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는 단 두 장의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며 까다롭기로 소문난 언더그라운드 씬 마니아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칭송 받을 만큼 특별한 실력을 소유한 여성 랩퍼이다. 21살(88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든 곡을 직접 작사 및 랩 메이킹 하며, 몇몇 곡에서는 작곡과 편곡 마저 소화하는 탈렌트를 자랑한다. 그녀가 펜을 잡으면 귀엽고 일상적인 가사에서부터 19금 수위를 넘는 대범한 가사까지 다양한 소재의 가사가 마구 쏟아진다. 흥미로운 가사와 더불어 보이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그녀의 목소리는 청자로 하여금 듣는 내내 귀를 쫑긋 기울이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다. 힙합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드럼 사이로 줄넘기 하듯 랩을 가지고 노는 '리미'를 주목해야만 할 것이다.
'감자' 역시 3년간의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통해, 한 장의 EP와 두 장의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은 기본이 튼실한 랩퍼이다. 하지만 감자를 설명할 땐 먼저, '유쾌함'이란 단어를 빼놓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외국인 노동자 랩에서, 북한 장교 랩까지 기상천외한 소재로 랩을 하기 때문이다. '감자'가 선사하는 기발한 소재의 랩을 듣다 보면 누구라도 깔깔 거리며 배꼽을 잡게 될 것이다. .... ....
[Verse 1] 난 fat girl 뱃살은 애 좀 낳은듯하고 애써 다이어트 해서 빼도 요요현상이 왔고 어쩌다 옷 사러 가면 창피해 필요해 가면이 큰 사이즈 있냐고 물어야해 내 몸은 Large 꿀벅지는 무슨 난 꿀돼지벅지 청바지 26 절대 들어갈 리가 없지 육덕미? 그거 좋지 근데 그거 얼굴이 마를린먼로일 때나 가능한 일 후덕한 외모에 애들이 내게 이모라 하지 나 언니거든? 너네도 내 나이 돼보라지 나 내일부터 헬스클럽 다닐 거야 오늘은 마지막으로 배부르게 먹을 거야
[Hook] 난 너무 뚱뚱해 네가 보기 흉할까 걱정돼 (그런 말 하지마라) 네가 왜 뚱뚱해? 내겐 보기 좋아 넌 통통해 (뚱뚱하지 않다고 내게 말해줘) 난 뚱뚱해~ 넌 통통해 난 뚱뚱해~ 넌 통통해~~ 난 뚱뚱해~ 넌 통통해 난 뚱뚱해~ 넌 통통해~~ (내 말 좀 들어봐라)
[Verse 2] 남들은 놀려 널 이유는 뻔한 걸 요즘 세상엔 여자의 몸매도 유행인 걸 너랑 있을 땐 밤길 무섭지가 않아 유난히 큰 너의 등 무엇도 두렵지가않아 솔직히 밥 많이 먹어서 좋아 내숭 안 떠는 네 모습이 좋아 막창 곱창 닭발 순대 내장도 잘 먹는 여자 그런 네가 좋아 내세울게 없는 나란 남자 네 덕에 두 다리 펴고 살아 해코지 하는 애 돈 빌려간 애 너보고 내게 형님 하더라. 살 절대 빼지마 네가 내 제일이야 몸만큼 큰 맘 그건 겉으론 절대 몰라 남들이 뭐래 내 눈엔 젤 이뻐 살짝 접힌 뱃살이 매력 point 남들이 아무리 놀려도 절대 못 헤어져
[Hook] 난 너무 뚱뚱해 네가 보기 흉할까 걱정돼 (그런 말 하지마라) 네가 왜 뚱뚱해? 내겐 보기 좋아 넌 통통해 (뚱뚱하지 않다고 내게 말해줘) 난 뚱뚱해~~~ (쵸쵸) 넌 통통해~~~ (쵸쵸) 난 너무 뚱뚱해 (쵸) 넌 통통해 (쵸) 난 뚱뚱 통통해 (쵸쵸)
[Piano Bridge]
오빠 나 뚱뚱해? (아니 다른 여자들이 심하게 날씬하지) 오빠 나 뚱뚱해? (그냥 넌 피부가 좀 두꺼운 것 같아) 오빠 나 뚱뚱해? (아니야 너는 그냥) 솔직히 말해도 돼 (어....... 쪼끔?).
