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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청춘정담 OST [ost]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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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etween The Cafes - Between The Cafes Vol.2 두개의 봄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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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etween The Cafes - Between The Cafes Vol.1 겨울이야기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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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나윤성 - 그 사랑 [single] (2011)
포근한 햇살 같은 그런 날에
이 햇살보다 더 포근한 그대가 있음을 아주 오래전부터 내 곁에 때로는 무심함에 지나치는 내 모습에 상철 받으며 아무 일 없었던 듯 다시 나를 향해 그 미소를 내겐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그런 사랑이기에 좁은 내 마음 한 구석에 아주 깊이 스며들어 있음을 알지 못한 채 오늘도 난 나를 또 잃어가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 마음은 닿지 않아도 언제나 그렇게 나를 바라보며 서 있었지 내겐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그런 사랑이기에 좁은 내 마음 한 구석에 아주 깊이 스며들어 있음을 알지 못한 채 오늘도 난 나를 또 잃어가네 난 때론 너무 익숙해져 때론 너무 쉽게 받아버린 그 말로 설명할 수 조차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는 그 때론 너무 당연하게 때론 너무 쉽게 잊어버린 그 내가 상상할 수 조차 내가 느낄 수도 없을 만큼 큰 그 그 사랑 그 사랑 그 사랑 그 사랑 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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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나윤성 - 2nd Album [ep]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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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나윤성 - 2nd Album [ep] (2011)
아무런 생각도 없이
작은 내 방 한구석에서 변함없이 미소 짓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다 살며시 웃음이 나와 고요하던 나의 방안이 메마른 나의 웃음소리로 채워져 가는 이 밤에 널 보러가도 되겠니? 널 보러가도 되겠니? 이런 밤에 널 보러갈 수 있다면 (지금) 이 그리움은 지워질 텐데 아무런 약속도 없는 나른한 오후에 기대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에 눈을 떴지 날 보러오지 않겠니? 날 보러오지 않겠니? 이런 날에 날 보러올 수 있다면 (네가) 이 그리움은 지워질 텐데 이 그리움이 널 지워가기 전에 내 가슴속 깊이 새겨지기 전에(x2) 내게 돌아와(x3) 내게 돌아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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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 ||||
from 나윤성 - 2nd Album [ep] (2011)
어둠속에 갇힌 거리 슬픈 너의 웃음마저
의미 없는 외침 속에 잦아드는 이곳 잠이 들지 않는 거리 슬픈 너의 표정마저 의미 없는 저 빛으로 사라지는 이곳 맘속의 눈물이 멈추기를 기다렸겠지 하지만 넌 울고 있어 아파하며 슬퍼하며 그렇게 숨기려 할수록 네 슬픔은 드러나겠지 언제나 넌 웃고 있어 휘청대며 노래하며 그렇게 어둠속에 갇힌 잠이 들지 않는 이 거리도 이젠 다시 밝아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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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
from 나윤성 - Romantea [ep] (2010)
시원한 바닷가에 앉아 기타를 퉁기며
아름다운 노래선율 위로 지난 추억들이 떠오를 때면 그런 날은 아름다운 그 추억 속으로 들어가 나오고 싶지 않아 힘든 기억들이 떠오를 때면 두 눈을 감고 Please Don't Rockin' To Me 다가오지 마, 나에게 나도 알아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걸 알아 떠나간 니 모습들이 떠오를 때면 두 눈을 감고 Please Don't Rockin‘ To Me 떠오르지 마 너의 그 아름다운 목소리마저 지금 날 위로하진 못해 상처로만 남은 우리 두 사람의 조각난 사랑의 기억을 그래 널 지워보려 했어 잊으려했어 수많은 우리의 추억들을 지우려하면 할수록 니가 떠올라 Please Don't Rockin To Me 이젠 지울래. 너의 그 아름다운 목소리마저 지금 날 위로하진 못해 상처로만 남은 우리 두 사람의 조각난 사랑의 기억을 익숙한 바다 내음 가득한 이곳에서 이제 그만 떠난 너를 잊고 다시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다시 떠나자 떠나자 다시 떠나자 사랑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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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나윤성 - Romantea [ep] (2010)
시원한 바닷가에 앉아 기타를 퉁기며
