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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님 - 장마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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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님 - A Just See [digital single] (2012)
아침에 일어나면 배겟녘에 빠진 머리 한 웅큼
저녁엔 모니터에 글씨 조차 흐릿하게 보이네 인생은 짧고 해논거 하나 없이 바람처럼 죽어도 영화 속 그런 눈부신 아저씨완 거리가 먼 일어나 아저씨 내 남은 삶의 화려한 비상을 넌 더 이상 tv속 걸그룹에 침 흘리고 있을 때가 아냐! 아직 쓸만한 두손에는 잃어버린 열정을 가득 담아 한번 달려볼까 Hey you ready to go 이제는 콜라보다 홍삼 냄새 가득 꿀물 그립고 겨울이 찾아오면 뼈가 시큰 내복없이 못 살아 인생은 길고 하고 싶은 일은 왜 이렇게 많아 그런데 그 많은 것 중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아무것도 진짜 없어 이젠 나도 서른인데 일어나 아저씨 내 남은 삶의 화려한 비상을 넌 더이상 tv속 걸 그룹에 침 흘리고 있을 때가 아냐! 아직 쓸만한 두손에는 잃어버린 열정을 가득 담아 한번 달려볼까 Hey you ready to go 예비군 훈련 갔다오던 날 세상의 끝을 맛본 것 처럼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을 본다 이대로 갈 순 없는데 이제 부터 시작인데 일어나 아저씨 네 남은 삶의 화려한 비상을 난 더이상 너의 만성 피로 찌든 얼굴 보고 싶지 않아 일어나 아저씨 내 남은 삶의 화려한 비상을 넌 더이상 알수도 있는 여자 친구 추가 그럴 때가 아냐 여전히 뜨거운 가슴에는 식어버린 열정을 가득 담아 한번 달려볼까 Hey you ready to go 남 얘기 아닌 거 같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