[Hook] 난 너무 뚱뚱해 네가 보기 흉할까 걱정돼 (그런 말 하지마라) 네가 왜 뚱뚱해? 내겐 보기 좋아 넌 통통해 (뚱뚱하지 않다고 내게 말해줘) 난 뚱뚱해~ 넌 통통해 난 뚱뚱해~ 넌 통통해~~ 난 뚱뚱해~ 넌 통통해 난 뚱뚱해~ 넌 통통해~~
Um 중학교 때 부터 난 꿈을 꾸었죠 비키닐보러 바다에 가는 올 여름엔 Bikini를 반드시 입으리라고 다짐하지만 다짐하지 만 그리 쉽지가 않아 올 여름엔 예쁜이란 소리를 들으리라고 결심하지 만 살 빼기란 참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제일 듣고 싶은 말 숨 막히는 뒷태 불러줬음 해 날 APHRODITE 날 보는 눈빛에 에이 웟츄 루킹 맨 도도하게도 굴어보지만 깨어보면 꿈이네 세상의 Diet란 Diet 다 해봐도 도루묵 도로아미타불은 나를 위한 말 I can do it, 난 할 수 있다 맘 굳게 먹어봐도 오늘만 오늘만이란 말 앞에 무너지네 올 여름엔 Bikini를 반드시 입으리라고 다짐하지만 다짐하지 만 그리 쉽지가 않아 올 여름엔 예쁜이란 소리를 들으리라고 결심하지 만 살 빼기란 참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나는 건전하지 건강하지 이걸 Appeal할래 바닷가 깔린 해적 중에 PETER PAN 할래 Bikini girl 지나갈 때 먼 산 보는척했더니 이 Game에 패자는 나 이 Concept 버릴래 오늘은 무조건 예쁜 여자 품에 안길래 안된다면 완벽한 작품에 걸친 Bikini의 뒷태 아님 Hot pants에 앳된 여잘 만나서 고백할 거야 이 오빠는 어때 나도 남자를 만나고 싶어 나도 남들 다 하는 연애도 하고 싶지만 네 안에 갇혀 있는 살 안에 파묻혀있는 너의 아름다움을 알아봐주는 이 바다엔 하나 없다 올 여름엔 Bikini를 반드시 입으리라고 다짐하지만 다짐하지 만 그리 쉽지가 않아 올 여름엔 예쁜이란 소리를 들으리라고 결심하지 만 살 빼기란 참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올 여름엔 예쁜이란 소리를 들으리라고 결심하지 만 살 빼기란 참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결심하지 만 살 빼기란 참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Verse 1] 짜장은 간짜장 돈 좀 있음 삼선짜장 술 먹은 다음 날엔 고추짬뽕이죠 변덕스러운 짜장유져 때문에 나온 짬짜면, 볶짜면, 탕짜면, 볶짬면, 탕짬면, 탕볶밥 안 먹어봤고 앞으로 안 먹을 밥 세트메뉴에는 만두가 오죠 비 내리면 따끈한 우동이 땡기고 안 땡기는 건 마파두부덮밥 아저씨 단무지 두 배로 줘요. 양파는 조금 탕수육에 곱빼기는 자만 특정식은 부르주아만
[Hook]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홍콩반점) 골목길~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홍콩반점) 골목길~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홍콩반점) 골목길~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x2
[Verse 2] 홍콩반점 짜장은 만점 자리가 있음 바닥이라도 앉어 군만두는 서비스 요새 이렇게 주는 데가 어딨음? 어디든 배달가요. 빛 보다 빠른 그 속도 짬뽕에 혀를 데어 해산물 신선해 hurry up 빨리 안 먹으면 뺏어 먹히고 마는 법 그릇에 박힌 머리, 바닥까지 핥아먹지 바싹 튀긴 탕수육, 뭔가 있어 마파두부 뺏어먹고 뒤돌아서는 인간관계 속에 배고픔은 2,500원이면 해결, 행복 느낀대도 면발은 너무 쫄깃해. 꼴뚜기들은 팝핑해 고기완자는 어질어질하게 만들어 여기저기서 시켜 봐도 이 맛 못 내지 세트A 11,000이면 준대요 tv프로그램에도 on air 살찌는 걸 왜왜왜 겁내요? 올리브유만 따라 쓰던데요
