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미래는 모두 사라져 갈 꿈 잊혀진 과거는 아무 대답도 없어 you'll bury a lie 끝없는 어둠 속에서 이제 난 별할 수 없어 lie! where you going now? l'm gonna throw up straight up to late and i'm too massive where you going now i'm gonna throw up straight up to late and i'll never pray 내게서 지워진 모든 절망들 속에 그 앞에 남겨진 지친 그림자 위에 you'll bury a lie! 끝없는 시간 속에서 이제 난 참을 수 없어 lie! 커다란 위선과 다른 자위에 숨쉬던 너와 나 다시 찾을 수 없어 끝없는 어둠 속에서 다시 난 찾을 수 없어 you'll bury a lie -lie -
지나가버린 너의 기억들 그리고 수많은 날들이 머물 수 없는 과거는 이 거리에서 너를 보내고 남겨진 난 이 머릿속을 휘어 도는 작은 혼돈 널 버린 난 널 버릴 나에겐 달에 비쳐 붉게 젖어버린 주검 bury you 그 깊은 곳을 향한 걸음 bury you 너를 모두 삼킬 어둠 bury you 굳은 땅 그 관속에서 영원히 네가 머물 수 있게 되돌리기엔 늦은 시간들 그렇게 사라진 날들이 피할 수 없는 나의 지친 미래는 이 거리에서 너를 보내고 남겨진 난 이 머릿속을 휘어 도는 작은 혼돈 널 버린 난 널 버릴 나에겐 달에 비쳐 붉게 떠나버릴 뿐 bury you 그 깊은 곳을 향한 걸음 bury you 너를 모든 삼킬 어둠 bury you 굳은 땅 그 관속에서 영원히 네가 머물 수 있게 네게 떠돌아 함께 숨쉬던 그 모든 위선과 미소 미칠 것 같았던 밤을 지새며 널 떠나보낼게
영원히 어둠 속에 bury you 그 깊은 곳을 향한 걸음 bury you 너를 모두 삼킬 어둠 bury you 굳은 땅 그 관속에서 영원히 나와 함께할 우리 둘이 머물 수 있게 bury you bury you bury you
조금 더 숨을 차갑게 조금 더 싸울 수 있게 조금 더 날카롭게 너를 무너뜨릴 수 있게 조금 더 날 볼 수 있게 이제 너를 이해하기위해 얼마나 변할 수 있나 그 모든 미움은 얼마나 변할 수 있나 감겨진 두 눈엔 모든게 그 자리에 무뎌진 두 손은 내 곁에 널 오라하네 비마져 내리는 회색 빛 머릿속 그 모든 나 그 모든 너 조금 더 버틸 수 있게 조금 더 피할 수 있게 조금 더 두려워해 너를 보며 웃을 수 있게 조금 더 날 볼 수 있게 이제 너를 이해하기위해 얼마나 변할 수 있나 그 모든 미움은 얼마나 변할 수 있나 감겨진 두 눈엔 모든게 그 자리에 무뎌진 두 손은 내 곁에 널 오라하네 비마져 내리는 회색 빛 머릿속 그 모든 나 그 모든 너 감겨진 두 눈엔 모든게 그 자리에 무뎌진 두 손은 내 곁에 널 오라하네 비마져 내리는 회색 빛 머릿속 그 모든 나 그 모든 너 -
어젯밤 지난 일들이 너의 꿈속에 묻혀버린 듯 so I try 아직은 차갑지만 난 되돌릴 순 없지만 더 힘들게 지낸 시간은 날 기억해 기다림 속에 떠나간 너의 흔적들 what a night 이제야 왔어 so long 마지막 밤엔 손을 놓아줘 이제야 써낸 글속에 마지막이란 글을 넣었어 so I try 시간은 흘러가지만 시작은 멈춰버렸어 어차피 지난 시간은 내겐 남아있어 떨리는 손에 소리쳐 in the twilight zone what a night 이제야 왔어 so long 마지막 밤엔 손을 놓아줘
you take my life I'm trying I'm trying to your shout you take my life I'm dying I'm dying
아직은 남아있는 나를 꾸며낼 날들과 시간 속에 살고 있어 everything you do do you know your way do you know your way 망설인 시간만큼 마음을 조여맬 돌아볼 여유조차 내겐 없어 everything you do do you know your way do you know your way i know it's over everyday i know it's over everyday in your way 가끔은 외로움에 말을 나눠도 여기엔 공허함만 남아 있어 everything you do do you know your way do you know your way i know it's over everyday i know it's over everyday in your way
i know it's over everyday i know it's over everyday in your way i know it's over everyday i know it's over everyday
조금 더 숨을 차갑게 조금 더 싸울 수 있게 조금 더 날카롭게 너를 무너뜨릴 수 있게 조금 더 날 볼수 있게 이제 너를 이해 하기위해 하기위해 얼마나 변할 수 있나 그 모든 미움은 얼마나 변할 수 있나 감겨진 두 눈엔 모든게 그 자리에 무뎌진 두 손은 내 곁에 널 오라하네 비마져 내리는 회색 빛 머릿속 그 모든 나 그 모든 나 그 모든 너 조금 더 버틸 수 있게 조금 더 피할 수 있게 조금 더 두려워해 너를 보며 웃을 수 있게 조금 더 날 볼수 있게 이제 너를 이해 하기위해 하기위해 얼마나 변할 수 있나 그 모든 미움은 얼마나 변할 수 있나 감겨진 두 눈엔 모든게 그 자리에 무뎌진 두 손은 내 곁에 널 오라하네 비마져 내리는 회색 빛 머릿속 그 모든 나 그 모든 나 그 모든 너
감겨진 두 눈엔 모든게 그 자리에 무뎌진 두 손은 내 곁에 널 오라하네 비마져 내리는 회색 빛 머릿속 그 모든 나 그 모든 나 그 모든 너
어젯밤 지난 일들이 너의 꿈속에 묻혀버린 듯 so I try 아직은 차갑지만 난 되돌릴 순 없지만 더 힘들게 지낸 시간은 날 기억해 기다림 속에 떠나간 너의 흔적들 what a night 이제야 왔어 so long 마지막 밤엔 손을 놓아줘 이제야 써낸 글속에 마지막이란 글을 넣었어 so I try 시간은 흘러가지만 시작은 멈춰버렸어 어차피 지난 시간은 내겐 남아있어 떨리는 손에 소리쳐 in the twilight zone what a night 이제야 왔어 so long 마지막 밤엔 손을 놓아줘
you take my life I'm trying I'm trying to your shout you take my life I'm dying I'm dying
‘슬랩스틱’이란 용어는 고대 희극에서 광대들이 들고 연기했던 끝이 갈라진 막대기에서 유래했다. 현재 한국에서 시위공간의 확보를 위한 방어용 도구로 끝이 갈라진 대나무들이 쓰이곤 하는데 이것이 간혹 슬랩스틱처럼 보일 때가 있다. 생존이 걸린 처절한 현장과 괴리된 발랄한 단어가 온당한가 싶겠지만, 비극적인 아이러니를 느낀다는 뜻이다. 세임 올드 스토리(Same Old Story)의 상쾌한 데뷔앨범 [Same Old Story] 주변에는 이와 비슷한 세 가지 엇갈림 속의 공존들이 둘러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2세대인 세임 올드 스토리의 경쾌한 연주와 상큼한 보컬라인에 얹힌 어두운 가사의 결합은 내부에 존재하는 첫 번째 엇갈린 조화이다. 비관적인 현실에도 낙관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또는 흥에 겨워 보이겠지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