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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1.강둑길따라 혼자 거닐면 내 목을 감싸쥐는 서늘한 바람
성당의 십자가를 올려보다가 횡하니 날아가는 이름모를 새 2.아이들 놀지않는 놀이터에는 추운 나무들만 지켜서있네 거리에 굴러가는 낙엽을 주위 거치른 손이라도 만져 줄까나 후렴 비라도 내리려무나 먼지만 쌓인 거리에 바람아 몰아치거라 닫혀진 창문을 두드리렴 마음마져 어두운 거리에 조그만 불을 밝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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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1.바로 얼마전만 해도 그대는 얘기했지
요 며칠전만 해도 사랑할 수 있을거라고 마냥 너에겐 무심한 나였지만 그대 미소는 따스했는데 거리에 바람이 싸늘했던 것처럼 네겐 항상 차가운 나였기에 후렴 쏟아지는 빗방울 맞으며 눈물을 감추려했는데 돌아서는 그대 모습은 벌써 맑게 갠 하늘 2.파란 하늘이 있던 날 그대 눈동자엔 흰 구름 뜨고 그 날의 그 빛이 아름답던 것처럼 오늘도 그런데 거리에 쌓이는 발자욱 속으로 내 숨이 지쳐가도 그대는 그 날의 따스한 빛으로 나를 포근히 감싸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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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그대 내 곁에 있는가
이제 다시 느낄 수는 없어도 나를 숨쉬게 했던 소중한 기억 속에 아직 남아 있는 걸까 누구나 쉽게 말하지 언젠가는 잊혀지는 거라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시 또 되살아 나는데 뒤돌아 선 작은 어깨가 떨리는 듯 보인 건 나의 눈물 탓일까 아무 말도 건넬 수 없어 멀어지는 그대를 붙잡지도 못했던 거야 그대 내 곁에 있는가 흐려지는 마지막 눈빛으로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내 곁에 머물러 있는데 뒤돌아 선 작은 어깨가 떨리는 듯 보인 건 나의 눈물 탓일까 아무 말도 건넬 수 없어 멀어지는 그대를 붙잡지도 못했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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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언젠가 그 어느 날 이었나 조금은 아득해도
사랑 속에 달라진 세상을 보았지 조그만 아주 작은 일에도 의미를 두어 가며 내 가슴 시리도록 사랑한 적 있었지 어느덧 익숙해 진 시간 속으로 아무 예고 없이 찾아 온 이별 지금의 나는 아련히 잊었지만 다시는 그런 사랑 할 수 없어요 사랑만을 위한 그런 사랑은 그대가 다시 돌아와 준다 해도 나 이제는 어느덧 익숙해 진 시간 속으로 아무 예고 없이 찾아 온 이별 지금의 나는 아련히 잊었지만 다시는 그런 사랑 할 수 없어요 사랑만을 위한 그런 사랑은 그대가 다시 돌아와 준다 해도 나 이제는 모두 순간일 뿐야 내 모습이 변해 가듯이 나의 느낌도 달라지네 그 날이 그리워지네 어느덧 익숙해 진 시간 속으로 아무 예고 없이 찾아 온 이별 지금의 나는 아련히 잊었지만 다시는 그런 사랑 할 수 없어요 사랑만을 위한 그런 사랑은 그대가 다시 돌아와 준다 해도 나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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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나 그대를 사랑함은 그대 마음 뿐
작은 그대 가슴에 내 사랑을 담아 드리고 싶네 나 그대를 미워함은 그대 슬픔 뿐 뛰는 그대 가슴에 내 노래를 담아 드리고 싶네 후렴 호수처럼 젖어드는 눈빛속에 무엇이 있을까 구름처럼 아롱지는 우리 사랑 오늘밤엔 그댈 만나 사랑하리 간 밤에 꾸던 꿈 별빛처럼 아롱졌던 우리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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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1.가다지친 사람들은 걸음 멈추고