[Hook]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홍콩반점) 골목길~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홍콩반점) 골목길~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홍콩반점) 골목길~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x2
[Bridge]
[Hook]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홍콩반점) 골목길~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홍콩반점) 골목길~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홍콩반점) 골목길~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x2
[Hook] 올여름엔 비키니를 반드시 입으리라고 다짐하지 마아아안 다짐하지 마아아안 그리 쉽지가 않아 올여름엔 이쁜이란 소리를 들으리라고 결심하지 마아아안 살 빼기란 참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Verse 1] 제일 듣고 싶은 말 숨 막히는 뒷태 불러줬음 해 날 아프로디테 날 보는 눈빛에~ 에이~ 웟츄 루킹 맨? 도도하게도 굴어보지만 깨어보면 꿈이네 세상의 다이어트란 다이어트 다 해봐도 도루묵, 도로아미타불은 나를 위한 말 I can do it !! 난 할 수 있다! 맘 굳게 먹어봐도 '오늘만, 오늘만...'이란 말 앞에 무너지네
[Hook] 올여름엔 비키니를 반드시 입으리라고 다짐하지 마아아안 다짐하지 마아아안 그리 쉽지가 않아 올여름엔 이쁜이란 소리를 들으리라고 결심하지 마아아안 살 빼기란 참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Verse 2] 나는 건전하지 건강하지 이걸 어필할래 바닷가 깔린 해적 중에 피터팬 할래 비키니걸 지나갈 때 먼 산 보는척했더니 이 게임에 패자는 나 이 컨셉 버릴래 오늘은 무조건 이쁜 여자 품에 안길래 안된다면 완벽한 작품에 걸친 비키니의 뒷태 아님 핫팬츠에 앳된 여잘 만나서 고백할 거야 이 오빠는 어때? (오빠랑 놀래?)
[Bridge] 나도 남자를 만나고 싶어 나도 남들 다 하는 연애도 하고 싶지만...
(Kjun) 네 안에 갇혀 있는 살 안에 파묻혀있는 너의 아름다움을 알아봐주는 이 바다엔 하나 없다
[Hook] 올여름엔 비키니를 반드시 입으리라고 다짐하지 마아아안 다짐하지 마아아안 그리 쉽지가 않아 올여름엔 이뿐이란 소리를 들으리라고 결심하지 마아아안 살 빼기란 참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올여름엔 이쁜이란 소리를 들으리라고 결심하지 마아아안 살 빼기란 참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리미] 여보세요??? [감자] 씨에씨에(감사합니다) [리미] 홍콩반점이죠?? [감자] 여기가 홍콩반점~!!! [리미] 여기 풍림일차 908호 인데요 [감자] 풍림일차 608호?? [리미] 풍림일차 908호요 [감자] 몇동이에요 몇동??? 몇동이야? [리미] 동 하나요 [감자] 그러니깐 몇동이냐고요!!! [리미] 동 하나요 [감자] 어~잉~ 1동 [리미] 908호 [감자] 908호이잉~ [리미] 아저씨 단무지가 안 와서요 [감자] 단무지~ [리미] 젓가락도 안 왔는데 [감자] 젓가락~!? [리미] 나무 젓가락 [감자] 그냥 집에 있는 걸로 쳐 먹어이!! [리미] 허 우리 집에 젓가락 없는데...? [감자] 젓가락 없는 집 구석이 어딨서잉~!! [리미] 좀 갖다 주시면 안 돼요? [감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리미] 그럼 짜장면 환불 안 돼요? [감자] 환불되는 짜장이 어딨서잉? [리미] 왜요? 환불 안 되는 게 어딨어요? [감자] 짜장면 환불은 라스베가스에서도 상상도 할 수 없어
