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병이 들었죠 이름도 모르는 잊으려 할수록 더 상처만 덧나죠 숨어서 눈물 닦는게 너무 익숙한 일이 됐죠 사랑하는데 아직 사랑하는데 여전히 손 내밀면 닿을듯한 니 맘에 난 널 놓지 못해 내 남은 미련이 내 남은 사랑이 혼자서 이렇게 널 보내지 말라고 너를 붙잡으라고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내게 소리쳐 봐도 이젠 끝이란 말이죠 그댈 잊으란 말이죠 어떻게 그렇게 쉽게 사랑이 변해요 내게 눈물이 된 그 말 그댈 버리라는 그 말 너무 가슴 아파서 이젠 숨조차도 쉴 수가 없죠 아무렇지도 않나요 내가 없는 하루 난 너무 힘드네요 남자답지 못하게 어디를 가도 그대가 못 견디게 그리워서 눈 둘 곳없죠 그대가 아니면 빈속에 밤새 홀로 한잔 또 한잔에 결국 또 눈물이 그 많은 기억을 그 많은 사연을 혼자서 어떻게 내게 돌아오라고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네게 소리쳐 봐도 이젠 끝이란 말이죠 그댈 잊으란 말이죠 어떻게 그렇게 쉽게 사랑이 변해요 내게 눈물이 된 그 말 그댈 버리라는 그 말 너무 가슴 아파서 이젠 숨조차도 쉴 수가 없죠 안녕 짧은 순간 두 글자로 이내 심장이 멎는 말 내 기억과 내 사랑이 돌아 뒤돌아 가지만 기억해줘 니가 오길 기다리는 한 사람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오 말없이 떠나요 내가 알아 챌 수 없게 내겐 목숨보다 소중했던 사람 정말 헤어진 건가요 다신 못 보는 건가요 이별 그 말이 너무 써 삼키질 못해요 온 세상이 다 알도록 우리 사랑했잖아요 이럴 줄 알았다면 너무 사랑하지 말걸 그랬죠
내 가슴은 이제 새까맣게 타버렸어 이제 난 어떻게 해야 해 내 가슴은 너 빼곤 남은 것도 하나 없어 너 없이 어떻게 해야 해 내 가슴 속에 네가 있어서 가슴에 못처럼 박혀 버려서 결국 또 아파 가슴에 큰상처 못 잊어서 흉터로 남아서 친구도 싫어 사랑도 싫어 널 잃고 나는 변했어 자꾸 떠올라 죽어라 미워했지만 그렇게 널 많이 원망했지만 널 미워할수록 원망할수록 쌓여만 가는 그리움인걸 얼마나 울어야 잊을까 전부 너라는 여자 지울까 전부 비틀거리며 길을 걸으면 내 가슴은 너만 찾고 있어 이 거리 스치는 많은 사람들 전부다 전부다 너로 보였어 니가 뭔데 이렇게 내 맘 아프게만 해 오직 너만 사랑한 날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네가 보고 싶어 운다 지쳐서 울다 쓰러져 울다 너를 찾지만 넌 없었다 세상에 나 혼자란 생각에 서럽게 또 운다
또 다른 남자를 만나서 행복해 하는 널 볼 자신 없어 그래 솔직히 난 니가 불행해 지길 바랬어 내가 얼마나 내가 얼마나 너 하나 땜에 아파하는지 네가 나처럼 아파서 내 맘을 알아 줬으면 비틀거리며 길을 걸으면 내 가슴은 너만 찾고 있어 이 거리 스치는 많은 사람들 전부다 전부다 너로 보였어 니가 뭔데 이렇게 내 맘 아프게만 해 오직 너만 사랑한 날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니가 보고 싶어 운다 지쳐서 울다 쓰러져 울다 너를 찾지만 넌 없었다 세상에 나 혼자란 생각에 서럽게 또 운다 이제 새까맣게 타버렸어 내 가슴은 너 빼곤 남은 것도 하나 없어 내 가슴은 이제 새까맣게 타버렸어 내 가슴은 너 빼곤 남은 것도 하나 없어 너를 미치도록 사랑했어 너를 향해서 뛰는 못난 내 심장 너무 싫다 죽을 만큼 보고 싶어도 애써 널 삼킨다
