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년이 지났죠 어느새 2년도 갔네요 그때는 정말 그대 없이는 못 살줄 알았는데 시간은 잊었다 하네요
나도 애인이 생겼죠 그대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야 헌데 반갑지 않은 감기처럼 가끔씩 찾아오는 그 얼굴 술이 참 우습다 술이 참 우습다 왜 제멋대로 잊었던 그녀를 데려와 맘 아프게 하고 보고싶게 하고 눈물이 쓰다 오늘따라 눈물이 쓰다
나도 애인이 생겼죠 누구보다 날 사랑하는 사람이야 헌데 반갑지 않은 감기처럼 아프게 찾아오는 그 얼굴 술이 참 우습다 술이 참 우습다 왜 제멋대로 잊었던 그녀를 데려와 맘 아프게 하고 보고싶게 하고 눈물이 쓰다 오늘따라 눈물이 쓰다 우린 정말 사랑했는지 사랑하는 척만 했는지 우습다 사랑이 우습다 왜 한사람만 울리고 기억하게 하고 미련을 데려와 초라하게 하고 눈물이 쓰다 오늘따라 눈물이 쓰다
그대 나 아닌 다른 누굴 만나도 그대 있어준다면 나는 괜찮아요 어디에 있든 잘지내길 바래요 언젠가 한번쯤은 우린 만날테니
거짓말처럼 사랑도 사랑이 아닌것처럼 잊을줄 알았는데 ? 돌아와요 한 여자가 울잖아요 내 사랑이 울잖아요 나를 울리지마 ? 웃어주지않고 아무말안하고 관심없어도 그대만 있다면 ? 기다릴께요 잊으란 말은 하지말아요 어디있나요 ? I,ll be waiting for you ? 그대가 나를 부르지 않았나요 하루종일 멍하니 창밖을 보았죠 그대와 함께 숨을 쉬고있다는 이유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죠
사랑을 해서 두눈이 멀고 이별해서 가슴을 잃었어요 ? 사랑해요 그대만 사랑해요 한 사람만 사랑해요 나를 울리지마 ? 웃어주지않고 아무말안하고 관심없어도 그대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