 좌절과 패배 BCR Crew의 인내 내 몸속을 파고드는 욕심의 대가 내가 씻어 주리라 BCR Crew의 믿음 피 비린내 나는 사회의 모순 모든 아픔의 근원은 욕심에 찬 자신의 삶 BCR no more hesitation tonite Put yo hands up here we are gonna rock on party tonite and now We gonna show you some Right now Call loud BCR no more hesitation tonite Put yo hands up here we are gonna rock on party tonite and now We gonna show you some Right now Call loud give it a microphone so i can bust a like korn ma home boy gangstas wit a phat mic check not a cash a check ready to hit your back so get that ass down obey your lord you know it's kinda radical to be so critical so hold ya tongue before i cut ya throat you know my ryhmns invisible invincible uh better respect ya motherfuckin g child 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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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한새 4집 -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2003)
나의 노래 내가 내 노래를 듣고
내가 내 feel에 죽고 내가 내 감정을 주체 못해 눈물을 흘려 운율을 즐겨 세상을 등지게 되더라도 데려놔도 never 가줘 그녀에게 내맘을 전하고 싶어 재 삶을 원하고 있어 대답을 정하고 이어 내가 살아가야 할 음악이 내 자신을 사실은 아직도 모르겠어 하지만 내맘 가득한 슬픔 그것을 내 노래로 담아야 한다는 그 뿐 즐거운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 맘에 가득한 모든 걸 내 노래로 그게 뭐래도 내 영혼의 노래로 yo 내 영혼의 노래로 현실은 언제나 나를 병들게 하고 뒤를 돌아 봐도 얻은것은 하나도 찾을 수 없고 나를 속여봐도 웃어봐도 나는 나고 그렇다고 과거의 기억은 속이 타고 어차피 미친 현실 고생길이 훤한 비참한 작업실 고향을 떠난 후론 느끼지 못한 따듯함 그들의 고난 오십원짜리 아홉개 신라면 한개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히 밤을 샌 후에 비춰지는 햇빛은 변화 없는 날의 날짜라는 경계 수많은 고민들이 담긴 지개를 어깨에 짊어 졌기에 그저 바라보는 베개 하루종일 집 지키며 만든 내 음악에 큰 깊이는 내 지친 몸을 달래주는 힘을 주는 마법의 진통제 끊임없이 나에게 우는 괴종시계 슬픈 일이 생겨도 나에게 생겨도 걱정하지 않고 나의 노래로 내일 모래도 걱정하지 않고 제일 좋대도 나의 음악과 함께 우는 것 잠 깨우는 것 그것은 가장 슬플 때 가장 기쁠 때 나의 피아노와 함께 만들어지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내 감정의 멜로디 새 삶을 위한 괴롭디 괴로운 창조의 재료 뒤 거친 내 삶 비트에 실어 오늘도 난 어김없이 가사를 써 내려가지 자아를 만드는 나지 이대로 난 만족하잖아 이대로 난 만족하잖아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이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huh 이 노래 속 비트안에 오늘도 잠 못 이룬 밤에 할 짓 없어 써보는 내 가사 안에 나는 미치광이 괜히 쓸쓸히 길을 걷는 노인네가 진 지팡이 대신 mic에 의지해 오늘도 허공에다 소리치네 hands in the air 답답한 내 마음 어디 한곳 둘곳 없어 불러보는 노래 du bi du bi dub dub 나의 노래 영혼이 부르네 이 모든 순간들은 내 영혼의 작은 실타래 그 작은 시작엔 키 작은 희망에 노래 부르네 그대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 yo ho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이ha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히 huh a yo punky like this 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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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AG]
두달동안 입다물고 살았던 이유는 이 노래속에서 모든것이 밝혀져 266이 Sold-Out에게 보내는 처절한편지 앨범의 첫 페이지 Sold-Out 너희는 출발부터 나빳지 많이 알려지는 것에는 성공한 것 같지만 처음부터 너흰 공공의 적이였지 온갖 비판과 욕을 들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안쓰러운 마음이 가득했어 무대에선 자신감을 잃고 오해로 친구를 잃고 부모님의 믿음도 서서히 잃고 그러고 몇달후엔 삶의 의욕도 완전히 잃은 것 같았지 인생이 엿같다고 말했지 Fuck that 너희는 술로 모든것을 극복하려 했었지 Weskick]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과도] 너희에겐 시간도 그리 넉넉치 않았고 시간에 쫓기면서도 주위의 Diss와 배신 그리고 넉넉치 않은 형편에 하루하루를 죽은날을 받아놓은 시한부와 같이 의욕없는 생활에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식어버렸겠지 난안타까워 