as you see 보다시피 난 달라진 것 하나 없지 늘 같은 하루하루 생활 속에 너의 이름만 사라진 것 뿐 술을 좀 많이 마시고 담배가 약간 늘었고 가끔은 괜히 멍하고 가끔은 실없이 웃고 널 만났던 시간에 이젠 관심도 없던 책을 읽고 혼자 보는 영화도 생각보다 그리 나쁘진 않고 걸을 때 잡을게 없어진 내 손은 이제 너무나도 자연스레 주머니 속으로 그냥 이렇게 살죠 이렇게 살죠 난 이렇게 살죠 변한 것도 없는데 아주 조금씩 아주 가끔씩 그저 한번씩 눈물 날 땐 아주 조금씩만 아주 가끔씩만 젖지 않을 만큼 울죠 이제 조금씩 겨우 하나씩 그댈 천천히 잊어가도 우리 사랑했던 많은 추억들이 가끔은 떠올라도 좋을 텐데
가끔은 오지 않을 전활 기다리다가 마냥 그러다 지루한 하루도 너무도 빠른 순간 같아 그런 내 모습이 바보 같아 멍하니 웃음짓다가 어느 샌가 잠이 들면 나 혼자되는걸 배우나 혹시라도 당장 내일이라도 우연히 라도 널 마주치면 안돼 보이지 않으려고 머리도 자주 다듬고 옷도 좀 신경 써 입고 자연스레 웃음짓는 연습도 하고 그냥 이렇게 살죠 이렇게 살죠 난 이렇게 살죠 변한 것도 없는데 아주 조금씩 아주 가끔씩 그저 한번씩 눈물 날 땐 아주 조금씩만 아주 가끔씩만 젖지 않을 만큼 울죠 이제 조금씩 겨우 하나씩 그댈 천천히 잊어가도 우리 사랑했던 많은 추억들이 가끔은 떠올라도 좋을 텐데 좋은날엔 웃었고 그게 아님 말고 그리워 그렇게만 살아줘 그렇게 손에 잡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하늘 빛이었는데 함께 있을 땐 그저 걷고만 있어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 거리였었는데 그런데 아름답지 않아 웃지 않는 건 나뿐인 가봐 많은 사람 중에 울고 있는 건 오직 나뿐인 가봐 그래서 내가 더 이상한가 봐 우습나 봐 그런 내 모습이 궁금한가 봐 한마디씩 물어보고 싶나 봐 그럴 땐 대답해 니가 잠시 나를 두고 어디 갔다고 여기 서있으면 곧 돌아올 거라고 눈물 섞인 목소리 감춰두고 되도록 기운 찬 자신 있는 말투로 나를 두고 어디 갔다고 여기 서있으면 곧 돌아올 거라고 제발 부탁해 제발 부탁해 다시 내게 그대 보다시피 나를 알다시피 이렇게 울고 있는 내게
손만 잡고 잘게 정말 약속할게 오빠 그런 사람 아냐 딱 한번 믿어줘 Yeah 어떻게 공들여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동안 쏟아 부은 내 정성이 얼만데 여기서 물러서면 남자 체면이 뭐가 돼 사랑한단 말야 같이 있잔 말야 나쁜 짓 안 할 테니까 오빤 잠든 네 숨소리도 듣고 싶었어 정말로 내 꿈꾸며 잘지 너무나도 궁금했어 아침에 맨 얼굴도 보고 싶었어 정말 그래서 이러는 거야 promise you 빨리 전화해 친구 집이라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지나가다 누가 보면 내가 널 억지로 이러는 줄 알겠네 우리 둘이 연인이라 이마에 써 붙이고 다녀야만 하겠네 피곤해서 그래 당췌 술이 안 깨 오빠 그럴 정신 없어 딱 한번 믿어줘 아 내가 딴 맘 먹고 이러는 게 아닌데 어 내가 네 입장이라도 너 같았을 텐데 어 어 근데 정말 네가 생각 하는 거 아닌데 어 사랑한단 말야 같이 있잔 말야 나쁜 짓 안 할 테니까 오빤 잠든 네 숨소리도 듣고 싶었어 정말로 내 꿈꾸며 잘지 너무나도 궁금했어 아침에 맨 얼굴도 보고 싶었어 정말 그래서 이러는 거야 promise you 빨리 전화해 친구 집이라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동해물이 마르고 또 백두산이 닳도록 너만을 사랑할게 하지만 나 오늘은 하늘에 맹세컨대 네 손만 잡고 잘게 오빤 잠든 네 숨소리도 듣고 싶었어 정말로 내 꿈꾸며 잘지 너무나도 궁금했어 아침에 맨 얼굴도 보고 싶었어 정말 그래서 이러는 거야 손만 잡고 잘게 정말 약속 할게 오빤 너만 생각 하면은 미칠 것 같아 너와 나 매일 같이 하는 상상 속에 잠이 들어 소중한 너 하나만 지키고 싶어 정말 내 여자가 될 때 까지 promise you 가슴에 손을 얹고 it's for you 내 이름 석잘 걸고 only you 널 사랑할게 평생 지켜줄게 오늘부터 영원까지