돌아서서 바라보는 빈 하늘엔 즐거웠던 추억이 찾아오고 은은히 들려오는 그대 마지막 음성 나의 사랑 나의 님이여 정말 그대를 사랑했다고 나의 사랑 나의 님이여 이젠 말하겠어요 2.미련 아닌 얼굴로 남고 싶어서 그대 마음 가득하게 부서질때면 아름답던 사랑이 찾아 오고 은은히 들려오는 그대 마지막 음성 나의 사랑 나의 님이여 정말 그대를 사랑했다고 나의 사랑 나의 님이여 이젠 말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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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아주 오래 전이야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나의 아버진 내게 기타 하날 사 주셨지 내가 노래를 한 건 그 때부터 일거야 아마 당신께선 원치 않으셨겠지만 내가 처음 노래할 때 내 아버지 눈물 흘리신 걸 나는 알아 하지만 용서하시고 내 노래에 웃음지시니 나 이제 노래 부를 테요 오직 자식을 위해 내 아버지 살아오신 걸 나는 알아 나의 나머지 생을 내 아버지 위해 드리리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께 내가 처음 노래할 때 내 아버지 눈물 흘리신 걸 나는 알아 하지만 용서하시고 내 노래에 웃음지시니 나 이제 노래 부를 테요 오직 자식을 위해 내 아버지 살아오신 걸 나는 알아 나의 나머지 생을 내 아버지 위해 드리리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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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작사/작곡/편곡 : 김성수
바라진 않아 이젠 하루 뿐인걸 다만 한번 보고 싶었을 뿐인데 조용한 성당 작은 의자에 앉아 마지막으로 널 위해 기도를 드렸어 흘러내린 눈물을 훔치며 돌아설때 문앞에서 조용히 흐느끼는 너 오 나의 사랑 오~ 우린 한참을 아무말 못했지 달려가 널 안고 싶었지만 내일이면 넌 여기서 하이얀 새날을 맞을 신부잖아 이제 울지마 난 널 기억할께 영원히 고이 접어 그리움으로 간직할께 그냥 예쁘게 가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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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작사 : 김성수
작곡/편곡 : 김정욱 1. 요즘 정신없이 사랑을 하는 나를 좋아하는 친구 얼마전에 내게 전화를 걸어 심각하게 물었지 내가 사랑하는 아이가 있고 너를 사랑하는 아이중에 너는 누굴 만나고 싶으냐고 고민하고 있었지 아마 나는 내가 사랑하는 아이를 만날거라고 친구에게 말하고 난 후에 살며시 웃었지 사실 내맘은 아냐 2. 그후 얼마동안 소식이 없어 잘돼가나 생각했지 우울한 목소리로 내게 다시 전화하기 전까지 사랑받지 못하는 그 사랑이 얼마나 아픈지 넌 아니 차라리 그냥 혼자서 외로이 살고 싶어 진대나 사람들은 모두들 나처럼 멋있게 말들을 해도 아마 내 맘처럼 거짓말일거야 누구나 외로운 누구나 외로운 사랑 원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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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왜 내게 말해 주지 않았니
떠나가면 다시는 볼 수 없다고 혼자서 걸어가야 할 길이 이토록 힘든 건지 그 땐 몰랐는데 문득 느껴지는 걸 아직도 내 곁에 남아 지켜 주는 너의 눈빛을 다시 돌이킬 순 없겠지 우리의 추억 이젠 너무 멀리 있는데 먼 옛날 우릴 꿈꾸게 했던 가슴 벅찬 기억도 희미해져 가듯이 언젠가 너는 얘기했었지 영원토록 내 모습 잊지 않겠다고 문득 느껴지는 걸 아직도 내 곁에 남아 지켜 주는 너의 눈빛을 다시 돌이킬 순 없겠지 우리의 추억 이젠 너무 멀리 있는데 먼 옛날 우릴 꿈꾸게 했던 가슴 벅찬 기억도 희미해져 가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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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작사/작곡/편곡 : 김성수
너를 생각하다 잠든 밤엔 꼭 꿈을 꿔 ~ 워 우~ 너를 처음 만났을때 널 사랑하게 될 줄 몰랐어 그냥 만나면서 익숙해 지는 것이려니 했었지 솔직히 난 사랑이 뭔지 잘 몰랐거든 단순히 보고싶고 궁금하고 한것이 사랑인가 너를 생각하다 잠든 밤엔 꼭 꿈을 꿔~ 언제인가부터 널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지 그후로 난 매일 네 꿈을 꿨어 활짝 웃는 네 모습 네 얼굴 꿈꾸기 전엔 네 생각뿐이었어 너무 보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널 생각하다 잠든밤엔 꼭 꿈을 꿔 워~우 너를 생각하다 잠든밤엔 꼭 꿈을 꿔 넌 어떤지 모르지만 울지않는 전화를 바라보며 널 기다리는 내 모습이 이젠 나의 