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 모아
오- 그대여 난 기다려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오-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내 눈물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