내 눈엔 그녀만 보이죠 내 귀엔 그녀만 들리죠 세상 어디도 그대가 있어요 이런 내가 바보 같나요 가끔씩 잊을 때가 있죠 가끔씩 깜박하곤 하죠 이젠 정말 우리가 남남 이란 걸 우리가 헤어졌다는 걸 어느 날 라디오에 그대가 즐겨 듣던 노래가 흘러 나올 때 길을 걷다가 예쁜 옷을 봤을 때 떠올리는데 그대가 입으면 참 예쁘겠단 생각해 이런 날 아는지 생각은 하는지 시간이 흐른 만큼 내 눈물도 줄었어 다만 가끔 니 모습이 자꾸 떠올라 행복했던 그때가 미칠 것 같아 미친 사람처럼 아픈 사람처럼 너만을 헤맸어 너만을 찾았어 니 눈에 이런 나 한심 하겠지만 넌 이미 나를 지웠지만 지금쯤 그녀는 뭘 할까 가끔은 내 생각 해줄까 쓸데없이 또 그녀를 떠올렸죠 쓸데없이 또 아파오죠 너 없는 하루 외롭게 시작되는 내방 가득 메운 너와 나의 추억의 조각 너의 물건 빈 자리 니가 남긴 그 향기 모두 지우려다 가슴 아파 참았지 추억의 조각 흔적들이 남아 미칠 것만 같아 하지만 또 참아 내 맘속 그대 지울 수가 없어 그래도 나는 널 지워야겠어 미친 사람처럼 아픈 사람처럼 너만을 헤맸어 너만을 찾았어 니 눈에 이런 나 한심 하겠지만 넌 이미 나를 지웠지만
아직도 너만 찾아 헤메이고 있는 내가 날 지운 네겐 정말 바보 같아 보이지만 이제는 가슴 안에 슬픈 추억 만이 남아 그래나 오늘 하루도 추억으로 살아 너만을 향한 끝 없는 내 맘 넌 나를 지웠지만 내게서 떠났지만 yo yo yo i'm going crazy 미친 사람처럼 아픈 사람처럼 너만을 헤맸어 너만을 찾았어 니 눈에 이런 나 한심 하겠지만 넌 이미 나를 지웠지만 더 이상 아픔도 내 품에 가득했던 따스한 숨결도 느끼지 못해 시간에 바래 멀어져만 가네 눈물로도 잡지 못한 시간의 흐름 속에 가슴에 아련한 기억들과 그리움에 지쳐 눈물도 흐르지 않아 그래서 나 이제 너와 함께 듣던 추억의 이 노래로 울어야겠어 견디지 못해서 지워야겠어
아빠처럼 살지 않을 거에요 듣기 싫은 얘기 그만하세요 내 인생이죠 간섭하지 마세요 언제나 술에 취해 들어오신 아버지 비틀대는 걸음이 나 너무 보기 싫었지 당신이 내게 준 건 가난밖에 없다고 잔소리 집어치우고 날 좀 내버려 두라고 큰소리 치며 울며 대들던 내 얼굴 위로 처음으로 그의 손이 힘껏 내리쳤을 때 걸음이 나도 몰래 집을 뛰쳐 나갈 때 첨으로 날 부르며 눈물 흘리셨을 때 왜 날 이해하려 하지 않나요 사랑한다면 두 뺨 부비며 얘기하지 않나요 참 아파도 아프다 하는 게 창피한 나이가 되니 외로워서 견딜 수 없었다구요 미웠어요 싫었어요 이유도 알 수 없었죠 아무 말도 아무 것도 함께하고 싶지가 않았나 봐요 절대로 날 찾지 못할 어딘가 숨고 싶었죠 하지만 나 어느 샌가 집으로 향했죠 날 기다리다 잠이 드신 아빠 얼굴이 왜이리 늙고 지쳐 주름져 보이는지 혹시 나 몰랐었던 아빠 어깨에 짐이 내 삶의 무게보다 더 무거웠었는지 토끼 같은 자식과 여우 같은 아내가 먼 옛날 얘기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아빠가 술 취할 수 밖에 없는 이윤지 아빤 울고 싶을 때 어떻해야 하는지 남잔 별 수 없는 바본가 봐요 아파도 참죠 그런 면에서 우린 참 닮았네요 다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면서 모른 척 했죠 얼마만큼 날 사랑하고 있는지 미안해요 사랑해요 한번 말한 적 없지만 당신처럼 수줍어서 차마 입술을 뗄 수 없던 거겠죠 오늘 밤엔 마주 앉아 밤새껏 얘기해봐요 소주 한잔 나누면서 남자 대 남자로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더 