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앉으면 어느세 흘러내리는 눈물 하늘 바라보며 무심히 내뱉는 한숨 난 그대를 함께할 생각해 그대를 즐겁던 한 때 그 시간 그의 눈 내가 본 그의 맘 그의 눈 조용히 빛나던 그의 눈 그 안에 웃음 짓던 나 꿈결처럼 나를 안고 이 순간이 영원토록 그이의 눈에서 멋훗날을 기약하네 그이의 눈에서 힘들었던 지난날을 지우네 그의 눈은 나에게 내일을 말해 나는 그의 눈빛으로 사랑을해 그이의 눈빛에서(깊이) 눈으로 말하는(깊이) 간절한 목소리에 취해버려 어쩌나 사로잡힌걸 내 맘이 언제나 사랑해 말이나 해볼걸 진심을 솔직히 사랑하고 있다면 참아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하내 그의 눈빛이 사랑하고 있다면 견뎌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하내 그의 눈빛이
언제더라 기억 안나 몰랐었지 사내놈들 그러다가 알게됐지 요 정도 처음에는 딴청이지 능청이지 신사입네 그러다가 느닷없이 본색을 나중에야 그때서야 소릴질러 남잔 늑대 겉으론 고상한 척하며 친절을 속으론 음모를 얄팍한 속임수로 욕망을 베일속에 가려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여자 허릴 휘감아버려
난 안그래 난 결백해 맹세컨대 나는 아냐 여자들은 속도 없이 또 속아 그 음침한 속맘 알면 여자들은 소름돋지 그럼 뭐해 여자들도 똑같아 땡기는걸 못참는걸 안아줘요 나를 제발 뜨겁게 온 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그런거지 그게 너지 알고있지 니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 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그런거지 그게 너지 알고있지 니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 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뜨겁게 온 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당신 곁에 숨어 있는 나도 모를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