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는 모스트웍스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지금은 해체된 씨야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그룹 내 메인 보컬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2006년 씨야의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고, 그룹 활동 외에도 "에덴의 동쪽" OST, 싱글 '우리 다시 만나요' 등의 개인활동을 선보였다. 2011년 1월 씨야의 해체 후 [M/PROJECT Vol.1]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소속사가 안정되지 않은 환경에서 "빠담빠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히트작에 목소리를 담았다. '매일 이별', '잊었니', '어쩌다' 등의 싱글을 발표했고, KBS "불후의 명곡"과 MBC "복면가왕" 등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 ....
또 다시 사랑이 날 떠나가네요 이젠 다 끝이네요 그래도 나니까 바보니까 그 사람을 기다리죠 사랑 할 때는 정말 따뜻했는데 누구보다 더 나만 아껴줬는데 이별 할 때는 얼어버릴 그만큼 차가웠던 사람 그 이름 까지도 말하고 싶어도 I do I never stop to cry 말을 할 수 없죠 또 다시 사랑이 날 떠나가네요 이젠 다 끝이네요 그래도 나니까 바보니까 그 사람을 기다리죠 다가설 때는 정말 설레었는데 나의 곁에서 가장 가까웠는데 멀어 질 때는 돌아보지도 않고 서둘렀던 사람 그 얼굴 까지도 그리고 싶어도 I do I never stop to cry 그려 볼 수 없죠 또다시 사랑이 날 떠나가네요 이젠 다 끝이네요 그래도 나니까 바보니까 그 사람을 기다리죠 잊으려고 노력하며 다른 이를 봤어 허나 그건 내가 아니야 너무나도 낯선 눈앞에 아른거렸어 추억이 너무 진해서 혹시라도 내가 널널널널널 마추치게 될까봐 두려워 눈물이 번진 화장을 수척한 나의 모습을
바라는 것은 한 가지 미안하다는 한마디 그 하나에 다 용서 할텐데 또 다시 사랑이 날 떠나가네요 이젠 다 끝이네요 그래도 나니까 바보니까 그 사람을 기다리죠 또 다시 사랑이 날 떠나가네요 이젠 다 끝이네요 그래도 나니까 바보니까 그 사람을 기다리죠
얼마나 사랑했는데 너 하나에 울고 웃고 너땜에 사는데 그런 내가 지겨웠니 그런 내가 싫어졌니 너 밖에 모르던 날 왜 버리니 얼마나 좋았었는데 누구보다 날 아끼고 날 지켜줬는데 정말 날 떠나가니 정말 날 잊은거니 그런 사람일줄 몰랐는데 사랑에 울어도 사랑에 아파도 괜찮아 너를 너무 사랑한 내 탓이야 전부 사치였나봐 남은건 상처뿐인데 두 눈에 고인 눈물뿐인데 어떻게 널 지워 어떻게 널 잊어 가슴에 니가 남긴 상처들이 흉터질텐데 세월이 가도 아물지 않을꺼같아 너 없인 안될꺼같아 우리가 왜 헤어지니 모든 사람들이 우릴 부러워했는데 한번만 더 생각해 한번만 더 기억해 날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사랑에 울어도 사랑에 아파도 괜찮아 너를 너무 사랑한 내 탓이야 전부 사치였나봐 남은건 상처뿐인데 두 눈에 고인 눈물뿐인데 어떻게 널 지워 어떻게 널 잊어 가슴에 니가 남긴 상처들이 흉터질텐데 세월이 가도 아물지 않을꺼같아 너 없인 안될꺼같아 미치도록 너만 사랑했는데 왜 날 이렇게 아프게만하니 사랑은 끝났어 우린 다 끝났어 사랑하면 안돼 행복하면 안돼 니가 나 없이 행복하면 나는 어떡하라고 그만 하고싶은데 사랑도 미련까지도 모두 버리고 싶은데 그래도 너를 못잊어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 봐요 스쳐갈 사람이라 믿었나 봐요 이런 아픔일 줄 몰랐죠 따끔하다 말 줄 알았죠 그저 흔한 게 사랑인 거라고 왠지 하루하루 흘러갈수록 서둘러 다른 누굴 만나볼수록 그대가 더 또렷하게 생각나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내가 이렇게도 사랑했나요 어떤가요 그대도 나와 같은 가요 그대 맘도 지금 나처럼 아픈가요 우린 안되나 봐요 헤어지면 안되나 봐요 다시 만나요 우리 다시 만나요 예전처럼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수록 남겨진 추억들을 세어볼수록 그대만한 사람도 없던 거죠 너무 좋은 사람이었죠 멀리서 보니 더 잘 보이네요 어떤가요 그대도 나와 같은 가요 그대 맘도 지금 나처럼 아픈가요 우린 안되나 봐요 헤어지면 안되나 봐요 다시 만나요 우리 다시 만나요 예전처럼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릴게요 우리 처음 만났던 그곳에서 혹시 그대 내 맘 몰라서 못 오나요 어쩜 우린 헤어져보길 잘한 거죠 그대 없이 살아보길 잘했던 거죠 얼마만큼 그대를 원하는지 알았으니까 이젠 내가 더 그대보다 내가 더 사랑해요
왜 이렇게 마음에 없는 말이 자꾸 나오죠 몇 걸음도 채 못 가 후회할 걸 미안할 걸 모두 내 탓인데
어리석게 잃어버려야 소중한 걸 느껴요 세상이 온통 그대 같아요 떨어져 있어도 맘은 헤어질 수 없는 거니까
사랑이 항상 옳아요 내 곁에 그대가 있는 게 옳아요 나를 힘들게 해도 날 미치게 해도 그리운 것 보단 나을 테니까 가슴이 이젠 알아요 그대를 사랑하는 게 난 제일 쉬운데 미워해도 미워지질 않아 떠나도 떠날 수가 없어 아파요
그리워요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 많이 울어도 행복했어요 한번 내 사람은 마지막까지 내 사람이니까 사랑이 항상 옳아요 내 곁에 그대가 있는 게 옳아요 나를 힘들게 해도 날 미치게 해도 그리운 것 보단 나을 테니까 가슴이 이젠 알아요 그대를 사랑하는 게 난 제일 쉬운데 미워해도 미워지질 않아 떠나도 떠날 수가 없어
아파도 그댈 사랑해 지고는 살아가도 그대 없인 못살아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내게로