하는 너희들의 눈을 봤어 그때 너희눈은 죽어있었고 모든걸 이겨내보기 위한 앨범준비도 그리 만만치않은 작업이었지 한곡한곡을 해나갈때마다 음악적으로 타락하는 너희가 안타까웠어 음악은 마음으로 해야한다는 걸 너흰 몰랐었지 STY] 너희에게 불어닥친 좌절 고민 그 속에 한탄 누구도 탓할순 없고 절망속에 굳게닫힌 Sold-Out의 미래 여태껏 생활들이 필름처럼 뇌리를 스쳐 생각이 많던 2002년의 5월달 한달은 악몽의 순환 그 순간 지난 너희 1년간의 음악을 냉정하게 되새겼지 좀 더 심오하게 듣고 또 들었지 너희의 입에서 새어나온 랩들을 이미 모든게 잘못된 리듬을 타고 흘러가고 있던 랩들을 안타깝지만 끝내야할 위기를 맞았지 하지만 숨가쁘게 달려온 Sold-Out의 인생은 266이 이어받아 이제 신이내린 여섯번째날 여섯번째 감각을 느끼도록 해줄께 WeskicK] Yo I'm about to let'em know Wat the deal is? U na mean? It's 266 now U can make it here We can make it anywhere U na mean? Fuckers! Fuck yall haters out there! Do wat u do but fuckin hiphop n shit Fuckers! Get the fuck back This is BCR nigga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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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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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ill'K
In front mama face mamamia ge'd up hose down 2 double 6 to ma homeboyz got the message ID Messiah this game not de double 2 6 the police code for drugs here's another kickass mothafuckas all ya riders hold on cause I'm gonna fuck yours bitches down wit ma motherfuckin rhyme and rhythm you punkass sukas all the same not to bring up for fame kickin' on a dogg pound from districted down town for the round smokin endo for another bound that's spotlighted issue like Jack Nicoleson hanging wit Micheal Jackson straight from the G-ride I double l k illk kickin' it up to ya throut like a AK the BGs on the move on the road homeboyz never scratch ya jimmy bitches be tripin' maybe strippin' yo shits always don't work don't ever try to get physical u know it's kind of typical to end up in a hypotheical mood so get ya medical patient's card checked orelse I'll be sneackin' up at ya back wit a grip and u'll be trippin' like a motherfuckin'bia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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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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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AG]
앨범을 끝내고보니 후회되는 일이 너무 많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면 힘들지 않을꺼라 생각했건만 이번 앨범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악몽으로 이어지고 이번을 끝으로 떠난다면 두 친구와 음악을 잃겠지 그러면 모든걸 잃게 되는건가 술은 좀 덜 먹게 되려나 이놈의 음악은 언제 지겨워질련지 STY] 4년간의 고뇌의 휴유증이 날 어떻게 변화시킬까 사실 그리 많은 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솔직히 다시 한번 한장의 앨범을 또 만들게 하는 원동력은 찾기 힘들어 새벽에 어둠이 세상의 제일 친한 친구가 되버린 나에게 과도]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끝낸 지금은 새벽 3시 지금껏 노력한 결과물들을 훑어보니 내게 남은건 아쉬움과 한숨 그리고 앞으로의 걱정들뿐 자꾸만 만약을 생각하게 되는 내 속에서의 불안함 이제는 정말 끝 차곡차곡 쌓여있는 빈 담뱃곽들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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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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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266]