아름다운 노래선율 위로 지난 추억들이 떠오를 때면 그런 날은 아름다운 그 추억 속으로 들어가 나오고 싶지 않아 힘든 기억들이 떠오를 때면 두 눈을 감고 Please Don't Rockin' To Me 다가오지 마, 나에게 나도 알아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걸 알아 떠나간 니 모습들이 떠오를 때면 두 눈을 감고 Please Don't Rockin‘ To Me 떠오르지 마 너의 그 아름다운 목소리마저 지금 날 위로하진 못해 상처로만 남은 우리 두 사람의 조각난 사랑의 기억을 그래 널 지워보려 했어 잊으려했어 수많은 우리의 추억들을 지우려하면 할수록 니가 떠올라 Please Don't Rockin To Me 이젠 지울래. 너의 그 아름다운 목소리마저 지금 날 위로하진 못해 상처로만 남은 우리 두 사람의 조각난 사랑의 기억을 익숙한 바다 내음 가득한 이곳에서 이제 그만 떠난 너를 잊고 다시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다시 떠나자 떠나자 다시 떠나자 사랑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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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성 - Romantea [ep]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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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성 - Romantea [ep] (2010)
상쾌한 이 바람 푸른 저 하늘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 지저귀는 새들처럼 우린 마냥 신이 났었지 시원한 냇물에 두발을 담그고 어린아이처럼 뛰어다니며 지친 내 몸과 마음도 이젠 다시 살아 숨 쉬네 아무런 걱정거리 없이 이렇게 홀로 산책을 너무도 푸른 잔디 위에 앉아서 노랠 부르며 코끝으로 전해져오는 꽃향기 속에 파묻혀 나도 모르게 눈이 감겨와 이런 휴식이 내겐 필요해 내겐 필요해 이때 귀를 파고드는 너의 목소리 자꾸 신경 쓰여 자꾸 널 보게 돼 그래 난 널 좋아해 이젠 고백해야 하는데 어여쁜 너의 손을 잡고 말없이 미소 지으며 이 얘기 저 얘기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떨어지는 석양을 보며 살며시 입을 맞춘 후 사랑한다고 속삭여줄게 그래 나에겐 니가 필요해 내겐 필요해 내겐 필요해 내겐 필요해 (니가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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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Casual Visit - 외계인의 편지 [single] (2005)
비내리는 날 이제야 잠이 깼어 창밖은 젖어있네
오늘하루도 그저 지나가겠지 멍하니 천장만보며 비에 이끌려 우산도 없이 어디로가 뿌옇게 서려 오는 안경 사이에 어두운 거리 나를 감싸고 끝없이 펼쳐진 좁은 골목길 사이에 이름 모를 고양이 하나 한심해 보여 난 그런 아이 였어 내 안에 갇혀있었지 나를 누르는 키 작은 하늘 아래 또 다른 나를 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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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Casual Visit - 외계인의 편지 [single] (2005)
어색한 이곳의 밤이
지친 내 어깨를 어루만질 때 마음속 조용히 걸린 날 바라보는 따뜻한 미소 새로운 하루가 되어 다시 내 마음은 얼어붙었는지 버려진 담배 한 개비마저 그렇게 처량해 보이는지 네가 보고픈 날엔 네가 그리운 날엔 내 기억속의 너를 떠올려 잊을 수 없는 꿈의 조각들 속에 날 기다리는 너의 목소리 네가 보고픈 날엔 네가 그리운 날엔 내 마음은 니 곁으로 가서 닿을 수 없는 너의 두 볼을 가만히 만져줄 수 있다면 어색한 이곳의 밤이 지친 내 어깨를 어루만질 때 마음속 조용히 걸린 날 바라보는 너의 따뜻한 그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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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Casual Visit - 외계인의 편지 [single] (2005)
시간이 없다고 다급한 맘에 소리쳐봐도
내게 오지 않는 그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걸 알지만 이제야 시작인 걸 가만히 멈출 수는 없잖아 잘못된 건 처음부터 없었다고 나만이 미쳐버린 거라고 이제 돌아보지 않아 사라졌다는 걸 알아 나의 꿈들도 그대 향기도 마지막 내 가슴 속에 조그만 온기가 남아 기다리겠다고 그대 오는 날 언제가 되더라도 잠들지 못한 건 내 작은 방안을 가득 메운 담배연기 때문이라고 오늘도 날 위로해보지만 이제 돌아보지 않아 사라졌다는 걸 알아 나의 꿈들도 그대 향기도 마지막 내 가슴 속에 조그만 온기가 남아 기다리겠다고 언제까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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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Casual Visit - 외계인의 편지 [single] (2005)
늘 지루하지 이곳의 삶은
때론 어릴적 기억속의 널 그려봤지 내 마음 깊은 곳 늘 답답하지 숨막히는 일상 어젠 먼지 낀 편지함을 꺼내보았지 어설픈 추억들 또 하루가 저무네 이제 그만 돌아오란 너의 낮은 목소리 말끝을 흐리며 대답은 했지만, 너도 알고 있는 걸 이제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는 건 날 믿어주는 고마운 사람들 메마른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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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Casual Visit - 외계인의 편지 [single] (2005)
이제 더 이상 한밤중에 깨어
외로울 때에도 날 찾지 않겠다는. 하지만. 그동안 네게 잘해줘서 너무 고맙긴 하지만 미안해 했었다는. 하지만 그렇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 너를 잊으라 말아줘 언제든 너는 내게 하얀 웃음만으로 내게 모든 걸 주는데 이기심 때문에 날 잡고 있었다며 아프긴 하지만 날 찾지 않겠다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