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출신의 유일한 퓨전 포크 아티스트 추가열과 정통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김형섭이 특별한 음악을 위해 만났다. 20년지기 절친 추가열과 김형섭은 무명시절부터 음악적 교류를 해왔고 서로 다른 곳에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다가 포크음악 시장이 다변화 되고 있는 요즈음 시장에 맞춰 "빨간우체통"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였다.
사랑의 전령사를 의미하는 "빨간우체통"은 포크를 기반으로 하지만 추가열의 성인포크 분위기와 "자전거 탄 풍경"의 정통포크의 묘한 조합으로 새롭고 신선한 포크뮤직을 꿈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