물한잔만 주소 목말라서 죽겠소 물한잔 더 주소 나 역시 목이 마르오 나도 한잔 더 주소 난 사람도 아니오 우리에게 물을 주소 목말라서 죽겠소 과도] 뒤척뒤척이다가 지나가는 차에서 흐르는 음악에 잠을깨 잠을 깨보니 냉장고엔 마실게 하나도 없네 목은 타들어가는데 날씨는 더워 이젠 다시 잠을 이룰수도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수돗물을 퍼마시자니 찝찝해 내키지가 않아 이 새벽에 물을 살수 있는 곳은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24시 편의점 거기라도 가야할 것같아 서랍을 뒤져보니 동전들 뿐 STY] 땡그랑거리는 동전소리에 일어나니 아직도 거리는 까마득한 새벽무렵 손에는 돈을 들고 머리는 부시시 이 시간에 무슨일이야 (목말라서 죽겠어) 죽기는 뭘 죽어 생각해봐 가지고 있는 돈 천원이 다인데 너 몰라? 편의점은 1.5리터에 천원 동네슈퍼에는 2리터에 900원이잖아 머지않아 시간이 흐르면 싸게 더 많이 먹을수 있잖아 그러니까 잠이나자 니 꼴도 추해 말이 아니잖아 잠이나 자 AG] 시끄러운 싸움소리에 잠에서 깼어 둘이 하는 대화가 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천원밖에 없는 밑천에 물을 산다고 어디서 사냐고 둘이 싸우네 지금 굶어죽게 생겼는데 생수를 사먹다니 보리차를 끓여먹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데 (더워 죽겠는데 보리차는 어떻게 먹어) 그러면 당장 내일 입에 풀칠하지도 못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살아갈래 차라리 그 돈으로 할인마트에서 라면 두개라도 사야지 현실을 알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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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Swoo-C]
As the time goes on 비내리는 창가를 통해 바라본 견딜수 없는 허무감 의식할 수없는 불안한 존재감 but trust me, there must be a way to survive 아무것도 내 머리를 has gone through 유리창에 비친 헝클어진 나 자신을 본 후 창가에 흐르는 물줄기가 떨어질때 나의 인생도 바닥으로 흘러내려가네 더 이상 하락 할 수없어 자포자기 like that I fell the pain in my life 차라리 나 자신을 위해 I rather die 정답없는 삶의 허무함 매일같이 마주치는 좆같은 것들 난 내 마음속 사랑 속안에 너를 지우고 후회로 가득한 내 과거를 태워 피우고 비우고 지난 내 손으로 만들어갔던 음악속에 젖어들어 온 몸으로 내 몸 속으로 STY & Swoo-C] 창문밖엔 쓸쓸히 내리는 빗물밖에 보이지 않아 꺼진 불빛아래서 흐르는 비를 향해 뻗친 두 손 나를 찾아야돼 우선 연기로 가득한 내 방 한 구석에서부터 과도] 하얀 담배연기를 내 뿜으며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나 잠시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옛 기억에 사로잡혀 잠시 멍하니 창밖만 내다봐 우울한 내 삶과 여지껏 힘겹게 하루를 보냈던 기억에 내 주위는 우울함이란 싸늘한 공기들이 감싸 가슴이 시려 내맘도 얼어붙어 갈피를 잡지 못해 마치 세상의 수많은 고뇌를 다 짊어진듯한 내가 지금 할 수있는거라곤 한숨밖에 12시를 훨씬 넘긴 밤에 오늘은 비 때문인지 다른때와는 또 다른 내 속에서의 한탄 원인모를 슬픔과 외로움은 쉽게 내곁을 떠나지않아 오늘도 난 AG] 침울한 나의 멜로디 그것의 근원은 어디인가 저기 저 빗소리가 내 맘인가 들리는가 영혼의 울음소리 차가운 눈물이 모여서 강이되고 바다가 되어 생명의 근원이 되고 우울함을 만드네 비가오면 누구에게나 평등한 어둠이오고 내 음악속엔 평화가 흘러 이런날엔 친구놈이랑 술 한잔해야하는데 힘이들고 어차피 인생이란 혼자라고 누군가 그랬던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난 희망을 보고 피곤함을 잊고 이겨나가 20살에 고향을 떠나 인생은 언제나 우울해 빗물에 내 눈물을 씻어보았지만 슬픔은 떠나지 않아 하지만 조그만 희망의 빛을 따라 다시 여행을 떠나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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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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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STY]
밤을지새운지도 이틀이나 지났어 그녀에 대한 집착이 그녀를 꿈으로 초대할까봐 두려웠어 잠을 못이뤘어 속절없는 시간은 1년이나 지나갔고 하지만 변한건 없고 바뀐건 그저 예전보다 많아진 대화 예전보다 많아진 전화통화 그리고 문자메세지뿐 내게 남은건 그리 많진 않았지만 그게 그냥 좋았지 이미 다른사람품에 안긴 너였으니까 그리고 뺏을 만큼 용기있는 인물은 아닌 나니깐 생각해보니까 이틀전 난데없는 고백에 후회가 돼 물론 그때 상황에서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이었지만 괜찮다고 내가 말했지만 거짓말인건 니가 더 잘알꺼야 이미 나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잖나 모든 걸 들킨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좀더 솔직해지는것 밖에 없는것 같아서 슬픔 마음에 만든 곡에 지껄이고 있어 이런걸로 바라는 건 없어 스스로의 위안일뿐 이미 집착은 이틀전에 무너져버렸어 미안해 잊을께 행복해 사랑해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전부다야 미안해 잊을께 행복해 사랑해 MC haNsAi] 신경쓰지마 너에 대한 노래 너에게 부담주기 싫어 그냥 미안해 날 이해해줘 너무 슬퍼 그래 미안해 잊을께 잠시 착각했어 과도] 