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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꿈처럼 달콤한 목소릴 가진 아주 멋진 너의 속삭임 조금은 거칠고 조금은 따뜻한 내 귓가를 맴돈 사랑이 잠들지 않는 물결에 때론 출렁거리고 아주 오래된 조각배 위에 어지러운 듯 나 힘들 때 짧은 네 입맞춤 다시 나를 감싸고 이 느낌이 끝나기 전에 네게 잠이 들겠지 새파란 저 하늘 여리게 울면 땅에 부딪히는 음악소리 빗물을 받아둔 우아한 지붕 위에 마치 춤추는 듯한 속삭임 따라라라라 따라라라라 따라라라라 따라라라라 아주 오래된 조각배 위에 어지러운 듯 나 힘들 때 짧은 네 입맞춤 다시 나를 감싸고 짧은 네 입맞춤 다시 나를 부르고 이 느낌이 끝나기 전에 네게 잠이 들겠지 네게 잠이 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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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그리움을 막아 보려고 무척이나 애를 썼는데 너무 힘들군요 그 날의 사소했던 말들 내겐 너무 큰 의미였죠 마지막 인사도 함께 했던 그 사실에 무슨 의미가 있었나요 지금 내 안을 가득 메운 아픈 사랑 만이 커져가는데 어쩜 좋죠 이 마음을 꾹 참았던 이 아픔들 너무나 클 텐데 어쩜 좋죠 이 두려움 사랑한 당신을 어떻게 보내요 지금 내 안을 가득 메운 아픈 사랑만이 커져가는데 어쩜 좋죠 이 마음을 꾹 참았던 이 아픔들 너무나 클 텐데 어쩜 좋죠 이 두려움 사랑한 당신을 어떻게 보내요 어떻게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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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어린 아이처럼 꽃을 땄었네 가만히 두고 볼 줄을 몰라 예쁜 얼굴에 가슴을 태우며 아름 따다 매일 힘껏 날랐네 오래 기다리다 간신히 온 봄이 알아 보기도 전에 떠나네 나는 꽃따기만 종일 했었네 꽃 딸 줄만 나는 알았네 때 돼서 저 혼자 지는 꽃이 어찌나 한껏 아픈지 어린 아이처럼 기다릴 줄 몰랐네 가지 붙은 꽃 이쁜줄을 몰라 지 머리에 달겠다고 성급해 작은 봉우리 피지도 못했네 오래 기다리다 간신히 온 봄이 알아 보기도 전에 떠나네 나는 꽃따기만 종일 했었네 꽃 딸 줄만 나는 알았네 때 돼서 저 혼자 지는 꽃이 어찌나 한껏 아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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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오랫동안 버리지 못했던 이야기 시작되고 끝이 없이 무한이 이어진 이야기 이 모든걸 밀고 솟아 오를듯 한 기분 이길 끝에 긴 호흡소릴 참으며 어디 날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걸 알게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닐까 내가 시린 마음의 문을 열던 한사람 끝이 아닌 작은 시작을 품고 살아온 시간 끝이 아니란 너의 선택에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걸 알게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닌지 아주 덤덤히 미련적인걸 바라던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본 널 본순간 너무 차디찬 눈물이 흐르고 눈이 부시듯 너무 선명한 아름다운 존재란 걸 알게된 지금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우릴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우린 너무 아름다운 존재였던걸 너무 모른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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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밤 깊은 잔을 채우는 너에게 새 파란 보석을 달고 다가가 남 모를 꿈을 그리는 마음은 아무도 모를 깊숙이 숨긴 채 난 다시 이름 없는 거리의 인형이길 바라네 네 앞에 내세우는 이 춤이 마냥 우습도록 도록 도록 you call me a marionette 달콤한 착각을 주는 너에게 새빨간 거짓 웃음을 다물고 속 마음은 되도록 짧은 말들로 다시는 어느 누구도 들여다 볼 수 없기를 난 다시 이름없는 거리의 인형이길 바라네 네 앞에 내세우는 노래가 마냥 쉽도록 뚜루뚜루 뚜루뚜 뚜루뚜 뚜뚜 you call me a marionette fake snowflakes falling down on my hollow body fake snowflakes falling down on my hollow body fake snowflakes falling down on my hollow body fake snowflakes falling down on 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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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먼 