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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엘 - 헤어지자 Pt.2 [single] (2010)
나라도 그래 더 무슨 의미가 있어
잘 살라고 그래 나도 아프지만 날 사랑한단 말로 붙잡지마 내가 지쳤어 그래 내가 지쳤어 더는 사랑할 자신이 없으니깐 그만 헤어지려고 해 오해 따위는 없어 더는 질리게 너와 싸우는게 하루 하루가 지겨워 졌었는데 이대로 헤어지면 또 후회할지도 몰라서 쉽게 말하지 못한 채 지나갈 거 같아서 그러기엔 굳은살이 심하게 많아진 내 심장이 내게 말했어 그만 헤어지라고 어떻게 말을 해 니가 지겨워서 이제 그만 가라고 날 두고 떠나라고 시간은 나를 왜 이렇게 변하게 만들어 버려서 너를 버리게 만든건지 시간은 가는데 네게 미안해져가 이렇게 버릴거면서 헛된 기대만 주던 날 용서치 마라 그래 내가 후회해서 돌아온다해도 받아주지마라 또 지칠테니깐 나라도 그래 더 무슨 의미가 있어 잘 살라고 그래 나도 아프지만 날 사랑한단 말로 붙잡지마 파도위로 위태롭게 둥둥 떠다니는 종이 돛단배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갈대 그게 바로 지금의 내상태인데 너 앞에서는 완벽한 이별의 연기를 해 더 차갑고 더 싸늘하게 또 비수를 던지게돼 되돌리고 싶다는건 아닌데 나도 내 맘이 제데로 컨트롤이 안돼 무심코 흥얼대던 노래가 너의 착신벨 소리였다는걸 깨닫고 또 한번 이별의 낚시대를 당기네 더 세게 잠깐의 평온를 바라고 똑같은 고통을 되새김질할순 없잖아 이건 최선의선택 날 욕할려면 욕해 끝까지 데려가지못한 못난 날 이해하려지마 내 그릇은 이정도 밖에 못돼 후회도 미련도 없어이젠 서로를 힘들게 할 필요도 없어 이젠 처음으로 돌아간 것 뿐인데 그 어떤게 걱정이돼 곧 없어지겠지 아련한 추억들도 good bye 나라도 그래 더 무슨 의미가 있어 잘 살라고 그래 나도 아프지만 날 사랑한단 말로 붙잡지마 시간이 흘러가면 나도 다른 사람을 만나 지금 이 감정을 다 잊고서 살아가고 있겠지 잊겠지 그래야만 다시 반복되는 상처를 주지 않고 서로 가야 할 길을 걸어갈 수 있겠지 잡으려고 하지마 매달리려 하지마 충분히도 지칠대로 지쳤으니까 지금은 고작 갑작스런 외로움에 그럴거야 혼자 있던 시간으로 돌아가는 법을 잊은 것 뿐야 더이상 안돼 그 무슨 의미가 있어 더 울어도 안돼 나도 아프지만 다 가지려는 욕심 붙잡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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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엘 - 헤어지자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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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엘 - 헤어지자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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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엘 - 같은 기억 [single] (2009)
심장을 도려낼 만큼 너무 지쳐서 그만하자고 제발 가줘 내리는 이비안에 하나의 미련을 모두 맞길게 너의 손으로 버려 그녀가 나를 두고 떠난다 아무것도 내세울께 없었어 붙잡지도 못한채 그녀를 보낸다 한순간의 꿈마저도 잃어버린 거지처럼 땅바닥만 쳐다본다 그리고 없다 사라져간 너를 그리면 어느샌가 미쳐버리자 그토록 사랑한 그녀가 너무나 미워죽겠어 늦겠어 일어나자 이러다가 눈물이 내게 그녀를 다시 붙잡으라고 말을 할것만 같아 비가 너무나 내리니까 비가그치면 일어나자 하면서 눈물을 닦고서 그자리에 멈췄어 역시 핸드폰을 열어보니 니사진 지갑을 또 열어봐도 다시보면 니사진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그녀를 붙잡을까 아직까지 나를 잊지 않고 있을지도 몰라 너무나 많이 싸워서 이별의 수가 많아서 그녀의 심장이 지쳤을지도 모르는데 심장을 도려낼 만큼 너무 지쳐서 그만하자고 제발 가줘 내리는 이비안에 하나의 미련을 모두 맞길게 너의 손으로 버려 아직도 그자리에 그대로 멈춰서있어 사랑했던 만큼도 지쳐버린 심장도 떠나지 못한채 마치 그녀를 기다린것 처럼 움직이지 않고 비가 내리는걸 봐 널 잊고 몸이 자꾸 떨리고 널 믿고 살아왔던 내가 정말 미친듯이 너무나 밉고 예전같이 살아가면 되는것 뿐인데 뭐가 두려운지 지금 내 선택을 후회해 점점 추워지고 있어 어서 나에게로 돌아와서 떨고있는 나를 안아 줘요 발을 뗄수가 없어 너를 떠날수 없어 항상 그랬듯이 빨리 내게 돌아오라고 오직 나를 기다리기 때문에 내뒤에 오는것이 오래걸리는건지도 몰라 떠나간지 한시간은 지났는데 아직 근처에 있을가 