너의 사랑얘기 항상 잠들기 전 내게 떨린목소리로 속삭이던 그녀와 너의 얘기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려했지만 널 거절한 그녀가 더 미워져 니가 얼마나 그녈 위하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그녀가 밉고 또 미워져 몇달 전 그녀에게 받았다던 그 CD를 넌 자랑하며 자기전 항상 듣곤했지 그녀의 문자메세지 하나에도 좋아 어쩔줄 모르고 넌 미소만 지었었어 피곤해서 눈이 감겨도 그녀와의 채팅에서 밤을 새며 대화했던 너였어 그런 너였기에 그녀가 널 거절했단 말을 들었던 난 오늘도 그녀가 더 미워져 그런데도 넌 지금도 그녀를 잊지못하고 아니 더 그리워서일까 그녈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어 오늘도 넌 그녈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어 넌 예전과 같이 AG] 4년동안 너를 지켜보면서 세상에 이런 순수한 놈있구나 하고 생각했지 음악과 친구와 가족밖에 모르는 순수한 너의 마음 나에게는 어둠속에 큰 빛이었지 고등학교때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오면서부터 세상과의 문제로 인해 밝아 보이지 않았어 항상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맘속에 가득했지 어느날 며칠만인가 웃는 너의 모습에 난 다시 순수해졌어 음악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너의 순수한 사랑이야기 난 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랬지 난 니가 그녀의 행복을 기도하는만큼 하지만 날이 갈수록 어두워졌던 너 이유는 너의 음악을 통해 이제서야 알게되었지만 안타까워 죽을것같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잖아 세상엔 바라던 일보다 바라지 않았던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것 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있다는 것 늦은 저녁 소주한잔에 그녈 잊을 순 없겠지만 가슴한편에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순 있잖아 MC haNsAi] 오늘도 예전처럼 (너를 사랑해) 너의 전화번호를 눌러 (너의 전화번홀 기억하고 있어) 하지만 너를 위해 (내가 너를 잊을수 있게) 그냥 수화기를 내려 (수화기를 내려놓고 있어) 신경쓰지마 (나를 내버려둬) 너에 대한 노래 너에게 부담주기 싫어 그냥 미안해 (그냥 미안해..) 날 이해해줘 너무 슬퍼그래 (너를 위한 노래) 미안해 잊을께 잠시 착각했어 (이젠 잊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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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AG]
붙잡고 싶은 마음이야 하늘보다 더 높겠지만 붙잡을 수 없는 마음은 다 표현하지도 못하잖아 STY] 그녀를 떠나보낸지도 벌써 36일째 너무 그리워서 달력에 X표해가며 한달을 넘도록 지냈어 내가 얻은것은 이별 늘어버린 주량 그녀에 대한 그리움 내가 잃은것은 그녀태워버린 사진 Yo 그녀에 대한 애틋한 사랑 그걸 잃었어 세상 무엇보다도 고마운 선물이었던 그녀가 지금은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될 줄이야 그거야 극복할 수있을거라 생각했어 생각했는데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전화기로 옮겨가는 내 손을 보면 할말을 잃어 모든걸 잃어 Bora] 나를 잊어도 되요 (아니) 제발 잊지 말아요 (아니) 못난 나였으니 이젠 잊어줘요 (그건 그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걸요 (그걸) 말하고 싶지만요 (자기가) 오해라도 (했다 해도 차라리 그걸) 기쁘게 받아드릴께요 (나때문에) 이젠 (앞으론) 그대 힘들지 않을꺼니까요 (차라리 날 버릴래요) 과도] 니 손을 잡아본지도 이제 너무 오래되었지만 그때 내게 헤어지잔 말을 던진 너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나 혼자 밤새 술을 퍼마시며 하루하루를 니가 했던 말들을 이해하려 노력했지만 난 우리 이별의 이유를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술병을 들어 하루는 우연히 너와 자주 만났던 송파역 앞을 걷다 너랑 친했던 니 친구를 만나게 됐지 난 어색함을 감추려 니 안부를 물었어 하지만 니 친구는 내게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했지 니가 내게 헤어지자 했던 이유를 AG] 큰 충격이었지 믿었던 어리게만 보았던 같은 길을 걸었던 녀석이 우리 사이를 갈라놓다니 난 내 부족한 사랑과 힘겨운 내 인생을 탓하며 몇개월을 죽은 사람으로 지냈는데 그놈을 하늘로 보내고 싶을 만큼 증오에 찬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네 하지만 너만 나에게 돌아온다면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힘겨운 내 인생 모두 이길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젠 모든게 어색해졌네 처음 널 만나 어떤말을 꺼내야할지 모를 그 어색함과는 너무나 다른 지금의 이 현실이 고통이 널 내 추억속으로 보내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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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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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1집 - 67일간의 침묵 (2003)
