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잊지마 네가 왜 그 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지 왜 사느냐고 생각하기 전에 너는 이미 헤엄치고 있었어 너는 존재하고 있었던 거야 다만 흐르는 물살이 너를 스스로에게 느끼게 해주는 거지 너의 존재를 말야 강물은 그래서 너의 일부와도 같아 은빛으로 아름다운 너의 몸짓도 알고 보면 강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야 고단해 보여도 삶이란 아름다운 거야
거슬러서 올라가려면 물살을 겁내지마 멋진 세상으로 나가려면 더 큰 물결을 기다려야 할지도 몰라 그때 물살을 가르며 강물 가운데 보 위로 힘차게 뛰어 오르는 너의 찬란한 몸짓을 나는 보고 싶어 부디 잊지마 너는 헤엄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헤엄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헤엄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헤엄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헤엄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헤엄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헤엄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헤엄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행복한 순간 김기수 행복한 순간 (Single) 2009.10.27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내게는 없을 줄 알아았죠 구름에 뜬 기분이에요 지난 날 외롭던 가을도 힘들고 추웠던 겨울도 이제는 낭만이겠죠 그대여 우리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지만 이젠부터 함께해요 그대여 지금껏 하지 못 한 사랑이 가슴으로 후회없이 사랑해요 우리여 영원히 우리여 영원히 변치말고 사랑 해 봐요 간 ~ 주 ~ 중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나에겐 없을 줄 알았죠 구름에 뜬 기분이예요 지난 날 외롭던 가을도 힘들고 추웠던 겨울도 이제는 낭만이겠죠 그대여 우리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지만 이젠부터 함께해요 그대여 지금껏 하지 못 한 사랑이 가슴으로 후회없이 사랑해요 우리여 영원히 우리여 영원히 변치말고 사랑 해 봐요 우리여 영원히 우리여 영원히 변치말고 사랑 해 봐요
요사이 변해버린 것 같은 달라진 그대 모습 바라볼 뿐 한마디 말 못하고 서러운 눈물만 가득 아아 나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이대로는 헤어질 수 없는데 자꾸만 변해만 가는 야속한 님 어떡해야 하나요 가슴 조이면 지내온 수 많은 날 운명이라고 여기며 왔는데 이제와 남이 될 수 없읍니다 헤어질 수는 없어요 간 ~ 주 ~ 중 어제는 가슴 아프진 안나 생각에 눈물짓고 변해가는 그대의 모습 보며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아아 나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이대로는 헤어질 수 업슨ㄴ데 자꾸만 변해만 가는 야속한 님 어떡해야 하나요 가슴 조이며 지내온 수 많은 날 운명이라고 여기며 왔는데 이제와 남이 될 수 없읍니다 헤어질 수는 없어요 헤어질 수는 없어요
1. 하늘아래 모든 것이 먹구름에 휘둘려 검은 구름 드리우며 세상종말 고할 듯이 우리들의 마음들도 을씨년스럽고 어디에도 희망이란 찾아 볼 수 없다 후두둑 굵은 비 쏟아지면 어느새 어둠은 저멀리 사라지고 비온뒤 세상은 참 다르다 움추렸던 희망이 새록새록 부풀고 비온뒤 세상은 참 진하다 나뭇잎도 진하고 그림자도 진하다 비온뒤 세상은 참 가깝다 저 멀리의 남산이 더 가까이 다가온다 비온뒤~ 비온뒤~ 2. 먹구름이 온 세상을 뒤덮는다 하여도 구름위에 솟아보면 눈이 부신 햇살 가득 우리 눈에 보이는 건 오로지 어둔 세상 그렇지만 저 태양은 언제라도 밝다 후두둑 장대비 퍼부우면 세상은 또다시 환하게 미소짓고 비온뒤 세상은 투명하다 밝은 조명 수족관의 열대어 보듯이 비온뒤 세상은 눈부시다 영화보고 극장문을 나서는 순간처럼 비온뒤 세상은 생명이다 비에 흠뻑 젖은 땅이 생명을 키워낸다 비온뒤~ 비온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이십여년전 동창생 녀석 서로에게는 그동안 세월 죽은거나 마찬가지라 뒤돌아보니 어느새 벌써 오십문턱에 다가와 있네 앞만 보고서 뛰기만했던 내가 없던 시간이었다 아 내 기억은 아직도 학창시절 그때가 어제 같은데 아 내 마음은 여전히 스물아홉 그날이 오늘 같은데 자꾸 멀어져가는 내 마음과 현실들 거울을 보며 나에게 묻는다 내 얼굴에 만족할 수 있는지 거울을 보며 또다시 묻는다 내 얼굴에 당당할 수 있는지
