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워터(전 오드아이앤씨) 소속 세이는 우리 안의 보라빛 심해를 여행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묵직한 베이스, 트랩 하이 햇과 같은 힙합 트랙 베이스의 편곡에 알앤비/팝적인 멜로디와 청량한 음색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포크, 모던록, 시티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곡가 및 케이팝 탑라이너로 활동하다 알앤비/팝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자신의 모든 페르소나들을 사랑하겠다는 그녀의 당찬 포부가 담겨있다.
2021년 12월 29일 인어 공주의 결말을 재구성한 곡 ‘Aim for the sun’으로 데뷔한 후, 싱글 ‘붉은덩어리’, ‘Water Gun’, ‘Missed Call’ 등을 연이어 발매했다. 해당 작품을 통해 작사, 작곡, 편곡뿐만 아닌 앨범 아트, 뮤직비디오 기획 그리고 자신을 형상화한 육식 토끼 ‘세이토리’ 캐릭터 제작에 모두 직접 참여하여 그 동안 그려온 자신의 세계에 한 발짝 다가서는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