일상이 되고 하루에도 몇번씩 너에게 전화하고 싶어 그리고 내 노래 내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내 사랑의 노래 너를 생각하다 잠든 밤엔 꼭 꿈을 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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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그래 난 슬프지 않아~ 이미 예감하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아닐거라 생각해 왔어~~ 널 너무 사랑하니까 네가 나를 떠나도~ 나는 울지 않을거야 함께 이 거릴 걸어 너의 집앞에 서면~~ 널 웃으며 보내 줄께 하지만 이 길이 끝이 없었으면 좋겠어 영원히 너와 함께 걸어 갈 수 있게~~ 네가 들어간 후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나는~~ 정말 울지 않을거야 하지만 이 길이 끝이 없었으면 좋겠어 영원히 너와 함께 걸어 갈 수 있게~~ 네가 들어간 후에 집에 돌아 오~는 길~에도 나는~~ 정말 울지 않을거야 안돼 벌써 눈물이 나면 마지막 네 모습 볼 수 없잖아 난 참을 수 있어 네가 들어가기 까~지 그 후엔 나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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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그래 난 슬프지 않아~ 이미 예감하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아닐거라 생각해 왔어~~ 널 너무 사랑하니까 네가 나를 떠나도~ 나는 울지 않을거야 함께 이 거릴 걸어 너의 집앞에 서면~~ 널 웃으며 보내 줄께 하지만 이 길이 끝이 없었으면 좋겠어 영원히 너와 함께 걸어 갈 수 있게~~ 네가 들어간 후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나는~~ 정말 울지 않을거야 하지만 이 길이 끝이 없었으면 좋겠어 영원히 너와 함께 걸어 갈 수 있게~~ 네가 들어간 후에 집에 돌아 오~는 길~에도 나는~~ 정말 울지 않을거야 안돼 벌써 눈물이 나면 마지막 네 모습 볼 수 없잖아 난 참을 수 있어 네가 들어가기 까~지 그 후엔 나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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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날 보며 당황하던 그 모습 반짝이는 눈동자
다져버린 이화나무에 남은 한송이 꽃처럼 후렴 넌 영원한 소녀 절절하게 가슴에 젖어들며 흘러내린 눈물 나는 그 소녀를 잊을 수가 없다오 새들아 - 나비야 - 저 높이 날아라 마치 호숫가 물을 차며 나르는 새들처럼 싱그러우며 깊은 산골짝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처럼 깨끗한 소녀 마치 호숫가 물을 차며 나르는 새들처럼 싱그러우며 깊은 산골짝 시냇물처럼 깨끗한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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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작사/작곡 : 김성수
편곡 : 김정욱 1. 남자들은 처음에는 여자에게 한결같이 말을하지 아무렇지 않게 워워 지금까지 사는 동안 남자친구 한번 못사귀어 본 것이 오히려 이상한거라고 예예 그러다 시간이 좀 흘러 싫증이 날때면 얘기가 달라지고 마치 성인군자처럼 따뜻했던 모습 이미 간곳이 없지 예예예~~ 2. 여자들도 처음에는 남자에게 모두 말하려고 하지 어리석게도 이렇게 착한 사람은 과거 일을 모두 이해할거라고 착각하면서 예예 그러나 후회하는 여자 여기저기 많아 그땐 이미 늦은거야 새로운 사람을 만날땐 모두 잊어버려 아무일도 없던거야 예예예~~ (과거는 잊어요 말하면 뭘해 차라리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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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꺼져가는 여름 날 모닥불에 아련한 그대 체온위에 너무나 아쉬워
