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JINSUN)은 2010년 이탈리아 반도네오니스트 '체사레끼아끼아레따'를 사사하며 본격적인 반도네오니스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선은 특히 탱고에 국한되지 않은 음악 세계를 가지고 있는데 데뷔 시기부터 국내/외 유수의 클래식, 재즈 연주자들과의 많은 협연 기회도 아티스트로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2008년 세종문화회관 'Once Upon a December', EBS 스페이스공감 협연, 2009년 아나운서 이금희의 해설과 함께하는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의 연주자로 전국 7개 도시 공연, 서울예술의전당 팝스콘서트 특별 게스트 등 지금까지 수많은 클래식, 재즈,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등을 통해 그 음악적 스팩트럼을 넓히게 되었다.
또한 레파토리에서도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스탠다드 재즈/팝 등 다양한 장르를 변주하는 한편 아이유(CHAT-SHIRE, 꽃갈피), 써니힐(미드나잇서커스), 황보령(어쿠스틱 스페셜), yaya 등의 대중음악 음반에도 함께 했다.
2012년 데뷔 음반 이후 디지털 싱글들을 통해 피아졸라로 대표되는 탱고 레파토리 이외에도 본인의 자작곡들을 꾸준히 발표했던 진선은 2018년 12월 7번째 싱글 '파노라마' 이후 2019년 초에는 본인의 자작곡으로만 구성된 2번째 정규 음반 '밤의 환상곡'을 발표, 활발한 공연과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