아빠모습 내가 닮아 가겠죠 아빠를 힘들게 한 가혹한 삶의 무게가 똑같이 차례차례 나에게도 오겠죠 가르쳐 주세요 말해주세요 대체 어떡하면 아빠처럼 이겨낼 수 있는지 언젠가 내가 지쳐 쓰러질 때 넌지시 이제는 둘도 없는 친구에게 말하듯이 말예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한번 말한 적 없지만 당신처럼 수줍어서 차마 입술을 뗄 수 없던 거겠죠 오늘 밤엔 마주 앉아 밤새껏 얘기해봐요 소주 한잔 나누면서 남자 대 남자로 오늘 밤엔 마주 앉아 밤새껏 얘기해봐요 소주 한잔 나누면서 남자 대 남자로 오늘 밤엔 마주 앉아 밤새껏 얘기해봐요 소주 한잔 나누면서 남자 대 남자로
what's going on 아저씨 아가씨 멍하니 있지 좀 마 이 좋은 날 비웃는 시선 뭘 봐 자꾸 왜 봐 나는 즐길 거야 느낄 거야 yo my life 공수레 공수거 그대도 나도 웃어요 so nice 꽉 막힌 이 세상 그러다 미쳐 미쳐 돌아버려 yo 그대의 dynamic party 그대의 전부 dreams come true 던지고 놀아요 we gonna crazy babe wow wow 이순간을 즐겨요 babe 울지 말고 웃어요 babe 세상살기 인생 뭐 있어 신나는게 행복한 거죠 포기 하지 마요 욕심 내지 마요 oh 그저 이 순간만은 이 음악에 빠져 turn it up yeah yo my life uh only one 1 2 babe going 3 everybody shake it up 1 2 3 go
엄마 엄마 쟤 뭐야 혼자서만 삐쳐있어 what's going on What's going on 너 혼자만 얌전 빼 넥타이를 풀어요 처진 어깨를 확 펴요 미친 듯이 달려요 야 야 야 야 공수레 공수거 그대도 나도 웃어요 so nice 꽉 막힌 이 세상 그러다 미쳐 미쳐 돌아버려 yo 그대의 dynamic party 그대의 전부 dreams come true 던지고 놀아요 we gonna crazy babe wow wow 이순간을 즐겨요 babe 울지 말고 웃어요 babe 세상살기 인생 뭐 있어 신나는게 행복한 거죠 포기 하지 마요 욕심 내지 마요 oh 그저 이 순간만은 이 음악에 빠져 turn it up yeah 소리질러 모두다 babe 막힌 가슴 터져버리게 고민 따윈 잠깐 잊고서 우리 함께 흔들어 봐요 다시 시작해요 다시 일어나요 oh 내일이면 내일의 붉은 태양 떠오를 테니 yeah yo my life uh only one 1 2 babe going 3 everybody shake it up 1 2 3 go
살다 보면 가끔 나 돌아보면 문득 그때가 그리워지면 물어봐 잘 지내니 다 그대로니 내 아름다운 날들아 모퉁이 돌아서면 너의 집 대문이 아주 예쁜 조그만 집 벌써 우리 집은 한참 지나왔지만 일부러 먼 길을 돌아서 너를 따라가 흙 묻은 운동화가 부끄러웠었는지 먼발치 서성이던 코흘리개 철부지 니가 날 돌아보면 어쩌지 인사도 못 건네고 부리나케 달음질 초등학교 졸업식 날 사내놈 운다고 친구들은 손가락질 니들이 뭘 알아 사랑을 어찌 알아 이별의 슬픔을 이제는 빛 바랜 낡은 졸업 앨범 앞에서 두 번째 줄에 앉은 my love 맨 뒷줄 오른쪽 끝에는 어색하기 짝이 없는 슬픈 웃음 내 맘 깊은 곳에 소중하게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로 돌아가기에는 너무나도 커버린 나라는걸 중학교 첫 번째 맞는 새 학기 하나같이 낯설기만 한 얼굴들이 똑같은 교복을 입고 모두가 파르스레 어색한 까까머리 넌 얼마나 변해 있을런지 멀지도 않은 학교인데 왜이리 보기가 힘든지 왜 하필 반대 방향 버스를 타는지 얼마나 예뻐져 있을런지 그후로 고등학교 2학년 중간고사 어디 한번 코피 나게 해보자 가방 메고 찾아간 곳 독서실 계단에서 놀라 멈춰버린 내 발길 