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속에 말미잘의 노래 소리 날 데리러오면
심심해하는 그림속에 잠들 시간을 흔들리게 해
그림속에 돌아오지 않는 어린 소녀가
말미잘의 노래처럼 걸어간 새벽
술병속에 어느새 보라빛의 새벽은 잠이들고
취한 머릿속엔 오래된 파도의 노래 춤을 추게 해
그림속에 돌아오지 않는 어린 소녀가
말미잘의 노래처럼 걸어간 새벽
그림속에 돌아오지 않는 어린 소녀가
말미잘의 노래처럼 걸어간 새벽
밤이 되면 쓸쓸한 그림자로 바다를 떠나
먼곳에서 잊혀진 두남자의 기억
담배연기속에 말미잘의 노래소리
으~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