그대 눈에 떨어진 나의 눈물 마지막 날에 마지막 날에 흔들리는 작은 어깨위에 어설픈 그대 미소위에 이 밤이 가기전에 내 모든 것 그대의 마음에 새기고파 후렴 마지막 날에 마지막 날에 또 하루를 기다리며 살아가야 하나 미련없는 사랑을 주고픈데 다시 한번 사랑을 할 수 있어 이건 이별이 아니야 나의 사랑 마지막 날에 마지막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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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8 KBS 대학가요축제 [omnibus] (1988)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언제나 그대를 생각해요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그대 생각 또 해요 그날은 종일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몹시 불던 날 돌아선 그대 발길은 무척이나 무거웠지 이제는 다시 볼수 없지만 우린 서로 사랑 했잖아 그대 떠나던 날은 너무도 추웠어 빗속을 뛰어가며 소리치던 당신의 목소리가 아직도 내 귀에 들리는데 난 지금도 당신을 사랑해요 이제는 다시 볼수 없지만 우린 서로 사랑 했잖아 그대 떠나던 날은 너무도 추웠어 빗속을 뛰어가며 소리치던 당신의 목소리가 아직도 내 귀에 들리는데 난 지금도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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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언제나 그대를 생각해요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그대 생각 더 해요 그날은 종일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몹시 불던 날 돌아선 그대 발길은 무척이나 무거웠지 이제는 다시 볼 수 없지만 우린 서로 사랑했잖아 그대 떠나던 날은 너무도 추웠어 빗속을 뛰어가며 소리치던 당신의 목소리가 아직도 내귀에 들리는데 음 난 지금도 당신을 사랑해요 이제는 다시 볼 수 없지만 우린 서로 사랑했잖아 그대 떠나던 날은 너무도 추웠어 빗속을 뛰어가며 소리치던 당신의 목소리가 아직도 내귀에 들리는데 음 난 지금도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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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먼 여행길에서 또 다시 돌아와
눈처럼 새하얀 그대를 보니 웃음을 잃은 채 창백한 얼굴로 날 보는 눈길이 안타깝게 해 우리 작은 가슴에 슬픔을 담기에는 저 하늘은 너무나 푸르르잖아 슬플 때는 그대 미소를 지어요 유리창에 비치는 햇살처럼 슬플 때는 그대 두 눈을 감아요 우리들의 아름다운 날들을 꿈꾸어요 우리 작은 가슴에 슬픔을 담기에는 저 하늘은 너무나 푸르르잖아 슬플 때는 그대 미소를 지어요 유리창에 비치는 햇살처럼 슬플 때는 그대 두 눈을 감아요 우리들의 아름다운 날들을 꿈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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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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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눈을 감으면 그 날은 떠나고
지난 시간도 지워져 가는데 탁자에 놓인 싸늘한 커피 찻잔에 내뿜는 긴 담배 연기 쓰다가 만 너의 편지는 구겨져 쌓여만 가고 긴 밤을 하얗게 보낸 새벽까지 내 마음 전할 수 없네 저 하늘과 땅 사이에 변치 않는 건 아무 것도 내겐 없는데 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하나도 우리들의 슬픈 이야기 너의 생각에 하루를 보내고 벽에 기대어 꿈속에 잠기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에 사랑은 긴 겨울 여행 떠오르는 너의 모습은 내 곁에 잠들지 않고 빈 가슴 채워져 오는 아픔마저 이제는 묻을 수 있네 저 하늘과 땅 사이에 변치 않는 건 아무 것도 내겐 없는데 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하나도 우리들의 슬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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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작사/작곡 : 김성수
