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 Tac 시간은 흘러, 뚝 뚝 눈물은 슬쩍 시계탑에 정각이 울려 두 손 뚝 떨어져 멀리
[Verse1] 잘 들어 슬쩍 넘길 생각 말아, 가려진 기억의 틈에 너와 나의 작은 분열 애초부터 예견된 비극적인 이 소설 끝을 내야 끝이 나는 오기로 묶인 운명 이제 풀고 다 끊고 마지막을 준비해 내게 불어 닥칠 아픔만이 남은 하루들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없을 거야 내게도 너에게도 매일 기도 뿐 일거야 살자, 살자, 끝내야 살잖아 자, 이만 각자의 길을 향해 가자 난, 미루면 미룰수록 아픔만 더욱 커져간다는 사실자체가 널 힘이 들게 할 거라, 지금이 멈춰야 될 시점이라 생각해 넌 너의, 난 나의, 사람 찾아야만해 자, 이정도면 내 할 말 다 한 것 같아 니 말은 듣지 않을게 자신 없어 나갈게
[Chorus] 날 떠나갈 때 미련은 말아줘 붙잡지 마 이대로 보내줘 쳐다보지 마 매달리지 마 그대, (If I have love again 이미 끝난 문제 미련은 말자.) 이대로 떠나가
Tic Tac 시간은 흘러, 뚝 뚝 눈물은 슬쩍 시계탑에 정각이 울려 두 손 뚝 떨어져 멀리
[Verse2] 시작할 때처럼 난 이제 관두려해 내 맘대로 한 사랑을 내 맘대로 끝내 더 이상 그대를 품지 않으려해 멈춰 그만둬 제발 끝났어 여기까지야 돌아가, 돌아가, 각자 길로 돌아가 다른 삶이야 때때로 아등바등 힘들었어도 분명히 아름다운 날들이었지 겨울에서 봄은 지나 여름이었지 혼자 걷던 길을 우리 함께 걸었지만 이제 마지막 사랑? 로망? 현실 앞에선 다 지랄이야 그대가 바라는 나 그동안 살아온 나 포기 못 해 미안해 끝까지 이기적인 딴따라 안녕 내 사랑 나를 떠나서, 행복하게 살아.
[Chorus] 날 떠나갈 때 미련은 말아줘 붙잡지 마 이대로 보내줘 쳐다 보지 마 매달리지 마 그 대 이대로 떠나가
Tic Tac 시간은 흘러, 뚝 뚝 눈물은 슬쩍 시계탑에 정각이 울려 두 손 뚝 떨어져 멀리
[Bridge] if i have love again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if i have L, over again 이미 끝난 문제 미련은 말자 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