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어 그래 몰랐어 나는 널 몰랐던 거야 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널 모르는 거야 언젠가부터 내 눈엔 웃음도 작은 미소조차도 사라져 버렸어 유난히 맑았던 네 눈엔 눈물이 고였을게 눈에 선해 그것도 나 땜에 그 동안 덕분에 난 많이 웃었어 어쩜 하나같이 좋은 기억뿐이니 널 알았던게 내겐 불행인 거니 다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안 믿겨 이젠 안 믿겨 믿을 수 없었던 거
너무 눈이 부셔 쳐다 볼 수 없었어 내심 바라고 있을지 몰라 근데 아무 말도 못했어 뭐 그런거겠지 스친 사이 뿐인 걸 왠 걸 오늘 그녈 또 봤어 또 아무말도 못했지 *속상해 나는 왜 바보같이 이럴까 그녈 보면 얼어버린 입술만 탓할 뿐이지 뭐 **왠일로 그런걸까 난 말이야 정말로 모르겠어 또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용기내 말을 걸어야지 왠일로 그랬을까 난 말이야 도
누군가를 이렇게 그리워하게 됐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너의 곁에 수줍게만 다가서는 이게 바로 나의 모습인거야 지켜보고 있었어 오래 전부터 너를 마음 깊이 간직했을뿐 우연히 널 마주쳤던 순간들이 그 순간이 내겐 기쁨이었지 너와 나 진정 인연이었다면 하늘이 우릴 분명 지켜줄거야 사랑 변치 말자고 약속해줘 영원하도록
너에게 보여줄게 숨겨왔던 내 사랑 마음 열어 이젠 느껴줘 기다림에 조금 힘이 들긴 했어도 네가 바로 나의 인연인거야 서두르진 않을게 부담갖지 말아줘 마음으로 이젠 느껴줘 우리 사랑 하늘앞에 축복 받는 그게 바로 우리 운명일거야 너와 나 진정 인연이였기에 하늘이 우릴 분명 갈라놓진 않은거야 사랑 변치 말자고 약속해줘 세상 끝날 때까지 모든게 꿈일지도 몰라 그냥 이대로 잠들었으면 눈을 떠 날 봐 너만을 위해 준비해온 모든 것을 줄꺼야 날 믿어 너와 나 진정 인연이였기에 하늘이 우릴 분명 갈라놓진 않은거야 사랑 변치 말자고 약속해줘 세상 끝날 때까지
아세요 앨 소개하자면 하나뿐인 여자친구 철부지 술주정뱅이죠 나 땜에 혹 속상할 땐 글쎄 예쁜 내 여자친군 잠수함을 타고 술 먹어버리죠 내 마음속엔 온통 얘만 있는데 어쩌다 다투면 쟨 꼭 혼자가 될까요 여린 그 애 맘을 아프게 하긴 싫은데 왜 자꾸 나는 가끔씩 토라지게 하는 걸까 아세요 앨 소개하자면 하나뿐인 여자친구 연락왔어요 잠수할거라구요 아세요 절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다짐해 놓고 널 보내야만 하나 애써 먼저 헤어지자 말한 내 마음 아니 차라리 날 욕하고 떠나길 바랬어 이런 날 영원히 사랑하겠다던 너의 다짐도 이젠 지우고만 싶어 분명 후회할거야 또 흠뻑 술에 젖겠지 너의 모습들을 비우며 아파 왜 이리 아픈 거니 정말 우스워 견디지도 못할 거면서 예전처럼 날 꼭 한번만 안아주고 싶은데 아니야 이것만 꼭 기억해줄래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던 나의 다짐을 꼭 지키고만 싶었어 끝내 남이 되어버린 사이됐지만 알아 줘 정말 사랑했단 걸
아파 왜 이리 아픈 거니 정말 우스워 견디지도 못할 거면서 예전처럼 날 꼭 한번만 안아주고 싶은데 아냐 이것만 꼭 기억해줄래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던 나의 다짐을 꼭 지키고만 싶었어 끝내 남이 되어버린 사이됐지만 알아 줘 정말 사랑했단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던 나의 다짐은 아직도 내겐
너무 힘들어 하지마 내가 너의 곁에 있잖아 우리가 함께 보낸 그 많은 시간 얼마나 소중했는지 슬픈눈빛도 하지마 내가 아무말도 못 하잖아 그냥 내게 기대어 편해질 수만 있다면 내 곁을 떠나진 않을께 내가 널 처음 만났을때와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너에게 가지고 있다는 걸 넌 알고있니 내가 무슨 어려운 일들에 빠져있을 때 눈을감고 우리 둘만의 그 약속들을 생각을 해 무슨 생각하니 고개를 들어봐 너의 눈물을 닦아줄께 내게 말을 해봐 눈물 흘리지마 자꾸 내 맘도 약해져
내가 널 처음 만났을때와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너에게 가지고 있다는 걸 넌 알고있니 내가 무슨 어려운 일들에 빠져있을 때 눈을감고 우리 둘만의 그 약속들을 생각을 해 무슨 생각하니 고개를 들어봐 너의 눈물을 닦아줄께 내게 말을 해봐 눈물 흘리지마 자꾸 내 맘도 약해져
몰랐어 그래 몰랐어 나는 널 몰랐던 거야 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널 모르는 거야 언젠가부터 내 눈엔 웃음도 작은 미소조차도 사라져 버렸어 유난히 맑았던 네 눈엔 눈물이 고였을게 눈에 선해 그것도 나 땜에 그 동안 덕분에 난 많이 웃었어 어쩜 하나같이 좋은 기억뿐이니 널 알았던게 내겐 불행인 거니 다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안 믿겨 이젠 안 믿겨 믿을 수 없었던 거
프로젝트 그룹 파크는 IMF가 만든 팀이다.
박상균(28)과 최원석(28)은 IMF 한파로 얼어붙었던 97년초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쓴맛을 봤다.
영화 `패자부활전'의 주제가 `포 유'를 비롯해 드라마 음악과 로고송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아온 최원석과 96년 강변가요제 출신의 박상균이었다.
두사람 다 벼르고 벼렀던 첫 솔로앨범. 실패는 큰 충격이었다.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금 음반작업에 들어간 박상균은 자신의 부족한 보컬을 채워줄 사람을 찾던 중 최원석을 만나게 된다.
가수의 꿈을 접고 레코드가게 주인으로 변신한 최원석을 박상균은 싸들고 간 노래로 유혹, 두사람은 팀을 꾸리게 된다.
또 한명의 멤버 이윤석(21)은 녹음실에서 만나 전격 영입했다. 연세대 그룹 소나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