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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이 - Jazz On A Saturday Night [digital single] (2012)
*아프다 가슴 한쪽이 시린 이별의 흔적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 지나간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널 잊지못해 미칠것 같아 우- 그래, 사실 요즘 니가 너무도 궁금해 떠나버린 시간에 나도 모르게 화풀이해 날모질게 밀어낸 넌데 자꾸만 왜 좋았던 추억들만이 맴돌아 가슴안에 하지 못한채로 그대로 담아둔 얘기 흩어지는 빗소리에 그대로 삼킨 말들이 소리치면 뭐해 넌 이미 내곁에 없어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대답해봐 어서 널 만난 만큼의 계절이 지났어도 니 소식 접하는 날엔 가슴이 아려와 이젠 추억의 장소엔 우리가 없는데도 시간은 자꾸만 날 그때로 데려가 왜 그랬을까, 왜 난 그때 어렸을까 무책임한 말들이 널 상처낸 순간 네 미소위로 흐르던 눈물이 내게 보내는 마지막 부탁이란 걸 왜 나는 몰랐을까.. *아프다 가슴 한쪽이 시린 이별의 흔적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 지나간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널 잊지못해 미칠것 같아 우- 아직도 그때 그 노래를 듣곤하는지, 혹시나 가끔씩 너도 내 생각 나는지 널 힘들게하던 꿈은 아직도 꾸는지 그 때문에 아직도 잠에서 깨 밤새우는지 착해빠진 성격때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믿고 상처받는 건 아닐까 걱정되 함께 찾기로 했던 너의 미래는 이제 곁에서 봐줄 수 없다는 사실이 날 힘들게 해 우리 그토록 지금처럼 되지말자 바랬지만 대체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내 미래의 상상속엔 여전히 네가 밝게 웃고있는데 돌이킬순 없는걸까 나도 알아 이젠 널 지워 내야해 내 안에서 조금씩 빈자릴 채워야해 이제는 그래야 한다는 걸 잘 알면서도 왜 자꾸만 널 닮은 사람을 나는 찾으려해 *아프다 가슴 한쪽이 시린 이별의 흔적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 지나간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널 잊지못해 미칠것 같아 우- 이젠 우연히라도 마주치지 말자 몇일동안은 잠못 이룰테니까 가끔씩 들려오는 소식들에만 널 그리며 이렇게 살아가면 될테니까 달콤한 꿈이였다고 생각해 이제는 나도 조금씩 너를 지워볼게 여태껏 네 멋대로 내게 상처만 주고 떠나버린 너를 많이도 원망했던 것 미안해 *아프다 가슴 한쪽이 시린 이별의 흔적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 지나간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널 잊지못해 미칠것 같아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