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데이트 무엇을 할까 지루하게 흐르는 시간 영화를 보자며 내 팔을 당기는 그녀를 따라 극장안에 앉았는데 어두운 화면에 가득한 두 주인공의 입맞춤과 자세하게 말하기 곤란한 장면들 자꾸만 마음이 떨려 공연한 헛기침이 어색해 왜 이렇게 더울까 모른채 고개 숙여도 내 눈을 어지럽게 만들던 어른 영화 처음 보던 날 괜찮은 영화라고 말할 순 없지만 싫진 않았어 그녀 역시 똑같을꺼야 갑자기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 깔린 목소리 내 모습이 우스운지 환한 웃음을 지며 어깨를 때리고 뛰어가는 그녀 난 어쩌면 널 사랑할 것 같은데
여전히 마음이 떨려 공연한 헛기침이 어색해 왜 이렇게 더울까 모른채 고개 숙여도 내 눈을 어지럽게 만들던 어른 영화 처음 보던 날 다음엔 어디로 갈까 신중히 고민해 봐야겠어 오페라는 어떨까 점잖게 양복을 입고 열심히 졸고 있는 날 보면 큰소리로 웃고 말겠지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데이트 무엇을 할까 지루하게 흐르는 시간 영화를 보자며 내 팔을 당기는 그녀를 따라 극장안에 앉았는데 어두운 화면에 가득한 두 주인공의 입맞춤과 자세하게 말하기 곤란한 장면들 자꾸만 마음이 떨려 공연한 헛기침이 어색해 왜 이렇게 더울까 모른채 고개 숙여도 내 눈을 어지럽게 만들던 어른 영화 처음 보던 날 괜찮은 영화라고 말할 순 없지만 싫진 않았어 그녀 역시 똑같을꺼야 갑자기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 깔린 목소리 내 모습이 우스운지 환한 웃음을 지며 어깨를 때리고 뛰어가는 그녀 난 어쩌면 널 사랑할 것 같은데
여전히 마음이 떨려 공연한 헛기침이 어색해 왜 이렇게 더울까 모른채 고개 숙여도 내 눈을 어지럽게 만들던 어른 영화 처음 보던 날 다음엔 어디로 갈까 신중히 고민해 봐야겠어 오페라는 어떨까 점잖게 양복을 입고 열심히 졸고 있는 날 보면 큰소리로 웃고 말겠지
많은 사람들 말없이 돌아간 거리에서 너도 나처럼 혼자 서 있을까 TV와 자동차 그것들을 사랑할 뿐 여유와 친구들 우우 잊었지 어릴적 꿈들을 가끔 생각해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걸
많은 사람들 말없이 돌아간 거리에서 너도 나처럼 혼자 서 있을까 TV와 자동차 그것들을 사랑할 뿐 여유와 친구들 우우 잊었지 어릴적 꿈들을 가끔 생각해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걸 TV와 자동차 그것들을 사랑할 뿐 여유와 친구들 우우 잊었지 어릴적 꿈들을 가끔 생각해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걸
너의 방 울리는 전화 벨소리 아마 나일거라 생각하겠지 결국 너에게로 돌아올거란 착각하지 말길 부탁해 네가 먼저 내게 오지는 않겠지 너의 그 자존심에 아무 상관없어 너의 맘 속에는 이미 누군가를 준비하겠지 이제 더 이상 너를 이해할 수는 없어 새로운 만남속에 쉽게 널 잊을거야
지금 네가 흘리는 그 눈물은 나를 놓쳐버린 아쉬움일뿐 믿진 않겠지만 어쩔 수 없지 내가 널 버렸다는 사실을 네가 먼저 내게 오지는 않겠지 너의 그 자존심에 아무 상관없어 너의 맘 속에는 이미 누군가를 준비하겠지
이제 더 이상 너를 이해할 수는 없어 새로운 만남속에 쉽게 널 잊을거야 너의 잘난 저울질 현명한 판단으로 이제 또 누군가를 길들이려 하겠지 이제 더 이상 너를 이해할 수는 없어 새로운 만남속에 쉽게 널 잊을거야
?흑백 사진속엔 어리숙한 내 모습 나의 곁엔 얌전하게 서 있는 그 여자애 언제나 짖궂은 장난에 널 울렸지만, 넌 알고 있니? 나의 맨 처음 사랑을.. 그 후로 만날 순 없었지 비가 오던 하교길 교문앞을 서성이다 우산을 전해준 너 수줍은 얼굴로 뛰어간 그 뒷모습은 넌 모를테지 나의 맨 처음 사랑을.. 지나온 기억속에 많은 것을 잃었지만 기억해 두겠니? 작은 계산도 필요없던 사랑을..
