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 2000s - | BIRTH: | 0000년 | DEBUT: | 2011년 06월 10일 / 행성사이에 | STY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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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D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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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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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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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노반 1집 - 행성사이에 (2011)
정신 없이 하루가 지나고, 숨가쁘게 세상은 또 변하고 예고 없이 계절은 바뀌고, 나도 모르게 우린 스쳐 지나고 웃어버리고, 무뎌져 가고, 지워지겠죠 그대 바쁘게 걸어 가네요, 때론 정확하게 말하곤 하죠 밖엔 비가 내리고 있어요, 어때요 오늘 우리 함께 있는 것 무얼 그렇게 우린 힘겨워 하는지 숨가쁜 시간에 숨바꼭질 속에서 두려워 내달리던 발걸음은 너무도 낯선 곳을 향해 표류 하네…. 올해는 유난히 오랜 장마 오랜 여름 오랜 망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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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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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노반 1집 - 행성사이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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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노반 1집 - 행성사이에 (2011)
투박한 이름에 나에 고향 대구는 유난히 무더웠던 그런 여름 이지만 달과 별들과 밤을 세우며, 노래하던 매미들 그리고 그대와 나 흐르던 강물, 짙푸르던 꿈들 나에 오랜 벗, 따듯한 이 곳 나에 마음 오늘도 흘러 닿을, 나에 고향, 내 마음에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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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노반 1집 - 행성사이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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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노반 1집 - 행성사이에 (2011)
그렇게 쉽지 만은 않아.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천천히 조금 더 천천히 잠시 침대에 엎드려, 그대 모습 또 한번 떠올려보면 문득 우리 함께했던 파도 소리 들려 그대 지금 나와 같기를…. 창을 너머 온 노을에 기대, 그대 향한 한 줄에 노래는 그대 어설프게 튕긴 옛 노래 속 달빛 파도도 오늘 밤 만은, 그대 그 곳에 있기를 나 기다리리 영원히, 그대 영원히 우리 노래하던 그 바다에서 그대 영원히, 우리 영원히, 그대와 꿈꾸고 싶어 새벽이 오기 전에 그대 곁으로 가리, 다시 돌아올 수 없어도 그리고 영원히, 우리 영원히, 그대와 꿈꾸며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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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노반 1집 - 행성사이에 (2011)
올라가, 수평선이 아지랑이진 매일매일 밤 달빛 부서진 바다 끝, 그 곳까지 눈 감아봐, 그대 그냥 나에 손을 잡아봐 눈을 뜨면 우릴 기다릴 수평선 너머, 그 곳에선 바다와 파도와 춤추는 마법의 나무들과 나비들과 구름과 태양과 잊혀진 바람의 노래들과 끝이 없는 이야기, 이야기…. 파도 끝에서 잠든 저녁 노을아래서 함께 노래 부르리 거리 위에 쏟아지는 사람들의 급한 발걸음들, 물결이 되고 햇살 속에 속삭이던 기약 없는 달콤한 속삭임, 바람이 되고 커다란 정글짐처럼 엇갈리던 도시엔 많은 어제 후회와, 항상 있을 내일의 흐려진 두려움도 꿈이라 생각하나요 이 햇살은 그대 잠이 들었나요 이 도시에 주위를 둘러보아요, 들어봐요 그대. 손잡고 노래 불러봐요, 소리 쳐요 오늘 밤엔, 그대와 함께 노래 부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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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노반 1집 - 행성사이에 (2011)
희망 가끔 날 무겁게 하고, 때론 우린 지친 이유가 되고 늘 가까이 있지는 않고, 우릴 초라해 보이게 해 조금씩 변해만 가는 세상, 너와 나의 모습에 지독히 쓴 소리처럼 사라졌으면 하지만, 니가 있기에 난 사랑, 그것은 어떤 것일까, 우린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왜 우리여야만 했을까, 우린 왜 함께 걸어갈까 수많은 질문들 그 누구도 일러주지는 않았지만 힘들게 찾은 그 대답들보다 많은 사람들 중에 너였기에 난 이상하고, 더 알 수 없는 힘이 생겨 난 너와 함께 그린 꿈이 모두 다 이뤄진 것만 같아 언제나 꿈은 한 걸음 앞서 걷고 그대가 있기에 그것은 우리 내일이 되고 때로는 저 별처럼 멀어 보이기도 하지만 알 수 없는 자신이 생겨, 이제 우리 함께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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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노반 1집 - 행성사이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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