편곡 : 서영진 미야 넌 지금 무얼보고 있니 괜찮아 감추지마 눈물 보여도 돼 미야 넌 그렇게 힘이 들었구나 괜찮아 여기 나를 봐 미안해 하지마 안그래도 돼 나는 다 알아 우는 네 얼굴 보면은 내가 더 아파할까봐 그러는 걸 * 잊지 않을께 너의 하얀 그 모습 너를 다시 만나게 되면 반겨 맞을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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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언제나 그렇게 지쳐버린
하루가 사라지면 다시 나에게 떠오르는 건 희미한 너의 모습 모른 척 잊기엔 내게 남은 기억들 너무 많아 두 눈 감아도 너의 생각에 지새우는 밤들은 그대로인 걸 그 마음 언제나 변하지 않을 거라고 너는 말했지만 나는 믿지 않았었지 머지 않아 찾아올 줄 알았어 아쉽지만 보내야 할 그 날이 난 이미 알고 있었지 언젠가 처럼 그렇게 언제나 그렇게 지쳐버린 하루가 사라지면 다시 나에게 떠오르는 건 희미한 너의 모습 모른 척 잊기엔 내게 남은 기억들 너무 많아 두 눈 감아도 너의 생각에 지새우는 밤들은 그대로인 걸 그 마음 언제나 변하지 않을 거라고 너는 말했지만 나는 믿지 않았었지 머지 않아 찾아올 줄 알았어 아쉽지만 보내야 할 그 날이 난 이미 알고 있었지 언젠가 처럼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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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작사 : 김성수
작곡/편곡 : 김정욱 누가 나를 사랑해 주길 원하지도 않았네 내가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너무 외롭다고 느껴질때 나홀로 강가에 나가 힘껏 소리쳐 그 노랠 불렀지 항상 무언가를 그리며 그 거리에 서서 휘파람을 불며 멍한 눈을 들어 하늘을 보았지 너를 만난 후에 나는 깨달았어 내가 그려온건 바로 너라는걸 누가 뭐라해도 이젠 사랑할거야 내게 필요한건 오직 너의 사랑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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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내 마음이 외롭고
왠지 허전해 질 때면은 항상 찾아가는 연인 같은 내 친구 언제라도 다정한 미소로 나를 반겨주는 너무 사랑스런 연인 같은 내 친구 오 오 오 한 잔의 커피처럼 오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정겨운 음악처럼 오 내 마음을 감미롭게 해 고운 눈으로 나만을 지켜보는 너 고운 향기로 나만을 감싸주는 너 오 연인 같은 내 친구 내 마음이 외롭고 왠지 허전해 질 때면은 항상 찾아가는 연인 같은 내 친구 언제라도 다정한 미소로 나를 반겨주는 너무 사랑스런 연인 같은 내 친구 오 오 오 한 잔의 커피처럼 오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정겨운 음악처럼 오 내 마음을 감미롭게 해 고운 눈으로 나만을 지켜보는 너 고운 향기로 나만을 감싸주는 너 오 연인 같은 내 친구 연인 같은 내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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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하늘엔 수 많은 별들 지새던 그 밤 잊혀지지 않으리
그 밤 강변의 그 길은 후렴 젖은 눈 떨리던 그 손길 가는 속삭임 강물위에 퍼져나간 그대 울음소리 아 - 사랑했는데 영원히 하나되어 변치말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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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1.작은 찻집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그대를 생각한 하루 설레임이었네 노란 조명등 밑에 흔들리는 시선 오늘 밤은 그대와 만나봐야겠네 오 나의 사랑 그대 오 나의 여인 그대 오늘밤은 그대와 한 잔의 커피를 오 나의 사랑 그대 오 나의 여인 그대 오늘 밤은 그대와 한 잔의 커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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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작사 : 김성수