STY]
1998의 봄 외롭던 감정을 자극했던 음악이라는 것에 내 모든 것을 걸었지 줄어든 군것질의 아쉬움은 새로산 악기의 기쁨으로 메꾸기에 충분했고 (나는 나를 믿는 친구 또한 얻게되었고) 두려울 건 없었지 기대보다 컸던 자신감으로 일륜된 교복을 벗고 일류의 음악을 하기 위해 밟은 서울땅 그때 그날의 설렘은 모든것을 잃어도 좋을 만큼 다 큰 아들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도 꺾을만큼 (너무나 크나큰 열정이었고) 모든것을 이겨낼줄 알았지 266] 현실은 그저 현실이고 과거는 그저 과거일뿐 현실에 집착 과거에 미련 자신에게 솔직해 봐 과도] 이곳은 온통 낯선 사람들과 낯선 거리와 말투 열정하나만으로 극복하기엔 너무나 힘겨운 현실 생활하기조차 벅찬 밑천과 (마음을 열고 잘해준 그에게당한 배신은) 한결 더 힘들게 해 실력없는 뮤지션이란 말은 항상 우릴 따라 다니던 꼬리표 한번 박힌 이미지는 다시 바뀌지 않고 우릴 인정해 주던 이들마저 (하나둘씩 떠나가 서울에서 당한) 배신과 시기 그리고 무시 모든 감정들을 이제 솔직히 음악에 담아 AG] 이 한장의 앨범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었던 수많은 이야기들 돈과 명예를 바라지 않고 낸 이 앨범을 비교대상으로 삼지않아 주길 힙합 그 단어만으로 말많은 이 바닥 더러워서 울었던 적도 많아 하지만 마이크를 놓지 않아 아직 할말이 많아 우리 생활을 바꿀 앨범을 기대하지 않아 내가 바라는 건 이번앨범으로 인한 모두의 변화 (새장속에 갇힌 힙합씬의 변화) 한맺힌 랩퍼가 아니라면 지금 모두 다 마이크를 내려놓아 (미련이 남아 내려 놓지 않는다면 결과는 뻔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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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67일간의 침묵 [ep] (2003)
두달동안 입다물고 살았던 이유는 이 노래속에서 모든것이 밝혀져 266이 SoldOut에게 보내는 처절한 편지 앨범의 첫 페이지 SoldOut 너희는 출발부터 나빳지 많이 알려지는 것에는 성공한 것 같지만 처음부터 너흰 공공의 적이였지 온갖 비판과 욕을 들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안쓰러운 마음이 가득했어 무대에선 자신감을 잃고 오해로 친구를 잃고 부모님의 믿음도 서서히 잃고 그러고 몇달후엔 삶의 의욕도 완전히 잃은 것 같았지 인생이 엿같다고 말했지 Fuck that 너희는 술로 모든것을 극복하려 했었지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너희에겐 시간도 그리 넉넉치 않았고 시간에 쫓기면서도 주위의 Diss와 배신 그리고 넉넉치 않은 형편에 하루하루를 죽은날을 받아놓은 시한부와 같이 의욕없는 생활에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식어버렸겠지 난 안타까워 하는 너희들의 눈을 봤어 그때 너희눈은 죽어있었고 모든걸 이겨내보기 위한 앨범준비도 그리 만만치않은 작업이었지 한곡한곡을 해나갈때마다 음악적으로 타락하는 너희가 안타까웠어 음악은 마음으로 해야한다는 걸 너흰 몰랐었지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너희에게 불어닥친 좌절 고민 그 속에 한탄 누구도 탓할순 없고 절망속에 굳게닫힌 SoldOut의 미래 여태껏 생활들이 필름처럼 뇌리를 스쳐 생각이 많던 2002년의 5월달 한달은 악몽의 순환 그 순간 지난 너희 1년간의 음악을 냉정하게 되새겼지 좀 더 심오하게 듣고 또 들었지 너희의 입에서 새어나온 랩들을 이미 모든게 잘못된 리듬을 타고 흘러가고 있던 랩들을 안타깝지만 끝내야할 위기를 맞았지 하지만 숨가쁘게 달려온 SoldOut의 인생은 266이 이어받아 이제 신이내린 여섯번째날 여섯번째 감각을 느끼도록 해줄께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Yo I'm about to let'em know Wat the deal is U na mean It's 266 now U can make it here We can make it anywhere U na mean Fuckers Fuck yall haters out there Do wat u do but fuck in hiphop n shit Fuckers Get the fuck back This is BCR nigga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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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67일간의 침묵 [ep] (2003)
