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건 어딜까 부푼 가슴 하늘향해 뛰는건 왜일까 너에게 말할수 없는건 내겐 더는 없어 둘 사이에 비밀은 없어 세상이 이해 할 수 없는 얘기 부끄러운 모습 다 우리의 영원한 비밀 말하지 않아도 다 알 수 있어 너의 눈빛이 말하고 있어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넌 언제나 내 곁에 함께 할꺼야 난 항상 기다릴꺼야
흰구름이 유리창을 비출때면 햇살 가득 환한 그 미소를 생각해 널 보면 난 웃음이 나와 아무 걱정이 없어 신나는 얘길 만들고 싶어 그렇게 슬픈 이야기도 함께할때면 언제든지 웃음이 터지지 아주 작은 꿈도 사소한 일도 함께 만들어왔던 순간들 작은 꿈 하나씩 펼쳐질때면 난 언제나 그 곳에 함께 있을께 널 항상 기다릴꺼야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있어 너와 내 모습도 그렇게 언젠가 변하겠지 말하지 않아도 다 알 수 있어 너의 눈빛이 말하고 있어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넌 언제나 내 곁에 함께할꺼야 난 항상 기다릴꺼야
준비해 코펠 버너 렌턴 접이의자 나만의 아늑한 텐트와 꼭 맞는 빨간모자하나 있다면 이제 길을 나서봐 가는거야 답답한 도시에 날 더이상 가두긴 싫어 저 푸른바다 푸른산이 손짓하며 날 기다리네 복잡한 생각은 더이상 의미가없어 내 눈앞에 펼처진 끝없는 하늘만 바라볼거야~~
가끔 난 혼자인것도 좋아 아무 말도 할 필요없고 그때그때 만나는 순간속에 내가 있잖아 싱그런 풀 냄새와함께 먹는밥 구수한 모닥풀 연기와 꿈꾸듯 별을 새며 지새는 밤은 어느새 새소리에 눈을떠 가는거야 답답한 도시에 날 더이상 가두긴 싫어 향기로운 바람 시냇물 소리 가슴가득 내 안에 담을 거야 복잡한 생각은 더이상 의미가 없어 내 눈앞에 펼쳐진 끝없는 하늘만 바라볼거야
그때는 정말 몰랐어요 우리 두 사람 참 아름다웠죠 찬바람이 불면 그대 더 그리워 지네요 겨울이 추운 것 그땐 몰랐어요
흐르는 눈물은 이젠 괜찮아요 그저 차가운 바람 때문이니까요 내 주머니에 항상 있던 작은 그대의 찬 손은 이젠 뒤져봐도 없어요
그때는 나도 힘이 들었나 봐요 떠나는 그댈 잡을 수 없었죠 그대에게 내 맘 보일 수 있었다면 이렇게 후회가 남진 않을 거예요 한번 더 그 순간이 돌아온다면 단 한번이라도 그댈 끌어안고 애원할거예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날 버리지 말아요
흐르는 눈물은 이젠 괜찮아요 그저 차가운 바람 때문이니까요 얼어붙은 심장이 후회로 금이 가네요 가버리란 그 말 잊어요 어쩌다 마주칠지도 모르죠 함께 걷던 거릴 걸어봐요 혹시 그대 우연히 만날 수 있다면 다시는 그런 거짓말은 않겠어요 한번 더 그 순간이 돌아온다면 단 한번이라도 그댈 끌어안고 애원할거예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날 버리지 말아요 제발 돌아와요
그때는 정말 몰랐어요 우리 두 사람 참 아름다웠죠 찬바람이 불면 그대 더 그리워 지네요 겨울이 추운걸 그땐 몰랐어요 흐르는 눈물은 이젠 괜찮아요 그저 차가운 바람 때문이니까요 내주머니에 항상 있던 작은 그대의 찬손은 이젠 뒤져봐도 없어요 그때는 나도 힘이 들었나봐요 떠나는 그댈 잡을 수 없었죠 그대에게 내맘 보일 수 있었다면 이렇게 후회가 남진 않을거예요 한번 더 그 순간이 돌아온다면 단한번이라도 그댈 끌어안고 애원할거예요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날 버리지 말아요
흐르는 눈물은 이젠 괜찮아요 그저 차가운 바람 때문이니까요 얼어붙은 심장이 후회로 금이가네요 가버리란 그말 잊어요 어쩌다 마주칠지도 모르죠 함께 걷던 거릴 걸어봐요 혹시 그댈 우연히 만날 수 있다면 다시는 그런 거짓말은 않겠어요 한번 더 그 순간이 돌아온다면 단한번이라도 그댈 끌어안고 애원할거예요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날 버리지 말아요
지나면서 그냥 하는 말 점점 더 예뻐진다는 말 너에게 난 언제나 스쳐 지나지만 말없이 난 미소 지으며 너에겐 들리지 않는 말 좋아해요 내 마음 받아줄래요 이젠 많은 것을 알아요 더 어른이 된걸요 예전보다 많은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엔 언제나 너의 모습을 그리며 잠이 들어요 달콤한 행복한 꿈을 꿔요 언젠간 보여줄 거예요 소중한 나에 마음을 네게 그땐 그대에 맘 꼭 열어주세요
얼마나 더 따뜻할까요 그대 손 꼭 잡고 걸으면 잘할게요 내 마음 전해질 거예요 힘들게 하지 않을게요 나 그대를 믿어요 부족한 거 알고 있어요 다 가르쳐주세요 언제나 너의 모습을 그리며 잠이 들어요 달콤한 행복한 꿈을 꿔요 언젠간 보여줄 거예요 소중한 나에 마음을 네게 그땐 그대에 맘 꼭 열어주세요
언제나 너의 모습을 그리며 잠이 들어요 달콤한 행복한 꿈을 꿔요 언젠간 보여줄 거예요 소중한 나에 마음을 네게 그땐 그대에 맘 꼭 열어주세요
눈을 감아요 끝없는 수평선이 보여요 함께 걷던 바닷가 흰 모래 위엔 아직도 파도가 치네 가끔은 생각해요 내가 있는 지금 그 곳은 어쩌면 현실이 아닌 다른 세상에 잠시 머물렀다 돌아가야 한다고 하루하루 지나 그대 앞에 서면 내게 말해줘요 날 그리워 했다고 함께 바라봐요 멀어지는 석양 아래서 그대로 영원히
나를 보아요 내 눈 속엔 늘 그대가 있죠 함께했던 그 여름이 지나간 이젠 예전의 내가 아니죠 조금씩 깨어나도 더 자유로운 느낌이죠 지금도 잠들기 전에 꿈을 꾸어요 푸른 바다위를 새가 되어 날아요 하루하루 지나 그대 앞에 서면 내게 말해줘요 날 그리워 했다고 함께 바라봐요 멀어지는 석양 아래서 그대로 영원히 많은 사람들 속에 지쳐버린 마음 그대 품에 안겨 눈물을 감추어요 세상 많은 일들 맘에 짐을 던져버려요 내 손을 잡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