기억 속의 넌 나에게 지키지 못 할 꿈을 주고 그 고운 목소리 가득히 아련히 이제와 나를 울릴 그 노랠 불렀지 하늘로 높이 높이 오르기를 아름다운 네 지난 말들도 내 곁에 네가 웃던 가슴시린 날들도 우연히 내게 왔던 선물 같은 잠시뿐 내 기억 속의 넌 영원히 네 머리 속의 나완 다른 시간과 사랑과 빗나간 마음과 영원히 모를 속에 따로 울고 또 웃겠지 하늘로 높이 높이 오르기를 아름다운 내 지난 눈물도 어린 아이들 같이 세상을 휘저으며 물장구치듯 웃던 꿈같은 너와 나 하늘로 높이 높이 오르기를 아름다운 네 지난 웃음도 끝끝내 네게 가 닿지 못한 말들도 이젠 이젠 내 곁에 네가 웃던 꿈만 같던 날들도 이제와 나를 울릴 이 노래로 남아 내 감았던 날을 깨웠던 말들도 내 닫았던 마음을 열었던 잔들도 내 차갑던 몸을 감싸던 밤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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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별이 내리던 하늘 아래 당신이 준비한 사랑이 날 향해 다가와 가슴을 태워 버리고 그 눈빛 그 입술 사랑해요 라는 가슴 벅찬 한 마디 이 터져 버릴 듯한 사랑이 시작되는 말 이 모든 게 꿈만 같죠 어둠을 가린 저 하늘의 별빛만큼 가득 채워진 이 밤의 끝에 선 우리 한참 동안 난 할말을 잊은 채 그렇게 원한 사랑을 하죠 마치 꿈같은 이순간 나를 채운 그대의 숨결 그 안에서 난 잠이 들겠죠 그 안에서 난 기도하겠죠 그 눈빛 그 입술 사랑해요 라는 가슴 벅찬 한마디 이 터져 버릴 듯한 사랑이 시작되는 말 이 모든 게 꿈만 같죠 어둠을 가린 저 하늘의 별빛만큼 가득 채워진 이 밤의 끝에 선 우리 한참 동안 난 할말을 잊은 채 그렇게 원한 사랑을 하죠 고마워요 믿을게요 나를 깨운 그대의 숨결 사랑해요 믿을게요 부족한 내겐 너무 충분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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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너를 처음 만난 날 생각 나 그 때도 비가 내린 뒤였어 시원한 바람 젖은 향이 좋다고 밤새 길을 걷자 조르던 너였어 비로 뒤덮인 세상 비로 뒤덮인 세상 파란 하늘도 좋지만 오늘은 왠지 젖은 땅을 걷고 싶어 비만 오면 네 생각나 창가에 흐르는 눈물 날 대신해서 슬퍼하는 하늘이 내 마음을 아는 건지 비로 뒤덮인 세상 비로 뒤덮인 세상 파란 하늘도 좋지만 오늘은 왠지 젖은 땅을 걷고 싶어 지금 다시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내게 남은 너의 흔적들 가슴 깊이 스며들고 비로 뒤덮인 세상 비로 뒤덮인 세상 파란하늘도 좋지만 오늘은 왠지 젖은 땅을 걷고 싶어 비로 뒤덮인 세상 비로 뒤덮인 세상 비로 뒤덮인 세상 비로 뒤덮인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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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오후가 흐르는 숲 속은 지친 날 창가에 세우고 보석과 같은 물결 그 위에 춤추는 화려한 빛들 나를 위로하나봐 가끔은 흐르는 시간을 빌려 잠시 멈추고 나를 깨우던 이 숲 속에 모든 걸 담은 여름 비가 내리면 아주 오래된 네 목소리 기억을 타고 내게 다시 올 거란 얘길 듣겠지 내 곁을 감싸던 오후는 어느새 흘러버리고 희미해진 기억의 문을 두드린 장난스러운 바람 가끔은 흐르는 시간을 빌려 잠시 멈추고 나를 깨우던 이 숲 속에 모든 걸 담은 여름비가 내리면 아주 오래된 네 목소리 기억을 타고 내게 다시 올거라 믿는 여린 내 손 사이로 한 가득 펼쳐진 아늑한 숲과 저 산 어디엔가 시간이 흐르면 저 멀리 서 있는 널 보겠지 나를 깨우던 이 숲 속에 모든 걸 담은 여름비가 내리면 아주 오래된 네 목소리 기억을 타고 내게 다시 오겠지 나를 깨우던 이 숲 속에 모든 걸 담은 여름비가 내리면 너무나도 오래된 네 목소린 기억을 타고 내게 다시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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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달콤 초콜렛을 입에 물고 키스 한 모금 은빛 에나멜 칼라 손가락엔 별빛 한 스푼 예쁜 꼬리를 달고 너에게 갈게 조금만 기다려 착한 너는 눈이 반짝 빨간 포도주를 좋은 걸로 준비해 줄래 한번 사르락하고 마셔 보면 꿈을 꿀만큼 네 가슴을 열고 심장을 담고 쿠키를 구워줘 착한 너는 입이 활짝 시간은 흐르고 음악은 멈추고 이 밤도 그리 길지는 않아 새벽이 밝으면 주문도 풀릴 걸 후회할 시간도 모자라 말해 I love you I love you 장미 꽃다발을 백송이만 준비해 줄래 다른 친구들 슬쩍 보여주면 질투할 만큼 너와 걸어갈 때면 어느새 나는 얌전한 고양이 앙큼한 네 팔짱을 살짝 가끔 비밀스런 속삭임도 나쁘진 않지 나의 한숨이 네게 닿을 때면 빨개질 테니 네 가슴을 열고 심장을 보이고 마음을 내게 줘 내게로 또 넌 한 발짝 시간은 흐르고 음악은 멈추고 이 밤도 그리 길지는 않아 새벽이 밝으면 주문도 풀릴걸 