작곡/편곡 : 신성호 1. 지금 내게는 누구도 필요없어 그대 내곁에 있어 준다면 어떤 사람도 내 얘길 안들어줘도 그냥 이렇게 노래하네 그대 미소는 나의 눈물 말리고 그대 숨소리도 내겐 힘이되니까 *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이런 맘일까 내 모든 것을 다 주어서 그대가 한번 내게 활짝 웃어준다면 난 돌이 되어도 좋아 2. 혼자 있어도 너를 느낄 수 있고 먼 곳에서도 내 곁에 있는 듯 하지만 나는 그런것 다 필요없어 언제나 내곁에 있어줘 아무런 생각도 나는 할 수가 없어 그대가 내곁에 있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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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1.울음보다 슬픈 웃음으로 나는 창가에 앉아 있네
프라타나스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네 우수수 소나기보다 더 우수수 나뭇잎 떨어지네 창가에 빗소리 함성 장대 비로 쏟아진 함성 손 흔들어 안녕하던 그대 다시는 못 볼 것 같아 잊어서는 안돼 그 밤을 그대 슬픈 목소리 2.어제보다 빠른 오늘 저녁 나는 교정에 누워있네 말 없는 등교 말 없는 수업 말 없는 하교일 뿐이네 어설픈 기도에도 눈물이 눈물이 참아온 눈물이 사랑의 공백은 넓어져만 가고 흐느낌만 길어져 만나서는 안돼 우리는 그대의 슬픈 목소리 잊어서는 안돼 그 밤을 소나기 내리던 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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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수 1집 - 슬픔… 그 뒤에 남는 건… (1989)
1.그리움이 넘치면 나의 사랑도 꽃을 피겠지
이 어둠이 지나면 밝은 햇살이 눈 부시듯이 지나온 시간속에 묻혀진 많은 사연들이 내 가슴속에 남아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네 밤 하늘 별빛 가득한 부푼 꿈들이 하나 둘 내게 멀어져 갈때면 우리의 사랑도 빛을 잃어가겠죠 아무런 흔적도 없이 후렴 지나 온 시간속에 묻혀진 많은 사연들이 내 가슴속에 남아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네 밤 하늘 별빛 가득한 부푼 꿈들이 하나 둘 내게 멀어져 갈때면 우리의 사랑도 빛을 잃어 가겠죠 아무런 흔적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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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김성수 - Stephen (1994)
작사/작곡 : 김성수
편곡 : 신성호 1. 아주 가끔 먼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에 잠길때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귀에 익은 음악소리 조용히 흐를때면 까닭모를 그리움이 가슴 저미도록 온 몸 가득 밀려오지 노래는 내 귀에 흐르고 지나간 일들이 내게로 오네 * 내가 사랑하지 못했던 많은 순간들 쓸쓸히 나를 돌아선 많은 사람들 그리움 그게 뭔지 지금도 잘 모르지만 아마 그곳은 내가 갖게된 하늘 영원히 날 사랑해줄이 2. 오~ 본적없는 누군가를 한없이 그리워하다 하늘에 그려보고 언젠가 가 본듯한 곳 하지만 간적없는 익숙한곳도 떠오르고 철들무렵부터 이어진 그 많은 그리움 먼 하늘로 흩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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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김성수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 (1991)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
그냥 집을 나섰지 작은 노트 하나 옆에 끼고서 교외선에 올랐지 창가를 스쳐 가는 가을 향기 맡으며 철둑길을 따라 곱게 피어 난 이름 모를 꽃들과 멀리 들판 위에 솟아 오르는 하얀 연기를 보니 어느새 내 마음은 추억으로 달리네 추억으로 떠나는 나의 마음 속에는 안개빛 환상이 다시 떠올라 사랑 잃은 사람들 그리움에 젖을 땐 추억의 열차를 타세요 너무나 보고 싶은 사람들 마음에 그리면서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에 새기면서 추억으로 떠나는 나의 마음 속에는 안개빛 환상이 다시 떠올라 사랑 잃은 사람들 그리움에 젖을 땐 추억의 열차를 타세요 너무나 보고 싶은 사람들 마음에 그리면서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에 새기면서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