두달동안 입다물고 살았던 이유는 이 노래속에서 모든것이 밝혀져 266이 SoldOut에게 보내는 처절한 편지 앨범의 첫 페이지 SoldOut 너희는 출발부터 나빳지 많이 알려지는 것에는 성공한 것 같지만 처음부터 너흰 공공의 적이였지 온갖 비판과 욕을 들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안쓰러운 마음이 가득했어 무대에선 자신감을 잃고 오해로 친구를 잃고 부모님의 믿음도 서서히 잃고 그러고 몇달후엔 삶의 의욕도 완전히 잃은 것 같았지 인생이 엿같다고 말했지 Fuck that 너희는 술로 모든것을 극복하려 했었지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너희에겐 시간도 그리 넉넉치 않았고 시간에 쫓기면서도 주위의 Diss와 배신 그리고 넉넉치 않은 형편에 하루하루를 죽은날을 받아놓은 시한부와 같이 의욕없는 생활에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식어버렸겠지 난 안타까워 하는 너희들의 눈을 봤어 그때 너희눈은 죽어있었고 모든걸 이겨내보기 위한 앨범준비도 그리 만만치않은 작업이었지 한곡한곡을 해나갈때마다 음악적으로 타락하는 너희가 안타까웠어 음악은 마음으로 해야한다는 걸 너흰 몰랐었지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너희에게 불어닥친 좌절 고민 그 속에 한탄 누구도 탓할순 없고 절망속에 굳게닫힌 SoldOut의 미래 여태껏 생활들이 필름처럼 뇌리를 스쳐 생각이 많던 2002년의 5월달 한달은 악몽의 순환 그 순간 지난 너희 1년간의 음악을 냉정하게 되새겼지 좀 더 심오하게 듣고 또 들었지 너희의 입에서 새어나온 들을 이미 모든게 잘못된 리듬을 타고 흘러가고 있던 들을 안타깝지만 끝내야할 위기를 맞았지 하지만 숨가쁘게 달려온 SoldOut의 인생은 266이 이어받아 이제 신이내린 여섯번째날 여섯번째 감각을 느끼도록 해줄께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I`m about to let U know Here come It`s Two Doubble Six Now we just do What we wanna do So pass that MIC Than move Yo I`m about to let`em know Wat the deal is U na mean It`s 266 now U can make it here We can make it anywhere U na mean Fuckers! Fuck yall haters out there! Do wat u do but fuckin hiphop n shit Fuckers! Get the fuck back This is BCR nigga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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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67일간의 침묵 [ep]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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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67일간의 침묵 [ep] (2003)
앨범을 끝내고보니 후회되는 일이 너무 많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면 힘들지 않을꺼라 생각했건만 이번 앨범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악몽으로 이어지고 이번을 끝으로 떠난다면 두 친구와 음악을 잃겠지 그러면 모든걸 잃게 되는건가 술은 좀 덜 먹게 되려나 이놈의 음악은 언제 지겨워 질련지 4년간의 고뇌의 휴유증이 날 어떻게 변화시킬까 사실 그리 많은 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솔직히 다시 한번 한장의 앨범을 또 만들게 하는 원동력은 찾기 힘들어 새벽에 어둠이 세상의 제일 친한 친구가 되버린 나에게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끝낸 지금은 새벽 3시 지금껏 노력한 결과물들을 훑어보니 내게 남은건 아쉬움과 한숨 그리고 앞으로의 걱정들뿐 자꾸만 만약을 생각하게 되는 내 속에서의 불안함 이제는 정말 끝 차곡차곡 쌓여있는 빈 담뱃곽들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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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67일간의 침묵 [ep] (2003)
물한잔만 주소 목말라서 죽겠소 물한잔 더 주소 나 역시 목이 마르오 나도 한잔 더 주소 난 사람도 아니오 우리에게 물을 주소 목말라서 죽겠소 뒤척뒤척이다가 지나가는 차에서 흐르는 음악에 잠을깨 잠을 깨보니 냉장고엔 마실게 하나도 없네 목은 타들어가는데 날씨는 더워 이젠 다시 잠을 이룰수도 없을것같고 그렇다고 수돗물을 퍼마시자니 찝찝해 내키지가 않아 이 새벽에 물을 살수 있는 곳은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24시 편의점 거기라도 가야할 것같아 서랍을 뒤져보니 동전들 뿐 땡그랑거리는 동전소리에 일어나니 아직도 거리는 까마득한 새벽무렵 손에는 돈을 들고 머리는 부시시 이 시간에 무슨일이야 (목말라서 죽겠어) 죽기는 뭘 죽어 생각해봐 가지고 있는 돈 천원이 다인데 너 몰라? 편의점은 5리터에 천원 동네슈퍼에는 2리터에 900원이잖아 머지않아 시간이 흐르면 싸게 더 많이 먹을수 있잖아 그러니까 잠이나자 니 꼴도 추해 말이 아니잖아 잠이나 자 시끄러운 싸움소리에 잠에서 깼어 둘이 하는 대화가 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천원밖에 없는 밑천에 물을 산다고 어디서 사냐고 둘이 싸우네 지금 굶어죽게 생겼는데 생수를 사먹다니 보리차를 끓여먹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데 (더워 죽겠는데 보리차는 어떻게 먹어) 그러면 당장 내일 입에 풀칠하지도 못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살아갈래 차라리 그 돈으로 할인마트에서 라면 두개라도 사야지 현실을 알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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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67일간의 침묵 [ep] (2003)
Swoo-C
