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스 혼섹션팀 호니플레이(Horny Play)와 훵크밴드 훵크사이즈드(Funksized)가 의기투합, 2004년 1월 결성된 커먼그라운드는 Jazz, Rock, Funk, R&B, Soul, Latin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고 있는 각각의 멤버들의 개성이 한곳으로 뭉쳐서 탄생한 대중음악의 결정체이다.
멤버들 전원이 각각 자우림, 브라운아이드소울, 김건모, 데프콘, 박효신, 박화요비, 빅마마, 마야, 불독맨션, 디제이덕, 장나라, 리아, 은지원, 남궁연, 크라잉넛, 현승민, 풍경, 소찬휘, 조PD, JK김동욱, 레이지본, 서영은, 전소영등등의 수많은 한국의 대중가수들의 음반, 라이브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커먼그라운드 최대의 특징인 브라스 혼섹션 사운드는 음악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는데 자우림의 ‘하하하송’, 나얼의 ‘귀로’, 데프콘의‘힘내세요 뚱!’에서 나오는 우리 귀에 아주 익숙한 브라스 사운드는 바로 커먼그라운드의 브라스 호니플레이(Horny Play)의 작품이다.
대중음악 음반, 공연 세션외에도 뮤지컬, 라틴밴드, 재즈밴드의 공연활동과 더불어 문화부에서 제작하는 음악교육 동영상에 멤버 전원이 각 악기별 강사로 채택되었으며, 지난 2004년말 소프라노 조수미의 러브콜을 받아 함께 무대에 올라 수많은 클래식 팬들의 찬사를 받았을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여기에다 국외활동시 이미 일본의 기획사로부터 스카웃제의를 받으며 마치 흑인과 같은 느낌의 랩을 구사하는 RBS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감성의 G-jey, 프로젝트 Hue의 타이틀곡 ‘기억이 눈물이’로 많은 팬들을 감동시키며 수많은 공연을 통해 관객과 하나되는 법을 체득하고, 걸출한 입담으로 모두를 즐겁게 하는 조대연의 가세로 커먼그라운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강력한 집단으로 거듭났다.
10명의 연주자와 2명의 보컬,1명의 랩퍼! 대규모 편성으로 화려한 사운드와 함께 커먼그라운드는 그들이 내세우고 있는‘즐기는 음악’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안무와 연주로 보고 듣는 이들로 하여금 그냥 음악만 들었을 때보다 몇배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