후회할 시간도 모자라 말해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oh oh oh you Look at me talk to me say that you're in to me You can't go anywhere now that you've given me Look at me talk to me say that you're in to me You can't go anywhere now that you've given me Look at me talk to me say that you're in to me You can't go anywhere now that you've given me Look at me talk to me now that you've given me your purfect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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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흐릿한 눈을 들어 봐도 흔들린 거리는 그대로 화려한 시간을 속삭여 오네 매일처럼 같은 사람 속에 하루하루 얘길하며 잊네 눈부신 음악은 익숙한 거짓말 밤은 내게 오늘도 소란한 말들을 걸어와 세련된 인사도 이 곳에서의 네 몫인걸 사랑하듯 웃는 사람 날아가듯 부는 바람 무심한 몸짓도 매력적이야 all is but a party fantasy 어색한 깊은 숨을 쉬고 마른 손을 들어 눈을 씻고 주위를 둘러봐 모두가 행복해 밤은 내게 오늘도 소란한 말들을 걸어와 세련된 인사도 이 곳에서의 네 몫인걸 사랑하듯 웃는 사람 날아가듯 부는 바람 무심한 몸짓도 매력적이야 all is but a party fantasy I feel untrue now I'm back I feel untrue now I'm back I feel untrue now I'm back 사랑하듯 웃는 사람 날아가듯 부는 바람 무심한 몸짓도 매력적이야 all is but a party fantasy 사랑하듯 웃는 사람 날아가듯 부는 바람 무심한 몸짓도 매력적이야 all is but a party fanta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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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1집 - Story Of Us (2008)
Hello hollow 그 텅빈 웃음도 간만이야 Hello and Hello hollow 늘 한결같던 너의 한숨도 여전해 well Hello hollow 행복한 시간 속에 널 잊을뻔 했어 and Hello oh welcome back to my heart 매일 잠들 때면 난 꿈을 꾸곤 해 가슴속 깊은 너도 지워지기를 가끔 깊은 숨을 내쉬며 널 잊은 척 하지만 그 지나간 날 돌아간 넌 다시 오지 않겠지 Hello hollow 그 텅 빈 웃음도 간만이야 hello Hello hollow 늘 한결같던 너의 한숨도 oh 매일 눈을 뜨면 난 기도하곤 해 미련한 그리움도 마지막이길 나에게 다가올 아침을 난 기다린 척 하지만 그 안에서 내 마음은 널 끊임없이 찾겠지 Hello hollow 무심한 눈물도 간만이야 hello and Hello hollow 늘 내가 담겨있던 눈빛도 여전해 well Hello hollow 지나간 시간 속에 널 그리워했어 yeah and hollow welcome back to my heart welcome back to my heart welcome back to my heart hello Hollow 그 텅빈 웃음도 간만이야 He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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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플럭서스 CF Vol.1 [single] (2008)
그리움을 막아 보려고
무척이나 애를 썼는데 너무 힘들군요 그 날의 사소했던 말들 내겐 너무 큰 의미였죠 마지막 인사도 함께 했던 그 사실에 무슨 의미가 있었나요 지금 내 안을 가득 메운 아픈 사랑 만이 커져가는데 어쩜 좋죠이 마음을 꾹 참았던 이 아픔들 너무나 클 텐데 어쩜 좋죠 이 두려움 사랑한 당신을 어떻게 보내요 지금 내 안을 가득 메운 아픈 사랑만이 커져가는데 어쩜 좋죠 이 마음을 꾹 참았던 이 아픔들 너무나 클 텐데 어쩜 좋죠 이 두려움 사랑한 당신을 어떻게 보내요 어떻게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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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Songs For Ophelia [ep] (2009)
Now the curtain's fallen down
