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눈치도 없이 눈물이 흘러 보고싶다며
벌써 몇번 째 외워본 기억 행복한거니
왜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나 그랬나봐 너를 많이 사랑했었나봐
귀에 익은 휘파람 소리
짖꿎은 장난 함께했던 그 추억들
잘 웃어주던 너의 얼굴 보고 싶을땐
난 여전히 울곤해..
널 사랑하니까 널 좋아하니까 곁에 있어달라고
난 그랬나봐 너를 많이 힘들게 했나봐
미워했던 시간을 지워
다투던 일도 기억에서 사라지게
나 자고나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너의 곁에 있기를
넌 예전으로 돌아올 것 같은데
저 문을 열고서 마치 어제처럼...
귀에 익은 휘파람 소리
짖꿎은 장난 함께했던 그 추억들
잘 웃어주던 너의 얼굴 보고 싶을때
난 여전히 울곤해..넌 여전히 내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