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쁜 여자야 난 나쁜 여자야 흔들리는 내 맘을 어쩔 수가 없어 너도 잘 알잖아 매번 힘들기만 했잖아 그래서 나도 지쳐 있었나 봐 세상 모두가 손가락질 해도 지긋지긋한 사랑이 싫어서 미안하다는 말도 하기 싫었어 이미 사랑은 변해버렸어 서로 너무 힘들잖아 바보야 널 사랑했어 여자의 마음을 왜 모르니 다른 사람 만나서 사랑한 줄 아니 아픔을 삼키고 토해내도 널 잊어버릴래 지겨운 사랑 따윈 더는 안 할래
네가 지겨워 너무 구속만 했어 만나는 동안 친구도 없었어 너를 떠나서 자유롭고 싶었어 이젠 널 떠나 행복해질래 난 나쁜 여자이니까 바보야 널 사랑했어 여자의 마음을 왜 모르니 다른 사람 만나서 사랑한 줄 아니 아픔을 삼키고 토해내도 널 잊어버릴래 지겨운 사랑 따윈 더는 안 할래 어쩌면 힘들지도 몰라 사람들이 말하는 유치한 이별얘기 내가 다시 네게 돌아 갈 거란 기대는 버려 날 잊어 버려 이젠 제발 날 지워 시간아 흘러라 흘러 내 마음이 무뎌지게 행복했던 시간들 나에게는 없어 내게 빌고 또 빌어 매달려도 변한 건 없어 이미 널 떠나간 난 나쁜 여자야
알잖아 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잖아 이젠 너에게 솔직히 말할래 알잖니 널 좋아해 찌릿찌릿 네 손길 느껴져 이젠 나에게 빠져봐
어쩜 이렇게 내 눈에 딱 걸렸는지 sweet my BOO sweet my boy 너무 달콤한듯해 oh 까만 눈동자와 반짝거리는 얼굴 설레여 너무 설레여
이젠 내 옆으로 와 좀 더 가까이 정말 도도하기만 했던 나 조차도 그댈 보는 순간 한없이 무너져 이제 너 하나만 나 바라볼게 세상 끝날 때까지
알잖아 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잖아 이젠 너에게 솔직히 말할래 알잖니 널 좋아해 찌릿찌릿 네 손길 느껴져 이젠 나에게 빠져봐
행복한 지금 이 노래 넌 듣고 있니 oh my sweet melody 라라 라라라 라라 oh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상관없어 다가와 좀 더 다가와
새침했던 내가 왜 이럴까 난 몰라 어쩐지 첨부터 설레였었어 웃으며 날 보는 너의 눈빛 속에 난 빠져들어 내 맘 모르겠어 이제 너는 내꺼야
알잖아 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잖아 이젠 너에게 솔직히 말할래 알잖니 널 좋아해 찌릿찌릿 네 손길 느껴져 이젠 나에게 빠져봐
You are the one make me smile 너와 함께 난 항상 웃을래 I can't stop oh loving you 너의 곁에 꼭 붙어 있을래
(RAP) 넌 내게 무슨 짓을 한거니 난 마법에 걸린 바보처럼 그저 웃기만 해 I'm falling in LOVE 숨길 수 없는 나의 사랑노래가 들렸다면 내 손을 잡아 say la la la la la 너에게 눈물 대신 웃음을 주고 싶어 나 네가 기댈 수 있는 어깨를 영원히 빌려주고 싶은 남자 날 꽉 잡아 I got a make a smile 사랑해 promise you
알잖아 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잖아 이젠 너에게 솔직히 말할래 알잖니 널 좋아해 찌릿찌릿 네 손길 느껴져 이젠 나에게 빠져봐 빠져봐
마냥 좋았지 너와 얇게나마 무언가로 이어졌던 사실이 내 맘에 들었지 기억하니 처음 지나쳤던 날 햇살이 살며시 비췄던 날 그때는 우리 둘 다 어렸었지 서로에게 다가가기 어려웠었지 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잖아 느슨하게 조여왔던 긴장감 말로는 차마 쉽게 할 수 없을지라도 감정의 떨림으로 써나간 시나리오 그 첫 느낌 입맞춤까지 심장 떨림이 영원할 꺼라 믿었지만 지나온 시간에 추운 계절이 와 몸이 떨리니까 맘이 떨린다 착각한건지 네가 문제인지 내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잠깐만 가지마 내 말 좀 들어줘 일단
미쳤지 내가 왜 그랬나 몰라 정말 시간을 잡으려 하면 더 흘러 갔어 죽어도 너밖에 없단 말 그 말 거짓말이 되어 잡으려 하면 더 할수록 점점 멀어져만 가잖아
전화를 해도 더 이상 받지를 않아 매달려봐도 더 이상 잡지를 않아 마지막 자존심까지 밟지는 마라 근데 이 말은 들어줘 사실은 말야 네가 날 떠난대도 못 잊을 테니까 너한테 진상 부린데도 괜히 딴 사람 만나고 그러고선 재밌다는 표정 마 난 너 없이 못 그럴 테니까 너에게 다른 사람 없길 바라지 적어도 너도 나처럼 만은 아프길 나를 추억 아닌 상처로 남기더라도 아픔이란 이름으로 내가 네 안에 남길
이제는 정말 나도 점점 지쳐가 너는 지치겠지만 난 완전 미쳐가 나도 구질구질 한 건 원하지 않아 그치만 내가 마지막으로 할말은 말야
가지마 가지마 또 한 번 나를 봐 돌아와 돌아와 한 번만 나에게 돌아와줘 가지마 가지마 또 한 번 나를 봐 돌아와 돌아와 한 번만 나에게 돌아와줘
그땐 내가 어렸었던걸까 그땐 내가 어렸었던걸까 머리속을 가득매운 지난 기억들 그땐 내가 어렸었던걸까
Rap 시간이 많이 지났어 내가 이기적이라서 그때는 니가 계속 내 옆자린줄 알았어 눈을 한번정도 안마주쳐도 잘알고있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래 바보같이 써내려왔던 지난 날의 일기장 그 마지막장엔 거짓눈물이 실린다 눈물이 없고 슬픔이 없던 그 사랑 어쩔수없어 그땐 우린 너무 어렸잖아
차갑지 못함이 나를더 차갑게 만들고 어둡지 않음이 나를더 어둡게 만들어
그때를 놓쳐버린 기억을 보며 되네이고 후회해도 한동안 괴로움에 뒤척이다가 묻어둬 무뎌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