까만 드레스 까만 장갑은 어떨까 Blue sunday 어두운 조명 아래 폭이 좁은 bar에 걸터앉아 사람들을 바라봐 누군가 내게 memo를 건네주네 한번쯤 의미있는 애인될 수 있을지 몰라 오 사랑을 시작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그것을 지켜가기란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대가 원하는 걸 찾아서 해주지 못하셨나요 시계 바늘을 돌려서 제자리로 다시 갈 순 없나요
저 여가수의 두번째 노래를 끝으로 사람들은 저마다 내일로 돌아가
*Blue sunday Blue night 조명은 꺼지고 낡은 piano를 닫고 의자를 올려 놓은 탁자 카페를 나서며 내 마음속의 문을 걸어 잠궈요 그해 여름 나도 그대를 내게서 떠나 보내야만 했죠
생맥주를 마시며 때론 아주 심각한 표정을 짓고 고민없는 날 고민해보는 스무살의 일기를 사랑해 호기심에 몰래 피워보던 뿌연 담배 연기 메마른 기침이 괴로와도 흐뭇했지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을것만 같던 스무살의 그 높은 담을 뛰어 넘기만을 기다리던 열아홉 이제는 나 혼자서 해결하는 책임을 선물받으며 부담없이 편히 쉬고 있던 그늘이 넓은 나무를 떠나 향기로운 와인처럼 내가 이끌리는 사랑 그리고 몇 번쯤 날 기다릴 이별까지 캄캄한 터널을 지나가고 숱한 방황을 만나면 고개를 끄덕이며 웃게 되는 방법을 배울 것 같아 생맥주를 마시며 때론 아주 심각한 표정을 짓고 고민없는 날 고민해보는 스무살의 일기를 사랑해 이 세상에는 그 어떤 것도 완전하긴 힘들어 하지만 난 그걸 가져보고 싶어 이제는 나 혼자서 해결하는 책임을 선물받으며 부담없이 편히 쉬고 있던 그늘이 넓은 나무를 떠나 생맥주를 마시며 때론 아주 심각한 표정을 짓고 고민없는 날 고민해보는 스무살의 일기를 사랑해
달콤한 시간이 모두 지나가 버리고 외로움이 찾아올 때에 텅빈 공간에 혼자뿐이라는 느낌을 이해할 수 있나 그대여 너의 숨결이 느껴질 것 같아 가만히 두눈을 감으면 아른거리지만 사라져 버리고 아쉬움만이 맴도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잖아 서로 사랑한다는 걸 BABY 소중한 것은 진실이라는걸 알고 있잖아요 그대여 이처럼 외로운 밤이면 혼자란 느낌 견딜 수 없어 그대여 이대로 나홀로 제발 내버려두지마 서로가 서로를 원할때 따스한 손길을 뻗어 주어요 너에게 들어갈 수 있게 그 마음의 문을 열어
힘들었던 시간들이였었기에 남은 것은 허탈함과 아쉬움뿐 피곤하게 지냈던 하루하루가 지금은 소중하게 느껴져 정말 잊을 순 없을꺼야 쉬고 싶어 좀 더 나은 모습을 원했었기에 나도 몰래 짜증을 낸적도 있지 친구에게 화냈던 그 날 잊을 수 없어 진심으로 그런건 정말 아니었는데 이해해줘 걱정스런 눈길로 지켜본 분들 우릴 위해 고생하신 많은 분들 쉬지 않고 힘내라 용기를 주셨기에 밤낮없이 감싸며 사랑을 주셨기에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색종이의 리더 화빈이예요 전 우리의 음악을 듣는 이가 기쁨과 행복을 느꼈으면 합니다 반갑습니다 전 택기라고 해요 전 운동을 아주 좋아하죠 여러분도 저처럼 건강한 삶을 사세요 저는 팀의 막내인 유석이에요 모두들 저에게 어리다고 말하지만 글쎄요 음악만큼은 지고 싶지 않아요 어 나야 저는 충영이예요 남들이 나보고 정말 웃기대요 여러분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을 사세요
우린 색종이야 진실한 사랑을 음악에 접어(이예헤) 꿈을 잃은 세상 사람에게 보내주겠어
바쁜 일과와 계속되는 스트레스속에서 이웃과 내 자신 마저도 잃어버리는 우리들의 모습들 항상 반복되는 생활속에 너무나 많은 소외감과 고독들을 우리는 느끼고 있지 않은가요 이제는 우리의 음악을 통해 지치고 무감각해진 당신의 모습에 활기를 되찾았으면 합니다 자 이제 힘든 생활속에서 느끼는 많은 고민과 걱정들을 잠시 잊고 우리의 음악에 귀기울여 봐요
레크리에이션을 전공한 그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 어린이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 교육학을 전공한 그룹 ‘색종이’ 출신의 가수 고충영(35)씨가 그의 사업 파트너로 나섰다.
처음 시작한 것은 프로그램 제작이 아닌 하드웨어 제조, 대여업이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교육 프로그램이 저장된 디지털 셋톱박스를 설치해주고 교재 및 DVD를 대여하는 임대업이 그것. 4~7세의 미취학 어린이들을 타깃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