Another life has just begun 조금 다른 결말을 원해도 It's all over now 달콤한 네 비극적 이야기 It makes me cry Everybody's in love with a tragedy When lights are off Sometimes when you face a mystery Don't forget to leave 다시 돌아갈 시간이야 With a curtain call But life goes on after the play 화려한 슬픔과 건조한 현실 다시 한숨을 고르고 세상으로 'Cause life goes on after the show 일상의 비극과 현실의 comedy 다시 세월을 고르며 제자리로 Now the actor's gone away For another scene to play 내것도 아닌 아픔에 겨워서 they cry on and on Sometimes when you face a mystery Don't forget to leave 다시 돌아갈 시간이야 With a curtain call But life goes on after the play 달콤한 fiction과 견고한 현실 다시 한숨을 고르고 세상으로 'Cause life goes on after the show 내 곁의 사람과 사소한 이야기 다시 세월을 고르며 제자리로 돌아가네 Are you still dreaming on but soon you'll learn to open your eyes when a lullaby and a fairytale comes to an end But life goes on after the play 달콤한 fiction과 견고한 현실 다시 한숨을 고르고 세상으로 'Cause life goes on after the show 일상의 비극과 현실의 comedy 다시 세월을 고르며 눈을 뜨고 live your own life Live your own life Live your own life Live your own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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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Songs For Ophelia [ep] (2009)
긴 마음 짧은 시간들
나를 깨운 네 약속들 하늘 열린 틈으로 쏟아지는 햇살 그 사이로 뛰어갈까 날아갈까 가슴가득 가벼운 바람을 들이마시고 네 곁으로 날아 처음 보는듯 시리게 눈이 부시는 세상속 반짝이는 네 흔적들 이대로 네게 달려갈까 말할까 네 마음이 보인다고 이른 봄에 마음 달뜬 달콤한 향기에 눈멀어 들리지 않는 노랠 쫓고 있는지 날 바라봐요, 말해봐요 철보다 일찍 시들 맘인가요 처음 보는듯 시리게 내 가슴을 찌르는 나를 바라는 시선은 성급히 되돌아 봐도 아직 여전한가요 그대로인가요... 기인 마음 짧은 시간들 내게 남은 네 약속으로 처음 가슴에 담은 세상에 반짝이는 너를 처음 가슴에 담은 세상에 반짝이는 너를 이대로 너를 이대로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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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Songs For Ophelia [ep] (2009)
말하지 않고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이 좋아요
가늘게 떨린 숨결에 실려온 너의 기다림 너의 비밀도 날 바라봐요 얕은 얼굴의 웃음보다 날 바라보는 얼굴의 네 미소가 너의 가슴속 달콤함이 난 보여요 나를 흔들겠죠 달콤한 우리들의 비밀이 꿈처럼 맑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요 숨겨둔 너의 마음을 알죠 너의 바램과 너의 망설임 날 바라봐요 얕은 얼굴의 웃음보다 날 바라보는 얼굴의 네 미소가 너의 가슴속 달콤함이 난 보여요 나를 흔들겠죠 달콤한 바람 속에 그대를 안고서 달빛 속에 모든걸 잊고서 날아가 돌아오지 않게... 날 바라봐요 얕은 얼굴의 웃음보다 날 바라보는 얼굴의 네 미소가 너의 가슴속 달콤함이 난 보여요 나를 흔들겠죠 달콤한 밤 깊은 곳에 마주잡은 그 손길 끝에 밤 깊은 곳에 맞잡은 그 손끝에 말하지 못한 얘기까지 들리네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우리들의 비밀이 바람 속에 그대를 안고서 달빛 속에 모든걸 잊고서 말 없이도 서로를 알고서 마음속에 그대만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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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Songs For Ophelia [ep] (2009)
하룻밤 사이 다른 그대 눈 속의 비밀은 나를 바라보나 눈을 감나 그대 가슴에 숨은 슬픔이 너무나 무거워 차마 말 못하고 떠나네 다시 나에게 속삭여 줘요 그대 달콤한 말들로 다시 라라라… 늘 이자리에서 있으니 라라라… 아픈 꿈들은 모두 잊도록… 작은 가슴에 품은 기억이 너무나 눈부셔 차마 떠나지 못해 꿈꾸네 다시 나에게 속삭여 줘요 그대 달콤한 말들로 다시 라라라… 늘 이자리에서 있으니 라라라… 아픈 꿈들은 모두 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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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Songs For Ophelia [ep] (2009)
흐르는 밤의 물결
