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l Brönner는 독일의 트럼펫 연주자이다. 어린 시절부터 프레디 허바드, 디지 길레스피, 쳇 베이커로부터 영감을 받아 트럼펫 연주를 시작한 그는 Bobby Shew와 Malte Burba에게 트럼펫을 배우면서 연주자의 꿈을 꾸었다. 스무 살이 된 해에 Horst Jankowski와 Jiggs Whigham에 의해 RIAS Big Band Berlin의 트럼펫 주자로 활동했으며 1993년 Ray Brown과 Jeff Hamilton과 함께한 앨범 [Generations of Jazz]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1998년 발매한 앨범 [Love]와 [That Summer]로 독일 팝 차트 16위에 올라 재즈 아티스트 중 이례적인 대중성은 얻었으며 Carla Bruni, Madeleine Peyroux, Luciana Souza가 참여한 [Oceana]와 보사노바 음악을 담은 [Rio]로 안정적인 커리어를 펼쳤다. 다큐멘터리 "Jazz Seen"과 영화 "Höllentour"의 음악을 맡아 영화 음악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At the End of the Day], [Canyon Songs], [Nightfall] 등의 연주 앨범으로 활발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