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바람 소리가 말을 해 더이상 없을거 같은 하늘을 보며 의미없이 지나간 하루는 너와의 추억을 말해봐 떠나는 사람은 잡을수가 없어서 한번만 내모습을 쳐다봐 시간은 눈물처럼 점점 더 지쳐만가 조금씩 난 잊혀져 가지말란 그말을 전해줘 내눈물 스치고 지나가 하늘에 점점 더 번져가 가지말란 내목소리 이세상속에 전해줘 그대 사랑한 날 버리고 언젠가 날 한번 생각해 돌아보지 못한 그 길에서 너의 짧은 한마디 귓가에 맴돌아 언젠가는 날 잊어달라는 슬픈 그 말이 난 자꾸 떠올라 너와나 걸었던 작은 골목길에도 이제는 더이상 눈에 없어 밤하늘 별빛이 니모습이 떠올라 조금씩 난 지쳐가 사랑한단 내말을 전해줘 슬픔이 너에게 스쳐 바람에 점점 더 번져가 사랑한단 내 한마디 니 맘속에 전해져가 너를 떠나보네 기억해 언젠가 한번 날 생각해줘 어두운 밤이 또 찾아와 너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날 슬프게 해 눈부신 하늘은 조금씩 빛을 잃어 너와나 그렇게 점점 더 멀어져 이제 떠나가 가지말란 그말을 전해줘 제발 눈물 스치고 지나가 하지만 못떠나 너를 잊을수 없어 가지말란 내목소리 이세상속에 전해줘 그댈 사랑한 날 버리고 언젠가 날 한번 생각해 언젠간 날 한번 생각해
예전에 네 모습 찾을 수가 없어 변하고 변했어 넌 모를꺼야 항상 곁에서 지켜준다 했잖아 그 말 믿었던 내가 바보야 전과 다르게 넌 변해만 갔어 조금씩 더 조금씩 점점 그렇게 날 보는 눈빛조차 차가워졌어 이럴거면 차라리 모든걸 끝내 떠나가 내 곁을 떠나가 날 붙잡고 후회한다해도 차라리 죽었다 생각해 모두 변한건 없을걸 너도 한 번 나처럼 아파봐 나처럼 좀 솔직해져봐 내가 싫어졌다고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봐도 넌 내 모든걸 뺏어가기만 했어 핑계조차 이제는 너무 지겨워 네가 변한듯하면 항상 초조해졌어 혹시나 또 혹시나 나를 떠날까 항상 혼자서 힘들어만 했잖아 이젠 나도 너처럼 편해질꺼야 떠나가 내 곁을 떠나가 날 붙잡고 후회한다해도 차라리 죽었다 생각해 모두 변한건 없을걸 너도 한번 나처럼 아파봐 나처럼 비참한 하늘도 같이 울어 더 이상 사랑은 믿지 않아 이제 붙잡아도 날 붙잡아도 내 안에 넌 이미 사라져버렸어
지겨워 너 정말 지겨워 매달렸던 내가 한심해서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 이젠 혼자인게 편해 너도 한 번 나처럼 아파봐 떠나가 내 곁을 떠나가 난 차라리 네가 없었다면 처음부터 아픔은 없었어 이런 고통은 없었어 사라져줘 내 눈에서 멀리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