나를 부르는 노랫소린 양 끊임없이 그칠 듯 말듯 어쩌면 그리도 맑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나 이젠 어디로 갈까 고운 꽃들로 머리에 이고 바람의 노래를 따라 끝없이 부르는 소리 눈을 감아도 들려오네 속 깊은 하늘은 나를 못본척 감싸고 친절한 강물은 지친 나를 삼키고 아아아아아아~ 그리운 그대 목소리 눈을 감아도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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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Songs For Ophelia [ep] (2009)
검게 물든 그대 모습
두려운 만큼 사랑한 깊은 상처 내게 주었던 그대는 나만큼 아픈지 내 마음 가득히 믿어야 할 사랑인지 아무런 말없이 뒤돌아 눈물 흘릴지 라리리리라 라리리리라 라리리리라라라 달빛 향기에 취한 그대를 라리리리라 라리리리라 라리리리라라라 멀리 두고서 바라만 보고 있네 검은 입술 영영 닫고 두려움 마저 사라진 깊이 잠든 밤하늘아래 때늦은 이름을 부르네 내 마음 가득히 잊어야 할 사랑인지 아무런 말없이 뒤돌아 눈물 흘릴지 라리리리라 라리리리라 라리리리라라라 달빛 향기에 취한 그대를 라리리리라 라리리리라 라리리리라라라 멀리 두고서 바라만 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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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single] (2009)
괜히 눈뜨면 오늘도
그대 나에게 남겨둔 그 흔적들 뚜룻뚜 잠에 취한 내귓가에 들리는 그대의 노랫소리 졸린 두눈을 비비면 어느새 내게 다가온 그대향기 뚜룻뚜 같은 아침 같은 하늘 아래서 여전한 얼굴로 Hey~ 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 아직 게으른 열두시 왠지 때늦게 비치는 오후 햇살 뚜룻뚜 달콤하게 내귓가에 흐르던 그날의 속삭임 Hey~ 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이젠 기억하지 않을 먼 발자욱이라도 타는 노을, 메아리처럼 내 노래가 널 부르네 oh~ 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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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single] (2009)
흐르는 시간속에 시들어갈 꽃들처럼
찬란한 순간 잡지 못해 마른 입술 건조한 눈에 남기지 않을 기억만 그리 아름다웠던 터질듯한 그 날들도 지나는 계절 돌아보듯 향기도 없이 웃을 수 있게 가벼운 손길 내밀며 I’m guilty of love 지나쳐갈 흘러가버릴 네 마음이라 영원이 아닌 바래갈 시간이라고 끝끝내 지켜온 이 초라한 외로움 마저 내주지 못한 마음만 남아 담담한듯 괜찮다고 텅빈 얼굴로 말을 삼키네 하나 비우지 않은 내 가득찬 이마음에 작은 그리움 품지못해 차마 누구도 되돌아 날 그리려 하지 않았네 I’m guilty of love 주지못해 받지 못했던 네 마음이라 나를 버리고 널 얻을수만 있었다면 나를 지켜내며 흘려보낸 시간은 혹시 그대에게도 외로웠을까 믿지 못한 내 사랑은 어쩌면 널 버렸을까 어쩌면 날 잊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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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음악여행 라라라 Live - MBC 음악여행 라라라 Live Vol.3 [omnibus, live] (2009)
Here come old flattop he come
grooving up slowly He got joo joo eyeball he one holy roller He got hair down to his knee Got to be a joker he just do what he please He wear no shoeshine he got toe jam football He got monkey finger he shoot coca cola He say I know you you know me One thing I can tell you is you got to be fre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He bag production he got walrus gumboot He got ono sideboard he one spinal cracker He got feet down below his knee Hold you in his armchair you can feel his diseas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He roller coaster he got early warning He got muddy water he one mojo filter He say One and one and one is three Got to be good looking 'cause he's so hard to se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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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산책 [digital single] (2010)