[1절] 리미(Rimi) 짜장은 간짜장 돈 좀 있음 삼선짜장 술 먹은 다음 날엔 고추짬뽕이죠 변덕스러운 짱개 유져 때문에 나온 짬짜면, 볶짜면, 탕짜면, 볶짬면, 탕짬면, 탕볶밥 안 먹어 봤고 앞으로 안 먹을 밥 세트메뉴에는 만두가 오죠 비 내리면 따끈한 우동이 땡기고 안 땡기는 건 마파 두부덮밥 아저씨 단무지 두 배로 줘요 양파는 조금 탕수육에 곱배기는 자만 특정식은 부르주아만
[후렴] 리미와 감자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홍콩반점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홍콩반점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홍콩반점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홍콩반점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홍콩반점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홍콩반점 (골목길~ (어서 어서요~)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2절] 감자 홍콩반점 짜장은 만점 자리가 있음 바닥이라도 앉어 (닦어~) 군만두는 서비스 요새 이렇게 주는 데가 어딨음? 어디든 배달 가요 빛 보다 빠른 그 속도 (빠라바라 빠라밤) 짬뽕에 혀를 뎌 해산물 신선해 hurry up 빨리 안 먹으면 뺏어 먹히고 마는 법 그릇에 쳐 박힌 머리 바닥까지 핥아 먹지 바삭 튀긴 탕수육 뭔가 있어 마파두부 (딱이예요!) 뺏어먹고 쌩까구마는 인간 관계 속에 배고픔은 2,500원 (굿!) 이면 해결 행복 느낀대도 면발은 너무 쫄깃해 꼴뚜기들은 팝핀해 고기완자는 어질어질 (예~) 하게 만들어 여기저기서 시켜봐도 이 맛 못 내지 세트A 11,000이면 뽕 빼요 화재 집중에도 on air 살찌는 걸 왜왜왜 겁내요? 올리브유만 따라 쓰는 건데요 (또 오세요~)
[후렴] 리미와 감자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홍콩반점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홍콩반점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홍콩반점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홍콩반점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홍콩반점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홍콩반점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리미] 여보세요?? [감자] 씨에씨에 (감사합니다) [리미] 왜 끊어요? [감자] 나 안 끊었어 [리미] 왜 환불이 안 돼요? [감자] 짜장은 환불이 안돼 [리미] 환불 안 되는 게 어딨어요? [감자] 짜장은 환불.. 짜장면 환불이 안돼 [리미] 너 지금 나한테 짜증 내니? [감자] 너 몇 살이야!? [리미] 너 혹시 소비자 보호 센터 라고 알어? [감자] 어!? 아, 소비자 보호 센터요 고객님 [리미] 우리 아빠 거기서 일 하거든? [감자] 아니, 저희 아버지 거기서 일하는데요? [리미] 니네 아빠 뭐하는데? 우리 아빠 사장이 거든? [감자] 우리 아빠는 회장이 거든? [리미] 맛도 없구만 [감자] 뭐, 맛이 없어? [리미] 맛이 없어요 [감자] 그려. 어, 나는 그 들어가기 힘들다는 미국 우크라대학(UCLA)에서 짜장학 석·박사를 딴 사람이야 네가 짜장의 짜를 알어? 이게 어떻게 만든 짜장인지 네가 병풍 뒤에서 짜장 냄새를 맡아 봐야 아~! 내가 이 사람한테 정말 몹쓸 죄를 지었구나~!! 하지 엉? 진짜 내가 너같은 애한테 짜장을 파나 봐라 내가 너같은 애한테 짜장을!
