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tory Bad는 일본, 런던의 가장 진보적인 아티스트 세 사람이 모여서 탄생한 특별한 프로젝트이다. 런던 클럽씬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있는 부기사운드 스페셜리스트인 Simbad, 그리고 일본의 혁신적 음반레이블인 Jazzy Sport Productions의 멤버들로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수퍼 프로듀서/리믹서 Gr
ooveman Spot과 레이블의 설립자이자 멀티플레이어인 Masaya Fantasista의 프로젝트 Tettory BLK가 합쳐져 탄생된 것이 바로 TettoryBad인 것이다. 아티스트 개개인의 네임밸류가 지닌 중량감에 걸맞게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은 그 자체로 이미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2009년에 발매한 정규앨범 “Unite”는 힙합을 베이스로 다양한 장르를 흠잡을 곳 없는 탄탄한 음악성의 과시와 함께 Gilles Peterson의 라디오 프로그램 “Worldwide”의 여성 프로듀서 Karen P의 컴필레이션, 메르세데스 벤츠의 컴필레이션 등에 음원이 수록되면서 그 위용을 뽐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