버스 창밖의 수많은 사람 밀려왔다가 스쳐가는데 나완 아무런 상관없었던 그동안의 세월들이라 생각해보니 길고도 짧은 세월속에서 흘러만 왔네 눈을 감고서 돌이켜보니 영화필름 보는듯 하다 아 내 아이들 보면서 어린시절 내 꿈을 떠올리다가 아 지금 내가 서있는 이 자리가 그때의 꿈이었을까 애써 쓴 웃음지며 그려보는 내 꿈들 하지만 어찌 되돌릴 수 있나 모든 것을 사실대로 봐야해 똑같이 남은 내 앞의 시간들 다시 한번 내 얼굴을 바꿀텐데 다시 한번 내 얼굴을 바꿀텐데
마음 흔들리지 마세요 아직은 아니예요 우리 함께했던 꿈들이 남아 있잖아요 가끔 하늘 한번 보세요 여전히 푸르러요 처음 가졌었던 그 마음 다시 떠올려요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는 뜨거운 마음뿐 이었죠 세월이 흘러가면서 소중했던 그 기억들 한동안 잊어버리고 무뎌져 가는 느낌들 삶이 우릴 속일지라도 그럼 안되지요 많은 날을 살다 보면은 별일 다 있잖아요 우리 마음 변치 말아요 예쁘게 가꿔가요 어느 누구보다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기나긴 겨울 밤을 함께한 우리는 한마음 이었죠 계절이 바뀌어 가면서 가슴속의 그 언약들 조금씩 잊어버리고 둔해져 가는 느낌들 우리 다시 시작 해봐요 처음의 마음처럼 힘들 때는 어깨 기대요 내가 있잖아요 밝은 웃음 보여주세요 내 마음 사로잡은 어느 누구보다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어느 누구보다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i have a lover who gives me flaming glory she will take me high up to the my wish and she will make me so happy through our lifetime she loves me she knows well how i feel in side i also love her with my heart within soul and body never i can imagine i can be complete without her and my dreams are so fully shared by her i like her to drive me to the top of the world so many times we took as walking together are never never in vain i sang songs for my darling under the street light while i sweared to keep a love i have a dream to be friends with lovely sweet heart and we will have much times for the same favourite anything will be quite all right if she wants it i'll love it and enjoy it with my sincere joy
우리가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 하나도 헛될 순 없죠 콧노래 부르며 걸었던 원효교 나트륨 등불아래 내 사랑이 녹아있는 그대안에 나 가진 모든 것이 담겨있어요 불꽃보다도 더 진한 내 사랑을 당신께 영원토록 전해 줄거예요 anything will be quite all right if she wants it i'll love it and enjoy it with my sincere joy anything will be quite all right if she wants it i'll love it and enjoy it with my sincere joy anything will be quite all right if she wants it i'll love it and enjoy it with my sincere joy
우리와 닮은 그림을 그리자 따로 똑같은 마음으로 절반은 나의 몫 그 반은 당신이 마음껏 자유롭게 도화지 위에 밑그림 그리자 평소 가졌던 생각대로 눈부신 하늘과 나무와 잔디밭 뛰노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은 둘만 그리자 모두 다 진한 연필로 가슴에는 흐를 수 있는 뜨거운 사랑을 그리자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말자 처음 가졌던 생각대로 모든게 변해도 끝까지 남는 것 바로 그것을 그리자