우리 둘 다 정말 많이 변해 있구나 넌 정말 몰라보게 예뻐졌구나 중간 얘긴 뻔하니까 생략 그렇게 얼마 안가 두근두근 입맞춤 대략 내 맘 깊은 곳에 소중하게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로 돌아가기에는 너무나도 커버린 나라는걸 그렇게 또 살아 나 다 잊은 척 살아 지금의 내 모습도 힘에 겨워 모르는 척 다 감춰뒀던 내 아름다운 날들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같이 가자 서로를 위해서 당분간 만나지 말자 유치하게도 바보같이도 시간이 우리를 멀어지게 할 줄 모르고 약속했던 시간이 다 지나고 하지만 우습게 1년을 더 공부하고 얼마 안가 군대를 가고 돌아와 보니 넌 온데간데 알 수가 없고 그리워 너무 그리워 다른 사람 있어도 그리워 보고 싶어 보고 싶어 그냥 우연히 만나면 좋겠어 그리워 너무 그리워 다른 사람 있어도 그리워 보고 싶어 보고 싶어 그냥 우연히 만나면 좋겠어 yeah my Beautiful days
옆집에 귀여운 소녀는 혼자서 사는 아이 차가운 바닥에 외롭게 누워 너무나도 배가 고파 울고 있죠 엄마 아빠 본적 없어요 또 할머니는 돌아 가셨죠 더럽다고 다들 피해요 밤 하늘 별이 나의 친구죠 그냥 버려진 것뿐인데 난 아무 잘못한 거 없는데 왜 다들 나를 피해 가는데 oh 나도 사랑 받고 싶은데 거리에는 새하얀 눈 모두의 가슴에 쌓이는데 울지 말아요 혼자가 아니죠 웃어요 슬퍼 말아요 내 손 잡아요 두려워 마요 수줍게 내민 손길이 그 삶에 따스한 희망이 되 주길
공원에 잠이든 아저씨 떨어진 신을 신고 차가운 벤치에 초라히 누워 너무나도 외로워서 울고 있죠 아무것도 되질 않아요 늘 여기저기 너무 아파요 모두 나를 떠나갔어요 찬 바람만이 나의 친구죠 힘겨워서 술에 취해요 다 잊으려고 술에 취해요 술 취해도 갈 곳이 없는데 잠들기에는 너무 추운데 거리에는 새하얀 눈 모두의 가슴에 쌓이는데 울지 말아요 혼자가 아니죠 웃어요 슬퍼 말아요 내 손 잡아요 두려워 마요 수줍게 내민 손길이 그 삶에 따스한 희망이 되 주길 용서하세요 진정한 사랑이 없는 빈 수레 같은 우리의 기도를 보살펴주세요 선물 꾸러미완 상관 없는 버려진 이들을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사람이 사람을 안아주지 않고서 두려움 없이 사랑을 말하는 껍데기 같은 우리 입술을 바보 같은 우리 입술을 보여 주세요 그 사랑의 마음을 사랑이 죽지 않도록 들려 주세요 따스한 노래 그 얼굴에 웃음 짓게 그 가슴에 빛이 되게 함께
어떻게 공들여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 동안 쏟아 부은 내 정성이 얼만데~ 여기서 물러서면 남자체면이 뭐가 돼
사랑한단 말야 같이 있잔 말이야 나쁜 짓 안 할 테니까
오빤 잠든 네 숨소리도 듣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로내 꿈꾸며 잘지 너무나도 궁금했어
아침에 맨 얼굴도 보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 그래서 이러는 거야 (promise you)
빨리 전화해 친구 집이라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지나가다 누가 보면 내가 널 억지로 이러는 줄 알겠네 우리 둘이 연인이라 이마에 써 붙이고 다녀야만 하겠네
피곤해서 그래 ~ 당췌 술이 안 깨 오빠 그럴 정신 없어 딱 한번 믿어줘
아 내가 딴 맘 먹고이러는 게 아닌데 ~어 내가 네 입장이라도 너 같았을 텐데 ~어 근데 정말 네가 생각 하는 거 아닌데 ~어
사랑한단 말이야 같이 있잔 말이야 나쁜 짓 안 할 테니까
