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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ingdom 1집 - 喜怒哀樂 (2000)
나 태어난 곳은 사실 이곳이 아니리라.
검게 탄 지금의 가족에 속해 살아야 하겠지만 내 어미의 복이 하나도 없기에 나는 아직도 여기에 서있네. 멋진새가 될 거리엔 절대 꺼릴 게 없지. 내 며칠에 걸친 이 변신을 어찌 당해내리. 사실 난 실수로 이곳으로 왔으므로 이런 진실을 당신의 가슴으로 받아들여주오. 조금만 더 세상이 나를 축으로 돌아갔으면, 이미 난 백조의 호수에 몸을 담구며 시조라도 한 구절 읊을테나 이런 괜한 생각은 아무런 소용도 없으므로 결국은 허무들로 내 속을 채워가도 평생을 다 바쳐도 입어보지 못할 챔피언 갑옷 비굴하게 살아봐야 얻는 건 하나도 없는 바보 이런 식으로 살바엔 차라리 내게 죽음을 다오.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그대 속에 있는걸 이제 공개 하게. 퍼득이는 날개로 멋부리며 날게. 젊은지를 앎으로 더 큰 힘을 갖게. 젊은이여 당신의 주위를 돌아보게. 무엇이 당신의 고갤 떨구게 만드는데, 주위에 사람들은 이미 승리에 취해 있네. 그 뒤에 감춰진 노력에 의해 얻는 희색 당신의 기대에 비례하는 결과물. 그건 자신의 삶을 뒤집어엎는 변화를 겪지 않고서는 절대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 시간이 지남이 결말을 말해주리라. 그토록 당신이 갈구해왔던 꿈, 희망 준비가 덜 됐다 말 뿐이라면 인생의 값어치를 더욱 빛낼 수 있는 기회는 모두 끝이란 것. 당신이 무심코 지나쳐 갔던 시한편 마저 당신을 기다려. 알던 모르던 당신을 기다리는 성공 기회 환경에 결코 지배 당하지 않겠다던 기세를 이어나가 각오뒤에 바로 뛰게 따라오게. 정말로 날아볼 생각이라면.. 바라보게, 하늘의 높음을.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 도전을 함으로써 놀라운 발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꿈을 꾸듯 구름 사이를 누비는 내 모습은 꼭 춤을 추는 것 처럼 원을 그리며 하늘을 나는 거위떼 저 밑에서 소리치네. 지금 서있게 만들어 준 것은 저 아래 오리떼. 옛가족을 난 알고 있소. 나를 바라봄을 통해 역시 당신도 당연히 날 수 있소. Victory, 기도를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도의 필요를 느끼는 당신의 혼.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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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ingdom 1집 - 喜怒哀樂 (2000)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는 서로 흠모하는 사이였지만 바보온달은 순박한 청년 평강공주는 평원왕의딸 공주야 울지마라 자꾸 울며는 온달에게 시집보내마 평강공주 온달에게 정말 시집가 그의 아내가 되었네
바보온달은 공주님에게 글배우고 활쏘기 배워 고구려 늠름한 장군이되어 싸움터에서 용맹 떨쳤네 공주야 울지마라 네가 울며는 온달장군 걱정하실라 후주군사 무찔러 공을 세우니 누가 바보라 하리요 바보온달은 대장군되어 아차산선에서 적과 싸우다 아차차 길잃은 화살에 맞아 한을 품은채 쓰러지셧네 장군님 생사는 결판났으니 마음놓고 돌아갑시다 온달장군 그제서야 길을 떠나니 못다한 사랑 어쩔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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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ingdom - 희로애락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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