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스핀]

어떵게 돌아는지도 몰라
이별을 얘기하던 떨리는 네 목소리
귓속에서 웅웅거려
어쩌다 우리사이 이렇게 되었는지
이제는 네가 없다 생각하니
막 막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
하루종일 너의 생각 뿐야
그 무언가 가슴 도려냈고
갑자기 흘러내린 눈물 느꼈지
세상 반이 여자 아니냐고
흔들리는 나를 달래어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
세상엔 너 하나 뿐인걸
언젠간 너도 알 수 있겠지
사랑이 아니였다고
나보다 함께한 그자리 그사간 그것만 추억할테니
어두워지면 잠을 자버릴까
마치 굼을 꾼것처럼 지울 수 있게
하지만 정말 잊혀질까겁나
나 또 밤세워 울겠지
예 제발 날 버리지마
예 너 없인 못살꺼야
예 나에게 돌아돠 줘
예 너 밖엔 사랑못해
불이 꺼진 내방에 멍하니 않아 있었는데
정신차려 둘러보니
어느새 너의 집앞
누가 날 여기 데려왔는지
왜 내가 여기 있는지
스쳐가는 바람이 말해
그 애도 우리집 앞에 있다고
잠들기 전에 너를 찾아갈께
내가 없는 밤이 너는 둘려울테니
나 다른남자 만나봐도
다 너만큼은 못했었더
나 나의 방은 너를 위해
예 언제나 열려 있어

여보세요 어?오빠나야 어 왠일이야? 어 왠일이라니 오늘 100일인거 알지? 아 그럼 알고 말고 아 내가 준비 다 하고 있으니까 걱정말고 기다시라니까 정말이지? 나 그럼 진짜 기대 한다 그래 걱정 말래니까 오빠그럼 좀있다 봐 사랑에는 돈이 든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자니 나 진짜 도나 물론 나도 맨날 그녀가 보고 싶지 그녀 없는 밤외로워 잠도 않오지 하지만 그녀를 만나면 만날수록 내 주머니는 비어가 갈수록 사랑만으로 행복 하다지만 만나서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을순 없잖아 애인있으면 할때는 왜그리 많은지 기사식당을 자꾸왜 가자고 하는지 기념일마다 사준 설물도 산덤이지 뛰어가는 내 주위가 한숨뿐이지 엄마한테 용돈 탈까 무슨 핑계로 돈모으면 값을께요 두배 세배로 사랑하는 마음으론 끝이 아니네 마음을 돈으로 보여줘야되 (사랑을 할때는) 돈이 들어 사랑에는 돈이 들어 (놀러를 간데도) 남자가 돈 다 내잖아 (100일째 되는날) 선물 사야지 기념을 해야지 (누가 머라해도) 사랑에는 돈이 든다 100일째 되는날 발렌타인day 빼빼로day 어 왜 이렇게 기념일이 많은거야 진짜 사랑에는 돈 많이 든다 이번달 내 용돈 또한 싸그리다 100일 선물준비하느라 통장 혹시나 했지만 적자 에이 그래 사체를 쓰자 (미쳤구나) 사고 싶은 CD사본게 언젠지? 같고 싶던 CDP이제는 꿈도 못 꾸지 그녀에게 쏟아 붇기도 벅차지 그녀와의 데이트비용이 독차지 크리스마스 12월 31일은 어떻게 뒤에 발렌타인day까지 있잖아 그녀 앞에서 나는 멋있는 남자 그녀 뒤에서 나는 신용불량자 나 진짜 그녀 사랑하지마 사랑은 꿈이아니라 현실이란걸 (사랑을 할때는) 돈이들어 사랑에는 돈이 들어 (놀러를 간데도) 남자가 돈 다 내잖아 (100일째 되는날) 선물 사야지 기념을 해야지 (누가 머라해도) 사랑에는 돈이 든다 오빠 우리 저 영화보러 가자 정말 보고 싶다 어 그래 보러가자 그럼 오빠 우리 내일 놀이 동산 갈래? 어 아 그래 그럼 가지뭐 편안한 사랑하기 힘든 세상이구나 돈없으면 함께 하기가 어렵구나 어린시절 꿈꾸는 사랑에는 돈은 없었는데 이제 사랑은 돈과 돈이 있구나 (사랑을 할때는) 돈이들어 사랑에는 돈이들어 (놀러를 간데도) 남자가 돈 다 내잖아 (100일째 되는날) 선물 사야지 기념을 해야지 (누가 머라해도) 사랑에는 돈이 든다 (사랑을 할때는) 돈이들어 사랑에는 돈이들어 (놀러를 간데도) 남자가 돈 다 내잖아 (100일째 되는날) 선물 사야지 기념을 해야지 (누가 머라해도) 사랑에는 돈이 든다

