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수없어 꽃이피는 들판에서 나비 따라다니며 꽃`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 세상 끝날때까지 있고 싶어~ ~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수없어 낙엽지면 오솔길을 손~잡고 걸으며 풀~ 냄새 맡으면서 인생을 얘기해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세상 끝날때까지 살고싶어~ ~ 이세상 끝날때까지 살고싶어~ ~
무량사 냇가 술향기 그윽한 솦속길에 그대를처음 만나 만났을때느낌이 좋아서 너무 좋아어 북두칠성바라보며 속삭이던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아 ''아 가슴속깁이 그리움 되여 샇이네아'''아 함께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여 부엉산 아래 비둘기 보금자리 그대를처음 만나 만났을때사랑이 샇여서 정이 샇여서 빨간사과 바라보니 그대 처럼 느껴지네 느껴지네 아''''아 고향의 향기 그리움 되어 샇이네 아'''아 함께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여
낙엽 또 한잎 세월 또 한 잎 옷깃에 스며듭니다 봄의 향기와 여름의 꿈을 안으로 고이 여민 채 황금나락들 단풍잎새들 사랑의 고운 시 되어 바람에 불려 추억속으로 낙엽 한 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 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나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 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 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 한 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 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니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 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 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 한 잎 또 져갑니다
외로운 나그네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는데 오늘밤은 어디서 고달픈 잠을 베고 지친 몸 꿈결에 뒤척이나 세월아 세월아 너의 갈 길 바빠도 잠깐만 잠깐만 쉬어갈 수 없겠니 못 다한 꿈 모두모두 딴 뒤에 나와 함께 가자꾸나 세월은 멈추지 않아 지는 꽃잎 바라보면은 우리 인생 저렇게 피었다가 가는 것 철 없이 누구를 미워하랴 세월아 세월아 너의 갈길 바빠도 잠깐만 잠깐만 쉬어 갈수 없겠니 못 다한 정 모두모두 준 뒤에 나와 함께 가자꾸나
(1절)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수없어 꽃 이피는 들판에서 나비따라 다니며 꽃 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세상 끝날때 까지 있고 싶어
(2절)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수없어 낙엽지면 오솔길을 손잡고 걸으며 풀냄새 맡으면서 인생을 얘기해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세상 끝날때 까지 살고 싶어 이세상 끝날때 까지 살고 싶어
당신이 보고 싶어 고통이 였어요 냉정히 싫다고 고백 했다면 가슴은 아프지만 잊을 수 있을텐 데...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아주 잊지는 말아 주오 사랑했던 사람아 오늘처럼 바람 불면 당신 숨결이 그리워요 당신이 그 리워서 고통이 였어요 내생(來生)에 당신만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모든 걸 다 잃어도 지금 눈 감아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아주 잊지는 말아 주오 사랑했던 사람아 오늘처럼 비가 오면 당신 숨결이 그리워요 오늘처럼 바람 불면 당신 숨결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