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이네

난 그대가 떠나라면 떠나줄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대를 사랑할수 있기에
나는 행복할 것입니다
난 그대가 죽으라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댈 사랑할수 있기에
난 행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지 말라고 하면
그건 정말 들어줄수가 없습니다

어두운 하늘을 보았어
내편이 아닌 세상 속에
혼자라는 외로움이
눈물로 흐를 때마다

잡을 수 있을 것만 같던
내 꿈이 사라져 버릴 때
누군가 나의 두 손을
잡아주길 바랬어

아직 잃고 싶지 않아
내 삶의 소중한 미래를
이제는 일어서야 해
실망도 좌절도 웃으며
견뎌낼 수 있도록

우리 함께라면
어둠을 밝힐 수 있어
힘겨운 눈물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어두운 세상이라도
아무리 힘들다해도
오래도록 내 마음속에
간직될 지난 추억들

이제 새로운 나를 위해
다시 시작하는 거야
아직 잃고 싶지 않아
내 삶의 소중한 미래를

이제는 일어서야 해
실망도 좌절도 웃으며
견뎌낼 수 있도록

우리 함께라면
어둠을 밝힐 수 있어
힘겨운 눈물도
세상을 만들고 싶어

어두운 세상이라도
아무리 힘들다해도
우리 함께라면

어둠을 밝힐 수 있어
연습은 이제 끝이야
다시 난 태어날꺼야

우리 함께라면
어둠을 밝힐 수 있어
힘겨운 눈물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가세요 떠나가세요 슬퍼도 떠나가세요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눈물을 보여주지 마세요

이 밤이 지나가면 당신은 떠나야 할 사람
그 누가 무슨 말 해도 당신을 사랑했어요

그리운 마음이 밀려들 때면
다시 또 홀로 눈물 짓지만

여기까지 이 추억 남기고 싶어요
말없이 돌아서고 싶어요

지금 내가 보낸 걸 후회 안해요
아무런 미련 없어요

가세요 떠나가세요 슬퍼도 떠나가세요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눈물을 보여주지 마세요

그대에게 눈물만은 주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이별은 다시 돌릴 수 없어요

지나간 일들을 떠올릴 때면
말랐던 내 볼 위에 또 눈물

울다가 웃는 노을이 입술에 고이고
조용히 고개 숙인 내 모습

그대 떠난 이 밤을 원망 안해요
한 번 스쳐간 사랑을

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 밤에

나홀로 잠 못이뤘죠.

당신앞에 자신이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 만 싶어

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한 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

낯설은 이름에 깜짝 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 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 봅니다.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읽어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I love you I love you 그 한마디가

아~ 얄미운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