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바이올린 플레이어” 임이환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 후 버클리 음악 대학원(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Contemporary Performance (Cello) 분야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클래식 음악으로 첼로를 시작했으나, 현재는 첼로 라이브 루핑 퍼포먼스에 집중하고 있다. 다시 말해, 루프스테이션 및 각종 이펙터 페달을 활용하여 즉석에서 리듬과 그루브를 만들고, 그 위에 그녀만의 독특한 오케스트레이션을 펼치는 창의적 퍼포먼스를 트레이드 마크로 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 현을 뜯거나 활을 긁는 입체적인 사운드는 빅바이올린 플레이어만이 가진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2015년 이탈리아 연극 [Fumo Blu]로 글로벌 무대에 데뷔하여 음악적 역량을 조명받은 바 있으며, 2019 [Femaletronica] 버클리 선정 뮤지션 , 2019 스페인 [Digital Jove] 선정 뮤지션, [Sofar Sounds] 올해 최고의 음악 (Best of 2019, 2020) 에 선정되는 되는 등 실력을 검증 받았다. 2019년 싱글 앨범 ‘우리 펑크’, ‘13 발렌시아’, ‘서울 657’ 등의 첼로 창작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작품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1년에 선보이는 새 정규앨범 “빅!”을 통해 그녀의 음악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