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날 지워버려요 그댄 이별이란 그 말 너무 쉽게 말해요 나도 한번 생각해요 어쩔수 없다고 그렇게 또 내게 말했죠 화장이 번져서 검은 눈물만 흘러 거울속 내 모습 너무 슬퍼요 그대도 가끔씩 아픈줄 알았다면 한번쯤 내가 다시 안아줬을걸 내 사랑아 어디에서 날 기다려 널 보낸 후에 가슴이 아프고 아파서 눈물만 난 널 기다려 사랑아 내 사랑아 오늘도 바보처럼 울기만해 널 보낸 후에
아침에 눈을 떠봐도 밤새 꿈꾸었던 그대 모습은 사라지고 친구가 내게 하는말 이제는 제발 잊어라 그말에 또 눈물만 가슴이 아파서 숨을 쉴수가 없어 어느새 내 모습 점점 잃어가 그대가 주었던 아름다운 꽃잎은 어느새 바람에 날려 흩어져가 내 사랑아 어디에서 날 기다려 어느새 문득 너의 집앞에서 한참을 멍하니 난 널 기다려 사랑아 내 사랑아 소리쳐 불러봐도 너의 빈자리만 커져가 한걸음 뒤돌아 혹시나 그대 보일까 눈물을 닦고 또 바라봐도 없어 그대 가슴 한 곳 새겨놓은 나의 추억은 찢어진 내 마음처럼 날아가요 내 사랑아 어디에서 날 기다려 널 보낸 후에 가슴이 아프고 아파서 눈물만 난 널 기다려 사랑아 내 사랑아 오늘도 바보처럼 울기만해 널 보낸 후에
너와 걷던 그 길들 너와 함께한 시간 추억들은 살며시 살아나고 떠나버린 너의 모습들 생각이 나 우연히 마주쳤던 그 길 위에서 너와 어색했던 짧은 인사만 하고 그 목소리 그 향기는 똑같아 차갑게만 돌아서버린 너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고 그 땐 믿었어 돌아갈 수 없는 길 너와 행복했던 일 이제 다시는 상처받지 않겠지 너를 사랑했던 추억은 사라져 더 이상 그 말도 하지 않을게 더 행복하란 말
예전처럼 다시 우리가 행복할 수 있다고 해 자꾸 흔들린 내 마음도 모르겠어 돌아갈 수 없는 길 너와 행복했던 일 이제 다시는 상처받지 않겠지 너를 사랑했던 추억은 사라져 더 이상 그 말도 하지 않을게 더 행복하란 말
잔인한 사랑은 점점 얼어 붙어가 내 맘 아프고 또 아파서 볼 수는 없었어 이미 돌이킬 수는 없어 잊으라고 했던 말 나를 기억하란 말 우연히라도 또 널 만난다면 그 땐 날 한 번 더 다시 잡아줘 널 위해 내가 하지 못한 말 널 사랑한단 말
슬픈 바람 소리가 말을 해 더이상 없을거 같은 하늘을 보며 의미없이 지나간 하루는 너와의 추억을 말해봐 떠나는 사람은 잡을수가 없어서 한번만 내모습을 쳐다봐 시간은 눈물처럼 점점 더 지쳐만가 조금씩 난 잊혀져 가지말란 그말을 전해줘 내눈물 스치고 지나가 하늘에 점점 더 번져가 가지말란 내목소리 이세상속에 전해줘 그대 사랑한 날 버리고 언젠가 날 한번 생각해 돌아보지 못한 그 길에서 너의 짧은 한마디 귓가에 맴돌아 언젠가는 날 잊어달라는 슬픈 그 말이 난 자꾸 떠올라 너와나 걸었던 작은 골목길에도 이제는 더이상 눈에 없어 밤하늘 별빛이 니모습이 떠올라 조금씩 난 지쳐가 사랑한단 내말을 전해줘 슬픔이 너에게 스쳐 바람에 점점 더 번져가 사랑한단 내 한마디 니 맘속에 전해져가 너를 떠나보네 기억해 언젠가 한번 날 생각해줘 어두운 밤이 또 찾아와 너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날 슬프게 해 눈부신 하늘은 조금씩 빛을 잃어 너와나 그렇게 점점 더 멀어져 이제 떠나가 가지말란 그말을 전해줘 제발 눈물 스치고 지나가 하지만 못떠나 너를 잊을수 없어 가지말란 내목소리 이세상속에 전해줘 그댈 사랑한 날 버리고 언젠가 날 한번 생각해 언젠간 날 한번 생각해
예전에 네 모습 찾을 수가 없어 변하고 변했어 넌 모를꺼야 항상 곁에서 지켜준다 했잖아 그 말 믿었던 내가 바보야 전과 다르게 넌 변해만 갔어 조금씩 더 조금씩 점점 그렇게 날 보는 눈빛조차 차가워졌어 이럴거면 차라리 모든걸 끝내 떠나가 내 곁을 떠나가 날 붙잡고 후회한다해도 차라리 죽었다 생각해 모두 변한건 없을걸 너도 한 번 나처럼 아파봐 나처럼 좀 솔직해져봐 내가 싫어졌다고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봐도 넌 내 모든걸 뺏어가기만 했어 핑계조차 이제는 너무 지겨워 네가 변한듯하면 항상 초조해졌어 혹시나 또 혹시나 나를 떠날까 항상 혼자서 힘들어만 했잖아 이젠 나도 너처럼 편해질꺼야 떠나가 내 곁을 떠나가 날 붙잡고 후회한다해도 차라리 죽었다 생각해 모두 변한건 없을걸 너도 한번 나처럼 아파봐 나처럼 비참한 하늘도 같이 울어 더 이상 사랑은 믿지 않아 이제 붙잡아도 날 붙잡아도 내 안에 넌 이미 사라져버렸어
지겨워 너 정말 지겨워 매달렸던 내가 한심해서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 이젠 혼자인게 편해 너도 한 번 나처럼 아파봐 떠나가 내 곁을 떠나가 난 차라리 네가 없었다면 처음부터 아픔은 없었어 이런 고통은 없었어 사라져줘 내 눈에서 멀리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