그림속엔 여백을 두자 마음껏 달릴 수 있게 어깨위엔 풍선을 달아 마음을 가볍게 그리자 도화지 위에 물감을 칠하자 단순명료한 색상으로 나머지 절반은 그림 속 아이들 스스로 칠하게 하자 나머지 절반은 그림 속 아이들 스스로 칠하게 하자
파랗게 펼쳐진 자전거 트랙 따라 나 홀로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 발목을 붙잡던 우울한 기억들 모두다 날리고 가볍게 떠난다 나는 탄천을 따라 이어지는 한강변까지 페달을 밟아본다 가끔 고인 물 지날때 앞바퀴의 물길 가르는 소리 상쾌한 소음이다 바람 한점 없어도 달리다 보면 느껴지는 바람처럼 행복도 그럴거다 잠자리 앞장 세우고 들풀을 지나칠 때엔 이따금 붕어들의 풍덩이는 환호 풀잎에 숨어있는 영롱한 물방울 모두에 감사한다
비온뒤 하늘은 진하고 투명해 달리는 마음도 덩달아 가뿐해 가진 것 없어도 많은 걸 가진듯 이 때는 세상에서 나도 괜찮아 달랑 생수 한병과 손수건 하나로 길을 나서더라도 만사가 형통이다 옆에 걷는 사람과 뛰는 사람보다 빠르게 지나갈 때는 기분이 끝내준다 언덕 오를땐 힘들지만 내려갈 땐 빠르고도 너무 편해 인생도 그럴거다 집으로 가는 길에는 허벅지 뻑뻑하여도 마음은 이미 벌써 구름 위를 나네 흐르는 물길위에 과거를 띄우고 새날을 도모한다 새날을 도모한다 새날을 도모한다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아쉬움이 쌓이는 소리 내마음 무거워지는 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리 아버지가 돈버는 소리 내마음 안타까운 소리 엿장수가 아이 부르는 소리 아이들이 몰려드는 소리 그러나 군침만 도는 소리 두부장수 짤랑대는 소리 가게아줌마 동전세는 소리 하루하루 지나가는 소리 변함없이 들리는 소리 이제는 다 가버린 소리 들리던 소리도 들리지 않네 그 어디서 울리고 있을까 채석장에 돌깨는 소리 공사장의 불도져 소리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 대폿집에 술잔 부딪는 소리 취한 사람 젓가락 소리 아쉬운 밤 깊어만 가는 소리 빌딩가의 타이프 소리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소리 모두가 바쁜 그 소리 새마을호 날라가는 소리 자가용차 크략숀 소리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소리 라라라라 랄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 라라 라랄라 랄라 라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 라라 라랄라 랄라 라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 라라 라랄라 랄라 라랄 라라 라라 라랄라 랄 라랄라 라라라라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
언제라도 나에겐 아기 나의 딸아 보고보고 자꾸 봐도 이쁜 내 새끼야 힘에 겨운 학교수업 늦은 학원공부 삐쭉해진 네 모습이 피곤에 지친다 안스러운 마음에 잠을 권해 보아도 졸면서도 자리엔 눕질 못하네 아 안타까워라 내가내가 네가 되어 대신 해주고파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주 작게 태어났던 너는 애물단지 한 숟가락 더 먹이려 전쟁 치르었지 어느틈에 자란 키가 엄말 넘었구나 내 맘속엔 아기지만 너도 떠나야지 힘들지만 넘어야 하는 산이라면 기쁜 꿈을 그리며 담대히 넘거라 넌 잘 해낼거야 넓은 세상 크게 보고 사는 너의 모습 영원토록 변치 않는 너는 나의 친구 내가내가 네가 되어 대신 해주고파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넓은 세상 크게 보구 사는 너의 모습 영원토록 변치 않는 너는 나의 친구 영원토록 변치 않는 너는 나의 기쁨
1. 하늘에서 불어오는 쉬원한 바람타고 이세상 여기저기 구경하고 싶어요 어두웠던 마음들은 모두 잊어 버리고 이제는 밝은 일만 생각하고 싶어요 우리 꿈을 모두모두 도화지에 그린 뒤에 책상위에 붙여놓고 매일 꿈을 꿀래요 꿈이 있는 우리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죠 쏟아지는 햇살도 받아낼 수 있어요 우리들이 꿈꾸고 우리들이 가꾸고 우리들이 만드는 우리들 세상
2. 하늘에서 내려오는 포근한 구름타고 이세상 어디든지 날아보고 싶어요 울적했던 마음들은 모두 떨쳐 버리고 이제는 기쁜 일만 생각하고 싶어요 공부 조금 못해도 너무 구박 마세요 우리에겐 나름대로 꿈을 갖고 있어요 책상위에 내꿈들은 살아서 움직이죠 기슴은 콩닥콩닥 희망은 새록새록 우리들이 꿈꾸고 우리들이 가꾸고 우리들이 만드는 우리들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