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지 않은일이야 늘 거닐던 동네를 저만치 돌아가야 한다는 걸 알면서 모르는 척 사나봐 익숙한 니 번호 만지작거리다 끝내 못 지워 같이 듣던 노래도 둘이서 걷던 이 길도 여느때처럼 내 곁에 그대로인데 혼자 먹는 저녁도 멍하게 눈 뜨는 아침도 어색한 날 바보처럼 눈물이 나 따스한 햇살아래 눈을 맞추고 나란한 걸음에 행복해하던 그리운날 더 그리운 우리 사랑밖에 모르는 두 사람이 있었던 그때가 그리워
참 어리석은 일이야 더 아플걸 알면서 여전히 기대하며 산다는걸 어느 날 아무렇지 않은 듯 멋쩍게 웃으며 돌아오는 너를 기다리나 봐 미안하단 얘기도 보고싶었던 인사도 가벼운 악수 하나면 충분할텐데 언제나 그랫듯이 한 통화 걸어보고싶어 내 곁에서 숨을쉬는 널 느끼며 가끔씩 기대서던 너의 어깨와 눈처럼 익숙한 너의 목소리 사랑은 참 못된 아이 같아 헤어지고 나서야 너를알게 하나봐 그리운 날 그리운 우리 사랑밖에 모르는 두사람이 있었던 그때가 그리워
참 쉽지 않은일이야 늘 거닐던 동네를 저만치 돌아가야 한다는 걸 알면서 모르는 척 사나봐 익숙한 니 번호 만지작거리다 끝내 못 지워 같이 듣던 노래도 둘이서 걷던 이 길도 여느때처럼 내 곁에 그대로인데 혼자 먹는 저녁도 멍하게 눈 뜨는 아침도 어색한 날 바보처럼 눈물이 나 따스한 햇살아래 눈을 맞추고 나란한 걸음에 행복해하던 그리운날 더 그리운 우리 사랑밖에 모르는 두 사람이 있었던 그때가 그리워
참 어리석은 일이야 더 아플걸 알면서 여전히 기대하며 산다는걸 어느 날 아무렇지 않은 듯 멋쩍게 웃으며 돌아오는 너를 기다리나 봐 미안하단 얘기도 보고싶었던 인사도 가벼운 악수 하나면 충분할텐데 언제나 그랫듯이 한 통화 걸어보고싶어 내 곁에서 숨을쉬는 널 느끼며 가끔씩 기대서던 너의 어깨와 눈처럼 익숙한 너의 목소리 사랑은 참 못된 아이 같아 헤어지고 나서야 너를알게 하나봐 그리운 날 그리운 우리 사랑밖에 모르는 두사람이 있었던 그때가 그리워
자기야 내말 들어봐 자기야 내가 미안해 자기야 내가 더 잘할께 사랑해 언제까지 너뿐이란걸 니가 원한 남자가 되줄께 너만 바라보고 너만 생각하고 살께 아침에 눈을 뜨고 어제 일이 생각나 너의 마음을 아프게한 일 무작정 집을 나와 너를 보러가는 길 그 골목 와보니 더 후회만돼 잠깐 나와 우리 얘기 좀 하자 자기야 내말 들어봐 자기야 내가 미안해 자기야 내가더 잘할께 사랑해 언제까지 너뿐이란걸 니가 원한 남자가 되줄께 너만 바라보고 너만 생각하고 살께 한숨도 잘수 없고 어제일만 생각나 못된 내가 너무 미웠겠지 전화기만 보다가 누른 번호 지우고 한숨만 내쉬며 난 후회했어 그래 갈께 만나 얘기 좀하자 자기야 내말 들어봐 자기야 내가 미안해 자기야 내가더 잘할께 사랑해 언제까지 너뿐이란걸 니가 원한 여자가 되줄께 너만 바라보고 너만 생각하고 살께 이렇게 보면 좋은데 이렇게 웃고있는데 괜한 투정으로 다신 힘들게 안할께 이젠 다투지말자 이젠 사랑만 하자 니곁에 있을께 언제까지나 자기야 내말 들어봐 자기야 내가 미안해 자기야 내가더 잘할께 사랑해 언제까지 너뿐이란걸 니가 원한 여자가 되줄께 너만 바라보고 너만 생각하고 살께 자기야 내말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