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난 알아 니 맘이 변했단걸 네 눈빛을 봐도 난 알 수 있어 미련한 내 사랑은 이별을 받아들이지도 못하는데 바보같은 내 모습이지만 너를 더 기다릴께 전 처럼 오지 않을 너를 잘 알지만 오늘도 이렇게 너를 바라고 있어
VERSE1) 잠들었다가도 또 매일밤 금세 깨곤해 길을 걷다가도 멍해져서 니 생각에 한참을 비틀거려 밤 하늘 별들조차 너의 얼굴 같아 보여 나 어떻게 해. 하루에 수십번 부재중 통화를 확인해 널 잊지 못해 지겹게 수백번 고개를 돌려가며 널 찾아. 내 맘속 가득했던 넌. 내 두눈 깊게 담았던 네 흔적조차 이젠 내겐 없단것을 잘 알아.
몇번 씩이고 네 이름만 또 불러 눈물만 흘러 끝난걸 알지만 미련만 늘어 혼자라는게 너무 어색해 남이라는게 너무 이상해 내 몸과 맘은 네껀데 넌 부정하기만 해 (왜) 사랑했었다, 그런 말 하지마 잔인한 말야 다 지난 일이 돼버리잖아 대체 왜 내게 서 도망가려 하는건지 난 모르겠어
HOOK) 난 알아 니 맘이 변했단걸 네 눈빛을 봐도 난 알 수 있어 미련한 내 사랑은 이별을 받아들이지도 못하는데 바보같은 내 모습이지만 너를 더 기다릴께 전 처럼 오지 않을 너를 잘 알지만 오늘도 이렇게 너를 바라고 있어
VERSE2)
너 그렇게 너그럽게 살지말라 내게 말해 다시 말해 내가 너를 잊은것 같대. 그래 그게 그대로 됐으면 좋겠어 난 뭐같은 날 너 같은놈 다신 보고싶지도 않아 제발 내 발 끝부터 전해지는 차가운 내 맘 체념의 공간속으로 다이빙해 다 이렇게 끝나는거 아냐? 아무튼 나는 널 잊어갈꺼야 다 버릴꺼야
지겹게 반복 되는 시간들. 이제는 다들 잊을만.한 것도 같은데 왜 아직도 내 맘이 헤메이는지 모르겠어 우린 정반대였던 그 습관들 처럼 우리 마주한 이별 앞에서도 마찬가지 인듯해 내 맘속 깊이 깊게 새겨진 상처 그 시간 속에 매일을 난 길 잃은 아이같이 울다 지쳐. 잊지 못해 오늘도.. 난 이곳에 남아서.
HOOK) 난 알아 니 맘이 변했단걸 네 눈빛을 봐도 난 알 수 있어 미련한 내 사랑은 이별을 받아들이지도 못하는데 바보같은 내 모습이지만 너를 더 기다릴께 전 처럼 오지 않을 너를 잘 알지만 오늘도 이렇게 너를 바라고 있어
Verse1) CINO 혼자 있다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리는 어떤 날 밤 날 바라봐 주던 니 눈빛과 닮은 저 달빛은 마치 날 위로하듯이 짙은 구름뒤로 조용히 또 몸을 숨긴다 몸을 숨긴 달, 애써 스스롤 감춰가며, 지독한 그리움 그 눈물을 훔쳐가며 숨어서 널 바라보는 마음.. 우리가 새겨진 사진과 지난 시간 모두가 적혀진 일기장까지 다 버리고 애써 지우고 또 지워도 난 결국 떠나간 널 잊지 못해 오늘도 다시 한참을 울었어 또 한참을 빌었어 니가 다시 내게로 돌아와주길 바라며 기다리는 내 모습이 마치 외로운 겨울 나무 같아 겨울이 가면 언젠가 다시 봄이 올테니까 그렇게 난 이 자리에 길 잃은 아이 같은 맘으로 너무나 차가운 여기서 널 그리며 나 홀로 서 있어
Hook) La-A You 날 떠나도 날 잊어버린데도 어쩔 수 없는 사랑 I know 난 이대로 널 가슴에다 묻고 살아가겠지
Verse2) 팻두 나이를 먹어도 이별은 참 힘들구나 이 아픔은 익숙할수록 더 아프구나 내게 울먹거리며 미안하단 말을 던지고 그녀는 다른 남자의 손을 잡는구나
그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거 알아서 너를 잡을 수 없었어 끝이 없는 마라톤 조건이 대체 뭐기에 우리 사랑을 찢어 이 아픔을 제발 느껴달라며 개처럼 짖어
그래 내가 모자란 탓이겠지 내가 잘났더라면 새로운 여자를 만나겠지 돈도 못버는 음악으로 10년을 보냈지 열정 하나면 된다며 인생을 즐겼지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 그저 단순한 열정은 미래의 눈물이다 이 뜨거운 심장은 화산처럼 계속 폭발해 너무나 아파 눈동자에서 쏟아지네
Hook) La-A You 날 떠나도 날 잊어버린데도 어쩔 수 없는 사랑 I know 난 이대로 널 가슴에다 묻고 살아가겠지
사랑을 잃은 이 겨울나무는 마르고 갈라져 또 태워져 사라지겠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이 차가운 이별에 베어져 또 찢어져 다 타버리겠지
You 날 떠나도 날 잊어버린데도 어쩔 수 없는 사랑 I know 난 이대로 널 가슴에다 묻고 살아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