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ANAH (보라나)는 대한민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 또한 드라마 및 영화 음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는 뮤지션이다. 어려서부터 기타를 연주해왔던 그는 대학생 때 자신의 음악을 발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2017년 K-Pop 프로젝트 그룹 Party in My Pool을 결성하여 메인 프로듀서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2019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OST Janet Suhh (자넷서)의 “Shadows on the Wall”를 프로듀싱하여 국내드라마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후 배가본드 OST I’ll (아일)의 “Breaking Dawn”과 The VANE (더 베인)의 “Open Fire”에 참여하면서 그가 추구하는 음악을 향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갔고 그 해 11월 사랑의 불시착 음악 녹음을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Synchron Stage Vienna에서 악기를 연주하여 “그날의 바람”, “그리움의 언덕”, “너와 나의 그 계절”, 그리고 오프닝 및 타이틀 “시그리스빌”에 그의 스타일을 반영하며 넓은 음악적 세계관을 가진 프로듀서로 거듭났다.
2020년부터 그의 음악 스튜디오를 주축으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세심한 사운드로 좋은 평가를 받은 그는 케이스 회사 CASETiFY (케이스티파이)의 광고 및 전시음악을 전담하고 있으며 Stranger Things (기묘한 이야기), One Piece (원피스) 등 매번 다양한 테마에 걸맞는 음악을 풀어냈다. 또한 음향을 담당했던 단편영화 Ok, 탑스타 (이건휘 作)가 제 41회 청룡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음향 분야에 대한 능력을 증명해냈고, 이후 영화제작사 ZAQSAL FILMS (작살필름)을 결성하여 영화음악과 사운드에 그 만의 개성을 담아내고 있다.
2021년 5월 그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무장한 첫 정규앨범 STUDIO SHYNESS를 발표하며, 지금껏 추구하던 감성적이고 ‘시네매틱’한 세계관을 10개의 곡들에 한껏 투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