[후렴] 리미와 감자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홍콩반점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홍콩반점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홍콩반점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홍콩반점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홍콩반점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홍콩반점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겨울이 춥다고 옷을 껴입어 왜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옷 벗어주는 밤거릴 걷는 게 대체 왜 위험해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바래다주는 겨울에도 난 춥지 않아 오빠가 늘 곁에 있어 주잖아 오빠는 날 지켜주는 슈퍼맨 그러니 밤에도 두렵지 않아 높은 구두도 아프지 않아 오빠가 늘 바꿔 신어 주니까 그리고 가방도 무겁지 않아 오빠가 대신해 들어주니까 난 행복해 늘 내 곁에서 대기해주고 날 지켜주는 배트맨 힘들 때나 기쁠 때 배고플 때 언제든 빽 들어주는 빽드맨 이렇게 변함없이 내 곁에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줄래 친구들이 내가 아깝다고 헤어지라 말해도 오빠 곁에 있어줄게 겨울이 춥다고 옷을 껴입어 왜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옷 벗어주는 밤거릴 걷는 게 대체 왜 위험해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바래다주는 그래 나는 슈퍼맨 네 덕에 추위 먹고 바지 위에 빤스 입는 슈퍼맨 요새 보약 입에 달고 살아 너는 어때 넌 튼튼한 걸 나도 알아 하이힐 신고 다니지 마 안 바꿔 신어준다고 제발 화내지마 정체성 혼란 오기 시작해 가끔 남자 엉덩이도 본다니까 이게 정상일까 가끔 물어도 봐 내가 네 꺼 한말은 네 귀엔 이퀄 몸종 될게요 대충 이런 식이고 밤에 안 무섭다는 거 다 거짓말이야 오빠 고등학교 때 맞고 학교 다녔다 지난번에 오빠 몸 좋아 뵌다 했을땐 옷 벗어주기 무서워 내복 입었을때 사랑한다하며 울며 껴안았을땐 너무 추워 소변 나올 것 같았을때 겨울이 춥다고 옷을 껴입어 왜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옷 벗어주는 밤거릴 걷는 게 대체 왜 위험해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바래다주는
겨울이 춥다고 옷을 껴입어 왜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옷 벗어주는 밤거릴 걷는 게 대체 왜 위험해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바래다주는 겨울이 춥다고 옷을 껴입어 왜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옷 벗어주는 밤거릴 걷는 게 대체 왜 위험해 내겐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바래다주는
[Hook] Rimi 저기요 혹시 라이타 있어요? 담밴 있는데 없어 라이타가 (well hello) 혹시 라이타 좀 빌릴 수 있을까요 I need a 라이타 저기요 혹시 라이타 있어요? 담밴 있는데 없어 라이타가 (well hello) 혹시 라이타 좀 빌릴 수 있을까요 I need a 라이타 [Verse 1] Rimi 이곳 이네이쳐에서 테트리스를 하는 중 내 눈에 띄는 핸썸 가이 한 눈에 애를 태우는 입술 아, 요리보고 조리봐도 핸썸해 게임은 제껴뒀어 애초에 잘생긴 네 외모에 꽤나 고민해 How can I take you to ma bed? 망설이는 중 네가 나가기 전 내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가가 말해 [Hook] 반복 [Verse 2] 감자 어머 웬일이니 너 같은 애들 너무 많어 (지겨워) 만원버스 탄 것처럼 여자는 들어 찼어 I'm so hot 난 너무 멋져 I'm so cool 날 보면 어쩜 좋아하는 애들 너무 많아 놀아 주다 보니까 알게 돼 나란 놈 so hot (언니야~) 라이타 달라니 이게 무슨 얘기? 88센스 네가 가당킨해 베이비 거울은 보고 사니 네가 예쁠 땐 밤 니만 보일 때가 제일 예쁜 거야 비비크림이라도 바르고 다녀 제발 오 마이 갓! 널 보니 자꾸 찾게 돼 오 마이 갓 (주님!) 자기야 해주니까 부르르 떨리니? 오빠랑 놀게 된 그날이 바로 holyday 내 번혼 010-0010-0010 (여보세요?) (여보세요?) 큰 맘 먹고 줄게 010-0010-0010 저기요 아, 니 말고요 저기요.. - 아, 저요? [Hook] 반복 x2 라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