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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륜 - 저 모퉁이를 돌아서면 니가 서 있을듯 [single] (2007)
이 도시를 떠날래 배낭을 쥐어매 꿈으로 향하는 작지만 큰 여행 이 곳은 끔직해 가끔 난 멈칫해 잔인해 사람은 모두 다 믿을게 못되 봄 꿈의 정원, 커다란 공원 춥지만 상쾌한 바람, 햇볕 들, 넓고 푸른 언덕 집 여름 끈적한 땀, 상쾌한 밤 공기 맥주, 새벽이슬, 새벽안개 할일없는 빈둥거림 가을 낙엽, 후드티에 반바지 담배, 쓸쓸한 어깨동무 축 쳐지는 어깨 겨울 소주, 작은 여자친구 이불을 꽁꽁 덮은 작은 내방 벙어리 장갑, 붕어빵 그래 이 도시를 떠날래 하루쯤 떠나는 꿈으로의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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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륜 - 저 모퉁이를 돌아서면 니가 서 있을듯 [single] (2007)
그때 같아 지금
다시 돌아올수 없을만큼 먼길을 걸어왔지 아마 너는 날 찾을수 없을것 같아 바람 그래 바람처럼 넌 맑은 가을 바람을 좋아했지 난 많은 밤을 바라며 그려왔지 같은 길을 걷기로 아니면 같은 자리에 영원히 남기로 그건 분명한 사고였어 어쩌면 서로 바래왔을지도 모르는 그런 일이었지 그후로 우린 등을 돌리고 아무 일도 없듯 남이 되어 다른 길을 갔지 기억해 바람처럼 사라진 지금 네가 떠민 추억과 기억이란 짊을 짊어지고 쓸쓸히 걸어가 저 모퉁이만 돌아서면 네가 서 있을듯 첫번째 두번째 모퉁이를 돌아도 하루 또 이틀 내 손가락을 다 펴도 보이지 않아 대체 지금 넌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거니 넌 맑은 가을 바람을 좋아했지 난 많은 밤을 바라며 그려왔지 우리는 변하지 않기로 아니면 완전히 변한 모습도 사랑하기로 널 볼 수 없었어 미안해 순수하고 꿈많던 그 어린 네가 점점 실망스러웠지 솔직히 드러웠지 마음은 같은데도 말야 어쩌면 난 잘못 택한거 같아 네가 떠민 추억과 기억이란 짐 그런걸 잊는건 아주 쉬운데 저 모퉁이만 돌아서면 네가 서 있을까봐 우리는 대체 어디를 가는걸까 저 모퉁이를 돌아서면 네가 서 있을까 다시 널 만난다고 행복할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르는건 애석한데 말야 우리는 대체 어디를 가는걸까 저 모퉁이를 돌아서면 네가 서 있을까 다시 널 만난다고 행복할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르는건 애석한데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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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륜 - 저 모퉁이를 돌아서면 니가 서 있을듯 [single] (2007)
이사랑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흐릿한듯 희미한 더 아름다운 이사랑은 선명히 떠올릴수는 없다만 그저 행복한 미소 하나만 너는 어드로 떠났나 아니 우리가 지켜온 사랑은 어디로 흘러간걸까 영원을 꿈꾸며 미소짓던우리가 더이상 힘에 붙혀 이 사랑을 놓으려해 이제 우리는 그만해 이정도면 서로에게 충분해 사랑한다는 또 지켜야 하는 그 이유로 수많은 밤을 괴로워하며 많은 날을 엮어왔지 우리의 마음은 어쩜 오래전부터 거짓 그걸 알면서도 서로 아파할 날들 때문에 참아왔지 이제 나는 놓으려해 우리의 끈 니가 아파할걸 생각해도 난 더이상 아무렇지 않아 미안해 이제 그만해 내 작은 사랑아 이사랑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흐릿한듯 희미한 더 아름다운 이사랑은 선명히 떠올릴수는 없다만 그저 행복한 미소 하나만 끝이란 파도에 부딪힌 모래성 잡을수도 더 쌓을수도 없는 것 이루지 못할 헛된 또 욕심이 과한 희망들로는 더 잡지못해 뜻 모를 아름다움들을 속삭이던 밤 하늘이 유난히도 밝은 그 언덕 그곳은 우리가 함께할 마지막 장소 이제 그 추억이란 미소만 남겨 안녕이란 인사도 지루해 어이없는 눈물은 그만해 입버릇처럼 말하던 헤어지잔 말 솔직히 아직 실감이 안나 나도 남들처럼 술을 마시겠지 애꿎은 담배만 더 비비겠지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잖아 그저 언덕 밑 많은 사람들중 하나니까 이사랑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흐릿한듯 희미한 더 아름다운 이사랑은 선명히 떠올릴수는 없다만 그저 행복한 미소 하나만 샤워를 하고 길을 걸어나가 분명한 슬픔이 내 눈을 자꾸 막아 그때 하지 못했던 말들이 자꾸만 머리를 맴돌아 어디쯤 왔을까 후회는 남지않아 단지 행복했던 미소가 나를 스치는 계절이 오면 바람에 날리는 꽃씨 되어 너에게도 내말이 전해졌으면 이사랑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흐릿한듯 희미한 더 아름다운 이사랑은 선명히 떠올릴수는 없다만 그저 행복한 미소 하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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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륜 - 저 모퉁이를 돌아서면 니가 서 있을듯 [singl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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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륜 - 해변으로 가요 [digital single] (2008)