밤 늦게 찾아온 지친 너의 모습에 오히려 너에게

무작정 화를 냈었지 나는 뭐냐고 네겐 미안하단 말을

내게 뒤로 남기며 힘없이 돌아선 힘겨운 너의 모습에

달려가 널 안고 I'm your lady 혼자가 아니야

내가 너를 걱정한 만큼 너도 나를 이해한다면

I'm your lady 네게 미안해 이젠 내가

너는 곁에서 항상 너를 지켜줄꺼야 영원히

어느새 너는 눈물을 고이며 만약에 네가 없다면 *

이젠 더 이상 너의 짐이 되긴 싫어 제발

나의 자존심도 한계가 있는거야 한참 바쁠때잖아

날 쳐다 볼 틈이 어딨어 거추장 스러운 나

난 너의 장애물인걸 왜 그러니

갑자기 너의 눈빛이 달라졌잖아 내가 너에게

또 무슨 실수를 했는지 나의 곁에 니가

있어 너무 든든해 딴 남자들은 쳐다도 안보는데

넌 왜 그래 가끔씩은 내가 내가 지겨울 꺼라는

그런 그런 생각이 마구 마구 들었어 정신없이 그렇게도

바쁜 너에게 만나자는 말도 자신있게 못해

나를 나를 사랑하고 있기는해 나를 나를 보고싶어

하기는 해 자꾸 자꾸 자꾸 자꾸 매일 매일

난 불안한 생가에 미칠것만 같아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제발 그렇게 엉뚱한

생각좀 하지마 조금만 더 남자 답게 내게 말해줘

언제까지나 나만을 지켜줄 수가 있다고 언제든 싫어지면

날 떠나가도 괜찮아 너보다 연하지만

어린애 취급은 싫어 훌훌 딴 사람이 뭐라해도

나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어 훌훌 너의 엄마

우리 아빠 모두들 기절해 버린다 해도 훌훌

누가 먼저 태어 났건 사랑엔 아무런 장애가 안돼

훌훌! 훌훌! 단 한 번도 너를 만나며 부담을 갖진

않았어 동생이라는 느낌도 한 번도 없었지

혹시 딴 여자가 생기네 아니라면 흔들리지마

그런 널 바라보는게 힘들어 *

눈물이 앞을 가려서 더 이상 널 붙잡을 수 없어

내 찢어지느 마음까지 너에게 보일 수 없어

이별의 틈에 너만은 빠지지 않을꺼라 생각했어

참을 수 있어 이순간은 너무나 날 괴롭게 하지만

한 번만 더 생각해 볼수 없니 아직도

내 사랑은 끝나지않았는데 살수가 없어

그런 오해로 날 멀리해야 하니 돌아와줘

다시한번 내맘은 정말로 너 하나 뿐야

나를 두고 떠나지마 다시 돌아갈수 없는거니

생각해줘 다시 한번 너 또한 나만을 사랑했잖아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만남을 여기서 끝낼수 없어

너를 사랑해 허!우리 사이에 믿음이 그렇게도 허약했니

너와 내가 만난시간 어떻게 쉽게 잊겠니

제발제발 한 번 나를 용서해 나의 잘못이

더 큰걸 알아 한 번의 실수로 맞은 이별

제발 나에게 되돌려줘 *

도대체 너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그날 난 그냥 친굴 만나려고 했을뿐야

내게 관심을 보이면서 애기한 애가 있었어

난 애인 있다고 너의 이름까지 말했어

오늘 넌 나에게 화가나 전화해 답답한 얘기를

하면서 미팅에 나와선 애인이 없다면 애프터 신청을

했다고 너 어쩜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수 있니

내 꿈꿔온 모든것이 너로 인해 하루 아침에

무너진거야 이젠 내가 가만 있지 않으꺼야

너는 내게 정말 큰실수한거야

감히 내게 이럴수는 없는거야

이제 너는 내겐 아무 의미가 없어 (good-bye-bye)

내가 미쳐 내가 내가 미칠 것 같아 (good -bye -bye)