나 기다릴까 아파도 참아낼만큼 나는 지쳤어 이제 그만해 떠나 가줘 내리는 이비속에 나 우리 추억을 모두 버릴께 너도 그러길 바래 제발 돌아오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제발 돌아오라고 내말 들어달라고 내가 잘못한걸 인정할께 어서 빨리 가지말고 어서 내게 돌아오라고 몸이 움직이질 않아 너무 추워서 그래서 얼어버렸나봐 내맘은 뜨거운데 널 갖고 싶은것만 아냐 그저말야 사랑하는 나야 널 사랑한단 말야 아파도 참아낼만큼 나는 지쳤어 이제 그만해 떠나 가줘 내리는 이비속에 나 우리 추억을 모두 버릴께 너도 그러길 바래 제발 돌아오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제발 돌아오라고 내말 들어달라고 제발 돌아오라고 제발 돌아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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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엘 - 같은 기억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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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엘 - 같은 기억 [single] (2009)
가슴안에 멈춰있는 사랑을
기어코 흔들어서 깨우는 난 참 바보같은 나 다시 아플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끄집어낸 기억들을 다시 읽으면서 울어 너무 어려 사랑을 다 표현하지 못했고 너무 어려워서 다 이해하지 못했고 사랑한단 말이면 다 전한 거라고 믿어서 잊었어 진심으로 고백하는걸 그 때는 참 행복하다 생각했었어 아무 것도 하지않았지만 손잡는 것만으로 모든 게 다 추억이였어 너의 표정하나 기억하는 것만으로 지금 행복하니깐 눈물이 또 나지만 나는 웃고있잖아 절대 우리 사랑은 상처가 되지않아 습관된 고백으로 무뎌지는 사랑을 지키지 못한 건 다 나때문이니까 안녕 웃으며 말할게 우리의 추억 지난 일기처럼 살다 지칠때 꺼내어 그땐 그랬지 하며 계속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 시절에 살던 우리가 너무 그리워 사랑스런 표정 사랑섞인 다툼 자꾸만 그리워서 눈물이 또 고여 왜 그때는 그 순간에 화를 내고 갔을까 왜 그때는 그 순간에 니가 미웠을까 이렇게 다시 그리워서 울고있을 거라는 사실을 그 때는 몰라서였을까 이 세상엔 우리들의 추억들이 많아 그래서 내게 세상은 잊는 것을 안줘 같이 걷던 길 같이 듣던 음악 같이 본 영화 니가 좋아했던 가수까지 미련하게 이별 뒤를 생각하지 못한채 추억들을 너무 많이 만들어 버렸어 영어단어 하나 제대로 기억 못하면서 왜 너 하나는 계속 기억하는걸까 안녕 웃으며 말할게 우리의 추억 지난 일기처럼 살다 지칠 때 꺼내어 그 땐 그랬지 하며 그 때 우리가 이해라는 것을 알았으면 이렇게 떨어진 채 그리움을 배울까 사랑이란 꼭 안 보일때 짙어지는 아픔이라는 것을 왜 그때는 몰랐을까 잡을 수 있을 때 왜 잡지못해 후회하고 미련을 손에 쥔 채 아파하는지 참 바보같아 계속 애써 추억들을 꺼내면서 아파하며 너를 그리워하는지 항상 웃으며 나에게 사랑한다고 널 좋아한다고 같은 기억을 우리는 공유하잖아 우리 안녕 웃으며 말할게 우리의 추억 지난 일기처럼 살다 지칠때 꺼내어 그 땐 그랬지 하며 (계속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워 그 시절에 살던 우리가 너무 그리워 사랑스런 표정 사랑섞인 다툼 자꾸만 그리워서 눈물이 또 고여 왜 그때는 그 순간에 화를 내고 갔을까 왜 그때는 그 순간에 니가 미웠을까 이렇게 다시 그리워서 울고있을 거라는 사실을 그 때는 몰라서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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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엘 - 같은 기억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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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수천번 사랑한다 말해도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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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천번 사랑한다 말해도 [single]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