올라가는 온도만큼
몸에서 나는 땀만큼 집이건 회사건 짜증나 더워 아 몰라 다 버리고 도망가 오늘은 떠나 바다 목적은 뻔하잖아 차림은 화끈하게 목표는 당근앞에 사이다 마시는 쌔끈한 비키니 근데 내가 가니 왜 길을 비키니 이상하게 보는 눈 빛에 시치미 뚝 떼고 애타서 나 미치지 여기서 사랑을 원하진 않아 재밌는 여자를 만나 공 놀이 하자 그니까 나랑가자 오늘하루 나만봐봐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괜찮아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내 곁에 있어준다면 밤이 저물어가도 아무도 없어 날 물어가죠 아가씨 길이라도 물어봐죠 내가 지나가면 웃어봐 좀 여기는 지금 바다 아무도 나를 안봐 처음은 화끈 하게 지금은 다 끝났네 그 때 누가 날보고 손짓해 당신은 보기 힘들게 솔직해 이 바다에 내가 제일 꼴찌네 그럼 어때 내꺼라고 못질해 남자친구가 있건 없건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건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이 행복했다 느끼는 것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괜찮아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내 곁에 있어준다면 날씨가 더워더워 겉옷은 벗어버려 고민은 어서던져 짜증은 꺼져버려 날씨가 더워더워 겉옷은 벗어버려 고민은 어서던져 짜증은 꺼져버려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괜찮아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내 곁에 있어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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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륜 - 해변으로 가요 [digital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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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륜 - 해변으로 가요 [digital single] (2008)
올라가는 온도만큼
몸에서 나는 땀만큼 집이건 회사건 짜증나 더워 아 몰라 다 버리고 도망가 오늘은 떠나 바다 목적은 뻔하잖아 차림은 화끈하게 목표는 당근앞에 사이다 마시는 쌔끈한 비키니 근데 내가 가니 왜 길을 비키니 이상하게 보는 눈 빛에 시치미 뚝 떼고 애타서 나 미치지 여기서 사랑을 원하진 않아 재밌는 여자를 만나 공 놀이 하자 그니까 나랑가자 오늘하루 나만봐봐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괜찮아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내 곁에 있어준다면 밤이 저물어가도 아무도 없어 날 물어가죠 아가씨 길이라도 물어봐죠 내가 지나가면 웃어봐 좀 여기는 지금 바다 아무도 나를 안봐 처음은 화끈 하게 지금은 다 끝났네 그 때 누가 날보고 손짓해 당신은 보기 힘들게 솔직해 이 바다에 내가 제일 꼴찌네 그럼 어때 내꺼라고 못질해 남자친구가 있건 없건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건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이 행복했다 느끼는 것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괜찮아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내 곁에 있어준다면 날씨가 더워더워 겉옷은 벗어버려 고민은 어서던져 짜증은 꺼져버려 날씨가 더워더워 겉옷은 벗어버려 고민은 어서던져 짜증은 꺼져버려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괜찮아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내 곁에 있어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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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ke 1집 - The Last Supper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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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루크 - The Last Supper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