제발 한 번 제발 한 번 나를 나를 한번 믿어줘

도대체 너는 누구말을 믿으려고 하는거야

이젠 나까지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어 믿든 안믿든

사실 그건 너의 자우지만 너가 원하면

내가 증명해 보일께 이젠 변명해도 소용없는 거야

너와 나의 사인 끝나 버린거야

너는 지금 또 거짓말 하는거야 이젠 너의 어떤말도

믿을 수 없어 *

얼마전 네가 네 친구들과 클럽에 놀러가서

많은 남자외 부킹했다는 사실 왜 숨긴거야

네가 내 여자인줄 모르는 내 친구 널 보곤

그만 반해버리고 만거야 도움이 되달라며

내게 찾아와선 어젯밤에 봤다는 니 얘기뿐

오 오 솔직히 자신했어 네겐 나뿐임을

라이벌 따위엔 신경 안썼어 지금껏 모른거야

남들의 눈에도 니 모습 꽤 근사하게 보인다는걸

하지만 싫지 않아 또 다른 라이벌

너의 그 소중함 알게됐으니 조금씩 밀려오는

위기감 느끼며 이제부턴 영원히 널 위해줄꺼야

누구든 널 차지하려면 좋아 내게 내게 나에게

도전장을 내봐! 나 이제 얼마든지 라이벌이 되주겠어

그 누구도 탐을 내지 ?榜？여자 솔직히 나조차

그건 매력없어 이왕이면 인기 많은 여자가 좋지 그리고

그 여자를 내것으로 만드는거야 어쩌면 그게 더 즐겁지

언제나 농담처럼 말했지 솔직히 나 아닌 누가 너를

구제해 주겠니 난 마치 선심쓰듯 너를 곁에 두고 조금쯤은

잘난척 했던거야 오오*

여기가 우리의 끝인거야 우연한 만남도

싫은거야 지나간 시간이 난 아까워

지금 난 이렇게 편안한걸 이제야 만족할 수 있니

너의 강요앞에 쓰러진 날보며 그렇게 변덕스런

널 볼때마다 난 매일 떠나갈 준비를 해

못느끼겠니 너의 모습 끝없는 욕심에 일그러진

너의 비윌 맞출때면

나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져 더 이상 난 어떤 의미도

찾을수가 없어 기분따라 사랑도 바뀌는 너에겐

내 모습이 사라져 내 미래가 안보여 내가 너를

버리는 거야 첨엔 다들 우릴보고 환상의 커플이라 했지

근데근데 이게뭐야 너느 자꾸 변해갔고 저 좋으면

사랑해 저 싫으면 저리가 대체 나를 뭘로보고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니 맘대로 들었다 놨다

날 가지고 놀은 거야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니눈치를 봐야 했어 너 미쳤니

다 때려쳐라 친구들이 날 말려도 설마설마

사랑하는데 그 설마에 난 망했어

니 엄마가 문젠거야 오냐오냐 길들어져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래 그래 너 잘났다

이래서들 결혼하면 속았단말 나오나봐 난 얼마나

다행이야 니 본색을 알았으니 너와 보낸 시간이

너무너무 아까워 세살버릇 여든간다

너를 두고 한말이야 마마보이 파파보이

그것도 모자라 러버보이 정말 지겨워

다시는 날 찾지 말아줘 제발 부탁이야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가 끝이야

너를 떠나 이렇게 편한줄은 몰랐어

다시 태어난 기분이야 *

세상은 공평하단 얘긴 나에게 맞지가 않아

언제나 나는 네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어

나는 널 바라보면 항상 신경질 나서 죽겠어

이런 날 바라보는 나도 비참한 생각뿐야

항상 매력적인 모습에 인기 많은 네가 싫었어

어제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너의 집

전화번호를 내게 물었어 당연히 나는 모른다고

대답했지만 난 정말 초라해질 뿐이야 착한 것은

중요치 않아 난 널 보면 알아 sexy girl - all right!

남자가 원하는건 예쁜여자 healthy girl - all right!