오빤 잠든 네 숨소리도 듣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로 내 꿈꾸며 잘지 너무나도 궁금했어 아침에 맨 얼굴도 보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 그래서 이러는 거야 (promise you)
빨리 전화해 친구 집이라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동해물이 마르고 또 백두산이 닳도록 너만을 사랑할게 하지만 나 오늘은 하늘에 맹세컨대 네 손만 잡고 잘게
오빤 잠든 네 숨소리도 듣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로 내 꿈꾸며 잘지 너무나도 궁금했어 아침에 맨 얼굴도 보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 그래서 이러는 거야 손만 잡고 잘게 정말 약속할께
오빤 너만 생각 하면은 미칠 것 같아 (야야야) 너와 나 매일 같이 하는 상상 속에 잠이 들어 소중한 너 하나만 지키고 싶어 (야야야) 정말내 여자가 될 때 까지 (promise you) 가슴에 손을 얹고 (It's for you) 내 이름 석잘 걸고 (only you) 널 사랑할게 평생 지켜줄게 오늘부터 영원까지~~~ (어~!)
어떻게 공들여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 동안 쏟아 부은 내 정성이 얼만데~ 여기서 물러서면 남자체면이 뭐가 돼
사랑한단 말야 같이 있잔 말이야 나쁜 짓 안 할 테니까
오빤 잠든 네 숨소리도 듣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로내 꿈꾸며 잘지 너무나도 궁금했어
아침에 맨 얼굴도 보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 그래서 이러는 거야 (promise you)
빨리 전화해 친구 집이라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지나가다 누가 보면 내가 널 억지로 이러는 줄 알겠네 우리 둘이 연인이라 이마에 써 붙이고 다녀야만 하겠네
피곤해서 그래 ~ 당췌 술이 안 깨 오빠 그럴 정신 없어 딱 한번 믿어줘
아 내가 딴 맘 먹고이러는 게 아닌데 ~어 내가 네 입장이라도 너 같았을 텐데 ~어 근데 정말 네가 생각 하는 거 아닌데 ~어
사랑한단 말이야 같이 있잔 말이야 나쁜 짓 안 할 테니까
오빤 잠든 네 숨소리도 듣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로 내 꿈꾸며 잘지 너무나도 궁금했어 아침에 맨 얼굴도 보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 그래서 이러는 거야 (promise you)
빨리 전화해 친구 집이라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동해물이 마르고 또 백두산이 닳도록 너만을 사랑할게 하지만 나 오늘은 하늘에 맹세컨대 네 손만 잡고 잘게
오빤 잠든 네 숨소리도 듣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로 내 꿈꾸며 잘지 너무나도 궁금했어 아침에 맨 얼굴도 보고 싶었어 (야야야) 정말 그래서 이러는 거야 손만 잡고 잘게 정말 약속할께
오빤 너만 생각 하면은 미칠 것 같아 (야야야) 너와 나 매일 같이 하는 상상 속에 잠이 들어 소중한 너 하나만 지키고 싶어 (야야야) 정말내 여자가 될 때 까지 (promise you) 가슴에 손을 얹고 (It's for you) 내 이름 석잘 걸고 (only you) 널 사랑할게 평생 지켜줄게 오늘부터 영원까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