As the time goes on 비내리는 창가를 통해 바라본 견딜수 없는 허무감 의식할 수없는 불안한 존재감 but trust me, there must be a way to survive 아무것도 내 머리를 has gone through 유리창에 비친 헝클어진 나 자신을 본 후 창가에 흐르는 물줄기가 떨어질때 나의 인생도 바닥으로 흘러 내려가네 더 이상 하락 할 수없어 자포자기 like that I fell the pain in my life 차라리 나 자신을 위해 I rather die 정답없는 삶의 허무함 매일같이 마주치는 좆같은 것들 난 내 마음속 사랑 속안에 너를 지우고 후회로 가득한 내 과거를 태워 피우고 비우고 지난 내 손으로 만들어갔던 음악속에 젖어들어 온 몸으로 내 몸 속으로 STY & Swoo-C 창문밖엔 쓸쓸히 내리는 빗물밖에 보이지 않아 꺼진 불빛아래서 흐르는 비를 향해 뻗친 두 손 나를 찾아야돼 우선 연기로 가득한 내 방 한 구석에서부터 과도 하얀 담배연기를 내 뿜으며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나 잠시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옛 기억에 사로잡혀 잠시 멍하니 창밖만 내다봐 우울한 내 삶과 여지껏 힘겹게 하루를 보냈던 기억에 내 주위는 우울함이란 싸늘한 공기들이 감싸 가슴이 시려 내 맘도 얼어붙어 갈피를 잡지 못해 마치 세상의 수많은 고뇌를 다 짊어진듯한 내가 지금 할 수있는거라곤 한숨밖에 12시를 훨씬 넘긴 밤에 오늘은 비때문인지 다른때와는 또 다른 내 속에서의 한탄 원인모를 슬픔과 외로움은 쉽게 내곁을 떠나지않아 오늘도 난 AG 침울한 나의 멜로디 그것의 근원은 어디인가 저기 저 빗소리가 내 맘인가 들리는가 영혼의 울음소리 차가운 눈물이 모여서 강이되고 바다가 되어 생명의 근원이 되고 우울함을 만드네 비가오면 누구에게나 평등한 어둠이오고 내 음악속엔 평화가 흘러 이런날엔 친구놈이랑 술 한잔해야하는데 힘이들고 어차피 인생이란 혼자라고 누군가 그랬던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난 희망을 보고 피곤함을 잊고 이겨나가 20살에 고향을 떠나 인생은 언제나 우울해 빗물에 내 눈물을 씻어보았지만 슬픔은 떠나지 않아 하지만 조그만 희망의 빛을 따라 다시 여행을 떠나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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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67일간의 침묵 [ep] (2003)
미안해 이젠 널 잊을께 밤을 지세운지도 이틀이나 지났어 그녀에 대한 집착에 그녀를 꿈으로 초대할까봐 두려웠어 잠을 못 이뤘어 속절없는 시간은 일년이나 지나갔고 하지만 변한건 없고 바뀐건 그저 예전보다 많아진 대화 예전보다 많아진 전화통화 그리고 문자메세지뿐 내게 남은건 그리 많진 않았지만 그게 그냥 좋았지 이미 다른 사람품에 안긴 너였으니까 그리고 뺏을만큼 용기 있는 인물은 아닌 나니까 생각해 보니까 이틀전 난대없는 고백에 후회가 돼 물론 그때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지만 괜찮다고 내가 말했지만 거짓말인건 니가 더 잘 알꺼야 이미 나에대해 많은걸 알고 있잖아 모든걸 들킨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좀 더 솔직해지는것 밖에 없는것 같아서 슬픈 마음에 만든곡에 지껄이고 있어 이런걸로 바라는건 없어 스스로에 위안일뿐 이미 집착은 이틀전에 무너져버렸어 미안해 잊을께 행복해 사랑해 요 하고싶은 말은 이게 전부다야 미안해 잊을께 행복해 사랑해 신경쓰지마 너에대한 노래 너에게 부담주기 싫어 그냥 미안해 날 이해해줘 너무 슬퍼 그래 미안해 잊을께 잠시 착각했어 너에 사랑얘기 항상 잠들기전 내게 떨린 목소리로 속삭이던 그녀와 너에얘기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려 했지만 널 거절한 그녀가 더 미워져 니가 얼마나 그녈 위하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그녀가 밉고 또 미워져 몇달전 그녀에게 받았다던 그시계를 넌 자랑하며 자기전 항상 듣곤 했지 그녀의 문자메세지 하나에도 좋아 어쩔줄 모르고 넌 미소만 지었었어 피곤해서 눈이 감겨도 그녀와의 채팅에서 밤을 세며 대화했던 너였어 그런 너였기에 그녀가 널 거절했던 말을 들었던 난 오늘도 그녀가 더 미워져 그런대도 넌 지금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아니 더 그리워서 일까 그녈 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어 오늘도 넌 그녈 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어 넌 예전과 같이 신경쓰지마 너에 대한 노래 너에게 부담주기 싫어 그냥 미안해 날 이해해줘 너무 슬퍼 그래 미안해 잊을께 잠시 착각했어 4년동안 너를 지켜보면서 세상에 이런 순수한놈 있구나 하고 생각했지 음악과 친구와 가족밖에 모르는 수한 너에 마음 나에게는 어둠속에 큰 빛이었지 고등학교때 꿈을 이루기위해 서울로 오면서부터 세상과의 문제로 인해 밝아 보이지 않았어 항상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맘속에 가득했지 어느날 몇일만인가 웃는 너의모습에 난 다시 순수해졌어 음악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너에 순수한 사랑이야기 난 너에 행복을 진심으로 바랬지 난 니가 그녀의 행복을 기도하는만큼 하지만 날이 갈수록 어두워졌던 너 이유는 너에 음악을 통해 이제서야 알게 되었지만 안타까워 죽을것 같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있잖아 세상엔 바라던 일보다 바라지 않았던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는걸 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있다는걸 