창문을 열어봐요 눈부신 날씨에요 바람도 향기로운 오늘 창문을 열어봐요 그대 앞에 열린 이 세상 끝까지 날아가봐요 붉은 맨발은 풀잎을 밟고 가슴 가득히 바람을 안고 처음 눈을 뜬 아이들처럼 바쁜 일상은 잊어버리고 세상 속으로 그리 두려웠나요 잡은 손을 놓기가 원한적 없는 미련마저 버리질 못하나요 그대 앞에 열린 이 푸른 세상을 들이마셔요 붉은 맨발로 세상을 딛고 열린 가슴에 바람을 담고 처음 태어난 아이들처럼 낡은 눈물을 지워버린다면 때로 이세상이 그대를 짓눌러도 괜찮아 눈을 뜨고 내일을 마주봐요 붉은 맨발로 세상을 딛고 열린 가슴에 바람을 담고 처음 태어난 아이들처럼 낡은 눈물을 지워버리고 세상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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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숨∞ - 숨∞ [GREENPLUGGED Omnibus Album] / GREENPLUGGED Omnibus Album [omnibus] (2011)
매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정류장에 서있는 그대 고개 돌려 눈 마주친 순간 두근거리는 가슴 어떡해 애써 먼 곳을 바라보면서 콧노래도 불러 보지만 이미 들켜버린 뜨거워진 얼굴 숨어버리고 싶은 기분 그대 무슨 일 하나요 그대 여자친구 있나요 그댈 조금만이라도 알고 싶은데 이미 사라져버린 버스에 탄 그대 오늘 하루 종일 생각이나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혀 내일 혹시나 그댈 만나면 다시 한번 용길 내 볼래 그대 이름이 뭔가요 그대 즐겨 듣는 음악 뭔가요 그댈 조금만이라도 알고 싶어요 이미 내 마음속에 가득 찬 그대 시간 있나요 너무 뜬금 없는지 내 두 눈을 깊이 들여다봐요 그대를 향한 나의 진심이 보이나요 난 노랠 불러요 난 남자친구도 없어요 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어요 어떤 사람인가요 그대 말해 줘요 그댈 조금만이라도 알고 싶어요 이미 시작된 걸까 우리만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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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불허전` 김광석 다시듣기 [remake] (2011)
사랑이라는 이유로 하얗게 새운 많은 밤들 이젠 멀어져 기억 속으로 묻혀 함께 나누던 우리의 많은 얘기 가슴에 남아 이젠 다시 추억의 미소만 내게 남겨 주네 나의 눈물이 내 뒷모습으로 가득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들을 위해 나의 눈물이 내 뒷모습으로 가득고여도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사랑이라는 이유로많은 날들을 엮어가고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눈시간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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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Now the curtain's fallen down
Another life has just begun 조금 다른 결말을 원해도 It's all over now 달콤한 네 비극적 이야기 It makes me cry Everybody's in love with a tragedy When lights are off Sometimes when you face a mystery Don't forget to leave 다시 돌아갈 시간이야 With a curtain call But life goes on after the play 화려한 슬픔과 건조한 현실 다시 한숨을 고르고 세상으로 Cause life goes on after the show 일상의 비극과 현실의 comedy 다시 세월을 고르며 제자리로 Now the actor's gone away For another scene to play 내 것도 아닌 아픔에 겨워서 They cry on and on Sometimes when you face a mystery Don't forget to leave 다시 돌아갈 시간이야 With a curtain call But life goes on after the play 달콤한 fiction과 견고한 현실 다시 한숨을 고르고 세상으로 Cause life goes on after the show 내 곁의 사람과 사소한 이야기 다시 세월을 고르며 제자리로 돌아가네 Are you still dreaming on But soon you'll learn to open your eyes When a lullaby and a fairytale Comes to an end But life goes on after the play 달콤한 fiction과 견고한 현실 다시 한숨을 고르고 세상으로 Cause life goes on after the show 일상의 비극과 현실의 comedy 다시 세월을 고르며 눈을 뜨고 live your own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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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외로운 밤 하늘 아래 드리워진 기억들