나에게 중요한건 멋진 사랑 항상 그앨 좋아하지만

관심조차 없어 나에겐 세상에 비극적인 일은

내것이고 세상에 즐거움은 네것 같았어

친구인 너를 미워하는 나를 보면 난 정말

초라해질 뿐이야 착한 것은 중요치 않아 난 널 보면 알아*

너를 너를 처음보는 순간에 난 운명을

믿게 됐었던거야 이리저리 그렇게도

찾아 헤맸었던 나으 이상형 오 나의 반쪽인걸

두드리면 열리니까 하늘에 맡기자

대책없이 너를 잡고 나를 소개했어

제발 나를 거절하지마 어떻게든 널

내여자로 만들꺼야 너를 만난 것이 너무나 좋아서

친구들에게 난 자랑했지 나를 보는 네가

심상치 않다고 솔직한 내맘을 얘기했어

나도 네가 맘에 들지만 조금은 비밀스럽길 바래

시작이라ㅏ는 설레는 기분 달아날까봐

너무 빨리 소문이 나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

우리 뜻과는 상관없이 말들이 많아 지잖아

하지만 감출 수 없는 이 기분

세상을 다얻은 것 같은데 너 하나로

내 생활이 이제야 꽃이 피는걸 조금씩

널 알아가면서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 누군가

곁에 지켜주는 친구들이 부러웠어

그래 내가 너를 지켜줄꺼야 이제는

내게 모두 맡겨줘 너 하나만을 위해서

모든걸 다 할 수 있어 이런 것이

사랑이가봐 조그만 일에도 감격하며

매일 밤 너를 생각하며 꿈을 꾸는 것

널 만나게 해준 하늘에 감사해

이보다 기쁜건 없을꺼야 너만을 위해서

세상을 살꺼야 널 만난건 정말 행운이야

시간이 갈수록 내맘속에 네자린

더욱 더 커져만 가고 있어 너으 웃음 너의

몸짓이 나의 모든 삶의 의미인걸 너만을 사랑해

그래 그래서 난 행복해 내 곁엔 항상 네가 있어

너없이 이제는 난 못살아 내 삶의 의미인 너를 지킬께*

지친 내게 다가와 위로하고 싶었던거야
나의 품에 안겨서 실컷 울러 버리라고
이별 앞에 나 또한 아파오지만
눈물 보일수는 없어
지금은 약해지면 안돼
우리의 사랑이 끝난건 아냐
사랑이란 하나만으로
이룰수 없었던 현실였어
하지만 난 기다릴꺼야
우리다시 만나는 날까지 안녕
모든 것이 잊혀져
추억속에 묻히고
우연히 만난다면
서로의 안부를 묻겠지
새로 사귄 남자친구와
우리의 지난 기억 철지난 쟈켓
주머니속 먼지 같은 사랑
어색한 웃음에 스며드는
잘지내라는 인사와 엇갈린
서로에게 아쉬워하며 보내겠지
하지만 한가지만 꼭 기억하고 살아가줘
누구보다 널 사랑했다는 것을
잠시동안 만날 수 없을 뿐이야
눈물을 보이면 안돼
더욱 더 강해져야만해
내 사랑 초라한 모습은 싫어
사랑이란 하나만으로
이룰수 없었던 현실이였어
하지만 난 기다릴꺼야
우리다시 만나는 날까지 안녕
이별이란 아프겠지만
만남을 위해 참아야 겠지
영원토록 기억할꺼야
우리만의 사랑을 믿으며 안녕
모든 것이 잊혀져
추억속에 묻히고
우연히 만난다면
서로의 안부를 묻겠지
새로 사귄 남자친구와
우리의 지난 기억 철지난 쟈켓
주머니속 먼지 같은 사랑
어색한 웃음에 스며드는
잘지내라는 인사와 엇갈린
서로에게 아쉬워하며 보내겠지
하지만 한가지만 꼭 기억하고 살아가줘

이젠 구체적인 얘길 해야 할 것만 같아

너 나으 사랑이 되어 달라고

내 여자가 되어 달라고 어영부영

이러다가는 평생 후회하지

불안하고 답답해서 미칠 것만 같아 신이시여!

힘이든 용기든 날 좀 팍팍 밀어 주소서

내맘을 보여주고 싶어 이 만큼 커진 나의 사랑

난 항상 너를 마주하면 아무말 못 하면서

수줍은 너의 그 눈빛으로 못다한 얘기를

알 것 같아 아무말 하지마 그냥 이대로 내 곁에

있어만 줘 사랑을 한다고 말하지마

이별이 올지도 모르니까 잔잔한 손?P으 느낌만으로

우린 행복할테니 너의 주변 서성대는 내가 정말 싫다

당당하게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다 근데 그게 안돼

그러니 내가 미쳐 사랑은 진짜 쟁취

싸우지도 맞서지도 이도저도 못하는나 그렇다고

이대로 그냥 물러설순 없다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단다 저암로 너만을 사랑해

특별한 약속 업는 날도 누군가 만날 준비를 하지

우연히 너를 보게되면 내마음 전하려고 힘들어

하지마 나 때문에 사랑이 아파선 안되잖아

답답해 하지마 나도 너에게 특별하고 싶으니

조금만 천천히 다가와줘 너만이 날 채울 그때까지

조용히 스며든 느낌만으로 영원할 수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