늦은 저녁 소주한잔에 그녈 잊을 순 없겠지만 가슴한편에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순 있잖아 오늘도 예전처럼 너를 사랑해 너에 전화번홀 눌러 너에 전화번홀 기억하고있어 하지만 너를 위해 내가 너를 잊을 수 있게 그냥 수화기를 내려 수화기를 내려 놓고 있어 신경쓰지마 나에 대한 노래 너에게 부담주기 싫어 그냥 미안해 날 이해해줘 너무 슬퍼 그래 미안해 잊을께 잠시 착각 했어 이젠 잊을께 이젠 잊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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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66 - 67일간의 침묵 [ep] (2003)
붙잡고 싶은 마음이야 하늘보다 더 높겠지만 붙잡을 수 없는 마음은 다 표현하지도 못하잖아 붙잡고 싶은 마음이야 하늘보다 더 높겠지만 붙잡을 수 없는 마음은 다 표현하지도 못하잖아 그녀를 떠나보낸지도 벌써 36일째 너무 그리워서 달력에 X표해가며 한달을 넘도록 지냈어 내가 얻은것은 이별 늘어버린 주량 그녀에 대한 그리움 내가 잃은것은 그녀 태워버린 사진 Yo 그녀에 대한 애틋한 사랑 그걸 잃었어 세상 무엇보다 고마운 선물이었던 그녀가 지금은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될 줄이야 그거야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생각했는데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전화기로 옮겨가는 내 손을 보면 할말을 잃어 모든걸 잃어 나를 잊어도 되요 제발 잊지 말아요 못난 나였으니 이젠 잊어줘요 사실이 아닌걸요 말하고 싶지만요 오해라도 기쁘게 받아들일께요 그대보다 힘들지 않을꺼니까 니 손을 잡아본지도 이제 너무 오래되었지만 그때 내게 헤어지잔 말을 던진 너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나 혼자 밤새 술을 퍼마시며 하루하루를 니가 했던말들을 이해하려 노력했지만 난 우리 이별의 이유를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술병을 들어 하루는 우연히 너와 자주 만났던 송파역 앞을 걷다 너랑 친했던 니 친구를 만나게 됐지 난 어색함을 감추려 니 안부를 물었어 하지만 니 친구는 내게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했지 니가 내게 헤어지자 했던 이율 큰 충격이었지 믿었던 어리게만 보았던 같은 길을 걸었던 녀석이 우리 사이를 갈라놓다니 난 내 부족한 사랑과 힘겨운 내 인생을 탓하며 몇개월을 죽은 사람으로 지냈는데 그놈을 하늘로 보내고 싶을 만큼 증오에 찬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네 하지만 너만 나에게 돌아온다면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힘겨운 내 인생 모두 이길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젠 모든게 어색해졌네 처음 널 만나 어떤말을 꺼내야할지 모를 그 어색함과는 너무나 다른 지금의 이 현실이 고통이 널 내 추억속으로 보내고있네 나를 잊어도 되요 제발 잊지 말아요 못난 나였으니 이젠 잊어줘요 사실이 아닌걸요 말하고 싶지만요 오해라도 기쁘게 받아드릴께요 이젠 그대 힘들지 않을꺼니까 붙잡고 싶은 마음이야 하늘보다 더 높겠지만 붙잡을 수 없는 마음은 다 표현하지도 못하잖아 붙잡고 싶은 마음이야 하늘보다 더 높겠지만 붙잡을 수 없는 마음은 다 표현하지도 못하잖아 나를 잊어도 되요 제발 잊지 말아요 못난 나였으니 이젠 잊어줘요 사실이 아닌걸요 말하고 싶지만요 오해라도 기쁘게 받아드릴께요 이젠 그대 힘들지 않을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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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266 - 67일간의 침묵 [ep] (2003)
1998의 봄 외롭던 감정을 자극했던 음악이라는 것에 내 모든 것을 걸었지 줄어든 군것질의 아쉬움은 새로산 악기의 기쁨으로 메꾸기에 충분했고 (나는 나를 믿는 친구 또한 얻게되었고) 두려울 건 없었지 기대보다 컸던 자신감으로 일륜된 교복을 벗고 일류의 음악을 하기 위해 밟은 서울땅 그때 그날의 설렘은 모든것을 잃어도 좋을 만큼 다 큰 아들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도 꺾을만큼 (너무나 크나큰 열정이었고) 모든것을 이겨낼줄 알았지 현실은 그저 현실이고 과거는 그저 과거일뿐 현실에 집착 과거에 미련 자신에게 솔직해 봐 과도 이곳은 온통 낯선 사람들과 낯선 거리와 말투 열정하나만으로 극복하기엔 너무나 힘겨운 현실 생활하기조차 벅찬 밑천과 (마음을 열고 잘해준 그에게 당한 배신은) 한결 더 힘들게 해 실력없는 뮤지션이란 말은 항상 우릴 따라 다니던 꼬리표 한번 박힌 이미지는 다시 바뀌지 않고 우릴 인정해 주던 이들마저 (하나둘씩 떠나가 서울에서 당한) 배신과 시기 그리고 무시 모든 감정들을 이제 솔직히 음악에 담아 이 한장의 앨범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었던 수많은 이야기들 돈과 명예를 바라지 않고 낸 이 앨범을 비교대상으로 삼지않아 주길 힙합 그 단어만으로 말많은 이 바닥 더러워서 울었던 적도 많아 하지만 마이크를 놓지 않아 아직 할말이 많아 우리 생활을 바꿀 앨범을 기대하지 않아 내가 바라는 건 이번앨범으로 인한 모두의 변화 (새장속에 갇힌 힙합씬의 변화) 한맺힌 퍼가 아니라면 지금 모두 다 마이크를 내려놓아 (미련이 남아 내려 놓지 않는다면 결과는 뻔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