혼자 남은 작은 별이 어쩜 그리도 나를 닮아 있는지 쓸쓸한 바람에 눈을 감으며 잠시동안 멈추고 다시 볼 수 없는 그 사람을 그리운 마음 가득히 부르고 있네 아직도 발길이 닿는 그댈 처음 만난 곳 하늘 가득 반짝이던 별들만큼 많은 꿈과 약속들 시간이 지나도 변치말자던 우리만의 사랑이 조금씩 멍들고 지쳐 가고 함께한 추억들마저 잊혀져 가네 이제는 쓸쓸한 길 따라 홀로 떠나갈 마지막 다짐하고 그대 함께 했던 그 자리엔 남겨진 우리 얘기들 마지막 흘린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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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괜히 눈 뜨면 오늘도
그대 나에게 남겨둔 그 흔적들 잠에 취한 내 귓가에 들리는 그대의 노랫소리 졸린 두 눈을 비비면 어느새 내게 다가온 그대 향기 같은 아침 같은 하늘 아래서 여전한 얼굴로 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 아직 게으른 열 두 시 왠지 때늦게 비치는 오후 햇살 달콤하게 내 귓가에 흐르던 그 날의 속삭임 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이젠 기억하지 않을 먼 발자욱이라도 타는 노을 메아리처럼 내 노래가 널 부르네 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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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물결 위 춤추는 저 붉은 노을의 향연
비밀스런 풍경의 흐드러진 나뭇가지의 그림잘 따라 나른한 햇살에 모든 게 스러지면 하룰 마감하는 비밀스런 마을은 내 발길을 잡네 이젠 쉬어가라고 이젠 이 무거운 짐 내려 놓으라 말한다 홀가분한 여행 숨겨 두고픈 풍경 달빛에 모여든 물결의 속삭임 난 웃으며 잠드네 난 행복하다 말하지만 너무 적게 웃었었고 괜찮다는 거짓말 속에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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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하얀 아침 작은 설레임
눈을 뜬 하루의 시작 빛이 없이 오랜 시간을 참아온 나만의 꿈들 기분이 좋아 이젠 나 홀로 멋진 나비가 되어 떠나 갈래 더 높이 오르고 싶어 더 멀리 날아가고 싶어 더 가벼이 세상 끝까지 더 깊이 푸른 하늘 속 날고 싶어 깊은 숲 속 어둔 그늘 밑 작은 시작의 소리 빛이 없이 오랜 시간을 숨겨온 내 아름다움들 기분이 좋아 이젠 나 홀로 멋진 나비가 되어 떠나 갈래 더 높이 오르고 싶어 더 멀리 날아가고 싶어 더 가벼이 세상 끝까지 더 깊이 푸른 하늘 속 날고 싶어 아직 어린 나는 작은 희망의 날개로 저 멀리 세상으로 날아 올라 더 높이 오르고 싶어 더 멀리 날아가고 싶어 더 가벼이 세상 끝까지 더 깊이 푸른 하늘 속 날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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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매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정류장에 서 있는 그대 고개 돌려 눈 마주친 순간 두근거리는 가슴 어떡해 애써 먼 곳을 바라보면서 콧노래도 불러보지만 이미 들켜버린 뜨거워진 얼굴 숨어버리고 싶은 기분 그대 무슨 일 하나요 그대 여자친구 있나요 그댈 조금만이라도 알고 싶은데 이미 사라져버린 버스에 탄 그대 오늘 하루 종일 생각이 나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혀 내일 혹시나 그댈 만나면 다시 한번 용길 내볼래 그대 이름이 뭔가요 그대 즐겨 듣는 음악 뭔가요 그댈 조금만이라도 알고 싶어요 이미 내 마음속에 가득 찬 그대 시간 있나요 너무 뜬금없는지 내 두 눈을 깊이 들여다봐요 그대를 향한 나의 진심이 보이나요 난 노랠 불러요 난 남자친구도 없어요 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어요 어떤 사람인가요 그대 말해줘요 그댈 조금만이라도 알고 싶어요 이미 시작된 걸까 우리만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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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부뚜막에 고양이 귀가 간지러
단잠에서 깨어나 별을 세다가 일어나서 어디로 가 담을 타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계속 잠만 자다간 꼬리마저 놓쳐버릴 거예요 일어나 조심조심 뒤를 밟아서 가요 비밀스런 그 곳에 나는 달빛을 먹고서 파란 구슬이 되어 거리를 구르며 달리며 아침은 아직도 멀어요 나와 별을 따러 높은 나무를 타요 잊어요 어지러운 세상 아침이면 모른 척 집에 돌아와 사랑스런 얼굴로 인사를 하고 당연한 듯 살아가요 지루해진 얼굴을 숨겨둔 채 다람쥐처럼 살다간 숨이 아주 막혀버릴 거예요 일어나 바람처럼 빨리 날아서 가요 우리들의 그 곳에 나는 바람을 타고서 파란 나비가 되어 높이 더 높이 더 올라서 아침은 아직도 멀어요 나와 반짝이는 거릴 내려다봐요 믿어요 우리들을 가끔 비를 맞고 슬퍼질 때면 그리운 얼굴을 찾아 울다가 나 여기 있어요 모두 모여요 함께 웃어요 구름 따윈 금방 걷힐 거예요 나는 달빛을 먹고서 파란 구슬이 되어 거리를 구르며 달리며 아침은 아직도 멀어요 나와 별을 따러 높은 나무를 타요 잊어요 어지러운 이 세상 나는 바람을 타고서 파란 나비가 되어 높이 더 높이 더 올라서 아침은 아직도 멀어요 나와 반짝이는 거릴 내려다봐요 믿어요 우리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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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창문을 열어봐요 눈부신 날씨에요
바람도 향기로운 오늘 창문을 열어봐요 그대 앞에 열린 이 세상 끝까지 날아가봐요 붉은 맨발은 풀잎을 밟고 가슴 가득히 바람을 안고 처음 눈을 뜬 아이들처럼 바쁜 일상은 잊어버리고 세상 속으로 그리 두려웠나요 잡은 손을 놓기가 원한 적 없는 미련마저 버리질 못하나요 그대 앞에 열린 이 푸른 세상을 들이마셔요 붉은 맨발로 세상을 딛고 열린 가슴에 바람을 담고 처음 태어난 아이들처럼 낡은 눈물을 지워버린다면 때로 이 세상이 그대를 짓눌러도 괜찮아 눈을 뜨고 내일을 마주봐요 붉은 맨발로 세상을 딛고 열린 가슴에 바람을 담고 처음 태어난 아이들처럼 낡은 눈물을 지워버리고 세상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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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헛기침 소리에 잠에서 깨어 보니
우리 할머니 물 드시는 소리 참 예뻐요 거실 가득 메운 풍경 흰머리 소녀 네모난 식탁 당신만의 공간 주인을 닮은 듯해 이 밤을 지샐 건가요 밤이 깊어요 주무세요 더없이 맑은 얼굴 내겐 무엇보다 더 넓고 깊은 아빠를 닮은 소녀의 얼굴 세월의 속삭임을 듣고 있는 소녀 세상은 별 탈이 없이 순조롭기만 해요 거짓말 같은 시간이 흐르는 이 긴 밤 지샐 건가요 멈춰볼게요 해볼게요 더 없이 맑은 얼굴 내겐 무엇보다 더 넓고 깊은 아빠를 닮은 소녀의 얼굴 오래된 시간이 준 선물 더 없이 맑은 얼굴 내겐 무엇보다 더 깊은 아빠를 닮은 소녀의 얼굴 세월의 속삭임을 듣고 있는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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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2집 - Voyage (2011)
검게 물든 그대 모습
두려운 만큼 사랑한 깊은 상처 내게 주었던 그대는 나만큼 아픈지 내 마음 가득히 믿어야 할 사랑인지 아무런 말없이 뒤돌아 눈물 흘릴지 라리리리라 달빛 향기에 취한 그대를 라리리리라 멀리 두고서 바라만 보고 있네 검은 입술 영영 닫고 두려움 마저 사라진 깊이 잠든 밤하늘 아래 때 늦은 이름을 부르네 내 마음 가득히 믿어야 할 사랑인지 아무런 말없이 뒤돌아 눈물 흘릴지 라리리리라 달빛 향기에 취한 그대를 라리리리라 멀리 두고서 바라만 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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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브레인 Part 3 [single] (2011)
내 가슴은 차가운 바람이네
말 못할 마음이 많아서 니 앞에서 차마 난 타인이네 아파서 고개 돌리네 상처뿐인 가난한 내 사랑은 숨기려 애써도 제자리 니 눈물로 지어진 이 길 따라 다시 또 혼자서 걷네 하루하루 까마득한 나의 세상이라 작은 마음 돌보지 못해 걸음걸음 알지 못할 나의 영원으로 혼자서 말없이 가네 넌 내 안에 마지막 진심이라 알기를 바라진 않았네 니 눈물도 이제는 내 몫이라 다시 난 말을 삼키네 내 가슴은 차가운 바람이네 한줄기 내게로 흐르네 니 앞에서 차마 난 타인이네 아파서 고개 돌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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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바디 - 브레인 Part 3 [single] (2011)
내 가슴은 차가운 바람이네
말 못할 마음이 많아서 니 앞에서 차마 난 타인이네 아파서 고개 돌리네 상처뿐인 가난한 내 사랑은 숨기려 애써도 제자리 니 눈물로 지어진 이 길 따라 다시 또 혼자서 걷네 하루하루 까마득한 나의 세상이라 작은 마음 돌보지 못해 걸음걸음 알지 못할 나의 영원으로 혼자서 말없이 가네 넌 내 안에 마지막 진심이라 알기를 바라진 않았네 니 눈물도 이제는 내 몫이라 다시 난 말을 삼키네 내 가슴은 차가운 바람이네 한줄기 내게로 흐르네 니 앞에서 차마 난 타인이네 아파서 고개 돌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